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면 길었고 짧으면 짧았던 5년. 문재인정부가 끝났다. “잘했다” “잘못했다” 말도 많고 “아쉽다” “시원하다” 평도 갈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뉴시스
신종변이와 재유행에 대해 미리 대비하겠습니다. 포스트 오미크론 일상으로 나가더라도 해외 변이 발생 및 유입, 국내 신종변이의 출현 가능성,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자연면역 효과 감소, 계절적 요인에 따른 재유행 우려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①신종변이와 재유행 감시체계를 강화합니다. ②신종변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책을 세우고 추진합니다. ③추가접종 계획 수립 등 재유행에 대비합니다. ④지역사회 방역 인프라를 확충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오미크론과 전파력·치명률에 차이가 있는 신종변이 발생 또는 재유행 가능성을 고려해 감시체계를 강화합니다. 신종변이를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 변이바이러스를 조사·분석하고 유전자 분석을 강화하며 위험도 평가를 시행합니다. 겨울철 동시 유행(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에 대비해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 대상에 코로나19를 추가하고 급성호흡기감염병 감시 참여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인플루엔자·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을 확대해 신규변이에 대한 감시와 더불어 재유행 가능성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아울러 감염병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것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하수 기반 감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2 14대 KLPGA 홍보모델’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2022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총 11명의 선수들. 온라인 투표로 선정했는데, 올해는 역대급 투표 인원과 투표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베스트 일레븐을 만나보자. ⓒKLPGA·뉴시스
‘BTS 여동생’ 르세라핌(LE SSERAFIM)이 출격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하이브에서 처음 데뷔하는 걸그룹이기 때문. 방시혁 의장이 직접 앨범 제작에 참여해 더욱 그렇다. 멤버는 6명. 발매 전 그녀들을 먼저 만나보자. ⓒ하이브
말라리아는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인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국내에서 유행하는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됩니다. 말라리아는 잠복기(7일~12개월)가 다양하므로 모기에 물린 후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코로나19 또는 감기몸살과 증상이 비슷해서 해열진통제만 복용할 경우 말라리아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여행력 및 모기 물림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말라리아는 신속진단검사(RDT)로 15분 만에 간단히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신속히 치료하면 완치 가능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4단계는 ▲야간활동 자제(모기는 야간에 활발하게 활동) ▲밝은 색 옷 입기(모기는 어두운 색을 선호) ▲상처나 얼굴 주변을 피해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실내로 모기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충망 정비가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말라리아에 감염되지 않도록 모기와 거리두기를 실천하세요.
“과거에서 배우되 과거를 현재의 시각으로 재단(裁斷)하지 말라. 편향성을 극복하는 공칠과삼(功七過三)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 대통령은 곤충과 새와 물고기, 세 가지 눈(目)을 갖춰야 한다. 곤충의 눈으로 보고, 새의 눈으로 판단하고, 물고기의 눈으로 결단하라. 곤충은 눈앞 미시적 흐름을 감지, 새는 높은 곳에서 멀리 보는 거시적 흐름을 유지, 물고기는 조류의 미묘한 변화를 읽는다. 역사를 돌이켜보는 것은 그것에서 교훈을 얻기 위해서이다. 1000년, 2000년 전의 역사에서도 배울 게 있다. 하물며 우리 사회에 현재 진행형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전날의 일들을 돌이켜보는 것의 중요성은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언론사 편집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정부를 톺아보며 발표한 칼럼을 모아 엮은 것으로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의 주요 이슈를 날카롭게 성찰하고 있다. 이 시기, 우리 사회에 어떤 일들이 있었고 그 맥락은 무엇이며 그 속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우리 사회가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새겨보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꼽은 99편의 ‘이슈 픽’을 주제에 따
아나운서 맞아?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나운서들이 우월한 몸매까지 뽐내고 있다. 자신이 직접 찍은 셀카로 반전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다른 보디라인이 담긴 아나운서들의 앨범을 펼쳐봤다. ⓒ인스타그램
한국 축구대표팀이 11월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속하게 됐다. 어느 정도 행운이 따랐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 그래도 쉬운 상대가 없다는 게 현실이다. 태극전사 주전 선수들과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들을 뽑아봤다. ⓒ뉴시스
HPV 예방접종을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이 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rius, HPV) 감염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자궁경부암 등의 질병 예방을 위해 만 12세 여아는 물론 만 13세부터 17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해 지원합니다. 또 만 18세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에 대해서도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HPV 예방접종 백신은 전 세계 115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사용하고 있는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입니다. 만 12세부터 17세까지의 여성 청소년 및 만 18세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들은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HPV 예방접종을 꼭 받으세요. 접종 후 접종 부위의 통증 및 종창, 발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 같은 국소 이상반응은 대부분 수일 이내에 자연소실되며, 청소년의 경우 실신 사례가 보고되나 이는 다른 접종 시에도 나타나는 심인성 증상으로 접종 후 20~30분간 충분히 앉아있거나 누워있게 하는 등의 조치로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안전 수칙에는 ▲안전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기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접종기관 방문하기
막 개막한 2022 KBO리그 선수들의 연봉이 공개됐다.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10개 구단 소속 선수 527명의 평균 연봉은 1억5259만원. 이는 시즌 평균 연봉 역대 최고액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받는 선수들을 만나보자. ⓒ뉴시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 후 회복되더라도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슈퍼면역은 과학적인 명칭이 아니며 일반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감염 안 된 사람에 비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재감염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또 코로나 완치자도 권장시기 및 횟수에 맞는 백신접종이 필요합니다. 백신접종으로 재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 예방접종 실시 기준’(2월14일)에 따르면 2회 접종 완료 전후에 코로나 감염력이 있는 경우에는 3차 접종은 권고하지 않습니다. 코로나 재감염이란 일반적으로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재검출된 경우나 최초 확진일 이후 45~90일 사이 재검출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노출력이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현재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유행 중에 있어 충분한 기간이 경과한 후 재감염률 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 방역당국은 전 세계적으로 변이 유형별 재감염 발생 위험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모니터링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각각 변이 유형별 재감염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회복 이후에도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변이바이러스의 특성과 개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 국민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국가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하는 법정조사(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입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 대상은 국민을 대표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선정된 4800가구의 만 1세 이상 가구원 전체(약 1만명)입니다. 단 조사 참여는 대표가구로 선정된 가구만 참여 가능합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이동검진차량에서 전문조사 수행팀이 하게 되며 대상자의 집 근처로 찾아갑니다. 조사 항목은 신장, 체중, 혈압, 혈액 및 소변검사, 구강검사 등을 통한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합니다. 또 흡연, 음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건강 행태를 설문을 통해 조사합니다. 음식 종류 및 섭취량 등 식생활에 대한 설문도 조사합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하면 가족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의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에너지섭취량 등 영양상태 파악이 가능합니다. 조사 참여 가구에 대해서는 검진 및 영양조사 결과지, 건강관리 교육자료, 답례품도 드립니다. 조사 결과는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 영양 수준, 국가간 건강 수준 등의 비교 자료의 근거로 활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 17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의 개인별 보수 총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5억원 이상 받은 기업인은 총 1088명으로 집계됐다. 100억원이 넘는 기업인은 4명. 이들을 포함한 보수 총액 상위(퇴직소득 제외) ‘톱20’을 모아봤다.
세기말 Y2K 패션이 부활했다. 최신 유행의 정점에 있는 ‘로우라이즈(Low-rise)’가 대표적. 상의는 짧게 입어 허리를 드러내고, 하의는 흘러내릴 듯 내려입는 스타일이다. 스타들이 직접 선보인 로우라이즈 스타일링을 만나보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피해보상 및 지원범위를 확대합니다! mRNA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심근염에 대해 ‘인과성 근거 불충분→‘인과성 인정’으로 변경하고 인과성 불충분 대상 질환을 7종 → 11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피해보상 인과성 인정범위를 확대합니다. 지난 3월 4일 코로나19백신 안전성위원회가 발표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mRNA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심근염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피해보상을 신청해 심근염으로 ‘인과성 근거 불충분’ 판정을 받은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도 소급 적용할 예정입니다. 단, 심근염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도 mRNA백신이 아니거나, 접종 후 발생기간에서 벗어나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아닌 다른 원인이 밝혀지는 등의 경우는 피해보상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인과성 불충분 인정범위를 확대합니다. 예방접종에 대한 국가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원 사업을 통해 국민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인과성 불충분 대상 질환을 기존 7종에서 11종으로 확대합니다. 인과성 근거 불충분(4-1) 바이러스벡터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① 모세혈관누출
데뷔 30주년. 벌써 지천명이다. 1992년 양현석·이주노와 함께 정규 1집 ‘난 알아요’로 국내 가요계를 뒤집어 놓은 서태지. 지금의 K-pop 초석을 다진 ‘문화 대통령’ 그를 기억해봤다. ⓒ서태지 컴퍼니·뉴시스·벅스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 전성시대다. 그중에서도 축구와 농구 레전드들이 예능인으로 변신해 방송가를 휩쓸고 있다. 안정환과 허재가 각각 선봉에 선 형태. 양 진영의 대표들을 뽑아봤다. ⓒKBS·SBS·JTBC·뉴시스
누구를 뽑아야 하나? 3월9일 치러지는 이번 대통령선거 후보는 모두 14명. 다소 생소한 인물도 적지 않다. 과연 누가 대권을 거머쥘까?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여러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에게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4일, 추가(4차) 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면 고위험군의 추가 접종은 왜 필요할까요? 또,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어떻게 될까요? 추가 접종이 필요한 이유 첫 번째,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 1월까지는 선제적인 3차 접종의 효과로 집단발생이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집단발생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 주차별 신규 집단발생 건수 중 의료기관·요양시설의 발생 건수 비율 12월1주 25.1%(46건/183건) → 12월4주 14.6%(24건/164건) → 1월2주 12.4%(22건/177건) → 1월4주 14.7%(17건/116건) 특히,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시설은 3차 접종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로, 돌파 감염자의 누적 위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누적 위험비는 분석 대상군에서 시간 경과에 따른 위중증·사망 위험도를 미감염자 대비 상대적으로 표현한 수치
활동이 뜸한 스타들은 지금 어떻게 지낼까.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의 설문 결과가 눈길을 끈다. ‘활동하는 모습 다시 보고 싶은 스타는?’이란 질문을 던졌더니 네티즌들의 답변은 이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