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6:20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김민규·송형준·강민희·함원진 연습생이 목격됐다. 7일 Mnet ‘프로듀스 x101’에선 연습생들이 두 번째 포지션 평가를 앞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젤리피쉬 김민규 연습생과 스타쉽 송형준·강민희·함원진 연습생들의 목격담이 공개됐다. 이날 한 누리꾼은 “아무리 봐도 연예인 같길래 유심히 봤는데 강민희 연습생이 보였다. 눈이 마주쳤는데 송형준 연습생이 ‘가자 가자’라고 말하며 뛰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선 송형준 연습생이 강민희 연습생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큰 키와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김민규 연습생 역시 긴 다리로 길거리를 걷고 있어 이목을 모았다. 이어 함원진 연습생 역시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 다른 스타쉽 연습생들 및 김민규 연습생과 건널목을 건너는 모습이 다수 포착됐다. 해당 사진을 게시한 누리꾼은 “송형준 연습생은 머리가 뽀글거리고 부스스하고 뻗쳐있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늘(7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흐려 곳곳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날씨가 흐리며 비와 바람이 계속된다고 전했다. 비는 오늘 오후 6시 정도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동해안 지역은 내일(8일) 새벽까지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경기도 지역에선 주택가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수천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기도 했다. 제주를 비롯한 해안에 순간 시속 70km 수준의 돌풍도 불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불편함이 따랐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주말부터는 날씨가 회복돼 상황이 나아지며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로 낮 기온도 올라갈 예정이다. 한편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오늘과 주말 날씨를 체크하는 나들이객들이 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천명훈이 지각 논란을 촉발하며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천명훈과 데이트 상대 김시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천명훈은 망가진 핸드폰을 교체하느라 40분이나 늦었지만 별다른 사과도 없이 처음 본 김시안에게 인사를 건넸다. 상대가 지각의 이유를 묻자 천명훈은 사정을 밝히면서도 끝내 사과는 하지 않았고,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다"며 변명하는 데 급급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천명훈은 "정신이 없어서 늦은 줄도 몰랐다"고 말하며 더욱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연애의 맛' 애청자들은 천명훈의 뻔뻔한 태도를 나무라며 "보는 내내 짜증이 밀려왔다"고 원성을 쏟았다. 시청자들의 빈축을 모은 천명훈이 어떤 모습으로 위기를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기상청이 오늘과 내일 날씨 상황을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6일) 저녁부터 내일(7일·금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가 계속된다. 초속 20m 돌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피해 대비가 당부되고 있다. 비는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 250mm 이상, 서울 등 내륙에는 20~70mm 가량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급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인해 뱃길과 하늘길이 끊기면서 각종 피해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기상청은 금요일 오전이 최대 고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충일인 오늘부터 주말까지 여행 계획을 잡았던 시민들은 날벼락같은 날씨 예보에 울상을 짓고 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주말부터는 맑은 날씨가 회복돼 주말 나들이에는 별다른 타격이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늘과 내일로 예정했던 나들이 계획을 변경하는 시민들도 많아 주말 나들이길에 혼란이 따를 수 있겠다. 한편 오늘과 내일 날씨 상황을 좌우할 거대 규모의 비구름이 현재 우리나라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살인범 고유정이 탄 여객선 CCTV 영상이 확보되면서 잔혹한 범행 과정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아들을 보여주겠다며 전 남편 A씨를 유인한 뒤 살해 후 사체를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유정과 A씨가 머문 무인 펜션에서는 다량의 혈흔이 발견됐다. 또 고유정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범행도구에서도 A씨의 DNA와 일치하는 혈흔이 다량 묻어있었다. 고유정은 사체 유기를 위해 지난달 28일 제주발 완도행 여객선을 탔다. 여객선 탑승 전 고유정은 마트에서 종량제 봉투 30장 등을 구매했고, 배 위에서 A씨의 사체가 든 것으로 추정되는 봉투를 연달아 바다에 던지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 고유정 본인도 경찰 조사에서 A씨의 시신이 유기된 장소를 바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고유정이 시신을 30토막 가까이 낸 것으로 추측하며 잔혹한 범행 수법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에 경찰이 바다에서 A씨의 시신을 수색 중인 상황. 그러나 이미 유기한 지 수 일이 지난 상황인터라 수색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특히 경찰은 고유정이 범행 전 CCTV가 없는 곳을 미리 답사하고, 무인 펜션을 예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경인여대 실용음악과는 6일, 홍대 롤링홀에서 9기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어서오SHOW’ 공연은 창의작품 7곡을 포함해 총 27곡의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ITZY 달라달라 커버무대를 시작으로 창작곡 서지_Dear my moon, 수연_make feel love, 엘리(수현,미서)_I DON’T KNOW, Cminor(채은,다미,지영)_fly away, 해인_출입금지_burning, 나신나(해인,수연)_날씨좋은날 등을 발표 했다. 9기, 10기의 got your love, 봉봉쇼콜라 칼군무도 선보였으며, 그 외 여러 솔로 및 그룹의 커버 무대를 펼치며 아티스트로써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달했다. 유채은, 김다미 학생대표는 “제작에서 실행까지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전 감각을 몸소 익히며 배우는 점도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커버무대 위주로 공연을 진행하다 창작곡으로 무대를 꾸려보니 자존감과 책임감이 크게 느껴지는 공연이었고 동기들과 후배들의 열정 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자신의 전 남편 A씨를 토막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가 30대 여성 고유정으로 밝혀졌다. 5일 경찰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소재의 한 펜션서 A씨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고유정의 신상 정보 및 얼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씨는 해당 펜션서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인근 CCTV서 고 씨가 의문의 여행 가방 2개를 들고 현장을 벗어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고씨는 제주서 출발해 인근 섬으로 향하는 배편에 탑승, 이후 3일가량 전국 각지를 돌아다닌 뒤 사건 발생 5일 만에 자택으로 귀가했다. 그러나 고씨는 A씨 살인 사건과 관련해 범행을 일부 부인하거나 돌연 시신을 완도 인근 바다에 투척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수사 중 난동을 부리는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고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현장인 펜션서 혈흔 및 흉기 등을 발견했으며 A씨 시신을 수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유족과 세간은 고씨의 범행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경찰의 수사 과정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에 대한 어떤 진실이 밝혀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평소 조현병을 앓아오던 40대 남성 A씨가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역주행을 벌여 자신과 아들,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했다.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경 대전당진고속도로 공주 IC 인근 도로에선 조현병 환자 A씨가 자신의 아들을 태운채 역주행 질주, 이어 맞은편 운전자 B씨와 충돌하며 세 사람 모두 사망했다. 이날 언론을 통해 공개된 인근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선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가드레일 방향으로 바짝 붙은 채 역주행, 이에 다수의 화물차와 승용차 등이 다급하게 A씨의 차량을 비껴가는 모습이 비쳤다. 그러나 맞은편에서 차량을 운행하던 운전자 B씨는 미처 A씨의 차량을 보지 못한 채 충돌, 결국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다. 이에 대해 당시 사건을 목격했던 한 운전자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A씨가) 클랙슨 울리며 역주행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건 발생 직전 A씨의 아내는 남편과 아들의 소재가 묘연하자 경찰에 다급하게 신고, “남편이 조현병 환자인데 약 복용을 그만 둔지 두 달 여가 지났다”라며 수색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다급하게 A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최근 김제동 강연료 논란이 뜨겁다. 방송인 김제동이 대전 대덕구서 초청한 강연에 강사료 1550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부터다. 지난 4일, 대덕구는 “오는 15일에 예정된 대덕구 청소년 아카데미 행사(강연회)에 김제동씨를 강사료 1550만원에 초청했다”고 밝혔는데 대전시당 측이 즉각 반발에 나섰다. 대전시당은 이날 즉각 성명을 통해 “김제동이 시간당 775만원을 받을 만큼 대덕구 청소년에 귀감이 되는 인물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1550만원이면 결식 우려 아동급식을 3875번 먹일 수 있는 돈이며,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1달간 12명이나 고용할 수 있는 돈”이라고 주장했다. 대덕구 자유한국당 소속 구의원들도 “대덕구는 재정자립도 16%대의 열악한 재정 상태로, 자체수입으로는 구청 공무원 월급도 겨우 주는 실정”이라며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할 엄중한 시기에 2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1550만원을 주면서까지 강사를 모셔 와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날 강연 자리에는 대덕구 지역 학무보는 물론 중고생 자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세훈 국가대표 축구 선수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5일(한국시간) 폴란드에서 개최된 2019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종횡무진하며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이날 한국팀과 맞붙은 이들은 바로 일본팀, 한일전 경기 내내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가운데 오 선수가 시원한 헤딩슛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그는 후반전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각, 최준 선수가 날린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시켯다. 당시 그의 골은 정확히 골대의 빈곳을 향해 날아갔고 그대로 골인, 대한민국 국민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후반전이 마치고 경기장 가득 퍼진 경기 종료 휘슬, 그러자 오 선수는 긴장이 풀린 듯 경기장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조현병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이 고속도로 역주행 사망사고를 일으켜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오전 공주시 당진-대전고속도로서 역주행으로 달려오던 트럭과 마주오던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로 인해 트럭 운전자 박모씨와 3살 아들, 승용차 운전자 최모씨가 사망했다. 사고를 낸 박씨는 중앙분리대에 바짝 붙어 경적을 울리며 최소 20km가 넘는 거리를 역주행해 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의 차량 블랙박스에는 “역주행이네” “아이고” 등 목격자들의 육성이 담겨있어 긴박했던 상황을 짐작케 했다. 현장에는 충돌의 충격으로 앞 범퍼가 완전히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진 차량이 처참했던 사고 당시를 떠올리게 했다.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차들은 가까스로 박씨의 차량과의 충돌을 피했으나 최씨는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한 채 그만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최씨는 이달 중순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였다는 것. 차량에는 청첩장 다발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외할머니를 살해했던 여대생의 범행 전 행각이 드러났다. SBS 측은 3일 여대생 ㄱ씨(20)의 범행 전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해 단독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이 녹화된 시점은 외할머니 살해 사건이 발발하기 이전, 당시 ㄱ씨는 어두운 색상의 의상을 착용한 채 등장했다. 그러다 곧 장바구니를 든 ㄱ씨가 흉기 다섯 자루와 그외 장비들을 구매한 모습이 영상 속에 포착됐다. 게다가 그녀는 당시 누군가에게 자신의 모습을 들킬세라 구매한 물품들을 재빨리 봉지에 넣기도 했다. CCTV 속 모습과 외할머니를 살해한 이후 자신의 휴대폰을 고장내고 외할머니의 휴대폰을 챙기기도 했던 ㄱ씨의 행각이 드러나며 경찰 측은 계획적인 범행의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한편 ㄱ씨는 지난 3일 새벽, 외할머니 살해 후 자신 역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하늘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4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코 분장 사실을 권도훈(감우성 분)에게 털어놓으려는 이수진(김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가 특수분장을 하게 된 이유는 간단했다. 지난 28일 방영분에서는 그녀는 “걸리면 미친년 소리 한 번 듣는 거고, 안 걸리면 진짜 내 남편 내가 한 번 꼬셔 보는 거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남편 권도훈은 오히려 새로운 여성에게 넘어가지 않고 이수진을 향한 여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감격한 그녀가 분장 사실을 털어놓으려 했으나 이미 코만 변한 이수진임을 알아챈 그가 먼저 다른 여성에게 고백하는 척 “사랑한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과장되고 부자연스러운 김하늘의 코를 본 누리꾼들이 악평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한 누리꾼은 “<바람이 분다>가 아닌 <콧바람이 분다> 같다”라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는 7일(금요일) 짓궂은 날씨가 전망되면서 대중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중국서부터 세력을 키우고 있는 강풍과 폭우가 오는 7일 대한민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다가 올 들어 제일 강력한 저기압으로부터 형성되고 있어 그 위세가 거칠고 어마무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무후무한 역대급 폭풍우 예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기관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7일 강풍, 폭우 등이 보일 확률은 무려 80% 이상을 넘어섰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금요일과 주말 날씨를 살피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쉽게도 이번주 금요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흐리며 올해 가장 강력한 강풍과 폭우가 내린다. 기상청은 이번주 금요일(7일) 날씨에 대해 전국적인 비를 예고했다. 한 주 내내 이어진 불볕 더위가 가라앉겠으나 강력한 위력의 강풍과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피해에 대비해야만 한다. 이 비는 목요일 밤부터 남부지방에서 차츰 시작돼 금요일에 전국적인 폭풍우를 내린다. 금요일을 지나 주말에는 재차 맑은 날씨로 돌아와 낮 기온이 서서히 오를 전망이다. 한편 금요일 전까지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의 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에게 중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커졌다. 3일 검찰 측은 “조 전 코치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아청법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그는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실형을 받고 있는 바, 그에게 중형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검찰 측에 의하면 조 전 코치의 성폭행 기소 건수만 무려 30건. 이는 심 선수가 그간 피해를 주장했던 성 유린 피해 횟수와 일치하다. 검찰 측은 “30건의 혐의가 모두 입증된 상황이다”라며 조 전 코치를 기소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조 전 코치의 혐의를 입증하는 데에는 심 선수가 직접 작성했던 메모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4년, 18세부터 시작됐던 성 유린 피해 사실을 빼곡하게 메모장에 작성했던 심 선수. 검찰 측은 심 선수의 주장이 일관되고 메모장 속 성폭행 장소와 날짜가 구체적으로 적혀 있어 큰 단서로 작용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라이머와 안현모가 축가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지인의 결혼식 축가 도전에 나서는 장면이 공개됐다. 축가에 앞서 선곡을 하기 위해 대화를 하던 두 사람은 다른 곡을 부르고 싶어했으나 라이머가 제안한 박정현의 ‘달아요’를 열창했다. 라이머와 곡 취행부터 다른 안현모가 밝힌 남편에 대한 디스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주 방송에서 출연진들과 결혼 생활 지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남편에 대해 ‘소’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그녀는 “남편은 애도 개도 아닌 것 같다. 그냥 나이 많은 소 같다”며 “꿈뻑 꿈뻑, 하면서 쇼파에 누워 말을 안 듣는다. 일도 소같이 하는데 쇼파에서 옮길 수 없는 것도 소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남성 듀오 언락(UNLOCK)의 보컬 유진원이 유튜버에 도전했다. 지난 2일 유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진원튜브’를 통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비하인드 및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날 유진원은 “아무도 날 인터뷰하지 않아 내가 나를 당차게 인터뷰했다”라며 “저는 공기 좋고 물 좋은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나 20대 초반에 서울로 상경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1차 광탈한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우혁이 형과 언락(UNLOCK)이라는 팀으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뮤지션과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해당 영상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 비하인드를 공개, “우혁이 형이 먼저 나가자고 제안을 했다. 처음엔 제작진 사전 오디션에서 떨어졌는데 나중에 ‘한 번 더 보고싶다’라는 연락을 받게 됐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는 최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거진 언락 멤버 임우혁과의 불화설에 당황스러움을 표하며 “우혁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쇼미더머니8'에 지원하는 래퍼 양홍원(영비)에 대해 학교폭력(학폭) 논란이 재차 불거졌다. 최근 양홍원은 엠넷 '쇼미더머니8'에 지원영상을 보냈다. 일각에서는 양홍원에 대한 학폭 논란이 재차 다시 불거진 상황에서 '쇼미더머니8' 출연을 강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양홍원은 최근 학폭 논란으로 인해 예정돼 있던 제주대학교 공연이 취소되기도 했다. 양홍원의 학폭 논란은 앞서 엠넷 '고등래퍼' 출연 당시부터 시작됐다. 최근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홍원이 학교폭력 신고를 여러 차례 당했고 생활지도부도 자주 들락날락했다"라는 글과 함께 양홍원이 미성년자 신분으로 주점에 출입해 음주와 흡연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지기도 했다. '쇼미더마니8'에 프로듀서로 참가 예정인 래퍼 스윙스는 지난 2월께 자신의 SNS에서 양홍원의 학폭 논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누리꾼들의 실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을 완벽히 해결하지 못한 양홍원이 '쇼미더머니8'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후 의식을 회복했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지난달 26일 새벽 구하라가 서울 강남구 자신의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구조됐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구하라를 처음 발견하고 구조한 사람은 매니저였다. 구하라는 자택 2층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었으며, 방 안에는 연기가 가득 찼다고 한다.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구조대원은 "방 옆에 화장실이 있는데 그 안에서 매니저가 샤워기로 불을 끈 흔적이 있었다. 숯을 피운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구하라는 병원으로 황급히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의식을 되찾았다. 의식을 되찾은 뒤 구하라는 일본 매체를 통해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짧은 입장을 전달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연말 일본에 방문해 팬미팅을 열었을 당시 일본팬들 앞에서 고통스러웠던 심경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구하라는 "일본에 오는 게 무서웠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에게 힘을 받아서 열심히 하고 싶으니 (응원해달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는 당분간 건강 회복에 전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