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이 11일, 서초동 사옥서 한국지뢰제거연구소(김기호 소장)와 '국내(DMZ 및 접경지역포함)외 지뢰제거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경제협력의 초석이 될 국내외 지뢰제거 및 남·북 교류사업 공동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희건설은 국내외 지뢰제거 및 남·북 교류(개발)사업을 주관하며 한국지뢰제거연구소는 지뢰조사, 탐지, 제거에 직접 참여하고, 생태계 파괴를 최소로 하는 친환경 지뢰제거기술을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 이번에 서희건설과 업무협력에 나서기로 한 한국지뢰제거연구소는 ‘지뢰박사’로 불리는 국내 최고의 지뢰 및 폭발물 탐지분야 전문가인 김기호 소장을 필두로 M14 대인지뢰를 지표 아래 최대 20㎝까지 탐지할 수 있는 지뢰탐지기와 한국형 다용도 지뢰제거장비(세계최초개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판문점선언, 북미정상회담 등 남북관계 개선으로 남북경협에 지뢰제거 필수 과제로 떠올라 서희건설, 한국지뢰제거연구소와 협업 통해 DMZ 비롯, 접경지역 지뢰제거사업 업무협약 체결 실제로 경의선 철도 및 남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광주광역시의 지역 숙원 사업이자 호남지역 교통활성화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민간개발사업이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지 5년여 만에 취소됐다. 일각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코레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민들의 편익은 생각하지 않는 처사라는 것이다. 지난 2010년 국토교통부가 광주송정역을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하면서 본격 추진에 나선 이 사업은 2013년 7월 서희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사업자 선정 이후 5년간 사업의 진척은 이뤄지지 않았고, 광주광역시는 일방적으로 사업 취소 통보를 하면서 실제 개발사업이 사실상 무기한 표류하게 됐다. 2010년에 광주송정역과 함께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동대구역이 신세계그룹을 앞세워 이미 지난 2016년에 완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것을 생각해보면 광주송정역의 사업이 얼마나 지지부진 했는지를 알 수 있다.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지체된 이유는 코레일과 광주광역시가 민자사업자에게 토지 매매관련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복합환승센터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정부의 청년일자리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2018년 대졸 신입 공채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대졸 신입 S/V(Supervisor), 점포개발 부문이다. 대졸 신입사원의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이며, 영어 (토익 스피킹 Level 6) 또는 중국어(HSK 6급) 이상의 공인인증점수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또 합격 후 S/V 및 점포개발 직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운전면허를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입사원들은 전 인원 S/V(Supervisor) 및 점포개발 직무 수행 후 직무 능력에 따라 부서를 배치 받게 된다. 대졸 공채 모집부문인 ‘S/V(Supervisor)’는 가맹점 운영 지도 및 관리를 담당하며, 신규상권 개발 및 신규 매장 개설을 지원하게 된다. ‘점포개발’ 직무는 부동산 상권분석, 개발, 조정 및 신규 가맹점 개척, 개설상담, 컨설팅 등 이다. 대졸초임은 동종업계 최고수준이며, 별도의 법인차량 제공, 활동비 및 통신비가 제공된다. 또, 실적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된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치킨 업계 최초로 초소형 EV(전기자동차) 차량인 ‘르노 트위지(Twizy)’를 도입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배달문화를 만들어 간다. 현재 패밀리타운점, 종로본점 등 BBQ 직영점에 우선 도입돼 실제로 배달에 이용되고 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총 1000대를 패밀리에 도입시킬 예정이다.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차로, 가장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도심형 이동수단이자 운송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트렁크 공간이 최대 180리터까지 확장되며, 도어가 슈퍼카처럼 위로 올라가는 시저윙으로 90도까지 열리는 등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차량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무엇보다 트위지에는 차내 보호장치와 4점식 안전벨트 및 에어백이 장착돼있어 배달 사원의 안전까지도 보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전기차가 자랑하는 저렴한 연료비(월 2~3만원)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며,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어 친환경적인 배달문화를 창출할 수 있다. 안전성 고려한 친환경 배달 문화 선도 CSV(Creating Shared Value) 실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비대면계좌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 금리를 2.99%로 낮추고, 주식 매매수수료를 면제하는 비대면고객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달 8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7월말까지 비대면계좌 신규 또는 휴면고객에 한해 1년간 신용/담보대출금리를 2.99%로 인하하고, 주식 매매수수료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의 현행 신용/담보대출이자율이 이용 기간에 따라 평균 7.5%∼9.9%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은행권 신용대출인 일명 ‘마이너스통장’ 평균 금리 4.52% 보다도 낮다. (*은행연합회 5.2일 홈페이지 참조) 신용/담보대출 이자율 2.99% 파격 할인+1년간 주식수수료 면제 7월말까지 3개월 비대면 신규고객 우대 행사 마련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7월31일까지 비대면앱(애플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서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계좌개설’)을 통해 주식매매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계좌서 신용/담보대출을 이용하면 된다. 파격적인 2.99% 할인 금리는 이벤트 계좌 개설일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치아질환 예방부터 치료, 발치, 보철까지 치아 보장프로세스를 개선,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II’를 출시해 지난달 23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의 치아보험이 치료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 개정된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 II는 ▲치아질환 예방 보장 신설 ▲신(新) 보장을 통한 치아보장 공백 해소 ▲만 2세부터 최고 70세까지 가입연령 확대 ▲임플란트치료를 보장 분리해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확대한 것이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에 개정된 치아 보험은 예방 관련 특약을 신설해 스케일링 및 치아영상 촬영 등 치아의 예방과 관리까지 보장한다. 유아 때부터 지속적인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발치서부터 주기적인 스케일링, 엑스레이, 파노라마, 치아영상 촬영 등 지원한다. 고객이 다양한 특약을 이용함으로써 체계적인 치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영구치에 대해 크라운치료의 연간 보장 횟수제한을 없애고 보존치료 상해 보장, 특정임플란트 치조골 이식술 치료비, 치아발치 등 신규 특약을 탑재하는 한편, 어린이 고객을 위한 치아치료보장 특약도 강화해 치아치료의 단계별 보장공백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출시 1년을 맞은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달 필라이트의 메가 브랜드 육성 계획에 따라 신제품 ‘필라이트 후레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강화해 라거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 장점에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더해 맥주 음용층을 흡수, 필라이트와 함께 국내 발포주 시장의 볼륨을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필라이트는 지난해 4월 출시된 후 우수한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 나며 출시 1년 만에 2억캔 판매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1초에 6.6캔, 우리나라 성인 1명당 (20세 이상, 4204만명 기준) 4.8캔을 마신 수치다. 특히 수입맥주가 강세를 보이는 편의점,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의 판매 성과라 더욱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필라이트 후레쉬는 100% 국내보리를 사용하고 하이트진로만의 FRESH 저온숙성공법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극대화했다. 필라이트 1년 만에 2억캔 판매 돌파, 성공적으로 시장 안착 발포주 시장 확대 위해 ‘필라이트 후레쉬’ 출시 1주년 돌잔치 이벤트 진행, 소비자에 첫 선
포스코건설이 오는 6월, 롯데건설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 오전 ‘가’ 구역을 재건축하는 ‘의왕 더샵캐슬’을 분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의왕시 오전동 5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의왕 더샵캐슬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8층, 8개동, 총 941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의왕 더샵캐슬은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해 있지만, 안양 평촌에 인접해 평촌 생활권에 속한다. 단지 앞 모락로와 경수대로를 이용하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범계·평촌의 대규모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의왕초교, 모락중교, 모락고교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약 2km 거리로 가깝다. 지난 29일 국토부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12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어 인근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간도로가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지하 3층 ~ 지상 최고 38층, 8개 동, 전용면적 59~113㎡ 총 941가구 규모 안양 평
현대건설이 6월 중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 부지(금정동 689번지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세대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2㎡ 180세대 ▲73㎡ 181세대 ▲84㎡A 129세대 ▲84㎡B 353세대 등 4개 주택형 전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24㎡A 78실 ▲24㎡B 78실 ▲24㎡C 78실 ▲39㎡A 15실 ▲39㎡B 66실 ▲39㎡C 14실 ▲39㎡T1 15실 ▲39㎡T2 56실 ▲39㎡T3 15실 ▲44㎡A 45실 ▲44㎡B 45실 ▲48㎡A 15실 ▲48㎡B 58실 ▲48㎡C 16실 ▲84㎡ 45실 등 원룸형부터 주거 대체형 평면, 테라스 특화 평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과 연결, GTX C노선(예정)…트리플역세권 교통환경 우수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
지역주택조합 사업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서희그룹이 기업형임대주택 사업에 나선다. 서희그룹은 2020년까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3-8번지 일원에 기업형임대주택 818세대(경기도형 따복하우스 99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행은 서희그룹의 계열사인 ㈜유성티엔에스가 맡고 시공은 서희건설이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희그룹이 자체사업으로 공급하는 첫 기업형임대주택으로 의미가 깊다. 그 동안 서희그룹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집중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지역주택조합은 건설업계에서도 추진이 쉽지않아 모두가 꺼리는 사업이다. 하지만 서희건설은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높은 수준의 자체 기준을 정립해 80% 이상 토지확보 후 착공, 투명성 재고를 위한 지역주택조합 정보공개포털 서희GO집 운영 등 서희건설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틈새시장을 공략에 성공했다. 기업형임대주택 사업 진출로 서희그룹은 기존의 지역주택조합 중심으로 이뤄지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함과 동시에 국내 대표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서희그룹의 첫 기업형임대주택으로 주목 받고 있는 '평택 안정 기업형임대주택(가칭)'은 평택에서는 처음으로
빙그레(대표이사 박영준)가 벌크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빙그레가 이번 출시하는 벌크 아이스크림 신제품(3리터)은 끌레도르 브랜드 2종과 일반형 2종,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끌레도르 벌크 아이스크림은 인기 향료인 바닐라와 녹차 2종으로 풍부한 아이스크림의 맛을 구현했다. 일반형 역시 바닐라와 초콜릿 향료로 벌크 아이스크림이 주로 사용되는 카페나 아이스크림 전문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빙그레는 이번 신제품의 강점을 ‘용량’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벌크형 아이스크림의 용량은 5~10리터다. 고급형 끌레도르 2종(바닐라, 녹차), 일반형 2종(바닐라, 초콜릿) 벌크형 아이스크림으로는 드문 3리터 용량으로 효율성을 높인 제품 하지만 한 번 개봉하면 가급적 빨리 소비해야하는 식품의 특성상 용량이 많은 경우 제품을 운영하기 쉽지 않다. 이번 빙그레의 벌크 아이스크림 신제품은 3리터로 업주들 입장서 신선하게 제품을 운영하기 수월하다. 특히 빙그레가 가지고 있는 냉동유통망을 이용해 제품을 쉽게 공급받을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구.MDS테크놀로지, 대표 장명섭)가 자동차 SW 개발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2018’을 오는 29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서 개최한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핵심 이슈로 SW가 급부상한 가운데, 올해 9회째 개최되는 본 컨퍼런스에는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유럽의 자동차 SW 기업 전문가들이 내한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율주행 기반 기술인 ADAS를 비롯해 A-SPICE, AUTOSAR, ISO 26262, 보안 등 핵심 이슈와 해외 선진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독일 Method Park사의 볼커 레만(Volker Lehmann) 이사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자동차 SW 개발 프로세스의 국제 표준인 ‘A-SPICE(Automotive SPICE)’의 인증기관 iNTACS의 자문위원이기도 한 레만 이사는 A-SPICE 준수의 중요성을 주제로 자동차 시스템 개발 시 직면할 수 있는 위험과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올해 9회째 개최…자동차 SW의 개발 효율 품질 혁신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사례 소개 이어지
대우건설은 5월,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대유평지구의 도시공원으로 둘러 쌓인 2355세대 46층 랜드마크 주거상업복합 대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3층~ 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규모에 주택형 ▲59㎡(450세대) ▲74㎡(288세대) ▲84㎡(1380세대) ▲101㎡(213세대) ▲107㎡(18세대) ▲149㎡(6세대)로 구성된 총 2355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전체 가구 수의 89%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있다. 대유평지구는 그동안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하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들어서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대규모 주거상업복합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지난 21일, 최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치과질환을 보장하기 위한 ‘(무)흥국생명 미소굿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그간 비급여로 분류돼 고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컸던 치과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치아치료보장개시일(계약 후 90일) 이후, 보철로 구분되는 임플란트와 틀니는 최대 200만원을 보장하며, 브릿지는 최대 100만원을 보장한다. 최대한도 가입 시 크라운치료는 40만원, 골드인레이온레이는 20만원을 보장한다. 특히 선택 특약을 통해 이비인후과, 안과 질환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최대한도로 가입할 경우, 안질환 수술 시 20만원, 특정 3대 안질환 수술 시 50만원, 각막 이식수술 시 1,000만원(최초1회)을 보장하며, 이비인후과 질환 수술 시 20만원, 후각, 청각 특정질환 수술 시 각각 1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레이저 시력교정수술(라식/라섹/PRK) 후 3년 이내 합병증(각막혼탁/각막확장) 발생(최초 1회) 및 재수술 시(재수술 1회당) 안구당 최대 50만원을 보장한다. 즉, 선택 특약으로 치아뿐만 아니라 얼굴 부위에 대한
국내 스낵시장의 대표 스테디셀러 농심 꿀꽈배기가 올해 출시 46년째를 맞았다. 1972년 출시된 꿀꽈배기는 독특한 꽈배기 모양에 국산 꿀로 맛을 낸 허니(honey)스낵의 원조로, 한국 최초 스낵 새우깡(1971)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장수 스낵 브랜드다. 특유의 달콤함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를 얻고 있는 꿀꽈배기의 매력은 이름 그대로 꿀에 있다. 농심은 전국서 채밀되는 천연 아카시아꿀 만을 고집한다. 그동안 사용한 꿀 양만해도 8000톤에 달한다. 꿀꽈배기가 꿀맛인 이유다. 1972년 출시된 허니스낵의 원조 시장 대표 장수 브랜드 농심 꿀꽈배기는 1972년 9월 세상에 처음 나왔다. 당시 ‘꽈배기’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가 달콤한 스낵임을 강조하기 위해 1979년 ‘꿀’자를 붙였다. 스낵의 원조 새우깡 출시 이듬해 나온 꿀꽈배기는 시장에 없던 달콤한 맛으로 감미(甘味)스낵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었다. 농심은 꿀꽈배기 연구개발 과정서 단맛의 핵심 원료를 출시 직전까지 고민했다. 제과제빵에 흔히 쓰이는 설탕과 차별화되는 게 필요했다. 농심은 설탕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맛과 영양 면에서 월등한 벌꿀이 제격이라는 결론
현대제철 노동조합 포항지회가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돕기 위해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 노조 포항지회 조합원 13명이 송라면아동복지센터에 소속돼있는 관내 아동들과 함께 아쿠아리움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송라면은 행정구역상 포항시에 포함돼있지만 도서벽지지역으로, 평소 문화활동에 제약이 많이 따른다. 노조 포항지회는 올해 봉사활동의 초점을 문화활동에 소외돼있는 아이들로 맞추고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포항노조, 도서벽지 아동과 함께 아쿠아리움 관람 올해 다문화 가정에 초점 맞춰 다양한 경험 제공 계획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대구 소재의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오진태 포항 송라면 아동복지센터장은 “현대제철 노동조합의 배려로 센터의 아이들이 체험 학습을 기회를 얻게 되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체험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4일에는 순천공장 노동조합이 안전물품 설치 봉사를 펼친바 있다. (본 기사는
롯데건설이 지난 24일, 제20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아파트 부문서 롯데캐슬 브랜드로 1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성신문사에서 1999년 제정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 명품 대상 선정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여성 1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롯데건설은 1999년 ‘롯데캐슬 84’ 단지 분양으로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를 도입했다. 이후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계속 쇄신해가는 동시에,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롯데건설은 13년 연속 아파트 부문서 최고의 명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근 몇 년간 높은 도시정비사업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강남권의 알짜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시공권을 연달아 수주했던 결과가 롯데캐슬 브랜드의 우수함을 뒷받침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이 오랜 기간 동안 많은 고객들에
건강기업 한국야쿠르트가 지난해 선보인 ‘야쿠르트 구미젤리’에 이어 유산균을 함유한 ‘그랜드 젤리’를 연이어 출시하며 유산균 경쟁력을 발효유서 젤리까지 확장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GS리테일과 손잡고 대용량 액상 발효유 ‘그랜드’의 새콤달콤한 맛을 젤리로 만든 ‘그랜드 젤리’를 선보였다. ‘그랜드 젤리’는 야쿠르트 모양의 젤리 속에 더 진한 맛의 젤리가 들어있어 부드러우면서도 더욱 쫀득한 젤리의 식감과 풍부한 야쿠르트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유산균 배양액농축분말을 첨가해 야쿠르트 고유의 새콤함까지 담아냈다. ‘그랜드 젤리’의 원조 제품인 ‘그랜드’는 지난 2015년 출시 후 GS25서 주류를 뺀 모든 음료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히트제품이다. GS리테일과 손잡고 유산균 함유한 ‘그랜드 젤리’ 선보여 공전의 히트 발효유 ‘그랜드’ 맛과 패키지 활용...유산균 젤리 경쟁력 강화 한국야쿠르트는 공전의 히트 제품인 ‘그랜드’를 젤리 제형으로
최근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관련 시장은 매년 3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인지, 함량이 충분한지, 활성형 비타민이 맞는지 등을 충분히 살펴보고 선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100mg 함유…높은 흡수율과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 항산화 성분과 UDCA, 비타민C·D·E 등 현대인 건강관리에 필요한 성분 처방 이 제품은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 B2,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14일,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서 열린 'BMW M 익스피리언스 2018'에서 6세대 뉴 M5를 국내 공개했다. BMW 고성능 브랜드 M을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뉴 M5뿐 아니라 뉴 M2, M3 및 M4 컴페티션 모델 등 다양한 M 모델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BMW 뉴 M5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과 고성능 스포츠카의 특성을 융합한 모델로, 지난 198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서 가장 빠른 비즈니스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6세대 뉴 M5는 M시리즈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를 탑재해 강력하고 흔들림 없는 주행을 선보이며, 최고급 세단에 어울리는 넓은 공간과 첨단 주행보조 기술 옵션,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차원의 운전 재미를 제공하는 M xDrive 뉴 M5는 M xDrive를 통해 이상적인 일상 주행 성능은 물론, 운전의 즐거움과 탁월한 트랙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M xDrive는 후륜구동(2WD), 사륜구동(4WD), 사륜구동 스포츠(4WD Sport)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로 상황이나 운전자 취향에 따라 원하는 모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