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2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이 종영 이후 뒤늦은 ‘조작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결승전 촬영 당시에 한 번의 미션을 수행했던 게 아니라 무려 세 번의 촬영을 했고 이 과정에서 우승자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번 결승전 조작 논란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출연자 정해민이 해당 사실을 폭로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게 됐다. 이와 맞물려 공동 제작사인 루이웍스미디어가 제작사 아센디오에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하는 등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모양새다. 지난 2일, 아센디오에 따르면 <피지컬: 100> 공동제작사인 루이웍스미디어를 상대로 계약위반 및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과 관련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루이웍스와 작년 2월 <피지컬: 100>과 관련해 공동제작사 명기 조건이 포함된 기획개발 투자 계약서를 체결하고 기획개발비를 납부를 완료했다”면서도 “그러나 아센디오는 <피지컬:100> 크레딧에 명기되지 않았고 투자금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센디오의 <피지컬: 100> 제작 참여는 엄연한 사실”이라며 “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벨기에 전통 비스킷 브랜드 ‘로투스 비스코프(Lotus Biscoff)’와 협업한 3월 이달의 도넛과 이달의 음료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카라멜라이즈 풍미와 바삭한 식감으로 커피와 잘 어울리는 비스킷인 로투스 비스코프를 활용한 이달의 도넛 ‘로투스 비스코프 투게더’와 이달의 음료 ‘로투스 비스코프 던카치노’ ‘로투스 비스코프 라떼’ 등 총 3종이다. 먼저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이는 ‘로투스 비스코프 투게더’는 진한 로투스 비스코프 크림과 바삭한 식감의 로투스 비스코프 크럼블, 로투스 비스코프 쿠키가 올라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비스킷 브랜드 ‘로투스 비스코프’와 손잡고 3월 이달의 도넛&음료 선봬 로투스 비스코프 특유의 맛 그대로 살린 ‘로투스 비스코프 투게더’ ‘로투스 비스코프 던카치노’ ‘로투스 비스코프 라떼’ 또, 이달의 음료로 출시하는 ‘로투스 비스코프 던카치노’는 로투스 비스코프 쿠키와 던킨 에스프레소 샷을 함께 갈아 넣어 커피와 비스킷의 최상의 조화를 즐길 수 있으며 ‘로투스 비스코프 라떼’는 로투스 비스코프 쿠키가 들어간 달콤한 커피에 부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심이 배홍동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3년 연속 발탁했다. 농심은 유재석을 모델로 한 광고와 함께 일찌감치 마케팅 활동에 돌입하며 올해 비빔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오는 3월1일, 배홍동 브랜드 신제품 배홍동쫄쫄면의 광고를 온에어한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배홍동집 막내아들 ‘유쫄깃’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하며 “비법장 아껴서 뭐해요? 쫄깃한 쫄면에 비비는 거지”라는 멘트와 함께 배홍동쫄쫄면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이후 농심은 4월 후속편으로 “배홍동으로 전국을 비빈다”는 카피와 함께 유재석이 푸드트럭으로 전국을 다니며 배홍동을 알리는 내용의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배홍동을 알리며 긍정적인 시너지효과가 컸다고 판단해 3년 연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올해도 광고와 함께 이색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비빔면 시장 1위 쟁탈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농심이 지난 2021년 출시한 배홍동비빔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소스로 소비자에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출시 첫해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해에는 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폭행(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출연자 황영웅 하차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지난 25일, 당사자인 황영웅이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게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날 공식 입장문은 ‘사과’에 방점이 찍혔을 뿐 ‘하차’라는 단어는 찾을 수 없었다. 황영웅은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다”며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사과했다. 그는 “비록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갖고 있다.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저에게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못난 아들 뒷바라지하며 살아오신 어머니와 생계를 꾸리는 엄마를 대신해서 저를 돌봐주신 할머님을 생각해 용기 내어 공개적인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불트> 제작진도 이날 “출연자 선정에 있어서 사전 확인과 서약 등이 있었으나, 현실적인 한계로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는 점, 시청자 분들과 팬 분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이 디지털미디어시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진짜 DMC’ 입지를 갖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도보거리에 롯데몰이 조성될 예정으로, 초역세권은 물론 몰세권 입지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서울의 경우 초역세권, 몰세권을 함께 갖춘 단지 중 선호도 높은 소형 타입의 주상복합은 더욱 드문 만큼 이런 요소들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DMC역은 높은 희소가치로 가격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 힐스테이트 DMC역이 들어서는 상암 DMC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첨단 IT미디어산업 클러스터로, 관련 분야 4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총 3개 노선의 환승역인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연계돼있어 강북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 DMC역은 DMC역 복합개발의 직접적인 수혜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DMC역 복합개발(계획)은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일대에 복합단지를 개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전기로를 신설하고,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한다. 포스코는 지난 20일 개최된 정기 이사회서 약 6000억원을 투자해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톤 규모의 전기로를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전기로 투자는 오는 2024년 1월 착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 수립, 이해관계자의 구체적인 탄소 감축 이행 요구, 저탄소 제품 수요 증대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스코는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전기로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소환원제철 기술이 상용화돼 기존의 고로 공정을 대체하기까지의 전환 단계 동안 전기로를 도입해 탄소 감축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기로 투자는 탄소중립을 향한 포스코의 실질적인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스코는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한·중·일 등 대형 고로 생산체제에 기반한 아시아 철강사 중 처음으로 탄소중립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선언했으며, 고로 등 기존 생산방식을 수소환원제철 생산체제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이사회서 광양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업 KG에듀원서 운영하는 KG아이티뱅크 평생교육원이 23일, 1대1 음성 상담 플랫폼 ‘오디바이스’를 운영하는 윈드폴리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KG아이티뱅크 평생교육원과 오디바이스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와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서로의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KG아이티뱅크 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훈련기관으로 대학 과정 전공수업을 PC, 모바일로 수업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본인의 시간을 자율적으로 활용하는 MZ 학습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경험 기반의 1:1 음성 상담 플랫폼 오디바이스는 언제, 어디서나 'audio'로 진짜 경험자의 'advice'를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입시와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 기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각광받던 오디바이스의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학에 가지 않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기반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상담과 교육의 효율성 또한 입증된 만큼 이번 KG아이티뱅크 평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83명에게 2023년 1학기 장학금 약 3억3000여만원을 지급한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이래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23년 1학기 포함) 42개국 2283명의 유학생들이 약 89억원에 이르는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장학생 선발에는 학생들의 성적, 학업 태도, 성취도, 재정적 필요성, 향후 사회공헌 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심사된다. 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의 높은 물가로 유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재단 설립자인 이중근 회장의 뜻을 담아 전달되는 장학금이 유학생들의 꿈을 이뤄나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사업,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외에도 올바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부동의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이 때 아닌 ‘방송사고 논란’에 휩싸였다. <유퀴즈>는 지난 22일, ‘천재와 싸워 이기는 법’이라는 테마로 게스트들을 초대했다. 첫 번째 게스트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음악을 담당했던 정재일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정 감독은 자신의 성장시절 이야기는 물론, 피아노 연주 등의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사고는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던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 편에서 발생했다. 현재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인 장 선수는 역도 종목서 금메달을 땄던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에 대한 일화 등에 대해 소개했다. 선수촌 생활을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국가대표선수 시절의 이야기도 나왔다. 한창 진행 중이던 인터뷰 화면은 순식간에 지난 주 방송분이었던 181회 ‘비상’ 편에 출연했던 건축가 승효상의 화면으로 바뀌었다. 직후 <유퀴즈> 측은 화면 하단에 자막을 통해 “방송사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다. 잠시 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제철이 프리미엄 건축용 강재 브랜드 H CORE(에이치코어)를 앞세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NS 채널을 통한 HCORE 알리기에 나서면서 시장 내 입지와 브랜딩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최근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 중 H CORE 브랜드 영상 30초 버전 누적조회 수가 1000만뷰를 돌파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 ‘H CORE’를 재론칭해 기존 내진용 강재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건축용 강재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H CORE에 대한 정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양방향 소통 채널인 브랜드 전용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계정을 구축했다. 또 H CORE 영상을 별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노출시켰다. 회사 자체를 내세우기보다는 H CORE라는 브랜드 세계관을 만들어 가치를 제공하거나 감성적인 매개체로 고객과의 접점을 점차 늘려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초부터 기업 이미지 개선과 H CORE에 대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총 8편의 추가 영상 제작을 계획했다. 이미 방영을 시작한 아기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바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속부터 채워야 한다’는 메시지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소비자는 노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콜라겐 제품을 집어 들고 지갑을 연다. 하지만 막상 지금 먹는 콜라겐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인지를 바로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탄력’ ‘흡수율’ ‘맛’ 등 특정 단어에 꽂혀 정작 섭취 목적에 맞는 제품인지를 제대로 살피지 않는 탓이다. 콜라겐, 타입별로 연골, 혈관, 피부에 영향 미쳐 체내 콜라겐은 총 28종에 이른다. 각 콜라겐은 신체 곳곳에 분포하는데 보통 이를 5개의 타입으로 나눠 구분한다. 타입1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85~90%를 구성하고, 타입2는 연골 조직을 이룬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목적별 맞춤 콜라겐 시장이 형성돼있다. 연골이 약화되는 갱년기 여성에게 타입2 콜라겐을 권하고, 고령층의 뇌혈관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으로 타입3 콜라겐을 추천하는 식이다. 우리나라서 기능성을 인증 받은 콜라겐일지라도 목적에 부합하는 타입인지를 확인해야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중의 피부 콜라겐을 표방하는 제품 중에는 타입1 콜라겐과 이외의 타입을 혼합한 제품들이 대다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전북의 한 지방자치단체 교통 민원 처리에 대한 늑장 대처가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이 다 되어가는데도 불법주차 민원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3일,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전주시 완산구청 공무원분들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전화로 이중주차 단속을 요청해도 일주일이면 원상복구되는 상황”이라며 “주정차가 불가능한 노란선이 떡 하니 그려져 있는데 이중주차까지(돼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불편해서 단속해달라는 민원전화만 수십차례 들어갔는데 예방할 생각은 있으시죠”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 회원은 “이건 중앙에 봉을 야무지게 박아야 한다. 혈세만 받아먹지 말고 일을 해라”고 성토했다. 자신을 전주에 거주 중이라는 다른 회원은 “전주 살면서 창피하다. 이건 완산구 일만은 아니다”라면서도 “덕진구 동물원사거리 OOO피자 앞 대로변 큰길 주차, OOOO사거리 튀김집 근처 큰길 주차 등등... 민원 넣어봐야 그때 뿐”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OO대 정문 앞 대로변처럼 주차하고 지정시간 지나면 찍히는 CCTV 하나 설치하면 다 해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국내 거주 중인 성인남녀가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은 TV조선 트로트예능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1월부터 매월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설문조사를 발표해온 한국갤럽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는 9.2%의 지지를 얻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5.1%), KBS1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4.8%), MBN <불타는 트롯맨>(4.7%) 등을 제쳤다. 한국갤럽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외에도 tvN <일타 스캔들>(3.5%), KBS2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3.0%), KBS2 <태풍의 신부>‧tvN <유퀴즈온더블럭> (2.9%), SBS <런닝맨>(2.6%),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2.5%)이 Top10 순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20위권에는 드라마 <대행사> <빨간 풍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가 21일, 스파클링 멀티비타민 ‘오로나민C’ 디지털 광고모델로 배우 김아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아영은 최근 쿠팡플레이의 코미디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3>의 인기 코너 중 하나인 ‘MZ오피스’서 당돌한 MZ 신입사원 역으로 출연하며 ‘맑은 눈의 광인(맑눈광)’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동아오츠카는 배우 김아영의 맑은 눈 캐릭터가 오로나민C의 강력한 생기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는 스파클링 멀티비타민으로, 5가지 비타민(비타민C, B2, B3, B6, P)과 필수 3종 아미노산(페닐알라닌, 트레오닌, 이소로이신)이 포함되어 하루 1병만으로도 간편하게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 드링크제다. 동아오츠카는 촬영장, 사무실, 편의점으로 내용을 달리해 총 3편으로 제작한 오로나민C와 김아영의 유쾌한 케미를 담은 디지털광고는 2월 20일부터 방영 중이다. 김아련 오로나민C 브랜드 매니저는 “김아영만의 재미있는 매력으로 오로나민C의 생기가 고객들에게 잘 전달되리라 기대한다”며 “오로나민C는 주요 고객인 2030들과 함께 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지나 제주 전역이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꽃캉스(꽃과 바캉스의 합성어)를 즐길 수 있는 숙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제주서도 유명 관광지가 몰려있는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데다 가성비 좋은 가격, 이국적인 건물 구조와 색감, 해외 감성을 자극하는 붉은 벽돌과 야자수, 야외 수영장 등으로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제주에는 크고 작은 축제들이 한창이다. 대표적으로 서귀포 휴애리 공원에는 유채꽃축제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휴애리 유채꽃축제는 웨딩스냅, 우정스냅 등 인생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인정받아 많은 인파가 다녀가고 있다.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총 262실 규모의 호텔과 187실로 구성돼있으며, 내달 19일까지 객실 이용고객에게 ‘신년맞이 F&B 쿠폰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쿠폰은 투숙 기간 내 다이아몬드 레스토랑과 로비라운지 루비는 물론 룸서비스(호텔 투숙시만) 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조식 등 식사 뿐 아니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부영그룹이 지난 16일,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와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창신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 김혜윤 카리스교양대학장, 정은유 카리스교양대학부학장, 윤지원 카리스교양대학부학장, 송기남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장, 손익준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직원 및 재학생의 인성 역량 강화와 이순신 정신과 리더십 교육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추진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창신대학교와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의 교육프로그램과 우리 대학의 핵심역량 중 하나인 인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인성 및 리더십 교육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창신대학교는 이번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와의 MOU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한발 더 다가감으로써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으로부터 매년 신입생 전원 1년 장학금, 부영 취업 연계트랙 등 재정 지원을 받으며,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창신대학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녹임과 동시에 투명한 병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처음처럼 새로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으며, 서울 및 수도권의 중심 상권을 시작으로 지방 상권으로의 입점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오는 2분기에는 가정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640ml PET 제품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처음처럼 새로’의 브랜드 엠베서더 ‘새로구미’ 처음처럼 새로는 한국의 전래동화부터 최근의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느낌의 매력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롤린’으로 가요계에 ‘역주행 신화’까지 쓰며 인기를 끌었던 브레이브걸스가 16일, 결국 해체 수순을 밟았다. 데뷔 7년 만으로 결국 브레이브걸스도 아이돌 그룹들에게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는 이른바 ‘7년 차 징크스’를 깨지 못한 것이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하고 응원해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체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오늘 멤버 민영과 유정, 은지, 유나 등 총 4명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굿바이’(Goodbye)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했다. 서로 응원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이제 각자 새로운 자리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7년간 브레이브걸스로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한 민영, 유정, 은지, 유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낌없는 박수를 전한다.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는 “언제나 브레이브걸스 곁에 있었던 피어레스(팬클럽)에게도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글로벌 콘텐츠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인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물 <피지컬:100>의 출연자 중 한 명이 때 아닌 학폭(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지컬:100> 여성 출연자인 스턴트 배우 김다영씨가 중학교 시절에 후배에게 학폭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신을 김다영씨의 2년 후배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학기 중반이 지나면서 저와 제 친구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만원에서 2만원 정도의 돈을 모아오라고 시켰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다영이 돈을 모아올 때까지 계속되는 재촉 전화와 문자메시지들을 보내 그 일이 있은 한참 후 고등학교 졸업때까지도 전화벨이 울리면 심장이 뛰어 늘 전화 받기가 두려웠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후로 몇 십만원 단위로 금액이 늘어났고 결국 부모에게 해당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김씨의 학폭은 가고 싶지 않았던 노래방을 가자며 데려가는 등 멈추지 않았다. 글 작성자는 “노래방에 가자고 했을 때 도망치지 않은 것을 아직도 후회하고 있다”며 “노래방에 도착하자마자 제 핸드폰을 빼앗으면서 ‘지금 신고할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국내 유권자들 10명 중 7명 이상은 현세대의 삶이 부모세대보다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해 8월23일부터 31일까지 국내 19세~79세 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귀하의 삶은 귀하의 부모세대에 비해 전반적으로 어떻다고 느끼냐’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75%가 ‘좋은 편’, 14%가 ‘나쁜 편’이라고 응답했다. ‘비슷하다’는 10%. 성별로는 남성(71%)보다는 여성(79%)이, 연령별로는 30대(29%)보다는 60~79세의 장년층(91%)이 좋은 편이라고 답했다. 직업별로는 학생(59%)보다는 전업주부(90%) 계통의 직업군이 더 좋아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소득 수준별로는 200만원 미만(69%), 200~299만원(67%), 300~499만원(75%), 500~699만원(82%), 700만원 이상(81%)로 고소득자일수록 더 좋게 느끼고 있었다. 교육 수준별로는 대재 이상(69%)보다는 고졸 이하(82%)가 더 좋다고 느끼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76%), 인천/경기(75%), 대전/세종/충청/강원(69%), 광주/전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