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10:30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상습적으로 차량 금품을 훔친 중학생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6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량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4)군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 중학교 3학년 학생인 A군 등은 지난달 27일 오전 4시30분경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량서 28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2∼3월 총 15차례에 걸쳐 1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출한 A군 등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함께 모여 다니며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찾아다니며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 중 일부는 범행을 저지르는 와중에 검거돼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지만, 풀려난 뒤 다시 범행을 반복했다. 귀금속과 의류 등 피해품을 압수한 경찰은 신고하지 않은 피해자들을 수소문에 되돌려줬다. 경찰은 7명 중 다수의 범행을 반복한 2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마스크를 판다고 속인 뒤 1억원을 챙긴 3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보건용 마스크(KF94)를 팔겠다고 속여 1억원을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A씨와 B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중순부터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KF94 마스크를 개당 2500원에 팔겠다고 허위로 올리고 75명으로부터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가운데 최대 피해 금액은 500만원에 달하며, 약국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됐으며, 개인 채무변제와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서만 확진자가 매일 발생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최고 10.1%라는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기 충분했다. 이는 곧 Panic buying(최대한의 물량을 확보하려는 매점·매석) 현상으로 이어졌다…(후략)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나가는 행인을 폭행한 뒤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행인을 둔기로 폭행한 뒤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특수강도)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5분경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천변을 지나던 B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리고 휴대전화와 모자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 출석해 “집을 나와 돈이 필요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울산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울산지방경찰서 소속 A 경장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경장은 이날 오전 3시경 북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걸렸다. 조사 결과 A 경장은 남구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집에 가려고 직접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장은 울산지방경찰청 교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A 경장은 차를 몰고 지그재그로 운전했고, 이를 본 시민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해 덜미를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A경장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알려줄 수 없지만 면허 취소 수준을 넘었다”며 “감찰 조사를 연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부싸움 중 아내와 아들을 흉기로 살해하고 딸을 중태에 빠트린 50대 가장 A씨가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14일 오후 6시경 가족을 살해하고 도주한 A씨를 고향인 함양군 함양읍 기동리 마을회관 부근 폐가 쓰레기 무덤에 숨어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해 검거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6시5분경 진주시 상평동 소재의 한 주택서 아내 B씨와 아들 C군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딸 D양을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발생 후 고향에 경력 300여명을 투입해 A씨가 도주해 잠적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신의 고향마을 일원 주요 도로 등을 차단하고 야산과 숙박업소, PC방 등 도주가 예상되는 곳에 대한 일제히 수색했다. 또 헬기와 드론, 수색견까지 동원해 잠적한 것으로 추정되는 집 주변 야산에 대한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다. 수색 장기화에 대비해 용의자가 몸을 숨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 인력을 증원해 산악수색까지 벌였지만 별다른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동거 중인 여성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5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경 나주시 모 아파트 화장실서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친척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후 만난 친척에게 동거 중인 B씨를 살해했다고 말했으며 파출소에 신고하러 가자는 친척을 따돌리고 집으로 돌아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아파트 안방에서는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시반이 형성돼있는 점으로 미뤄 사망한 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남의 집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주택에 침입해 집주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A씨는 14일 오전 3시30분경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단독주택에 침입했다가 인기척에 놀라 잠에서 깬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당일 아침 이불에 덮여 숨진 채로 인근에 살던 아들에 의해 발견됐으며,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해 범행 후 집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 출석해 “돈을 훔치러 집에 들어갔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동종 전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 안산의 주택가서 택배 물류기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안산단원경찰서는 “택배기사 A씨가 지난 12일 새벽 2시경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빌라서 쓰러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김씨를 발견한 직장 동료는 A씨의 물품 배송 내역이 야간 근무시간 때 장시간 동안 보고되지 않았다. 이 때 회사 지시로 A씨의 마지막 배송지인 해당 빌라를 찾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김씨는 빌라 4∼5층 사이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A씨는 쿠팡에 근무하는 신입 물류기사로, 야간 근무때 시간당 20가구가량에 배달 업무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최근 동료들에게 “배송시간이 늦어질까봐 심적 압박을 받는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말을 안 듣는다며 딸을 둔기로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지난 16일 둔기로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14일 오후 3시30분경 장흥군 소재 자택서 딸인 20대 B씨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딸의 한글 공부를 가르치던 중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딸이 지적장애인이다. 교육에 잘 따르지 않아 체벌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숨진 딸 B씨의 장애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A씨가 과거에도 B씨를 학대한 정황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집서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술값이 비싸다는 이유로 술집서 난동을 부린 혐의(공연음란 등)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45분경 전주시 완산구의 한 술집에서 옷을 벗은 뒤 집기를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종업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종업원으로부터 받은 계산서를 본 A씨는 “술값이 비싸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체포 과정서 순찰차를 파손해 공용물건손상 혐의도 추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딸의 전 남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만취 상태서 딸의 전 남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경 고창군에 있는 딸의 전 남자친구 B씨의 집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딸과 B씨가 만나던 당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출석해 “앞으로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요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요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요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3> 여성 출연자 이가흔, 박지현, 서민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인성 논란이 불거졌다. 25일 첫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 6인이 어색한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고 합숙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여성 출연자 모두 저마다 매력을 발산하며 남성 출연진들을 설레게 해 다음 에피소드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 이후에는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앞서 불거졌던 출연진들의 인성 논란 또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커뮤니티를 통해 학창시절 이가흔으로부터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한 누리꾼 ㄱ씨의 글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ㄱ씨는 “이가흔이 매 학기 돌려가며 왕따를 주도했다”며 “나이 차이나는 언니와 같은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계셨던 어머니 존재는 더욱 무시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왕따를 당했다. 저를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거나 놀리고 수치심이 들게끔 교실 분위기를 주도했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요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요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