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6 00:01
6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KGC인삼공사 정관장 모델들이 '20년 설, 20살의 마음을 선물하세요'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보록 24종을 비롯해 홍삼톤, 홍삼달임액, 화애락, 알파프로젝트, 굿베이스 등 인기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6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KGC인삼공사 정관장 모델들이 '20년 설, 20살의 마음을 선물하세요'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보록 24종을 비롯해 홍삼톤, 홍삼달임액, 화애락, 알파프로젝트, 굿베이스 등 인기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6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KGC인삼공사 정관장 모델들이 '20년 설, 20살의 마음을 선물하세요'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보록 24종을 비롯해 홍삼톤, 홍삼달임액, 화애락, 알파프로젝트, 굿베이스 등 인기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한 회사가 스포츠 기자들에게 수상한 메일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 승부예측만 잘하면 40%의 수수료를 챙길 수 있다는 말로 기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는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 특히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는 각종 기관서 인증을 받았다는 등의 내용으로 적법한 것처럼 현혹하고 있어 청소년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일상 속으로… 인터넷 검색창에 ‘스포츠 베팅’ ‘스포츠 재테크’라는 검색어만 넣어도 수많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가 나온다. 이들 사이트는 저마다 ‘10년간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오류 확률 낮췄다’ ‘전문 분석가들이 함께 안전하게 진행한다’는 등의 글로 베팅을 유도한다. 이처럼 불법 스포츠 도박은 이미 일상 속으로 스며들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2018년 학교 밖 청소년(청소년 지원센터 809명·청소년쉼터 232명·비인가 대안학교 630명)을 대상으로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가족들과의 추억을 쌓기 위해 박물관 관람 도중에 제지당했다면 기분이 어떨까. 서울의 한 박물관 직원이 일반 관람객을 통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관람객은 특혜 관람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 마을은 서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끌고 있다. 돈의문박물관 마을은 조선시대 한옥과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 근대 건물 총 30여개 동을 리모델링해 도시재생 방식으로 조성한 역사 문화마을이다. 일반인 통제 전시관 중 한 공간인 시민갤러리는 시민수집가들이 오랜 기간 모아온 소장품 중 삐삐, 핸드폰 및 부속품, 모형 핸드폰을 엄선해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한국서 판매됐던 핸드폰을 한 공간서 만날 수 있는 장소다. 하지만 이곳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일요시사>는 최근 지난달 22일 박물관 내에 위치한 시민갤러리서 일반 관람객들이 관람 도중 제지를 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당시 시민갤러리를 관람했던 A씨는 “시민갤러리는 2개소가 있어 출입문이 따로 배치됐다. 통유리로 돼있기 때문에 한쪽에선 다른 쪽이 보이는 공간이다. 일반 관람객들이 다른 쪽으로 이동하려고 하니
배우 박신혜가 6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박신혜가 6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서 눈물을 참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박신혜가 6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김현기 PD, 배우 박신혜, 소형준 PD(왼쪽부터)가 6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서 기자간담회에 임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김현기 PD, 배우 박신혜, 소형준 PD(왼쪽부터)가 6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박신혜가 6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박신혜가 6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박신혜가 6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박신혜가 6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원조 국민 여동생 ‘똑순이’ 김민희가 성인가요 가수 ‘염홍’으로 돌아왔다. ‘낯선 여자’에 이어 두 번째 싱글 ‘천생연분’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며 행복을 이야기할 때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한평생을 함께 나누며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한 걸음씩 나아간다는 희망이야말로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감정 중 하나”라고 전했다. 원조 국민 여동생 성인가요 가수로 이런 사랑을 노래한 것이 천생연분이다. 세월이 지나 눈가에 주름이 지을 때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웃고 나누며 살아간다는 행복한 가사 내용이 인상적이다.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에 정통과 세미트로트의 만남이라 할 수 있는 멜로디서 들리는 어쿠스틱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과 브라스의 신나는 연주가 조화를 이룬다. 두 번째 싱글 ‘천생연분’ 행복한 가사 내용 인상적 간주에선 음악의 분위기가 바뀌어 스윙리듬으로 흥을 돋워준다.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매년 겨울 차량이나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블랙아이스’는 공포의 대상이다. 최근 블랙아이스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운전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경북 상주-영천 고속도로서 발생한 대형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약 40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 원인이 블랙아이스로 밝혀지면서 블랙아이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블랙아이스는 눈이나 비가 도로 위에서 먼지나 기름 등과 섞이면서 생성된 얇은 얼음층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고가다리, 터널 진출입 구간에 심하게 나타나며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들에게 매우 위험하다. 대비책은? 경찰청서 발표한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자료를 살펴보면, 실제로 서리·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3843건)가 적설로 인한 교통사고(2189건)보다 1.76배 많다. 특히 서리·결빙(105명)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적설(37명) 시보다 2.84배 정도 높아 치사율이 높았다. 배달 라이더들도 겨울철 배달을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 추위가 아닌 블랙아이스를 1위로 꼽았다. 배달 대행업체 &ls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본색 드러낸 BJ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인터넷방송 진행자(BJ)가 공중화장실서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붙잡혔다.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BJ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이날 중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또… A씨는 2017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약 2년간 공중화장실 등에서 다수 여성의 신체를 불법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장실뿐 아니라 길거리 등에서도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강남구의 여성 공중화장실서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촬영하다 한 여성에게 발각되면서 덜미가 잡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발각 당시 휴대전화와 A씨가 소지한 다른 휴대전화 여러 대를 포렌식해 성관계 동영상 등을 포함한 상당량의 불법촬영 영상물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만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성을 성폭행하는 영상도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지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신년이 되면서 보수 진영에 통합의 전운이 돌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통합은 정의고, 분열은 불의”라며 통합을 강조했다.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 역시 “중도 보수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통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보수는 다시 뭉칠 수 있을까. 보수 야권의 대표 주자인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새로운보수당(이하 새보수당)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이 새해 첫날부터 ‘보수대통합’을 화두로 꺼냈다. 문재인정부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보수대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 양측이 공감한 것으로 해석된다. 통합 없이는 총선 ‘필패’라는 위기론 역시 당 내부에서 감지되고 있다. 총선 D-100 시간이 없다 보수 진영이 일단은 헤쳐 모아야 여권에 ‘수적’으로 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난해 보수 진영이 철저히 ‘패싱’된 채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검찰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를 두고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악법을 처리하는 걸 막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수적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신년을 맞아 각 정당들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이해찬 대표는 신년인사회서 이를 강조했다. 총선 승리를 토대로 재집권에 성공하겠다는 강한 의지였다. 그러나 이 대표 앞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아있다. <일요시사>가 다각도로 이를 살펴봤다. 희망가가 울려 퍼졌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신년인사회를 열고 총선 승리를 약속했다. 4·15총선이 나라의 명운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는 점을 강조한 이 대표는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나아가 2년 후 열릴 대선 때 재집권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지지율은 높은데… 민주당의 최근 분위기는 희망가를 부를 만하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문정부의 숙원사업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화답하듯,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서 열린 정부 신년합동인사회서 권력기관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공수처법의 통과로 본 궤도에 오른 검찰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공수처법 등으
[일요시사 취재1팀] 김정수 기자 = 서희건설 후계구도를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나온다. 지난달을 끝으로 이봉관 회장의 세 딸들이 모두 입사했기 때문. 후계 경쟁 가능성이 언급되는 배경이다. 반면 사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정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1조 매출’을 자랑하는 중견 건설사다. 광고모델인 배우 한고은씨와 아파트 브랜드 스타힐스로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다. 서희건설은 국내 건설사 브랜드 평판 10위에 진입하는 등 실적 면에서도 상승세다. 1조 매출 중견건설 창업주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 지난 1982년 운송회사 ‘유성화물’을 설립했다. 1994년 건설업으로 업종을 변경, 서희건설을 코스닥 상장사로 키워냈다. 현재 이 회장은 25개가 넘는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그룹의 수장으로 우뚝 섰다. 이 회장 슬하에는 3명의 딸이 있다. 이 중 첫째와 둘째는 일찍이 회사 경영에 뛰어들었다. 장녀는 이은희 서희건설 부사장으로 지난 2014년 ‘통합구매 담당 상무’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부사장은 치밀하면서도 직원들과 시원하게 소통하는 성격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