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0.25 11:22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정신 나간 불꽃놀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했던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 선상서 불꽃축제가 열린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당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서 열린 선상 불꽃놀이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강행 후폭풍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여의도 한강을 지나는 선상 위로 여러 개의 화려한 불꽃이 쏘아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같은 날 전남 무안서 사상 최악의 항공기 참사가 발생한 상황에 부적절한 행사였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9일 중앙재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4일까지 7일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무안공항 현장과 전남, 광주, 서울, 세종 등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됐고, 모든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은 조기를 게양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신인 트로트 가수 이조은이 신곡 ‘아리아리’로 데뷔했다. 힘든 세상살이에 던지는 희망가로, 즐겁고 신나는 비트와 강렬한 기타 반주가 어우러진 트로트 곡이다. 아리아리는 ‘길이 없으면 찾아가고, 그래도 없으면 막힌 길을 뚫어보자’는 순 우리말로, 영어로 ‘파이팅’이란 뜻을 담고 있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듯 ‘우리의 인생사도 넘어가자’란 이중적 의미도 함께한다. 신곡 ‘아리아리’로 데뷔 신나는 비트와 강렬한 반주 뮤지컬을 전공한 실력파 보컬리스트 이조은은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대상, 현인가요제 금상, 이호섭 가요제 대상 등 각종 가요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트롯 걸즈 재팬>에 출연해 다시 한번 그 끼와 재능을 대중에게 알렸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에이즈 성매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10대 청소년과 성매매를 한 40대 남성의 추가 범행이 드러났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2일 미성년자 의제강간·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등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고 밝혔다. 약봉지 들통 전문직 종사자인 A씨는 지난 7월 채팅앱으로 알게 된 중학생 B양을 자신의 차에 태워 수차례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성적 학대 행위 대가로 현금 5만원과 담배 2갑을 건넸다. 범행 당시 B양은 A씨가 에이즈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A씨는 자신이 감염성 성병인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아동·청소년 성착취 범행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실은 A씨가 수사를 받던 중 “고혈압·당뇨약을 가져다 달라”고 요구했다가 경찰이 차량서 에이즈 치료용 항바이러스를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B양 외에도 다른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휴대전화를 디지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미스트롯3> 출신의 채수현이 MZ세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신곡 ‘귀티 나는 남자’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애절함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최근 경남 의병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군민문화회관 공연장서 열린 신곡 발표회서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신곡 ‘귀티 나는 남자’ 풍성한 가창력으로 주목 채수현은 진주가요제, 이호섭가요제, 양산시민가요제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해 풍성한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장예주가 데뷔곡 ‘사랑에 푹 빠졌나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애달음을 어쿠스틱의 오케스트라와 장예주의 애달픈 목소리로 현대 감각에 맞게 표현한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사랑에 빠져든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가사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2018년 <전국노래자랑>서 인기상을 차지한 장예주는 2021년 고모령가요제, 2022년 정의송가요제와 고복수가요제 등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 ‘사랑에 푹 빠졌나봐’로 데뷔 각종 가요제 대상…실력 인정 <미스트롯1> 고등부 출전으로 이름을 알린 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10월엔 경남 창원해양경찰서 명예 해양경찰이 됐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부부간 염탐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아내의 계정에 접속해 소송에 쓰일 자료를 반출했다면 정보통신망법상 침입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는 지난달 14일,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서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 로그인도… A씨는 지난 2018년 6월 아내와 함께 쓰고 있던 노트북에 아내의 구글 계정이 로그인돼있는 것을 발견하고 정당한 권한 없이 사진첩 등에 접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배우자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빼내 진행 중인 이혼소송과 민사소송에 제출한 혐의도 함께 받았다. 재판의 쟁점은 A씨의 행위가 정보통신망법상 침입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 정보통신망법 48조 1항은 ‘누구든지 정당한 접근권한 없이 또는 허용된 접근권한을 넘어 정보통신망에 침입해서는 안 된다’고 정한다. A씨는 자동 로그인이 돼있어 탐색한 것이기 때문에 접근권한 없이 정보통신망에 침입한 것이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사라지는 용주골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파주시에 소재한 성매매 집결지, 이른바 ‘용주골’에 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철거가 진행됐다. 경기 파주시는 최근 철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영업 중인 건축물 6개동을 포함해 위반건축물 총 14개동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최대 규모 용역 인력 260명과 시 공무원 20명, 소방서와 파주경찰서의 협조 인력 등 4일간 연 인원 636명이 투입됐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성매매 집결지 내 위반건축물에 대한 자진시정명령과 수차례에 걸친 행정대집행 계고 통보에도 자진시정을 이행하지 않은 위반건축물을 대상으로 했다. 행정대집행 대상에는 현재 영업 중인 건축물도 다수 포함돼있어 종사자들의 격렬한 저항이 있었다. 한 업주는 흉기를 소지한 채 경찰에 맞서면서 이를 제압하는 과정서 경찰관 1명이 자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행정대집행을 통해 영업동 1개동과 대집행 전 건물주가 자진해 부분 철거를 진행한 4개동을 제외하고 총 9개동의 건물에 속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송아리가 3집 ‘당신만 보여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순수한 사랑을 표현한 노래. 환한 미소와 반칙 같은 매력에 흠뻑 빠져버린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는 내용이다. ‘콩깍지가 씌었죠’란 가사에서 사랑의 달콤함을, ‘심쿵 거려요’엔 두근거리는 마음을 담았다. 3집 ‘당신만 보여요’ 활동 “애절하고 간절한 감정 공감” 소속사 측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사랑의 감정을 공감하게 한다”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애절한 바람과 오직 한 사람만을 바라보겠다는 굳은 다짐 그리고 그 사랑을 영원히 지키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콘돔보다 강력한 백신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에이즈) 예방 주사가 나왔다. 마침내 에이즈 백신 개발에 가장 가까이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유엔 에이즈계획(UNAIDS)의 위니 비아니마 사무총장은 지난 1일 미 제약회사 길리어드가 새로 개발한 레나카파비르 백신을 환영하면서 “문제는 위험에 처한 나라들에서 이 백신을 사용할 수 있느냐 여부”라고 말했다. 역사적 갈림길 1년에 2번 접종해야 하는 레나카파비르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을 100% 예방했으며, 남성에게도 거의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지난달 27일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 나타났다. 길리어드는 HIV 감염률이 높은 120개 빈곤국(대부분 아프리카, 동남아, 카리브해)에서 저렴한 복제약 판매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감염률은 훨씬 낮지만 급증하고 있는 남미 지역이 제외돼 에이즈를 막을 중요한 기회를 놓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UNAIDS는 지난 1일 지난해 에이즈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미스트롯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나율이 미나의 ‘전화받어’ EDM 버전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율은 방송 및 축제 등 활동 상항에 대해 ‘흥을 전해주는 김나율 팬카페’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중앙대 한국음악과를 나온 김나율은 지난해 KBS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 우수상,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용인시편 대상, 제22회 KBS 밀양아리랑 가요제 대상 등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전화 받어’ EDM 버전으로 활동 <미스트롯3> TOP12 가창력 입증 지난 3월 TV조선 <미스트롯3> TOP12에 오르면서 가창력까지 입증받았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산업 용병의 월급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중소기업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의 인건비(숙박비 포함)가 평균 302만원으로 조사됐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24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1인당 평균 인건비는 263만8000원(기본급 209만원, 상여금 4만1000원, 잔업수당 42만5000원, 부대비용 8만2000원)이다. 263만8000원 숙식비(38만6000원) 포함 시 302만400원까지 오른다. 숙식비를 제외한 외국인 근로자의 인건비 수준은 같은 조건 내국인 근로자 대비 93.6% 수준으로 파악됐다. 숙박비 포함시 내국인보다 많은 받는 이들은 57.7%로 조사됐다. 외국인 근로자 기본급은 2022년 195만4000원, 2023년 207만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잔업수당은 2022년 52만8000원, 2023년 48만1000원, 2024년 42만5000원으로 감소했다. 응답 기업 92.2%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가장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지난 여름, 30개 주 미국 투어를 돌고 한층 더 성장한 아이칠린(ICHILLIN’)이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과 함께 돌아왔다.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으로 첫 연기 도전을 한 이지를 시작으로,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RAP;PUBLIC>으로 눈도장을 찍은 주니, 이번 앨범을 통해 첫 작사 작곡에 도전한 재키까지. 멤버들은 한 명씩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각자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주니의 음색과 랩핑이 돋보이는 ‘Intro’.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그동안 한 번도 시도해 본 적 없는 하우스를 정면 돌파한 타이틀곡 ‘Official’. 몽환적이면서도 당돌한 바이브를 함께 느낄 수 있는 ‘Miami’.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아이칠린의 매력을 이번 앨범에 가감 없이 담았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섹스 관광 메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일본 경제 호황기 일본 남성이 가난한 나라로 성 관광을 떠났지만, 최근에는 중국 남성들이 일본으로 성 관광에 나서는 경우가 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아시아의 새로운 섹스 투어리즘 수도인 도쿄’란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엔화 약세와 일본 내 빈곤 증가로 많은 외국인들이 일본 성 관광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어려워서? 실제 도쿄 공원에선 해가 지기도 전에 젊은 여성들이 나와 고객을 기다리는 경우가 늘었다. 경제 상황이 나빠진 10대와 20대 초반 여성들이 생존을 위해 성 산업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폭력 사건도 급증하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일본 청소년보호연락협의회(세이보렌)의 다나카 요시히데 사무총장은 “일본은 가난한 나라가 됐다”며 “공원은 성매매와 동의어가 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에 성 관광을 오는 외국인 남성은 백인, 아시아인, 흑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히든싱어7> 송가인 편에 출연해 시선을 모은 박사랑이 신곡 ‘어화둥둥’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숙명여대 무용과를 나온 박사랑은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모창 능력자가 아닌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2022년 12월 ‘사랑이랍니다’로 가요계에 정식 출격했다. <히든싱어> 송가인 편 출연 주목 ‘모창 능력자’ 신곡 내고 활동 중 통통 튀는 멜로디와 진한 여운을 주는 노래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체계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최적화된 목소리와 감수성을 갖추게 됐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대환장 집들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집들이에 초대한 절친의 남편으로부터 성추행과 불법 촬영을 당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여성 A씨는 남편과 함께 자신의 절친, 절친의 남편 B씨를 초대했다가 봉변을 당했다. 술에 취한 나머지 소파서 잠든 A씨를 B씨가 옷을 벗기고, 만지는 등 성추행했던 것. 혼자 성행위 B씨는 A씨의 나체를 불법 촬영하기도 했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A씨를 성추행한 뒤 혼자 성행위까지 했다. 당시 A씨의 남편은 절친과 함께 편의점에 술을 사러 간 상황이었다. 절친은 A씨 남편을 세탁실로 데려가는 등 유혹하며 추가 범행 기회를 줬다. 그사이 B씨는 A씨에게 유사 성행위까지 하는 대담함까지 보였다. B씨는 A씨를 상대로 두 차례나 성추행했다. 이들의 범행은 다음날 A씨 남편이 자신의 행동을 숨기기 위해 홈캠을 확인하는 과정서 드러났다. 사실을 알게 된 A씨 남편은 A씨에게 상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아나운서와 방송인 그리고 가수까지, 만능 아티스트 윤지영이 활발한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다. 신곡 ‘여자의 마음’은 슬픈 사랑과 헤어짐의 아픔에 대한 노래다. 인트로의 구슬픈 첼로 선율과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진 명품 트로트 발라드다. 성악을 전공한 윤지영은 1996년 SBS에 입사해 15년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신곡 ‘여자의 마음’으로 활동 슬픈 사랑, 헤어짐의 아픔 담아 2010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다양한 채널서 방송인으로 활약하다가 지난 2021년 4월 ‘안녕! Adagio’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kangjoom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더 씨야’ 출신 송민경이 트로트계에 자리를 잡았다. 신곡 ‘껐다 켜’는 기억에 남는 익숙한 탑라인과 흥을 돋우는 드랍 멜로디가 매력적인 EDM 트로트다. 신나는 드럼과 펑키한 베이스 기반의 화려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휴대폰 같은 전자기기가 먹통일 때 첫 번째 해결 방안이 껐다 켜는 방법인 것처럼 사랑 또한 잘 풀리지 않는다면 고민 말고 껐다 켜보자는 뜻이다. 수록곡 ‘님나와라 뚝딱’은 송민경의 첫 전통가요다. 그룹 ‘더 씨야’ 출신 첫 전통가요 도전 눈길 현대적 감각을 더한 퓨전 스타일로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진심을 담았다. 소원 성취의 뜻을 가진 ‘뚝딱’을 추임새로 넣어 원하는 모든 것이 이뤄질 것을 바라는 마음과 위로를 담았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금추와 금장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전통시장서 드는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이 1년 전보다 20% 오른 42만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협회는 최근 17개 시·도 전통시장서 김장 재료 15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김장 비용이 41만 9130원으로 전년보다 19.6% 높았다고 밝혔다. 포기 당 7050원 물가협회 관계자는 “주재료인 배추와 무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60% 이상 오르면서 전체 비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평균 7050원으로 전년보다 61.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는 전년 대비 65.9%, 미나리는 94.5% 높은 수준이다. 9월까지 이어진 폭염과 호우의 여파로 김장의 주재료들의 생육이 부진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김치의 부재료로 쓰이는 양념채소류인 대파와 생강 소매가격은 전년 대비 각각 29.9%, 21.9% 하락했다. 고춧가루 가격도 7.0% 내렸다. 이는 국내산 공급이 안정적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이유 있는 똥 테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제주도 불법체류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대부분이 중국인이다. 지난달 22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제주도 누적 불법체류 인원은 1만1191명에 이른다. 상당수 제주에 체류 중이지만, 일부는 몰래 제주 외 지역으로 무단이탈한 것으로 추정된다. 1만412명 이들은 제주도에 무사증(무비자)으로 입국했다가 귀국하지 않은 외국인이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주특별법)에 따라 111개국 외국인이 비자 없이 입국 가능한 무사증 제도를 운용 중이다. 무사증으로 제주도에 들어오면 최장 30일간 체류할 수 있으나 국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불가하다. 불법체류자의 국적은 중국이 1만412명(9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 326명(2.9%), 인도네시아 291명(2.6%), 필리핀 239명(2.1%), 몽골 133명(1.2%), 캄보디아 31명(0.3%), 라오스 28명(0.3%) 등으로 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듀오 버니걸스가 신곡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 디지털 싱글 ‘안비밀’은 미디엄 템포의 밝은 트로트다. 사랑은 언제 변할지 모르니 지금 순간을 사랑하자는 내용을 담은 흥겨운 곡이다. 버니걸스는 신세대다운 톡톡 튀는 언어로 노래한다. 멤버 유미는 안무가이자 댄스 트레이너로도 활동한 실력파 댄싱퀸 보컬이다. 흥겨운 ‘안비밀’로 활동 중 원조 걸그룹 ‘바니걸스’ 연상 수림은 맑고 색깔 있는 음색을 지닌 보컬로, 우윳빛깔 미모가 매력적이다. 전설적인 대한민국 원조 걸그룹 ‘바니걸스’를 연상케 하는 버니걸스는 7080 너머 6070까지 아우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pm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