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0:54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아이콘 그룹 비아이가 마약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2일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비아이가 3년 전 지인에게 LSD 마약을 부탁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디스패치>가 재구성한 대화 내용엔 수량부터 가격까지 마약을 구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사를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금 X나 위험하다. 일단 지워라”라며 A씨에게 증거인멸을 꾀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비아이의 탈퇴와 사죄의 뜻을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제주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고유정에 대해 “사형을 선고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닷새 만인 12일, 1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불쌍한 우리 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다. 피해자 유족으로 알려진 청원글 작성자는 “살아 돌아올 것이라고 믿었지만 결과는 예상했던 최악의 상황보다 더 참혹하고 참담했다”며 “이제 죽음을 넘어 온전한 시신을 수습할 수 있을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무기징역도 가볍다. 법정 최고형인 사형 선고로 법의 준엄함을 보여달라”며 “대한민국의 법이 가해자의 편이 아닌 피해자의 편이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전 남편 강모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한편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청와대는 공식 답변을 내놔야 한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축구영재로 이름났던 이강인의 <날아라 슛돌이> 시절이 흥미를 끈다. 12일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U-20 대한민국 우크라니아 4강전>서 이강인의 도움으로 최준이 선취골을 얻으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줬다. 앞선 세네갈전에 이어 그의 날카로운 어시스트 능력이 인정받고 있는 바, 그가 축구영재로 불려왔던 KBS <날아라 슛돌이> 방송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일곱 살이던 그는 화려한 발재간과 ‘감’으로 축구선수들의 놀라움 샀고, 해설위원에게 “거의 모든 공격은 강인의 발에서 시작 된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결승전은 오는 일요일 새벽 1시에 진행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블락비 유권이 다시 한번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난 1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지난 2012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한 전선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그는 연인과의 혼인을 고려 중이라며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한의 건아로서 국방의 의무를 짊어야 하는 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 때문에 최근 전 씨와의 혼인 시기를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급기야 그는 전 씨를 향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눈시울까지 붉히며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오랜 시간 동안의 교제에도 불구, 변치 않은 마음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는 팬들에게도 전 씨와의 혼인하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앞서 진행된 블락비 팬사인회에서 한 팬이 “선혜 언니랑 결혼하면 아기는 몇 명을?”이라고 질문하자 “아들 1 딸 1”이라는 답변을 적어 팬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갑작스러운 승용차 돌진 사고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오후 5시 46분쯤 제천 모 도로서 주차 중이던 A 씨의 승용차가 근처 약국으로 돌진해 A 씨가 부상치료 중이다. 충격 수준을 가늠케 하듯 통유리는 전부 파손, 차체 반이 내부에 진입해 차 주변은 훼손된 제품들이 널브러져있었다. 특히 차량이 사람들이 모여앉는 의자를 덮치기 직전 정지해 참변은 막았다고 한다. 경찰은 “A 씨가 페달을 혼동한 것 같다”라고 추측, 다른 원인이 있는지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작년 12월께도 같은 실수로 자동차가 햄버거 매장을 돌진하거나 올해 1월에도 갈비집을 덮친 사건이 일어난 바, 대중의 우려가 일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제천서 승용차가 약국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5시 45분경 제천시 남천동서 한 승용차가 약국에 돌진하는 급발진 사고가 발생했다. 자칫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뻔한 이번 승용차 약국 돌진 사건에 대해 경찰은 50대 여성 운전자의 운전 미숙을 의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50대 여성 운전자가 약국 앞에서 주차하다가 가속페달을 밟은 탓에 승용차가 앞으로 급발진했고, 약국의 유리 창문벽을 박살난 뒤에야 멈춰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약국 내부에는 부서진 유리 파편들이 널브러져 2차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고 나왔다. 한편 제천서 승용차가 약국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들의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0 카타르 월드컵 축구’ 마지막 A매치 평가전에서 한국과 이란이 맞붙었다. 1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 A매치 평가전에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아시아 피파랭킹 1위 이란에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A매치 평가전에서 만난 이란은 8년간 단 한 번도 넘어서지 못했던 국가인 만큼 경기 시작과 함께 난타전을 주고받아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란전 경기 종료 직후 백승호 선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A매치 첫 데뷔 활약이 담긴 하이라이트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백승호 선수는 전반전 15분, 네 명의 이란 수비수를 제치며 진가를 발휘했다. 백승호 선수는 이란 수비수들이 둘러싸자 환상적인 볼 키핑 능력을 보여 축구팬들을 열광케 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 X 101' 김요한, 김우석, 김민규 등 최상위권 순위를 지키고 있는 연습생들이 재차 피디픽 의혹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엠넷 '프로듀스 X 101' 포지션 평가 직캠 영상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게재됐다. 해당 직캠 영상이 업로드된 직후 '프로듀스 X 101'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피디픽 의혹이 재차 불거졌다. 김요한, 김우석, 김민규 등 최상위권 순위에 있는 연습생들이 분량으로 우대를 받은 것 같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 실제로 김우석과 김민규, 이진우 등이 포함된 '사춘기에게' 팀은 직캠 분량이 3분 50초 가량이었으며, 김요한과 차준호 등이 포함된 '너를 만나' 팀은 그보다도 훨씬 많은 4분 30초 가량이었다. 반면 랩, 댄스 포지션의 연습생들은 대체로 2분 30초 정도였으며, 제일 적게는 1분 59초도 있었다. '사춘기에게', '너를 만나' 팀과 같은 보컬 포지션 팀들 조차 2분 20초~2분 40초 정도였다. 이같은 상황으로 인해 '프로듀스 X 101' 제작진들이 의도적으로 최상위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전 남편 강씨를 살해한 고유정 사건의 진실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경찰 측은 지난 10일 강씨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서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혈흔이 검출된 곳은 바로 이불, 이는 고씨의 차량 속에서 발견된 증거물로 알려졌다. 앞서 범행 장소인 제주의 펜션에서는 강씨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이 확보됐으며 인천의 한 재활용품업체에서는 피해자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 3cm가 발견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사건과 관련한 증거물의 갯수는 총 89점이 됐다. 경찰 측은 고씨가 전기톱을 이용해 시신을 추가 훼손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하며 또 한 번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기관의 설명에 의하면 고씨는 시신을 유기했던 장소 중 하나인 여객선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전기톱을 구매했다. 이를 배송시킨 장소는 바로 경기도 김포의 주거지. 이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 경찰 측은 “고씨가 시신을 추가 훼손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씨는 면접 교섭권으로 아들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 방문한 강씨를 지난달 무참히 살해했다. 게다가 그녀는 펜션서 수일에 거쳐 시신을 훼손, 이를 여러 장소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박종철 전 예천군의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1일 법원 측은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했던 박종철 전 의원에게 300만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날 법원은 양형 이유에 대해 “그가 충분히 자성의 뜻을 전했으며 피해자와도 합의한 점 등이 참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2월, 캐나다-미국 여행을 돕던 가이드 ㄱ씨를 돌연 폭행한 혐의를 갖고 있다. 게다가 해당 사건이 공론화되지 않기 위해 ㄱ씨의 입막음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많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사건 당시 공개된 CCTV 영상 속에서는 차량 안에 있던 박 전 의원에 다짜고짜 ㄱ씨에게 다가가 오른쪽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4분간 이어진 무차별 공격으로 착용하고 있던 안경 파손돼 파편이 얼굴에 박히기도 했던 ㄱ씨는 당시 병원으로 옮겨져 파편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영상 속에서는 자신을 막아서는 ㄱ씨의 팔을 비트는 박 전 의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파문이 일었다. 피해자 ㄱ씨는 사건에 대해 “당시 현지 경찰에 신고하자 의장과 몇몇 분이 무릎을 꿇고 한번만 살려달라고 애원했다”며 &l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트로트가수 홍자가 지역 비하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홍자는 지난 7일 전남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초대를 받고 무대에 올랐다. 이날 홍자는 “전라도 사람은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에 발톱이 있고 그런 줄 알았다”고 운을 뗀 뒤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전라도를 비하했다는 지적이 일었고, 홍자는 “의도를 가지고 한 말은 아니다”며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홍자의 이름은 국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누리꾼은 “거꾸로 지방 사람이 서울 와서 서울 사람들 상대로 인정머리 없고 어떻게든 남들 등처먹으려고 하고 눈 감으면 코베어 가는 그런 강도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이렇게 말했다고 생각해봐라”며 그녀의 발언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좋은 뜻으로 말한 것은 맞는 것 같지만 평소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고 말하기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을 향한 팬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열린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 경기에 참전, 헝가리 소속 다비드 미하일로프 선수와 맞붙었다. 이날 그의 경기는 19개월만의 복귀 경기였기에 더욱 많은 팬들의 이목과 응원이 모아졌다. 그러나 오랜만의 경기에 긴장과 부담감을 느꼈던 것일까. 그는 이날 제대로 된 기술을 써보지 못하고 경기장 위에 쓰러지고 말았다. 당시 최 선수는 상대 선수에게 좀처럼 팔을 뻗지 못하며 소심한 공격만을 선보였다. 그와 달리 강력한 공격 기회를 엿보던 상대 선수는 최 선수의 옆구리와 겨드랑이 인근을 공격하다 날쌘 니킥을 꽂았다. 이어지는 주먹에 휘청이던 최 선수는 결국 가드가 무너졌고, 틈을 타 상대 선수는 그의 안면부에 연달아 공격을 쏟아냈다. 이어지는 주먹 세례에 당황한 듯한 최 선수는 휘청이다 경기장 위로 철퍼덕 쓰러지며 패배했다. 허탈한 패배에 황망한 듯 그는 망연자실해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이 경기 중계 영상에 포착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 감독과 자신에게 고마운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6일 매체 스포츠동아와 인터뷰하며 작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작품에 캐스팅될 수 있었던 이유로 자신의 이미지를 꼽기도 했다. 당시 그는 “감독님이 나의 안쓰러움을 잘 파악했다. 선택받아서 영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빈약하고 꼬질한 이미지가 없었다면 작품에 출연할 수 없었을 텐데, 안쓰러워 보이는 나에게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일부러 이미지 메이킹을 하진 않는다”는 단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그는 해당 작품에서 백수 가족의 장남인 기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김진수의 아내인 작사가 양재선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진수가 깜짝 등장해 아내 양재선을 언급했다. 히트곡만 2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양재선의 재력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진수는 수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아내가 가수 신승훈의 곡을 작곡했는데 그 곡은 우리 집을 윤택하게 해준 연금과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전 아내는 아름다운 노랫말을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은 가사가 슬퍼진 것 같다”며 “어느 날 아내의 메모를 봤더니 ‘조진 내 인생’이라고 쓰여있더라”고 털어놨다. 또 양재선의 대표곡에 대해 김진수는 “연애 시절 낚시터에 놀러갔을 때 빨리 낚시를 하고 싶어서 20분 만에 빨리 쓴 곡이다. 아내가 ‘들으면서 바로 나오는 곡 중 좋은 곡이 더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일요시사 취자 2팀] 김민지 기자 = 최홍만의 복귀전이 허무하게 끝이 났다. 10일 서울 KBS 아레나홀서 <AFC12-스페셜 매치> 최홍만 대 다비드 미하일로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최홍만이 2년여 만에 라운딩에 오른 바, 관중들의 기대감은 한껏 고조됐다. 하지만 기대감은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신경전을 벌이던 미하일로프가 최홍만의 안면, 다리를 향해 펀치와 니킥을 가하며 주도권을 잡아갔다. 결국 마지막 훅에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쓰러진 최홍만은 분노로 이글거리는 표정만 지을 뿐 일어나지 못했다. 이에 일부는 49초 KO패 당한 최홍만에게 “쓰러진 후 일어날 생각 없어보인다”, “샌드백 수준이다”이라며 비난하거나 “더 몸 상하기 전에 그만해라”는 걱정을 쏟고 있다. 한편 그는 2미터가 훨씬 넘는 키와 엄청난 크기의 주먹으로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 전성기 시절 '테크노 골리앗'이라 불린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용의자 고유정의 섬뜩한 살해 수법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제주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의 살해방법이 수사를 통해 탄로나고 있다. 이날 제주동부경찰서는 피해자의 혈흔서 수면유도제 졸피뎀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졸피뎀이 검출된 가운데 고유정은 남편과 다투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살해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들이 드러나며 경찰은 계획된 살인으로 보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의 한 펜션서 전 남편을 살해 후 다음날 하루를 시신을 훼손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그 뒤 27일,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자신에게 문자를 보내 알리바이를 조작했으며 완도행 여객선서 시신 일부를 바다에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정은 김포에 있는 집에 도착한 후에도 꼬박 이틀, 총 3일 동안 사체를 훼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고유정의 진술 등을 토대로 훼손된 사체가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수색한 끝에 인천에 있는 쓰레기장서 피해자의 시신 중 일부로 추정되는 뼈 조각 일부를 찾아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프로듀스 X 101' 최상위권 순위를 두고 경쟁 중인 '삼김즈' 김요한, 김민규, 김우석 연습생의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매주 최상위권 순위를 사이에 두고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 김요한, 김민규, 김우석 연습생. 국민 프로듀서들은 이들을 '삼김즈'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이 세 사람에 대한 화제성 만큼이나 온라인상에는 각종 목격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 먼저 김요한은 편의점 앞에서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모습이 팬의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김민규 역시 편의점에서 닭꼬치 2개를 사갔다는 제보와 함께 인증 사진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김우석은 남다른 팬서비스 정신으로 지하철에 걸린 자신의 응원 전광판을 직접 찾아가는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재까지 '프로듀스X101' 순위는 1등 김우석, 2등 송형준, 3등 김민규, 4등 이진우, 5등 김요한, 6등 이은상, 7등 남도현, 8등 구정모, 9등 송유빈, 10등 함원진, 11등 이진혁이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살인마 고유정의 살해방법이 세간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10일 경찰은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해자 30대 A씨의 혈흔이 묻은 이불에서 졸피뎀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이불은 고유정의 차량 안에서 발견돼 압수된 물품이다. 피의자 고유정은 앞선 경찰 조사를 통해 자신의 살해방법에 대해 "(A씨가) 잠든 사이 범행을 했다"라고 진술했었다. 결국 고유정이 A씨에게 졸피뎀을 먹도록 한 뒤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고유정은 범행 전 충북의 한 병원을 찾아 감기 증세가 있다며 졸피뎀을 처방받았다고 한다. 특히 고유정은 범행 이후에는 A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신에게 허위 문자를 전송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고유정은 A씨의 휴대전화로 "성폭행 하려고 한 것 미안하다. 고소하지 말아달라"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며 성폭행으로 인한 우발적 범행임을 조작하려 했다. 한편 고유정의 잔인한 살해방법에 국민들은 혀를 내두르고 있다. 추가적인 고유정의 살해방법과 시신 유기 장소, 공범 유무 등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지난 8~9일 주말 동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진행된 <제12회 펫케어페스티벌>에 2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Δ미용 서비스 Δ행동교정상담 Δ유기견 돕기 프로젝트 Δ감각적이고 특색 있는 셀러들로 구성된 마켓존 Δ반려동물 캐리커처 Δ포토존 즉석 사진인화 등이 진행됐다. 특히 펫케어페스티벌에서 새롭게 선보인 일명 ‘멍터파크’는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멍터파크 내에서 펼쳐진 ‘반려견 수영대회’와 ‘미스 댕댕이 선발대회’도 인기몰이를 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반려견 유모차 및 이동장을 이용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실내 매장 이용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이 가능한 엘리베이터도 따로 마련돼 있다. 1층 야외에 잔디로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 ‘펫파크’는 소형견과 중대형견을 구분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관람객들은 “반려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고 평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이기백 군이 끝내 영면에 들었다. 최근 다수매체에 따르면 백일 동안 의식불명에 빠졌던 이기백 군이 장기기증자가 된 후 눈을 감았다. 이 군은 지난 2월께 부산 해운대 모 호텔 유아풀장서 수영을 하던 중 왼쪽 팔이 철제계단 사이에 껴 장시간 물에 잠겼던 바 있다. 이에 관계자 여섯 명이 검찰에 입건됐으나 이 군이 최근 혈압 이상 증세로 심각한 상황에 처했었다는 것. 가족은 “삶의 의미를 부여해주고 싶었다. 아들이 세 어린이의 장기기증자가 됐다”며 “올해 중학생이 될 예정이었는데...교복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은 “천사가 되어 빛이 되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안타까움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