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금요일과 주말 날씨를 살피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쉽게도 이번주 금요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흐리며 올해 가장 강력한 강풍과 폭우가 내린다.
기상청은 이번주 금요일(7일) 날씨에 대해 전국적인 비를 예고했다. 한 주 내내 이어진 불볕 더위가 가라앉겠으나 강력한 위력의 강풍과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피해에 대비해야만 한다.
이 비는 목요일 밤부터 남부지방에서 차츰 시작돼 금요일에 전국적인 폭풍우를 내린다.
금요일을 지나 주말에는 재차 맑은 날씨로 돌아와 낮 기온이 서서히 오를 전망이다.
한편 금요일 전까지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의 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