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9:15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대구에 있는 봉산문화회관서 ‘유리상자-아티스트 2020’ 전시 공모 선정 작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우! 1974’를 주제로 동시대 예술의 낯선 태도에 주목했다. 첫 번째 전시는 강주리 작가의 ‘살아남기 To Survive’ 전이다. 4면이 유리 벽면인 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 ‘유리상자’는 예술가들에게 특별한 창작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언제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시민들에게도 호응이 좋은 편이다. 펜으로 그려 올해 유리상자 전시공모 선정작 첫 번째 전시 ‘유리상자-아트스타 2020 ver.1’ 전은 강주리 작가가 준비했다. 강주리 작가는 ‘살아남기 To Survive’ 전시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의 생태적 변화에 주목하고 그 양상을 수집했다. 낯설고 괴기스러워서 살펴보지 않았던 생태 순환계의 변이와 진화의 실상을 펜 드로잉 방식으로 포착했다. 또 자신이 설정한 ‘살아남기’에 대한 실체적 해석이 세계의 끊임없는 변화 상태와 어떻게 관계하는
시장이 주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는 먹을거리다. 추위를 이기려고 국수 한 그릇 서둘러 말아먹거나, 출출함을 면하려고 막 튀겨낸 도넛을 베어 물 때, 만든 이의 인생을 맛보는 것 같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생의 미감이다. 강원도 재래시장은 먹을거리의 재료가 지역의 삶이다. 정선아리랑시장과 영월서부시장이 대표적이다. ‘정선아리랑시장’은 1999년 정선5일장관광열차가 개통하며 오늘의 명성을 얻었다. 2015년부터 정선아리랑열차(A-train)가 그 배턴을 잇고 있다. 끝자리 2·7일에 열리는 오일장은 변함없이 북적거리고 상설시장은 여행의 목적으로 부족함이 없다. 정선아리랑시장 동문과 서문 어느 쪽으로 들어가든 ‘메밀이야기’ ‘곤드레이야기’ ‘콧등치기이야기’ 등 먹자골목이 반긴다. 시장 음식의 진가 메밀전 부치는 고소한 기름 냄새가 코끝을 간질인다. 골목을 나눴지만 콧등치기, 곤드레밥, 올챙이국수 등을 한집에서 판다. 전은 메밀부침과 전병, 수수부꾸미, 녹두전 등 모둠전 형태로 5000원 선이다. 시장 음식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 정선아리랑시장의 먹을거리는 재료가 지역을 말한다. 토양이 척박한 강원도는 논농사가 쉽지 않았다. 그나마 메밀, 옥수수, 감자 등 구황작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대국민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KMDP 대학생 서포터즈 6기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6기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조혈모세포 기증 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오프라인 공익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기증문화 확산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활동 특전으로 VMS 봉사시간 부여, 활동 종료 후 활동증명서 발급과 함께 우수 서포터즈 단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상을 수여한다. 조혈모세포 기증 또는 공익활동 등 비영리기관의 캠페인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고 별도의 신청서 폼을 클릭해 작성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결과는 26일에 공지하며, 2차 면접전형 후 최종 합격여부는 3월13일 개별 통보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이번 달부터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전국 60개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으로 가족 수발자의 경제적 부담은 감소했으나 오랜 간병생활로 인한 가족의 부양부담감은 여전히 높다. 가족갈등, 노인학대, 간병자살 등으로 이어지며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족 수발자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온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사업을 올해 전국 60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달 실시하는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전국 60개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에서 약 2200명의 가족 수발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정신건강전문 국가 자격을 갖고 있는 건보공단 직원이 가족 수발자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간병생활로 부양부담감 여전히↑ 전문 상담으로 가족 수발자 도움 서비스 내용은 건보공단이 개발한 전문 프로그램 ‘돌봄여정 나침반’을 활용해 대상자 욕구에 맞게 개별상담, 집단활동 등 10회 프로그램으로 전문 상담이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치매 등 장기요양 수급자 가족 중 부양부담이 높은 수발가족으로 별도의 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시행 1년을 맞아 일차의료기관과 환자 의견을 반영한 정보시스템 오픈(지난 3일)으로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동네의원이 1년 단위 포괄적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질환상담과 영양·신체활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월14일에 시작된 사업은 총 4차 공모를 통해 75개 지역, 2560개 의원에서 17만명의 환자가 참여(지난해 12월31일 기준)했고,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간 건보공단은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현장 방문, 사용자 협의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환자와 의료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보완해왔다. 고혈압·당뇨병 효과적으로 관리 소통 통한 시스템 개편으로 강화 의료 공급자 측면에서는 환자 진료정보 이중 입력 등 의료 현장에서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의원 전자차트와 공단시스템을 연동하는 양방향 모듈을 이용한 150여종의 프로그램 연계로 업무효율성을 높였다. 환자 측면에서는 합병증 진단과 질환관리에 필
분자진단 및 생명과학 기업 ‘퀴아젠코리아’는 지난달 21일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이 잠복결핵 병역판정검사에 사용하는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QFT-Plus) 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퀴아젠코리아’는 2017년부터 잠복결핵 병역판정검사를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왔으며, 2020년에도 병영 내 집단생활로 전파력이 높은 결핵의 예방과 원활한 잠복결핵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자사 제품 교육을 지원했다. 지원 이번 병역판정검사에 활용되는 퀴아젠의 잠복결핵 진단 제품인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는 결핵균에 대한 세포 매개 면역 반응을 이용한 4세대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이다. 최초로 발표된 QFT-Plus 메타 분석 연구에 따르면, CD4 및 특허 기술인 CD8 T세포 자극 항원이 모두 적용돼 있는 4세대 제품은 기존 3세대 제품인 QFT-GIT와 비교해 특이도를 유지하면서 민감도가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 FDA 승인 받고 75개국 사용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는 FDA승인을 받고 현재 75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고 주요 국제기구에서 채택하고 있는 검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총선이 다가올수록 예비후보자들의 호흡도 가빠지고 있다. 지난 4년의 노력이 그 결실을 맺을지 아니면 공염불에 그칠지, 모든 것이 총선서 판가름 난다. <일요시사>는 해당 지역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있는 예비후보들을 직접 찾아가는 코너를 기획했다. 그 네 번째로 구로에 나선 자유한국당 강요식 예비후보의 얘기를 들어봤다. “구로를 서울다운 명품구로, 살기 좋은 경제특구로 만들겠다.” 자유한국당 강요식 구로을 예비후보는 구로서만 선거를 3번 치렀다. 거주한 지는 20년 됐다. 말 그대로 ‘구로산(産)’이다. 구로에 대한 사랑을 담은 책도 다수 발간했다. <20살 구로청년> <뿌리 깊은 구로나무> 모두 그가 직접 기획해 만든 카피다. 강 후보는 <일요시사>와의 인터뷰서 이제는 오랜 시간 동안 뿌린 씨들이 열매를 맺을 차례라며, 누가 와도 자신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은 강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총선 출사표를 내셨다. 계기가 무엇인가. ▲자유한국당의 험지인 우리 구로를 좀 더 잘 사는 곳으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구로에 산 지는 20
인류는 오랜 세월 동안 많은 ‘기적의 치유’를 봐왔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기에 그저 특별하고 불가사의한 일로만 여겼다. 그러나 21세기 과학은 ‘우리는 모두 기적의 존재이고, 그 무한한 힘이 잠자는 곳이 바로 마음’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마음에 따라 면역력이 변한다는 것을 밝힌 ‘정신 신경 면역학’, 생각하는 대로 뇌와 몸이 변한다는 것을 밝힌 ‘뇌 과학’, 유전자의 운명이 나에게 달렸다는 것을 밝힌 ‘후성 유전학’, 생각이 현실을 창조하는 에너지라는 것을 밝힌 ‘양자 물리학’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과학은 우리 모두가 기적의 존재임을 규명해냈다. 그동안 불가사의하게 여기던 기적의 매커니즘을 과학의 법칙으로 적용해 누구나 마음먹기에 따라 건강한 심신, 원하는 운명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우리 뇌가 상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않고 ‘생각’에 의해 몸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현대 의학이 포기한 난치병 치료에도 상상요법이 적극적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불안, 불평,
<나는 왜 나에게만 가혹할까>는 자기성찰과 자기비난의 모호한 경계에 주목한다. 자기성찰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잘못을 수정할 방법을 고민하지만, 자책은 잘못한 행동을 곱씹으며 자신을 비난하고 혐오로까지 나아간다는 데 큰 차이가 있다. 이 책은 성찰과 자책의 경계에서 서성이다 늘 자책으로 빠지고 마는 사람들이 자책하던 습관을 좋은 에너지로 사용하도록 이끈다. 그동안 자신조차 이해할 수 없던 감정이 생겨난 이유를 깨닫고 그것을 언어화함으로써, 감정을 받아들이고 흘려보내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저자는 어린 시절 가족 내에서 ‘불량품’이 아닌 ‘우량품’이 되기 위해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화목한 가족’이라는 환상을 유지하기 위해 개인의 욕망을 어떻게 희생했는지, 고독해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참 자기’를 죽이고 타인의 욕구에 자신을 맞추는 ‘거짓 자기’를 키우는지를 신랄하게 파헤친다. 독자는 책에 제시된 다양한 원인 속에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해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가디언의 신간 <이것도 직장 내 괴롭힘인가요?>는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 직장 내 괴롭힘의 연구와 실무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제정에 기여한 ‘행복한 일 연구소’ 문강분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개인이 괴롭힘 피해에 대처하고 기업에서 괴롭힘 문제를 예방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그간의 연구와 경험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썼다. 이 책은 근로자뿐 아니라, 인사 관리자, 경영진, 정책 입안자 등 기업과 지방 정부에서도 필독해야 할 안내서로, 이제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선도해나갈 때임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종속 노동 시대에서 존중 노동 시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자였던 박헌영은 해방 후 남조선노동당을 이끌고 월북하여 김일성 체제의 북한정권 수립과 조선노동당 창건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결국 미제 간첩이라는 죄목으로 처형당하고 만다. 남한에서는 좌파 정당을 이끈 공산주의자라는 이유로, 북한에서는 ‘미제국주의 간첩 및 국가 전복 음모’를 이유로 외면당하며 지금까지 객관적 평가 자체가 철저히 거부되어왔던 박헌영. 그는 세간의 평처럼 ‘적과 동지를 모두 배반한 반역자’ ‘원칙에만 빠져 현실을 보지 못하는 실패한 혁명가’였을까? 역사 다큐멘터리 집필에 꾸준히 매달려온 안재성이 2년여의 집필 기간을 거쳐 일제강점기 사회주의자들의 독립운동과 해방 후 부르주아민주주의를 꿈꾸었던 남한의 조선공산당 역사를 박헌영을 통해 꼼꼼히 복원해냈다. <박헌영 평전>은 비운의 혁명가, 투사 박헌영을 넘어 인간 박헌영을 재조명하는 책이다.
‘왜 나만 사는 게 이렇게 힘든 것일까?’ 만약 당신이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남이 만들어놓은 기준에 자신을 억지로 끼워 맞춘 삶을 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타인의 시선이나 기준에 맞추다 보면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니 삶이 당연히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진짜 내 삶을 살고 싶다면 타인의 시선은 무시할 줄 알아야 한다. 세상 기준에 조금 못 미친다고 주눅들고 자책할 필요도 없다. 삶의 중심에 타인이 아닌 나를 두게 되면 힘들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훨씬 심플해지고 편해진다. 이 책은 힘든 일을 마음속에서 삭제하고 싶을 때, 사람 때문에 지치고 힘들 때, 당신의 마음에 특별한 위로와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
짠돌이 회장님의 두 얼굴 A사 회장님은 직원들에게 돈을 잘 쓰지 않기로 유명함. 그런데 회사 밖에선 큼지막한 로비성 뒷돈을 뿌리는 것으로 이름났다고. 사업을 따내기 위해선 과할 정도로 여기저기 돈을 찔러준다는 전언. 사내에선 회장님을 향한 볼멘소리가 가득하다는 후문. 무시하는 의원님 한 국회의원의 구설수. 사석서 인터넷 매체 기자를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한다고. “그런 데서 일하고 괜찮나” “인터넷 매체가 너무 많다” 등. 인터넷 매체에 다니는 기자들은 상당히 불쾌해한다고. 예견된 미투? 더불어민주당 외부 영입 인재 2호로 발탁됐던 원종건씨가 데이트폭력 논란으로 자진 은퇴함. MBC <느낌표>의 ‘눈을 떠요’ 코너서 시각 장애인 어머니와 출연해 감동을 주었던 그의 갑작스런 ‘미투 논란’으로 국민적 충격이 가시질 않는 상황. 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영입 당시부터 그에 대한 안 좋은 평판이 입에 오르고 있었다는 후문. 따라 이번 미투에 대해 ‘터질 게 터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애물단지 인터넷 카페 유명 사업가 A씨가 한 인터넷 카페를 구입했다고. 매매 사실을 회원들이 알면 카페가 와해될 것이라는 걱정에 주인장이 맡아서 운영하고, 소유는 A씨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3번째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이 임시 휴점 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주차장과 연결된 백화점 주변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3번째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이 임시 휴점 조치에 들어가면서 출입문이 닫혀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3번째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관계자가 임시 휴점을 알리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인자들의 밥그릇 싸움 A그룹 내부서 치열한 밥그릇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고. 다른 곳에 비해 인사가 늦어지는 배경에 2인자들의 다툼이 있다는 후문. 서로 물고 뜯는 관계로 번진 까닭은 그룹 핵심 자리를 꿰차기 위해서라고. 회사 안에선 확인되지 않는 소문들이 무성하게 돌고 있다는 전언. 영입 인재들의 공공기관행?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외부서 영입한 인물들이 공공기관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짐. 최근 통과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으로 인해 민주당에 배분될 비례대표는 6∼7석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이에 따라 외부서 영입된 인재 중 실제로 비례대표 안정권에 배정될 인물은 매우 소수가 될 예정. 하지만 외부 영입 인물들 중 2030 청년이 대다수로, 직장을 그만두고 나온 경우도 있어 당에서는 이들이 출마가 아닌 공공기관으로 가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의문스런 지역구 선택 부산의 한 지역구 의원이 19대 총선 당시 서울 관악에 출마하려고 결심을 굳힌 상황이었다고. 의문스러운 점은 해당 의원이 관악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것. 입당 후 생각을 바꿔 부산 지역구서 공천을 받음. 조카들 차 뽑아준 회장님 A 기업 회장이 친인척한테 그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3번째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이 임시 휴점 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방문객들이 닫힌 문을 확인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3번째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이 임시 휴점 조치에 들어가면서 이용객들과 직원들이 백화점을 나서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