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차태현·한지혜 등 스타들 대거 참석
불꽃 튀는 김치 대결로 관객들 오감 사로잡아
맛있는 국민영화 <식객:김치전쟁>의 VIP시사회가 지난 1월25일 열렸다. 이 자리에는 대한민국을 사로잡을 맛있는 국민영화답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배우 김정은을 응원하기 위해 황정민, 이정재, 박해일, 차태현, 한지혜, 김아중, 유선을 비롯해 이승철, 슈퍼주니어 희철, 박혜경, 도원경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함께 작업했던 임순례 감독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정재는 “시나리오를 재미있고 봐서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라며 시사 전 소감을 말했으며 황정민은 “1편에 버금가는 2편이 나올 것 같다. 기대가 크다”며 파이팅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배우 진구의 손님으로는 영화 <마더>의 봉준호 감독부터 배수빈, 홍수아, 쥬니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은 주연, 조연 배우들이 모두 무대인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 김정은, 진구, 왕지혜 외에도 이보희, 이병준, 성지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를 본 스타들은 이구동성으로 “배고파서 혼났다” “집에 가서 보쌈김치를 먹어야겠다”며 식감을 자극하는 영화 <식객:김치전쟁>에 대해 감탄을 표했다. 영화를 본 봉준호 감독은 “밥을 안 먹고 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 너무 맛있는 음식들이 스크린에 펼쳐져 참느라 혼났다. 특히 진구가 영화 <마더>를 찍으며 문어를 직접 잡아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그 문어만큼이나 맛있고 재미있는 영화인 것 같다”며 인상적인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승철은 “김치에만 국한된 영화가 아니라 어머니의 사랑, 감동 등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새삼 어머니가 보고 싶다”며 진한 감동이 있는 영화 <식객:김치전쟁>에 대한 추천 멘트를 전했다. 특히 원작자인 허영만 화백은 “마지막이 어떻게 끝날지 아주 궁금했었는데 결말이 아주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VIP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친 영화 <식객:김치전쟁>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 춘양각을 둘러싸고 세계적인 셰프 장은(김정은)과 3대 식객 성찬(진구)의 불꽃 튀는 김치 대결과 한국인의 맛과 정서가 살아 숨쉬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