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강형중 남·1974년 10월19일 신시생

문>다니는 회사에 돈을 투자했는데 이젠 월급도 나오지 않고 있어 몹시 불안하고 답답합니다. 가정불화로 이어져 아내와의 관계도 멀어지고 있습니다.

답>지금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이미 인연을 다하여 더 이상 지체하면 더 큰 화근을 면치 못합니다. 이미 투자한 돈은 회수하게 되지만 법적 해결로 마감짓게 됩니다. 서둘러 시작하세요. 마침 운기가 강하게 상승하여 승소는 물론 쉽게 해결됩니다. 귀하는 생산직이나 관리직은 맞지 않습니다. 영업직이 우선이며 전직에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3개월 이내에 새 직장을 얻어 안정을 찾습니다. 부인과의 관계는 안심하세요. 처운이 튼튼하고 처복이 있어 부인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내조에 큰 힘을 얻게 됩니다. 건강도 보장되어 가족 안전이 확실합니다. 현실을 벗어나는 것이 시급하며 2011년까지는 일체의 외부투자는 삼가세요. 부업운이 아닙니다.


이혜원 여·1980년 11월10일 진시생

문>1981년 2월27일 사시생인 남자와 양가 허락을 받고 깊은 관계입니다. 그런데 양쪽 부모님들 간 다툼이 생겨 헤어지기 직전인데 인연이 아닌지요.

답>부모님의 문제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연분이 아니며 상생의 원칙을 벗어난 악연입니다. 상대 남자분은 부모의 의견을 따르게 되어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습니다. 성격이 우유부단하며 고집이 세고 한번 돌아서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옹고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과 체질이 상반되어 상생하지 못하며 상대는 이미 귀양에게 싫증을 느끼는 등 정이 없습니다. 문제의 발생은 부모가 아니라 상대분의 불만과 거부감에서 발생한 것이 화근입니다. 상대가 만나주지 않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이제 정리하고 원위치로 돌아가 미래의 설계를 다시 짜는 게 중요합니다. 8월에 양생운을 맞이하여 연분을 만납니다. 뱀띠이며 전화위복의 계기로 행복하게 됩니다.


송성태 남·1952년 2월20일 사시생

문>3년 전 위암 수술로 완치되었는데 병이 재발하여 의사와 병원을 상대로 싸우고 있습니다. 더 이상 희망이 없는지, 저의 천명은 어디까지인지 답답합니다.

답>의사와 병원, 그리고 어떤 상대와의 투쟁도 소용없습니다. 그리고 상대의 잘잘못이 아니라 귀하의 운명이 마무리단계에 있습니다. 수명은 천명이라 하여 이미 태어날 때 정해진 것이므로 생명의 한계는 그 누구도 연장시키지 못합니다. 매우 안타까우나 3년 전 액명의 고비로 넘어왔으나 내년까지 한계이므로 종명운을 맞이하여 인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오히려 3년 전 액명의 위기를 넘겨 그동안 연병한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제 감정대립이나 투쟁을 멈추고 선행과 덕을 쌓고 그동안의 업적에 만족해야 합니다. 불우했던 초년과정을 딛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가세를 튼튼하게 하고 부와 명예를 이뤄낸 자랑스런 과거가 소중한 유산이 되고 있습니다. 운세가 후대로 이어져 업적을 보존하고 큰 뿌리로 성장해 가문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한영선 여·1986년 12월11일 미시생

문>친구들이 연애하는 걸 보면 타박을 했었는데 요즘 제가 이상할 정도로 이성에 관심이 많아요. 심지어 남자와 성행위를 하는 꿈까지 자주 꿔 몹시 흔들리고 있어요.


답>성장과정의 일부분이나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럴 때 순간적 관리소홀로 인생을 망치게 되는 불행을 만들게 됩니다. 유혹성 악운입니다. 즉 운명적 사춘기라 하여 특히 성적 감동이 심해지고 운세의 정도에 따라 억제하기 힘든 지경까지 이르게 되어 사고가 납니다. 후천과정은 억제와 방어가 유일한 방법이며 몸과 마음 관리가 우선입니다. 내년까지 계속됩니다. 전문의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6월에 취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성장이 이어지며 항공사 또는 외국인 회사와 인연이 됩니다. 영어영문의 전공을 최대한 살리게 되어 보람을 얻으나 대학원 과정은 필수입니다. 직장과 공부를 함께 병행하면 더욱 좋습니다. 2011년에 개띠와 인연을 맺어 황홀한 행복이 시작됩니다. 현실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대과정입니다.



배너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단독> 정보사, ‘북한 무인기’ 30대 남 수차례 접촉 확인

[단독] 정보사, ‘북한 무인기’ 30대 남 수차례 접촉 확인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당사자’라고 주장한 30대 오모씨의 행위와 이력을 두고 파장이 일고 있다. 그는 윤석열정부 대통령실 출신이자 ‘평양 무인기 작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무인기 설계·제작 업체 이사였다. 2년 전부터의 행적도 수상하다. 정보사령부 휴민트 요원들과 수차례 접촉해 사실상 대북 공작을 준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지난 17일 <일요시사> 취재를 종합하면 오씨와 정보사의 직접적 연결고리가 형성된 건 2024년 5월 이후다. 정보사와 오씨와의 접촉은 A 대령의 승인하에 이뤄졌다. 그는 정보사 블랙요원 명단 유출 사건 이후 속초 HID 부대장을 마치고 돌아온 인물로 조직개편 TF(태스크포스) 팀장 및 기반조성단장을 맡았다. 수상한 접촉 앞서 윤석열정부 대통령실 출신인 오씨는 윤정부 시절 ‘북한 무인기 대통령실 상공 침투’에 대응할 목적에서 설립된 무인기 설계·제작 업체의 이사로 근무했다. 그는 지난 16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 외관과 위장 무늬, 색 등이 자신이 북한으로 보낸 무인기와 일치한다”며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목적에 대해 “북한 우라늄 공장의 방사선과 중금속 오염도 측정”이라고 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무인기를 북한으로 보냈다는 취지로 읽힌다. A 대령은 ‘정보사 기능·역량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수도권 안가 설립을 기획했다. A 대령의 계획대로 B 소령은 오씨와 C 상사는 김모씨를 접촉했다. B 소령은 휴민트(HUMINT·820·인간정보) 요원이다. 이들은 오씨와 김씨를 통해 북한으로 무인기를 날려 확보한 영상 증거를 확인했다. 이 시기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언급했던 정보사의 국방과학연구소(ADD) 접촉 및 무인기 개발 의혹이 시작되던 때와 겹친다. 당시 정보사는 ADD에 “드론에 전단통을 달 수 있느냐”고 문의한 바 있다. ADD 관계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다”고 내란 특별검사팀에 진술했다. 정보사 간부는 “누구의 지시로 국방과학연구소에 드론과 관련해 연락했냐”는 특검팀의 질문에 “문상호의 지시였고 문 전 사령관이 원천희 전 국방정보본부장에게도 관련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오씨의 영상 증거가 북한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A 대령은 이후에도 B 소령과 오씨의 접촉을 허가했다. ‘지속적 협력 관계’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A 대령은 오씨에게 이른바 ‘협조비’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다. 사비가 아닌 ‘정보사 공작금’ 수십만원을 정기적으로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이 같은 행위는 정보기관과 협조·정보원 간 이뤄지는 통상적 거래로 알려져 있다. 실제 정보기관은 국제범죄 및 마약 관련 첩보를 제공한 ‘야당’에게 많게는 수백만원의 금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정보사가 오씨의 행위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2024년 여름 ‘대북 공작’ 의심 정보사와 지속적 접촉 정보사·ADD 연락 시기 겹쳐 ‘김태효 안보실’ 연루설도 <일요시사>와 접촉한 복수의 정보기관 관계자들은 A 대령과 오씨가 일반적 협력 관계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한 정보기관 관계자는 “대북 공작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정보기관이라면 늘 하는 업무다. A 대령이 오씨에게 ‘무인기를 북으로 보내라’는 지시를 한 적이 없고 그저 오씨가 회사를 설립하는 데 지원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A 대령의 부하인 B 소령은 오씨가 북한 전문 매체를 설립하는 데 도움을 줬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언론사는 오씨가 발행인으로 있는 곳으로 2025년 3월 중순부터 첫 기사가 작성되기 시작했다. 지난 11일을 끝으로 기사가 작성되지 않은 걸 보면 오씨가 언론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회사 운영에도 차질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정보사 출신 한 소식통은 “오씨가 채널A 인터뷰에서 무인기를 세 번 날렸다고 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닌 걸로 보인다. 적어도 수십번은 날렸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으로 무인기를 날린 건 정보사 조직 차원의 지시가 아니라 오씨의 독단적 행동이다. 오씨와 접촉했던 담당자들도 그의 무리수 때문에 거리를 둬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군 안팎에서는 단순히 넘길 일이 아니라는 목소리가 거세다. 오씨가 대통령실 출신임과 동시에 정보사와 접촉한 배경을 명확하게 규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윤정부 안보실 2차장 산하 정보현안대응팀에 파견됐던 HID 출신 오모 중령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오 중령은 2022년 8월 국정원장 비서실에 근무하다가 다음 해 3월 대통령실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자신이 확보한 첩보를 인성한 전 2차장이 아닌 ‘안보실 실세’ 김태효 전 1차장에게 수차례 보고했다. 오 중령의 행위를 두고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비정상적 보고”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김 전 1차장은 국방이 아닌 외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대북 문제에 어떤 군사적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전략을 세우는 데는 신원식 전 안보실장보다 한 수 아래였다는 평가다. 사실상 ‘국방 문외한’인 김 전 1차장은 2023년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HID 부대를 방문했다. 그는 “2023년 6월 초 정보당국 관계자들과 HID 부대를 격려 방문한 바 있지만 1년7개월 전에 있었던 군 부대 격려 방문을 이번 계엄 선포와 연결 짓는 것은 터무니없는 비약”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평양 작전' 준비하려 일종의 테스트 아니었나 의심” "오씨 독단적 행동 무인기 날리라 지시한 적 없어” 정보사 고위 관계자는 <일요시사>에 “윤석열 전 대통령도 오려고 했다는 건 사실이다. 김태효가 그때 왜 왔는지 모르겠다. 와선 안 되는 건 아닌데 올 일이 없다. 우리 입장에서는 이해 가지 않는 해명”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정보사 관계자도 “윤 전 대통령이 오고 싶어 했고 안보실이 그의 HID 방문이 검토된 바 없다고 하는데 (이건) 말도 안 된다. 당시에 대통령 방문 가능성 때문에 대비 회의까지 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오 중령이 2023년 12월 안보실 2차장 산하 국가위기관리센터 정보현안대응팀에 들어가게 된 건 김 전 1차장이 HID를 방문한 직후다. 오 중령은 인 전 2차장의 통제를 받지 않았다. 인 전 2차장도 “공개된 자리서 말하기 어렵지만 제가 통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 중령을 포함한 팀원들의 보고서는 인 전 2차장이 아닌 김 전 1차장이 검토했다. 안보실은 이 비밀 TF가 “규정화된 테두리 밖에서 대북 특수정보를 분석하는 팀”이라며 계엄과 관련해 정보사와 소통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 “비밀 조직이 아니라 위기관리센터에 배치된 ‘정보융합팀’이다. 정보융합팀은 문재인정부의 정보융합비서관실을 대북 정보 분석에 특화시켜 슬림화한 조직으로, 2022년 5월1일 대통령직 인수위 브리핑서도 해당 조직의 신설 취지와 배경을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 정보기관 관계자는 “정보사 차원에서 북한으로 무인기를 보내는 건 부담이 크다. 그래서 민간과 협업해 일종의 테스트를 진행한 후 ‘나쁘지 않다’고 판단한 안보실이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을 적극적으로 기획 및 실행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대북 공작 준비? 그러나 이는 아직 사실로 확인되지 않았다. 오 중령의 경우 내란 특검팀 소환 조사에서 김 전 1차장에게 정보 보고를 했던 사실은 인정했으나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을 기획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 정부는 현재 군·경합동조사TF를 꾸려 무인기를 북한에 보낸 정확한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무인기를 보냈다고 주장한 사람의 과거 이력과 정보사와의 접촉이 확인된 만큼 숨겨진 목적에 대해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hounder@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