Update. 2025.05.02 09:19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정해은이 올해도 파죽지세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호기심 가득한 이번 신곡은 ‘숨바꼭질’. 지난해 11월 첫 앨범 발매 후 벌써 8번째 작품이다. 이번 곡은 가수 연하남쓰가 활동하던 시절의 리메이크 앨범이다. 매 앨범마다 화려하고 독특한 안무를 선보이는 정해은이 새로운 퍼포먼스를 뽐낸다. 호기심 가득한 ‘숨바꼭질’ 화려하고 독특한 퍼포먼스 TV조선 <쇼퀸>서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던 정해은은 KBS전국노래자랑 <레전드>편과 MBN <헬로트로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TVN 보컬베팅쇼 <올인>에선 상금 3800만원을 획득하며 우승하기도 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1만 다문화 장병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2030년 다문화가정 출신 장병이 1만여명을 돌파해 전체 입영 장병의 5%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저출산으로 병력 수가 급감하는 가운데 다문화가정 출신 입영 장병에 대한 지원정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5% 최근 한국국방연구원(KIDA)에 따르면 홍숙지 KIDA 연구위원은 ‘군 다문화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제언’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렇게 전망했다. 2009년 병역법 개정 후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은 인종과 피부색에 관계없이 병역의무를 지게 되면서 다문화가정 출신들도 입대하기 시작했다. 홍 위원에 따르면 2010년 51명에 불과했던 다문화가정 출신 장병은 2016년엔 634명으로 약 12배 증가했다. 이후 2018년 한해에만 1000명을 넘었다. 특히 앞으로 병역자원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되는 반면 다문화 장병 입영자 수는 점증해 2025년에 약 4400명, 2030년엔 약 1만명의 다문화 장병이 입대할 것으로 예측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2024년 1호 걸그룹 지니어스(Geenius)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소화하고 있다. 첫 타이틀곡 ‘Voyage’는 프랑스어로 ‘항해’나 ‘여행’을 의미한다. 지니어스의 앨범과 함께 떠나는 비밀스러운 여행을 상징한다. 인상적인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음악이다. 신비로운 트랙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마치 공간을 초월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리스너들에게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정을 소개한다. 신비로운 트랙 매력 보컬 성공적인 데뷔 무대 소화 지니어스는 올 들어 가요계에 처음 데뷔한 걸그룹이다. 엠넷 <걸스플래닛999>서 눈도장을 찍었던 예영과 시온, JTBC <믹스나인>으로 얼굴을 알린 조에와 미카, 그리고 안다미로 등이 멤버다. 이들은 작사·작곡은 물론 보컬, 퍼포먼스, 팀워크 등 다방면서 ‘탈 신인급’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미인과 허벅지 사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미국의 젊은 여성들 사이서 허벅지가 붙지 않는 ‘레깅스 레그’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이른바 ‘마른 몸’ 인증이다. 마른 연예인을 동경하는 10대들까지 가세해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는 한편, 일부는 섭식장애까지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증샷 열풍 최근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레깅스 레그를 인증하는 10∼20대들의 영상이 늘고 있다. 레깅스 레그(legging legs)는 몸에 꼭 붙는 레깅스를 입고 허벅지 사이에 간격이 생기는 모습을 뜻한다. 영상 속 여성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허벅지 사이의 틈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허벅지가 안 붙고 사이에 틈이 있어야 날씬하다’는 인식 때문. 날씬한 몸매를 넘어 마른 몸매를 동경하는 심리가 반영된 현상이다. 덩달아 레깅스 레그를 만드는 법 등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마른 몸 인증은 중화권서도 놀이처럼 퍼진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자신만의 색깔, 독보적인 감성으로 무장한 신예 트로트 가수 규리가 첫 앨범을 들고 무대를 누비고 있다. 타이틀곡 ‘톡! 쏘네’는 MZ세대를 겨냥, 중독성 있는 ‘마약 구간’이 매력적이다. 수록곡 ‘기분 좋은 날’은 노래방 시작과 끝 곡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제주블루스’는 감성에 호소하는 규리의 음색과 스타일이 돋보인다. ‘응답하라’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신만의 색깔 입힌 첫 앨범 호소하는 음색·스타일 눈길 규리는 “이번 곡들은 모두 제게 딱 맞는 옷 같다”며 “여러분에게도 잘 맞는 옷처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TV조선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하유비가 4년 만에 새 디지털 싱글 ‘싸이코’로 돌아왔다. 댄스 챌린지로 유행 중인 전 세계의 틱톡커들을 겨냥한 곡이다. EDM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멜버른 바운스 장르에 한국 트로트를 크로스 오버했다. 프로듀싱은 트로트 프린스 양지원이 맡았다. 간드러진 보이스 화려한 퍼포먼스 하유비는 <미스트롯> 출연 당시 간드러진 보이스와 전직 백업댄서 출신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PL] <kangjoom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미스트롯2>서 엄청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였던 윤희가 새 앨범 ‘난리났네’로 활동 중이다. 요즘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면 대박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국악풍의 신나고 정겨운 멜로디와 가사가 중독성 있게 다가온다. 수록곡 ‘하늘이여’ 는 사극 드라마 OST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오케스트라 편곡이 듣는 이로 하여금 눈물을 나게 한다. 새 앨범 ‘난리났네’로 활동 국악풍 신나고 정겨운 멜로디 소속사 측은 “<복면달호> ‘이차선 다리’ 작곡가 김민진이 프로듀서를 맡는 등 국내 최고 세션들이 참여했다”며 “윤희는 이번 앨범을 들고 여러 팬들과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청소년 올림픽과 안전한 성생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청소년 선수들이 출전하는 ‘유스 올림픽’에도 콘돔이 등장했다. 지난 19일부터 14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서 열리는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에는 79개국 13∼18세 청소년 1803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쇼트트랙 등 총 7개 경기(15종목)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성스런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회식을 앞두고 선수들의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 콘돔 3000개를 확보해 선수촌에 비치했다. 3000개 중 2500개는 강릉 선수촌, 500개는 정선 선수촌에 배포했다. 각 선수촌 의무실 창구에 비치해 선수들이 필요할 때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청소년 올림픽서 콘돔이 배포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하계 청소년 올림픽과 2020 스위스 로잔 동계 청소년 올림픽서도 콘돔을 선수촌서 무상 제공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성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올림픽 뿐 아니라 청소년 올림픽 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MBN <현역가왕> 마스크걸의 정체가 공개됐다. 주인공은 신인 트로트 가수 화자. 최근 방송된 <현역가왕>에선 본선 3차 직행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마스크걸의 얼굴이 공개됐다. 그동안 정체를 숨겨왔던 화자는 탈락하자 “아쉽고 후회도 되지만 만족한다. 4년 동안 준비한 앨범을 <현역가왕>을 통해 공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현역가왕> 마스크 벗고 얼굴 공개 지난해 10월 데뷔 신인 트로트 가수 화자는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을 냈다. 슬로 템포의 ‘화자예요’, 라틴 댄스 리듬의 ‘터닝 포인트’와 함께 명혜원의 ‘청량리 부르스’,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불안한 애연가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담뱃값 인상 소문이 돌고 있다. 8000원 내지 1만원대로 올린다는 내용이다. 정부는 “계획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22대 총선 후 인상 추진은 시간문제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먼저 9년째 멈춰있는 담배 가격이다. 9년째 국내 담배 가격은 2015년 1월 오른 이후에 지금까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OECD 국가와 비교하면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파악된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인상안인 8000원은 OECD 국가의 평균 담배 가격이다. OECD 국가의 담배 평균 가격은 2018년 기준 7.2달러(약 9500원)로 한 갑당 4500원 선인 국내의 2배 수준이다. 우리나라보다 담배 가격이 낮은 OECD 국가는 콜롬비아, 멕시코, 터키, 슬로바키아, 일본 등 4개국 정도에 불과하다. 세수 부족도 담뱃값 인상 소문을 거든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지난해 세수 부족 규모를 60조2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기획재정부가 앞서 9월 발표했던 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미스트롯2> 출신의 ‘트롯 바비’ 홍지윤이 첫 번째 정규 앨범 ‘Jiyun is…’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새벽차’와 ‘인생의 향기’를 포함해 총 9곡을 담았다. ‘새벽차’는 홍지윤의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창법이 돋보인다. ‘인생의 향기’는 세월 따라 흐르는 모든 인생의 아름다움을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풀어냈다. 이외 게임 전자음과 트롯 멜로디가 섞인 뉴트로트 장르 ‘게임 트롯’도 선보였다. 첫 정규 ‘Jiyun is…’ 발매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 담아 소속사 측은 “<미스트롯2>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홍지윤만의 매력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홍지윤의 또 다른 팔색조 매력에 빠져보자”고 전했다. 홍지윤은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본선 3차 진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선 4위로 결선에 진출, 최종 2위인 선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대통령의 출근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각 체크를 하던 유튜버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방심위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윤 대통령의 출근길을 따라다니며 실시간 방송을 송출한 유튜버 채널의 동영상들을 차단하기로 했다. 실시간 공개 통신소위는 지난 8일 J유튜브 채널의 37개 동영상에 대해 차단 조치를 의결했다. 대통령 경호처는 “해당 채널이 대통령의 동선을 상시적, 반복적으로 촬영·게시하고 있어 유튜브의 특성상 경호 활동의 구체적 사실이 공연히 국내·외에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상황”이라며 “이동로의 구체적 위치, 경호업무 수행 인원에 대한 정보 등이 적국 및 경호 위해 세력 등에게 공개될 경우 국가안전보장에 심각한 위해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무처는 해당 안건을 보고하면서 “경호처의 심의 요청 사유처럼 국가안전보장에 위해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는 측면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통신소위는 여권 추천 황성욱 상임위원과 김우석 위원, 야당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2023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베이징, 호치민, 뉴욕 등 해외 주요 18개 도시에 거주 중인 현지인 9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는 무엇일까? ⓒpixabay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걸그룹 누나둘, 삼순이 출신의 백채이가 16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섰다. 싱글 ‘멍든 사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것. 저지브라더가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했다. 대중성과 중독성 있는 쉬운 멜로디와 함께 백채이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잘 묻어나는 곡이다. 수록곡 ‘사랑의 향수병’은 백채이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다. 싱글 ‘멍든 사랑’ 본격적 솔로 활동 소속사 측은 “16년 만에 솔로 신곡을 발표하고 가창력을 뽐낸다”며 “트로트 걸그룹 때와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듀엣 탱탱걸스가 ‘족구’ 알리미로 나섰다. 신곡 ‘족구하세요’는 EDM을 기반으로 한 댄스 트로트. ‘즐겁고 건강하게 족구를 즐겨보자’는 내용으로, 탱탱걸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곡의 색깔을 중독성 있게 표현했다. 트로트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유레카가 작사, 작곡, 편곡 등 프로듀싱했다. 탱탱걸스는 차세대 트로트 퀸 진혜진과 섹시 가수 이새벽의 프로젝트 듀엣 그룹이다. 댄스트롯 ‘족구하세요’ 전 세계에 알리려 결성 소속사 측은 “대한민국 스포츠 족구를 위해 결성된 팀”이라며 “이번 프로젝트 그룹을 통해 전 세계에 족구를 널리 알리기를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정다경이 신곡 ‘하늬바람’으로 활동 중이다. 서쪽서 불어온다는 순우리말인 하늬바람. 정다경의 주특기인 정통 트로트 창법이 이 노래를 통해 매력바람을 뿜어낸다. 신명나는 장단에 맞춰 태평소, 피리 등 국악기와 함께 정다경의 맛깔나는 보컬이 듣는 이의 흥을 돋운다. 서쪽에서 부는 ‘하늬바람’ 신명나는 장단·보컬 일품 한양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정다경은 2017년 ‘좋아요’로 데뷔했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제이비, 더 씨야, 려, 태사비애 등 다섯 번이나 팀을 옮긴 송민경이 트로트 아이돌로 활약 중이다. 홀로서기에 나선 이후 ‘머선일이고’로 컴백한 것. 멜버른 하우스와 트로트 장르가 어우러진 곡으로, 흥얼거리게 되는 쉬운 멜로디와 오르락내리락하는 삶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수록곡 ‘가시꽃’은 떠난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낸 애절한 트로트 발라드다. ‘머선일이고’ 들고 컴백 세대 희로애락 잘 담아 소속사 측은 “세대의 희로애락이 잘 녹아들어 있는 앨범을 통해 많은 공감과 더불어 재치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철없는 낙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 10대 남녀가 범행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9일 피의자인 임모(17)군을 경기 수원시 소재 주거지서 체포했다. 경찰은 뒤이어 오후 7시25분께 공범인 김모(16)양도 인근 자택서 검거했다. 검거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연인 관계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범행을 시인했다. 체포된 임군과 김양은 종로경찰서로 압송됐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미성년자인 점을 감안해 포토라인에 세우지 않고 그대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오전 1시42분께 경복궁 영추문 등 3개소에 스프레이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등을 적은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훼손 범위는 44m에 달했다. 스프레이를 이용해 ‘영화 공짜’ 문구 등을 낙서했다. 전날에도 다른 낙서가 추가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첫 번째 ‘낙서 테러’ 피의자를 남성 1명과 여성 1명 등 2명으로 신원을 특정하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떡볶이와 들러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삼성전자, LG, SK, 한화그룹 등 대기업 총수들과 부산 깡통시장을 찾아 떡볶이, 튀김 등 시장 음식을 즐겼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서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간담회를 마친 뒤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 분식집 시식 이날 방문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EXPO)’의 유치는 불발됐지만, 정재계가 함께 부산지역 경제발전에 힘쓰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등이 동행했다. 윤 대통령이 차량서 내리자 시민들은 “윤석열 화이팅”을 연호했다. 웃으며 시민들과 악수를 한 윤 대통령은 시장으로 들어섰다. 상인들은 ‘2030 엑스포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환영했다. 하이라이트는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이대로 늙어 갈 수 없죠.” 평범한 주부 최지우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곡은 ‘내가 스타야’. 젊은 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빠른 템포의 댄스 트롯이다. 요즘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정의찬의 작사·작곡에 EDM 느낌이 물씬 풍기는 진주훈의 편곡을 더했다. ‘내가 스타야’ 가요계 출사표 젊은 층도 좋아할 댄스 트롯 소속사 측은 “시들어가는 많은 중년들에게 귀감이 될 멋진 노래”라며 “‘줌마렐라’ 최지우만의 자신감과 긍정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았다”고 전했다. <kangjoomo@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