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0.28 17:08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200억원을 지원해 화제가 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됐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8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주역인 청년 200팀을 선발했다. 총 200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구직, 사업실패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6일부터 30일까지 응모한 7000여명, 3500여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역량검사를 통해 지난 7일 500팀의 면접 대상자를 선발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13~14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 소재의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에서 임직원 6명, 외식전문가 13명, 패밀리 6명이 엄격히 심사해 최종 200팀을 선발하게 됐다. 200팀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6개권역별로 지원한 3500여개 팀들에서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지원율은 경기가 3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경쟁률은 호남이 6.8대 1로 가장 높았다. 제너시스BBQ는 200개 팀을 30~35개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코스프레 동호회서 생긴 일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코스프레 동호회 모임에서 알게 된 10대 청소년들과 교제하며 성관계 장면 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교제?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 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원심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취업제한을 5년으로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코스프레 동호회 모임으로 알게 된 10대 여성 청소년 6명과 교제하면서 성관계 장면을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나체 사진 등도 찍어 보내도록 한 뒤 이를 소지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A씨가 교제하며 범행한 10대 청소년들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찍은 사진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조선족 트로트 가수 최연화가 새로운 노래로 찾아왔다. ‘울지마라 거문고야’. 출세를 위해 떠나간 님을 기다리다 그리움에 지쳐 거문고를 퉁기며 애달픈 사연을 노래하는 내용이다. 헤이룽장성 하얼빈 사범대 성악 교수였던 부친의 영향으로 같은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최연화는 재학 시절 KBS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 <세계 한민족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았다. 하얼빈 사범대 음악 전공 하얼빈예술단 소속 활동 졸업 후 하얼빈예술단 소속 가수로 활동하면서 각종 음악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보이스퀸> ‘톱3’ 화제 드디어 메인 무대 인사 2010년 ‘시집갈래요’로 한국에서 데뷔했지만 무명에 머물러 있다 MBN <보이스퀸> 최종 ‘톱3’에 오르면서 메인 무대에 서게 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여러분’으로 감동을 줬던 이소원이 라디(Ra.D)의 명곡으로 잘 알려진 ‘엄마’를 만났다. 국악기와 오케스트레이션의 웅장하고 조화로운 편곡과 판소리 베이스인 이소원만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재탄생됐다. 특유의 애절함과 구슬픈 소리가 곡의 감동을 더한다. <미스트롯2> ‘여러분’으로 감동 라디 곡 리메이크 첫 싱글 발매 라디는 “특색이 강한 국악 악기의 특성상 자칫 산으로 가기 쉬웠을 편곡도 보컬의 밸런스를 흐트러뜨리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감정선을 맞춰 진행돼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후렴구에서 터져 나오는 목소리의 깊이 때문에 아직 중학생인 소원양의 나이를 의심했을 정도로 매력적이라 느꼈다”고 극찬했다. 국악기+오케스트레이션 감성적인 보컬 더해져 소속사 측은 “14세 딸의 진솔하고 애틋한 엄마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의상도 실제로 이소원이 다니고 있는 본교 교복을 입었다”며 “이 노래를 통해 우리에게 ‘엄마’라는 이름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불륜과 성폭행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최근 노인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아내가 직장상사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남편이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직장 상사는 “여성과 불륜관계였다”고 반박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과연 누구 말이 사실일까. 물고 전남 나주경찰서는 지난달 25일 남편 A씨의 고소로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후 지난달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내가 직장상사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11월부터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일하던 사회복지사의 남편이라고 밝힌 A씨는 “아내가 복지센터 대표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노인복지센터는 공립이 아닌 원장의 아들이 대표, 센터장은 대표의 외삼촌으로 가족으로 구성된 복지센터라고 설명했다. A씨는 “복지센터 대표는 저의 아내보다 10살 정도 어린데, 지난 4월 초부터 대표의 권한을 이용, 위력을 행사해 저의 아내를 수차례 강간하고, 유사 성행위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혜진이 ‘만요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만요는 세태를 풍자하는 노래를 말한다. 혜진은 ‘힘내세요’와 ‘재래시장’을 수록한 앨범을 발매했다. 두 곡은 모두 신나고 경쾌한 음악으로,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내보자는 내용이 담긴 공통점이 있다. 신곡 ‘힘내세요’ ‘재래시장’ 힘든 세태 풍자하는 노래 주목 작곡·작사는 요새 대세로 떠오른 유준교가 맡았으며 편곡은 프로듀서 빅보스가 이끄는 으라차차가 함께했다. 모두 신나고 경쾌한 음악 “모든 이들에게 힘 됐으면” 혜진은 “이번 앨범이 대한민국 모든 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커피 배달하는 남자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티켓 다방, 안마시술소와 같은 성병 감염 위험이 있는 업소의 종업원은 성별에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매개감염병 및 후천성면역결핍증 건강진단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차별 해소? 이번 규칙 개정은 성매개감염병 및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AIDS) 건강진단과 관련해 불필요한 성별 간 차별을 해소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종전엔 여성 종업원만으로 한정했으나, 앞으론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종업원으로 확대된다. 앞으로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제6조 제2항 제1호에 따른 영업소와 ‘안마사에 관한 규칙’ 제6조에 따른 안마시술소의 남성종업원을 포함한 모든 종업원은 3개월 또는 6개월마다 정기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 청소년보호법 시행령상 영업소는 차 종류를 배달·판매하며 소요 시간에 따라 대가를 지불하는 이른바 ‘티켓 다방’을 지칭한다. 종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만보와 상술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하루 1만보를 걸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1일 1만보’가 비과학적이란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만보계 회사에서 유래한 미신이란 것이다. <NYT> 보도 미국 대표적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8일 ‘정말 매일 1만보가 필요한가요?’란 제목의 해설 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NYT>는 하루 1만보 목표는 일본에서 유래한 미신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NYT>는 “일본에서 지난 1964년 열린 ‘도쿄올림픽’ 이후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자 이에 편승해 이익을 보려는 한 시계 제조업체가 ‘만보계’를 대량 생산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만보계에서 1만을 뜻하는 ‘만’(万) 자가 일본 문자로 작성했을 때 걷는 사람의 모습과 비슷하기 때문에 판매 촉진 차원에서 만보 걷기를 홍보했을 뿐 특별한 과학적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건강이나 장수를 위해 하루에 약 8㎞인 1만보를 걸을 필요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황인선이 신박한 리듬의 트로트를 들고 돌아왔다. 컴백 신곡은 ‘버티고개’. <미스트롯> 출연 당시 장윤정 심사위원의 “무조건 버텨라! 버티면 뭐가 되도 된다”는 조언에 감동받아 만든 곡이다. 트로트에 EDM을 접목했다. 컴백 신곡 ‘버티고개’ 대중에 바치는 희망가 <미스트롯> 출연 당시 장윤정 조언 감동받아 들으면 기분이 좋고, 따라 부르고 싶고, 에너지가 솟는 노래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각자 인생의 힘든 버티고개를 잘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번엔 잘 되겠지’ ‘내일은 잘 되겠지’하는 희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희망가”라고 소개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여군과 하이힐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우크라이나 여군들의 사진이 전 세계적인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군화 대신 하이힐을 신고 퍼레이드를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두고 “성차별·여성 혐오”란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성 상품화?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오는 8월24일 옛 소련(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으로부터의 독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여군들이 군화 대신 중간 높이의 검은색 펌프스 힐을 신고 행진하는 열병식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국방부는 “처음으로 힐을 신고 훈련을 하게 되는데, 군용화를 신었을 때보다 약간 더 힘들지만(적응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여성 사관생도의 소감도 인용했다. 외신은 “페트로 포로셴코 전 대통령과 가까운 의원 몇 명이 신발 한 켤레를 들고 국회에 나타나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여군한테 하이힐을 착용시키라고 독려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에선 야당 중심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K접대부의 엔화벌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국 여성이 신분을 속이고 일본에서 유흥업소 접대부로 종사하다 적발됐다. 현지 언론은 여성의 얼굴을 그대로 공개했다. 국내 네티즌들은 ‘나라 망신도 이런 망신이 있느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지금도? 지난 25일 일본 후지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A(25)씨는 일본에 불법체류하며 유흥업에 종사하다 적발돼 가나가와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진 A씨는 2019년부터 일본에 불법체류했다. 당시 ‘기술·인문 지식·국제 업무’ 체류 자격을 취득했다. 일본인 브로커가 위조된 서류를 A씨에게 넘겨 일본에 입국할 수 있었던 것으로 현지 수사당국은 파악했다. 일본 입국 후 존재하지 않는 유령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처럼 체류 자격 증명서를 위조해 출입국 관리소에 제출했다. A씨가 실제 일한 곳은 유흥업소. 약 2년여간 접대부로 일하며 돈을 벌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현지 언론은 마스크를 쓴 A씨 얼굴을 그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신예 트로트 가수 하은(본명 박현정)이가 첫 싱글앨범 ‘사랑의 전화기’로 데뷔했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적인 훅 멜로디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로트다. 세미 트로트 장르 중에서도 댄스 트로트의 느낌을 살려 빠른 비트와 귀여운 ‘콕콕춤’이 포인트다. 첫 싱글 ‘사랑의 전화기’ 귀여운 ‘콕콕춤’ 포인트 수록곡 ‘알려주세요’는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EDM 사운드와 풀 오케스트레이션이 접목된 세미 트로트다. 애절하면서도 신나는 느낌으로, 일명 ‘밀당’ 창법인 밀고 당기는 하은이의 장점을 잘 부각시킨 곡이다. 유행 레트로-EDM 사운드 풀 오케스트레이션 접목 소속사 측은 “두 곡은 창법 스타일이 전혀 다른 곡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한 하은이의 변화구 같은 보컬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모텔 그림 괴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그림 주의보’가 화제다. 액자 디자인의 몰래카메라를 조심하라는 것. 숙박업소에 걸린 그림 가운데 일부가 몰카를 위한 장식품이란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장식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텔에서 보이면 바로 방 나와야 하는 그림들’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초소형 몰래카메라 내장 액자들”이라면서 “판매자들은 여러 가지 그림으로 카메라 외부를 바꾸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화 그림으로 외부를 만들어 일부러 울퉁불퉁한 질감을 활용해 카메라 렌즈를 더욱 교묘하게 숨기고 있다”며 “인쇄형 그림보다도 유화 그림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한 액자형 카메라 판매자는 “카메라의 보안을 위해 액자의 사진은 웹에 게시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작품으로 한정돼 노출 위험이 높았던 기존 제품 대신 정물화, 풍경화, 추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연화가 신곡 ‘물망초’로 데뷔했다. 앨범엔 타이틀곡 ‘물망초’ 이외에 ‘달빛사랑’ ‘사랑의 탱고’ ‘사랑은 뭘까’ 등이 수록됐다. ‘물망초’는 현대적인 리듬과 극적인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트로트다. 힘들었던 지난날은 잊고 행복했던 시간을 그리워하며, 자신을 잊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신곡 ‘물망초’로 데뷔 국악인서 가요계 도전장 연화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20살까지 국악을 배웠다. 이후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트로트에 도전장을 던졌다. 새로운 변신을 꾀하기 위해 혹독한 보컬 트레이닝을 거쳤다. 동양적인 외모 뛰어난 가창력 소속사 측은 “동양적인 외모와 청순함으로 무장한 연화는 SBS <트롯신이 떴다 시즌2> 등을 통해 끼와 재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앨범에 아름다운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진정성을 담았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재개발과 조폭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지난 9일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철거 현장에서 무너진 5층 건물이 승강장에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덮치면서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다. 17명의 사상자를 낸 재개발사업에 조직폭력배 출신 인사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도피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 공사 수주 과정에 조폭 출신 인사 A씨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조직폭력배 관리대상에 올라 있는 A씨는 학동을 주무대로 활동하면서 재개발사업 등 각종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2007년 재개발, 재건축 용역이나 대행업을 하는 M사를 설립한 뒤 자신의 아내에게 맡겼는데, 이 업체를 통해 조합이 시공사와 철거업체 선정 등을 할 때 배후에서 관여했다는 소문이 재개발 구역 주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심지어 A씨를 거치지 않으면 재개발 공사를 수주할 수 없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경찰은 이 같은 소문이 일자 A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하이량(본명 이소량)이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하이량은 23년의 무명 생활을 딛고 ‘내팔자 상팔자’란 곡으로 정식 데뷔했다. 국악의 휘모리장단을 기본으로 가요와 팝을 접목을 시켰다. 첫 앨범 ‘내팔자 상팔자’ 지방 행사가수로 긴 활동 서양악기와 동양악기들의 조화로움은 K-Pop의 세계화에 발맞춰 한국 가요의 새로움을 전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하이량은 앞서 <미스트롯2>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 23년차 지방 행사 가수로 긴 활동을 펼쳤으나 정식 활동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 퍼포먼스로 오랫동안 쌓인 내공과 연륜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미스트롯2>서 다양한 매력 오랫동안 쌓인 내공과 연륜 소속사 측은 “이번에 첫 앨범을 통해 무명 가수가 아닌 정식 트로트 가수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보여줄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서울시와 도우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서울에서 노래연습장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 1일 기준 서울의 주요 노래연습장 집단감염 확진자 수는 강동구 51명, 중랑구 16명, 송파구 15명, 금천구 13명, 강북구 8명 등 총 103명. 이 중 40여명이 도우미를 포함한 업소 종사자였다. 금천구와 강동구에선 도우미발 집단감염 사태가 터지기도 했다. 어떻게 체크? 최근엔 강북구 일대 노래연습장을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서울시가 노래방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1일 노래연습장 관리자 영업주, 종사자를 대상으로 13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대상자는 25개 자치구 소재 노래방 종사자 약 2만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 대상자는 2만명 정도에 이른다. 관내 노래연습장은 모두 4912개. 여기에 업주 1명, 직원 1명, 도우미 2명씩이 일한다고 보고 추산한 수치가 2만명이다. 행정명령을 이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신인 걸그룹 티파티(Tea Party)가 당차게 가요계에 발을 내밀었다. 데뷔곡은 ‘Show Me’. 말 그대로 ‘날 보여줄게’란 뜻이다. 과즙미 팡팡 ‘Show Me’ 상큼 긍정 에너지 선사 캐치한 멜로디와 펑키한 비트로 과즙미 넘치는 티파티의 상큼한 이미지를 가득 담아낸 업템포 댄스곡이다. 소속사 측은 “꿈을 향해 달려온 티파티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아냈다. 밝고 사랑스러운 긍정 에너지를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 전무후무 최저시급제 적용 발랄한 에너지로 똘똘 뭉친 마하, 현지, 리아 등 3명으로 구성된 티파티는 차를 마시며 맞는 향긋한 오후의 행복함을 대중들에게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멤버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다. 특히 전 세계에서 전무후무하게 최저시급제를 적용 받는 최초의 ‘월급 받는 아이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문중 사위들의 반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아들과 딸, 며느리와 종중 재산을 나누고 사위를 제외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딸들이 종친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이 딸들의 손을 들어줬다. 제외 지난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12부(부장판사 이평근)는 A 종친회 소속 딸과 사위 등 8명이 종친회를 상대로 제기한 보상금 분배규정안 총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A 종친회는 종중 소유 선산이 도시계획 사업 부지로 편입돼 받은 보상금 368억원을 나누기 위해 지난해 3월과 6월 두 차례 이사회를 열고 종친회 정회원인 아들과 딸, 그리고 남성 종원의 배우자로 준회원 자격을 얻은 며느리에게 5170만원씩 분배하기로 했다. 종친회 정관에 따르면 준회원 자격은 ‘종중의 번성에 기여하고 종제사를 모시는 남자 정회원의 법률상 배우자’로 한정, 사위에겐 별도 재산 분배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를 두고 A 종친회 소속 딸과 사위들은 “총회 결의는 아들에게만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현대차그룹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미국에 74억달러(한화 8조1417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미국 투자계획은 지금까지 발표한 해외투자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생산설비 향상 등에 대한 투자 외에 전기차, 수소, 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투자 자금을 집행한다. 미래 혁신 기술 투자를 통해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역량을 갖추는 한편, 미국 내 리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한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모델의 미국 현지 생산을 추진하고, 현대차는 내년 중 첫 생산을 시작한다. 현지 시장 상황과 미국의 친환경차 정책 등을 검토해 생산설비 확충 등 단계적으로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모델의 현지 생산을 추진하는 것은 미국 내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과 맞닿아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 전기차 시장이 2025년 240만대, 2030년 480만대, 2035년 800만대 등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