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6:43
KBS 리얼 오피스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가 화제다. KBS <회사 가기 싫어>는 지난해 방송된 6부작 파일럿을 기반으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는 리얼 오피스 드라마로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회사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경험을 재구성해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취업을 앞둔 이들에게도 직장 문화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게 지난달 공개된 티저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위기의 한다스를 구하기 위해 혜성같이 한 남자가 등장한다. 그 이름은 바로 입사 7년 만에 과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선수중의 선수 강백호 역의 김동완이다. 김동완은 겉으로는 허허 웃고 있어도 속은 시커먼 사람이는 주변 사람의 평가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여성, 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일명 여청단)이 성매매 업소의 상납을 받고 있다는 의혹을 유명 시사 프로그램에서 소재로 삼았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6일 방영분에서는 해당 단체를 둘러싼 상납 의혹을 취재한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그램 취재진은 해당 단체에 대한 의혹을 알린 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단체의 전 단장 A씨가 신고 여부를 가지고 금품을 받아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인터뷰에 참여한 B씨는 “실제로 금품을 건네기도 했다. 직접 전달하려니까 폐쇄회로 촬영 기기가 없는 장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라고 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금품을 받아온 정황을 알린 진술과 관련해 A씨는 “금품을 갈취한 적은 없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뿐만 아니라 A씨가 단장으로 있었던 단체 측은 “업소에 금품을 받고 신고 여부를 결정하는 단체가 따로 존재한다. 일명 ‘탕치기’라고 하는 집단이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음란물 사진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에디킴의 첫 데뷔 곡 ‘너 사용법’이 화제다. 최근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에 에디킴이 음란물 사진을 유포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그의 첫 데뷔 곡 ‘너 사용법’이 본래 ‘여자 사용법’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맹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2014년 첫 데뷔 당시 미스틱스토리 소속사 측이 19금 판정을 우려해 변경해 발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에 팬들의 실망이 커지는 이유는 그의 복잡한 여자관계 때문이다. 그의 절친 정준영이 다수의 방송을 통해 수차례 폭로했다. 5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정준영이 “간호사랑 스튜어디스 소개해줬다”라는 폭로했다. 또 2년 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정준영이 그를 게스트로 초대하는 과정에서 블랙핑크가 있다라는 말에 찾아오자 “여자에 환장한 놈”라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여청단(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서 벌어진 성매매 실태가 다시금 조명됐다. 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여청단 대표 신 씨의 범법행위와 그가 제작한 성매매리스트가 다시 한번 다뤄졌다. 현재 성매매, 불법약물, 유흥업소 조직운영 혐의로 구속된 신 씨. 그러나 해당 단체가 성매매 업소로 운영 중인 한 오피스텔 내 총 10개의 방에서 수 십개의 대포폰, 수 천개의 피임기구와 각종 물품이 증거로 발견됐다. 특히 이들이 13년간 작업해왔다던 성매수자 리스트엔 경찰, 선생님, 검사 등의 남성고객들의 직업과 연령도 기입됐다. 이에 대해 신 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모아왔다. 사실상 대한민국 남자 모두 한다고 봐야한다”라고 진술했기에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심지어 경찰 측은 소위 ‘뒷배’ 구축 가능성도 제기하며 일각의 의구심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그는 개인방송을 통해 “잘 못 건드렸다. 나 6개월이면 나온다”라고 전한 바 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서 산불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밤 8시 20분쯤 가창에서 산불 화재가 7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번지고 있다. 대구 가창 산불은 초기 강한 바람을 타고 번졌지만 소방당국이 가동원 인력을 출동한 결과, 불기운이 약해진 상태다. 하지만 야간 탓에 완전히 잡히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동이 트는데로 인력 전체를 총동원해 소강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가운데 YTN을 통해 공개된 화재 사진에는 모두 태워버릴 듯한 빨간 불기둥이 하늘 위로 치솟는 모습이 담겨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화재 지역은 분지로 알려져 온라인에서는 “산불 화재면 진짜 큰일이다”, “바람이 강하진 않은데 점점 커지고 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열혈사제>가 백지원과 김남길이 유승목을 상대로 승리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전설의 타짜 ‘평택 십미호’로 밝혀진 수녀 김인경(백지원 분)과 타짜 ‘순천 오광두(유승목 분)’의 치열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김인경은 오광두와 대결에서 완벽한 손기술을 선보이며 오광두를 상대로 승리했다. 대결에서 패해 라이징문 장부를 빼앗긴 오광두는 밖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경찰에 체포되며 완전히 무너졌다. 김해일(김남길 분)은 손에 얻은 장부를 통해 남석구(정인기 분)를 붙잡았고, 이후 구담 카트텔을 완전히 무너뜨릴 계획을 세웠지만 이중권(김민재 분)의 계략으로 위기를 마주했다. 특히 이중권은 김해일을 무너뜨릴 살인병기들을 동원한 상황. 살인병기들은 김인경 수녀, 형사, 서승아(금새록 분) 등 김해인의 주변 사람들에 접근하며 위기를 더했고, 이때 현장에 나타난 김해일이 살인병기에 맞서며 매결을 예고했다. 매회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열혈사제>가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아 아쉬움을 더하고 있는 바. <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6일) 경기북부에서 강원중북부에 걸쳐 폭이 10~30km 내외의 매우 좁은 띠 형태로 나타나며 비구름대가 매시 10km/h 정도의 속도로 남하하고 있다. 서울에는 북쪽부터 비가 시작되는 곳이 있겠으나 지속시간은 1시간 내로 매우 짧다. 내일(7일) 새벽까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로 확대되다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돼 대류운이 발달하면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이 치며 싸락우박까지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월요일부터 낮기온이 오르며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곳곳에 벚꽃이 피는 등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겠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웹툰 작가 기안84를 향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패션위크에 셀럽으로 초대받아 런웨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기안84는 런웨이에 모델로 등장한 성훈에 반가움을 표하며 그의 이름을 외쳤고, 이해하기 어려운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출연진들의 계속된 지적에 기안84는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인지했고, 자신의 행동에 진심으로 반성을 표하며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날 그가 보여준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고,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행동을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며 그가 기본적인 상식조차 지키지 않았다고 거센 비난 여론을 형성했다. 거듭된 비난 여론에 일부 누리꾼들은 기안84가 평소 패션쇼를 접할 기회가 없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비난 여론이 과하다는 입장을 내고 있다. 평소 심각한 공황장애를 호소했던 그가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도 공황장애를 언급했던 상황. 특히 이날 갑작스럽게 주어진 진행 역할에 부담감을 표한 그가 약을 먹는 모습까지 포착됐기에 그의 이러한 행동이 공황장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철수 속초시장이 속초 화재 당일 제주도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비난받고 있다. 6일 김 시장은 “불이 날 걸 알고 일부러 간 것 아니다”고 해명하는 한편 “자식들이 효도하겠다고 해서 갔는데 죄라면 질타를 받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지난 4일 아내의 환갑 기념, 결혼 35주년을 이유로 가족들과 제주도로 떠났다. 그러나 김 시장이 떠난 당일 속초, 고성, 강릉 지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고, 김 시장은 황급히 돌아오려 했으나 비행기표 매진으로 다음날 오전 6시 30분 항공기를 타 오전 10시께 현장에 도착했다. 김 시장은 자신이 없는 동안 업무를 부시장에게 맡겼지만 반나절이 넘는 시간 동안 나타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중들은 육지로 이동하는 교통 수간이 배와 비행기 뿐인 상황이었기에 비난을 쏟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산불로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 김철수 속초시장이 부재 중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BS는 5일 김 시장이 지난 4일 저녁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속초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 제주도에 머물고 있었다고 알렸다. 자신의 부재와 관련해 김 시장은 반려자의 환갑을 기념한 여행 중이었다면서 화재 소식에 급히 항공편을 찾아봤으나 모든 좌석이 판매됐기에 다음날 첫 항공편을 이용했다고 해명했다. 김 시장이 자리를 비운 이유를 설명했으나 일각에서는 그를 향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비난 여론은 공문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진 상황에서 제주도로 떠난 점을 꼬집으며 안일한 행동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항공편에 대해서도 항공사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준비하는 여유석이 존재하는데 이에 대해서 확인한 것이 맞냐고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일재의 별세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5일 이데일리는 폐암 투병 중이던 배우 이일재가 이날 새벽 별세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고인은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던 바, 그러나 당시 많이 호전된 모습으로 방송 복귀까지 욕심냈던 고인이었기에 이날 전해진 소식이 많은 이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 역시 허망함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아내는 이날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아내는 “폐암 판정 후 병의 증세가 나아졌지만, 지난 2월, 2개월의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라며 생전 고인이 영정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고, 고인이 가족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족과 여행을 떠나서 많은 추억을 쌓았고 사랑한다고도 얘기해줬다. 자녀들에게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할지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말해 고인이 마지막까지 가족들을 생각했음을 짐작게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스페인 하숙>의 뜨거운 인기로 인해 ‘베드버그’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5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순례자의 길 여행객들에게 숙식을 제공 중인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을 맞은 여행객들은 "베드버그 걱정을 덜어서 좋았다"며 이곳의 비교적 청결한 환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환경 미화 담당의 배우 유해진은 베드버그를 우려하며 날마다 침실을 대청소하고 베개와 이불을 햇볕에 널어 살균하고 있다. 베드버그는 지저분한 침구류에 주로 번식하는 1cm 미만의 작은 벌레로, 물릴 경우 피부에 벌건 발진을 일으키며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국내엔 빈대로 알려져 있는 베드버그는 대부분의 살충제에 사멸하지만 유럽의 오래된 숙소에는 아직도 존재하기 때문에 스페인 순례자의 길 여행객들의 경계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해외로 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YTN Star는 5일 두 사람이 지난달 말 열린 해외 예술 행사에 참가했다고 알렸다. 해외에서 만남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교제를 4년 가량 이어오고 있어 일각에서는 혼인을 맺지 않겠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부 대중이 두 사람의 혼인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으나 이 씨가 혼인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 바 있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이 씨는 임 전무와의 교제를 알리기 앞서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혼인을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그렇다고 비혼을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혼인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안 쓰고 있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혼인을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혼인 시기를 놓친 것 같다”고 덧붙여 혼인 의사가 강하지 않은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징역형을 선고 받은 강용석 변호사가 2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았다. 5일 강 씨의 2심 재판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이 제시한 증거가 강 씨의 범법행위를 소명하기엔 부족하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이번 재판부의 판단으로 강 변호사는 6개월 가량의 구금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강 변호사가 구금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것이라는 추론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추론은 형사보상청구 제도를 고려한 것으로 형이 선고된 이후 무죄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피고인에게 보상을 지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2심으로 강 씨의 재판이 마무리되면 강 변호사는 무죄가 확정된 때로부터 5년 이내에 형사 보상을 청구해 구금일수에 따른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보상금은 구금 당시 최저임금액을 기준으로 책정되며 구금일 1일당 최하 최저임금액, 최대 최저임금액의 5배를 지급해야 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블락비 유권이 연인 전선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유권은 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 게스트로 출연해 8년째 만나오고 있는 전선혜와의 열애담을 털어놨다. 그는 회사의 눈치를보는 게 싫어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며 첫사랑이기도 하다고 말한 바 있다. 몇해 전에는 그의 SNS에는 “김유권과 전선혜 커플은 오늘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그동안 저희 커플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셨던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서로의 자리에서 서로 응원하고 열심히 하기로 하였으니 앞으로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 글은 해킹범이 남긴 글로 밝혀지며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또 전선혜는 블락비 지코와 설현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서로를 맞팔로우 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블락비 유권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아이돌답지 않은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그는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혀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약 8년 전, 팬들의 시선과 소속사의 압박 때문에 교제 사실을 숨겨야 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답답함을 느꼈다고. 당시 유명 아이돌의 혼인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자극을 받았던 그는 직접 팬들에게 모델 전선혜와의 교제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애정을 숨기지 못하는 ‘여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그이지만 그는 한때 팬들을 향한 차가운 모습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많은 팬들이 웹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했던 포스트잇, 앞서 진행된 팬사인회에 참가했던 팬들에 그를 향한 질문을 적어내기 위해 이를 사용했다. 그러나 그는 “나 뭐 같아?”라고 묻는 팬에게 “엿?”이라고 답하는가 하면, “지금 오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건?&rdqu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케이케이(본명 김규완)가 뜻밖의 비보를 전하며 세간의 탄식을 자아냈다. 케이케이는 최근 SNS를 통해 “태국 치앙마이에서 다이빙 사고를 당했다. 현재 전신마비 상태로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너무 죄송하고 송구스럽다. 하루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청구된 병원비만 6000만원이 넘고, 비행기를 타려면 1000만원을 더 내야 한다”며 “염치 불고하고 조금씩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케이케이의 딱한 상황이 알려지며 호전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일각에서는 경제적 구호를 호소한 데 대한 비판도 잇따랐다. 그의 SNS 피드에 해외여행 중 촬영한 사진이 가득했기 때문에 당장 출근을 앞두고, 정해진 일과를 마쳐야 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다소 이기적으로 느껴질 만도 했다. 이를 두고 설전이 벌어지는 사이 케이케이 측에서 “상태가 좋아져 오는 6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또 한 번 근황을 전하며 아직까지 대중 사이에 입씨름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에디킴이 동료들과 불법촬영 영상을 공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에디킴이 지난달 31일, 음란물 유포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에디킴은 가수 정준영, 로이킴이 유출한 영상을 다운받아 시청했으며, 직접 음란물을 전송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에디킴이 전송한 음란물은 불법촬영 영상이 아닌 선정성 짙은 19금 사진으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 그나마 죄가 가벼운 상황이다. 그러나 몰카 혐의의 핵심 인물인 정준영과 친분이 두텁고, 이들과 자주 어울렸던 만큼 유유상종의 오명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도 없는 형편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노랫말로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던 에디킴의 어두운 이면이 드러나며 팬들의 빈축과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몰카 등을 공유한 영화배우 신씨에게 공분이 쏟아지고 있다. 4일, SBS ‘8 뉴스’를 통해 영화배우 신씨, 한씨, 모델 정씨 등의 몰카 촬영·유출 혐의가 밝혀졌다. 제보자 A씨는 연인 김 모 씨의 외장하드에서 성관계 영상 등이 담긴 몰카 파일을 수백 개 발견하곤 아연실색했다. 김 씨는 영화배우 신씨, 한씨, 정씨, 클럽 MD, 대기업 전 임원의 아들 등과 이를 공유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는 의식 불명의 여성들이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모습이 담겼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현재 김씨는 검찰에 넘겨진 상태로, 그와 함께 영상을 유출한 나머지 인물들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영화배우 신씨, 한씨 등의 정체를 두고 곳곳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강원도 인제, 고성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4일 오후 2시 40분께 인제군 남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에 번져 민가를 위협하고 있다. 소방관, 경찰, 지역 공무원 등 400여 명이 투입됐지만 산불의 규모가 워낙 큰 탓에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오후 7시 20분께 고성군 토성면 야산에서도 산불이 번지기 시작해 인근 군부대 병력과 주민들이 급히 피신했다. 고성에서 시작된 불길이 현재 속초를 향해 번지고 있어 산불의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산림 등의 재산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우려되며 곳곳에서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진화 작업이 자정을 넘어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원들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