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소사벌 더샵’ 수변공원-상업지구- 브랜드-특화설계 갖춘 만능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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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03.30 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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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삼성 고덕 산업단지, LG 산업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 SRT(Super Rapid Train, 수도권고속철도) 개통 등 여러 대형 개발 호재들을 보유하며 수도권 부동산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지역이다.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찬건)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소사벌 더샵’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평택 남부권 대표하는 공공택지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소사벌 더샵’은 지하1층~최고25층, 9개 동, 총 81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소사벌지구는 주위의 민간택지와 달리 공공택지인 만큼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다. 공공택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지구 개발 역시 체계적인 계획을 토대로 진행된다. 택지개발촉진법 폐지에 따라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된 만큼 희소성이 높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소사벌 더샵’은 소사벌지구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용죽·현촌·세교·동삭지구 등에 위치한 아파트 중에서도 차별화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단지 길 건너편에는 약 24만㎡ 규모의 배다리 수변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평택 최고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국제축구장 규격 이상의 광장인 더샵필드가 들어서며 이를 중심으로 약 2km 정도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또, 단지와 맞닿은 죽백3로 사이에는 8차선 도로 너비 이상의 산책로가 추가로 조성되면서 단지 내외로 그린 프리미엄을 풍족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도보생활권 내에는 소사벌 상업지구 및 평택 구도심이 위치하고 있다. 소사벌 상업지구에는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평택시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과도 인접하다. 특히, 소사벌지구는 올해 초에 토지 준공한 완성형 택지지구답게 입주와 동시에 상업 시설 및 생활 편의 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교육 시설 역시 생활권 내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배다리 수변공원 위쪽으로 초등학교가 예정돼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며, 또한 소사벌지구 내에 중학교, 고등학교도 모두 예정돼있다.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안성IC·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 등을 통해 지역 내·외 접근이 수월하다.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하며 오는 연말 개통 예정인 SRT지제역을 이용할 경우 수서역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해진다.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및 중대형 면적다운 특화설계 적용

‘소사벌 더샵’은 소사벌지구 내에서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답게 인근 지역을 아우르면서 시세를 리딩하는 프리미엄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용죽지구, 현촌지구 등과 연계돼 새롭게 구성되는 브랜드 타운에서도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소사벌지구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을 제공하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모은다.

우선 전 세대 100% 판상형 구조이며 기본적으로 4베이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 만큼 우수한 일조량 및 통풍을 자랑한다. 여유로운 면적을 제공하는 단지답게 알파룸, 와이드 드레스룸, 팬트리, 룸인룸 구조 등 여러 설계를 도입했다.


우선, 89㎡A는 주방용 대규모 팬트리로 선택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누릴 수 있다. 89㎡B는 다용도실을 넉넉하게 설계했고, 안방 드레스룸을 와이드하게 설계했다.

99㎡A에는 주방 팬트리와 2개의 알파룸이 제공되기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99㎡B는 룸인룸 구조와 더불어 거실과 주방에 팬트리가 배치되면서 위치에 어울리는 맞춤형 수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112㎡에는 안방에 와이드 드레스룸과 알파룸을 더해 넉넉한 공간 활용을 자랑한다.

이 중에서 전용면적 99㎡B, 112㎡ 타입은 가장 넓은 평수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내 완판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형면적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아질 수 밖에 없지만, 메이저 브랜드, 수변공원 조망, 신·구도심 인프라 인접성 등의 장점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놀이터, 팜가든 등이 들어선다. 운동 시설로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탁구장과 더불어 건식사우나를 설치했으며,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작은도서관·맘스카페도 배치했다. 또한, 어린이집·경로당 등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시설 역시 단지 내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건폐율은 13%대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주차공간 역시 여유롭게 배치하며 가구당 1.2대 수준에 그치는 인근 단지들과 달리 ‘소사벌 더샵’은 가구당 1.63대의 넉넉한 주차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기존의 획일적인 분양가 구조가 아닌 층별 및 동별로 분양가를 구별했기에 각 세대마다 동 위치 및 층 높이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또한, 저층 분양가를 특화해 전용면적 89㎡의 경우 최저가는 3.3㎡당 792만원까지 책정됐으며, 특히 인근 84㎡보다 5㎡ 더 넓음에도 불구하고 중저층까진 분양가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면서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계약금 분납제(1, 2차)와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계약 시 부담을 낮췄다.

포스코건설 김문희 분양소장은 “‘소사벌 더샵’은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브랜드이자 중대형면적을 제공하는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단지”라며 “입지, 인프라, 교통, 분양가, 내부구조, 커뮤니티시설 등 실수요자들이 만족할만한 많은 요소를 갖춘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소사벌 더샵’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3-2번지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본 기사는 홍보성 광고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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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방부, 내란 문건 ‘대청소 프로젝트’

[단독] 국방부, 내란 문건 ‘대청소 프로젝트’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김철준 기자 = 12·3· 내란 사태와 관련된 국방부 문건이 대규모로 파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조치는 오영대 전 인사기획관의 지시로 이뤄졌다. 오 전 기획관은 검찰 특수본과 재판서 정보사와 수사2단 인사안의 문제점을 증언했던 인물이다. 자신이 비상계엄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수사에 협조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목이다. “올해 초 신년맞이 대청소라면서 문서를 대량으로 파쇄했다.” <일요시사>와 접촉한 국방부 직원들의 말이다. 파쇄된 문건들은 12·3 내란 사태와 관련된 자료라고 한다. 지시자는 오영대 전 국방부 인사기획관이다. 검찰 수사에 협조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다르다는 게 군 내부자들의 주장이다. 뭘 숨기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말 취임하면서 시작한 첫 번째 군 개혁은 인사다. 신임 인사기획관에 일반 공무원 출신인 이인구 군사시설기획관을 임용한 건 안 장관이 강조해 왔던 ‘군 문민통제’와도 맞닿아 있다. 인사기획관은 본래 예비역 장성이 맡아왔다. 이 신임 기획관의 전임자였던 오 전 기획관도 예비역 준장 출신이다. 군 내부에서는 국방부에 여전히 12·3 내란 사태에 협조한 군인들이 남아 있다고 지적한다. 핵심으로 인사기획관실의 총괄과이자 인사기획관의 일정, 예산 등을 모두 관리하는 인사기획관리과가 언급된다. 다수의 국방부 관계자들은 “오 전 기획관은 물러났지만 책임져야 할 다수의 인물이 아직 자리를 보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부서의 간부들은 전부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다. 과장 김모 대령은 오 전 기획관이 대령이었을 때 소령으로 근무했고, 총괄 이모 중령은 오 전 기획관이 특전사 여단장을 역임했던 1공수여단서 중대장과 707중대장을 거쳤다. 장군인사팀장 김모 대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수도방위사령관으로 근무했던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전 장관과 가깝거나 육사 출신인 이들이 국방부 인사의 핵심부서인 인사기획관리과에 포진하면서 계엄 실행을 위한 보직 이동이 이뤄진 셈이다. 김 전 장관은 실제 대통령경호처장일 때부터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군 인사에 대해 논의했다. 직무에서 배제되지 않은 인사기획관리과 간부들은 ‘장관이 모든 책임을 오 전 기획관에게 묻는 형식으로 퇴직을 시켰으니 우리는 지시를 받아 어쩔 수 없이 한 것처럼 조용히 지내면서 정부초기 개혁의 소나기만 피하면 진급 가능’이라며 서로서로 쉬쉬하고 있다고 한다. <일요시사> 취재를 종합하면 인사기획관리과 간부들은 내란 이후인 지난해 12월 중순 오 전 기획관의 지시에 따라 문건 파쇄를 계획했다. 김 전 장관이 물러난 이후 인사기획관리과장 김 대령 및 총괄인 이 중령 외에는 계획되지 않은 대면보고는 금지했고 내부 보안에 심혈을 기울였다. 인사과 간부들 계엄 실패 후 12월 계획···1월 파쇄 “지시자는 검찰 수사 응했던 오영대 전 인사기획관” 한 달여 뒤 이 중령은 모든 과에 ‘신년맞이 대청소’를 하라고 전파했다. TF 자리 배치와 오래된 문건을 정리한다며 유독 인사기획관리과만 복도로 책상을 빼고, 대량 세절이 가능한 세절실을 예약해 엄청난 양의 문서들을 파쇄했다. 여기엔 내란 핵심 파일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안 장관은 이와 관련해 국회에서 오 전 기획관에게 여러 차례 질문한 바 있다. 당시 오 전 기획관이 당황해하며 우물쭈물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퍼지기도 했다. 이 중령은 동영상을 보며 웃는 직원들의 명단과 안 장관에게 제보한 인물을 색출하기 위해 탐문 활동을 벌여 오 전 기획관에게 추정해 보고했다. 이들은 모두 오 전 기획관으로부터 승진추천, 성과상여금, 각종 포상 등 인사상 불이익을 본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이 문건을 파쇄한 이유는 내란에 적극적으로 가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내란 당일 오후 10시가 넘은 시각임에도 퇴근하지 않고 사무실에 있던 오 전 기획관의 지시를 받은 이 중령은 각 과의 총괄 담당자들을 소집해 ‘계엄 선포가 됐는데 선제적으로 인사 관련 조치를 왜 안 하냐’ ‘합참에는 계엄사령부가, 지작사령부에는 지역계엄사령부가 곧 창설될 텐데 각 군 본부 및 지작사와 인사 지침을 협의해 계엄령 취지에 맞게 배포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 전 기획관은 계엄 해제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 테이블을 통과했음에도 합동참모본부 전투통제실에서 이 중령에게 “(계엄이) 해제되긴 했는데 다시 시행될 수도 있으니 빨리 계엄사 창설 지원을 위한 인사 조치를 완성하고 지작사 병력에 대한 휴가 지침 및 통제 등 건의 사항을 받아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기획관은 내란 직전까지 김 전 장관의 의중에 따라 군 인사를 반영했다. 최근 내란 특검팀이 군 장성급 인사 자료 확보에 나선 것도 이에 관해 들여다보기 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최근 국방부 장군인사팀과 육군본부 장군인사실 등을 압수수색해 해당 부서 내 인사 관련 파일 등을 확보했다. 정치권에선 지난 2023년 11월과 지난해 4월 이례적인 인사가 이뤄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진급에 절박한 군 인사들을 계엄 실행 세력으로 활용했단 의혹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윤석열정부 장군 인사는 특이하고, 이례적인 경우가 유독 많았다”며 “인사를 통해 군을 장악하고, 내란을 준비했다는 의혹 관련 특검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3차 계엄 대비 문건 없애” 증거 인멸 국회서 해제 불구 지작사와 인사 논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은 지난 2023년 11월 인사에서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했다.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은 ‘75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겸 제병지휘관’ 등 한직에서 2023년 10월 육군참모총장에 발탁됐다. 지난해 4월엔 지휘부에 이어 작전본부 인사가 이어졌다. 원천희 당시 육군 소장이 4차 진급으로 합참 정보본부장으로 승진했고, 이승오 소장은 군단장을 거치지 않고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진급했다. 안찬명 당시 육군22사단장은 임명 5개월 만에 합참 작전부장으로 보직을 옮겼다. 통상 사단장은 1년 반~2년가량 보직을 맡는다. 군 안팎에서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왔던 이유다. 경질 위기이던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은 유임됐다. 그는 지난해 6월 정보사 군무원의 블랙요원 명단 국외 유출 사건 및 박민우 전 정보사 100여단장과의 갈등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신원식 전 안보실장은 지난해 8월 국회에서 “후속 조치를 강하게 할 생각”이라고 언급했지만, 다음 달 본인이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군 관계자에게서 “노 전 사령관과 김 전 장관이 장군들 인사에 대해 논의했고 오 전 기획관에게 전달됐다”는 진술을 확보한 바 있다. 위기감을 느낀 오 전 기획관은 특수본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시작했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오 전 기획관의 특수본 진술조서를 보면 그는 “신원식 (전 국방부) 장관이 저와 원천희 국방부 정보본부장에게 문 전 사령관에 대한 보직해임·정보사령관 교체 검토를 지시했으나 지난해 9월6일, 김 전 장관이 취임하면서 문 전 사령관에 대한 ‘현 보직 유지’를 지시했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이해하기 어려운 인사였다”고 했다. 앞뒤 달랐다 오 전 기획관은 “(문 전 사령관이 박 준장으로부터 고소당한 혐의가) 어느 정도 사실로 확인됐지만 문 전 사령관에 대한 인사 조치는 없었다”며 “공론화된 문제고 어느 정도 사실로 확인됐는데도 이렇게 유야무야 넘어가는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ounder@ilyosisa.co.kr> <kcj512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