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아파트 분양 성공에 이어 오는 26일,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최근 종합 부동산세 개편안이 발표되는 등 주택시장에 대한 부동산 정책이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고정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형성이 가능한 단지 내 상가의 인기는 단연 돋보이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4~5블록 단지) 상가는 이날, 견본주택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4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상가 5실, 5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6실, 총 11실 규모로 모든 상가가 단지 출입구와 도로에 접하고 있다. 상가 입찰방식은 최고가 경쟁입찰로 이날 11시에 진행하며 계약은 27일에 실시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3개 블록 총 1070세대에 이르는 대단지로 지난 2016년 10월에 분양을 실시해 청약접수서 최고 10.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 5일 만에 완판 된 바 있으며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아파트 1,070가구 독점상가, 두 개 블록 1~2층 규모 총 11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그간 부동산 시장서 저평가됐던 양주신도시가 최근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확정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는 양상이다. 여기에 정부 규제까지 모두 빗겨가면서 이른바 ‘저평가 우량지’로 선호 받고 있는 것이다. 저평가 우량지란 일대 부동산 가치가 저평가돼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하지만 개발호재가 풍부해 가격상승 여력이 높은 실속지역을 칭한다. 이들 지역은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적잖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대표적인 저평가 우량지로 양주신도시가 있다. 양주신도시 조성 초기, 열악한 교통 환경과 생활 인프라로 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데다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호재가 확정되면서 분위기는 급 반전됐다. 이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아파트 가격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KB부동산 시세를 보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201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현장에서 연이어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러한 사전 안전점검은 건설현장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혹서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던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올해도 이봉관 회장이 직접 안전점검에 나서 폭염과 장마철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전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대폭 줄인 긍정적인 효과를 올해에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무더위와 장마에 지쳐 안전에 소홀해질 수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 근로환경개선 및 현장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서희건설은 자체 규정을 정해 햇볕이 내리쬐는 옥외 작업 시에는 휴식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고 공사현장 상황에 맞는 휴식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근로자의 단독작업을 금지하고, 2인1조 이상 작업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근로자의 경우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을 조절하여 폭염으로 인한 질병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할 때에는 아이스 팩이
서울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어려운 상황에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경기 북부 지역이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양주의 경우, 거리상으로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임에도, 과거 서울과 연결된 교통 인프라 개발 부족으로 인해 주목받지 못한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대대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지하철 4호선 진접선 및 8호선 별내선 연장 예정과 GTX B노선 개통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남양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개최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 결과에 따르면, 남양주시가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지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총사업비 1,711억 원을 들여 첨단지식산업단지와 주거복합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4차 사업 거점도시로 조성될 예정으로 대규모 지역 개발에 따라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남양주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한층 고조되면서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 들어서는 ‘오남신도시 서희스타힐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웨딩컨설팅 전문기업인 ㈜나우웨드가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앞두고 웨딩박람회에 방문한 예비부부에게 파격적인 할인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오는 7월21∼22 양일간 더리버사이드호텔 B1층 노벨라홀에서 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딩박람회 컨셉은 ‘가장 아름다운 공간과 가장 완벽한 서비스의 만남’을 주제로 예비신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이크업 무료시연과 2018년 F/W 신상 명품 드레스 전시, 스튜디오 뉴샘플과 같은 볼거리가 제공되며 더리버사이드호텔 프리미엄 뷔페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마련되어 있어 사전예약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나우웨드 웨딩박람회에 참가만 해도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계약시 어디서도 받아볼 수 없는 파격혜택과 ‘제주여행권’을 제공한다. 또한 얼리버드 이벤트로 매일 선착순 30쌍에게만 증정되는 ‘스타벅스 텀블러’까지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예비부부들의 특혜이다. 나우웨드는 오랜 경력으로 다져진 디렉터들이 모인 곳으로 전반적인 결혼준비와 웨딩트렌드에 맞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혼여행,
영화제, 건설광고, 프로모션 등의 광고대행 업무를 맡고 있는 ㈜ALLIANCE MARK(대표 김창수)가 지난 11일, 유도, 복싱, 태권도, 볼링 등 국가대표 선수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를 출범시켰다. 얼라이언스마크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에선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운동뿐 아니라 다양한 대내외 활동 개인의 인지도 향상 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운동에 좀 더 매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는 8월18부터 9월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팔렘방서 개최되는 제18회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유도 안바울(남양주시청), 이승수(한국마사회), 형제 복싱선수 임현석·임현철(대전광역시 체육회), 태권도 이아름(고양시청), 조정 김예지(충주시청)가 속해 있다. 이 외에도 볼링 한별(구미시청), 필드하키 정만재(인천시체육회), 선수와 리듬체조 천송이(한국체육대학), 배드민턴고은별(포천시청), 태권도 심재영(고양시청), 탁구 강동수(KGC인삼공사) 선수가 1차 계약을 완료하고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차후 2·3차를 통해 축구, 농구, 배구, 야
KCC(대표: 정몽익)가 동반성장지수 기업별 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의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올해는 181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했으며 KCC는 27개사와 함께 가장 높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5년 최우수 평가를 받은 이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면서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서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공정거래 질서 구축에 힘쓰고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
6일, 자동차 부품/용품 유통기업 한라홀딩스(대표: 성일모, 황인용)가 차량 내부 이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졸음운전을 경고하는 블랙박스 ‘Mando F3’와 주차모드 시 레이더 감지 기능으로 차량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Mando P1’ 등 2종을 7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Mando F3(전방 FULL HD, 후방 HD)는 실내용 공기측정기가 차량 내 이산화탄소 수치를 실시간으로 감시, 졸음운전 위험수준에 도달할 경우 알람 경고를 울려 안전한 운행을 보조한다. F3의 보급형 제품인 H3(전방 HD, 후방 HD)도 동일 기능이 적용돼 소비자의 가격 선택 폭을 넓혔다. Mando P1(전방 FULL HD, 후방 FULL HD)은 GPS 연결과 무관하게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앞차 출발 알림, 신호등인식 등 영상이미지 분석 기술을 통해 운전자 주행환경에 편의와 안정을 제공한다. 또한 P1은 장기 주차모드 시 차량 배터리 방전의 고질적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레이더 주차모드를 지원한다. 레이더 주차모드는 차량 배터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아프리카 구호단체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손잡고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BBQ는 2일,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아프리카 구호개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 BBQ 그룹 회장과 이창옥 아이러브아프리카 이사장을 비롯 BBQ 동행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BQ는 아프리카 구호개발 사업에 연간 약 6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고객이 BBQ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가맹점이 치킨 한 마리당 각각 10원씩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모두 20원씩을 아이러브아프리카에 기부하게 된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으로 영양실조, 말라리아와 같은 각종 질병, 식수부족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약 1만2천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은 논의 단계부터 가맹본사와 가맹점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됐다. BBQ 본사와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동행위원회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홍근 회장은 “BBQ는 지난 2011년부
합병증을 몰고 오는 당뇨병, 식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당뇨환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40대의 절반은 본인이 당뇨병인지도 모르고 지낸다는 사실. 당뇨병 초기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병을알게 됐을 때는 이미 합병증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현재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자율주행기술의 부가가치가 워낙 큰데다 이를 확보하지 못하면 시장서 영원히 도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감에 업체들 간 합종연횡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으며, 이들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역시 미래 성장 동력을 담보하기 위해 관련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부품 매출의 7% 수준인 연구개발 투자비용을 2021년까지 점진적으로 1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같은 기간 자율주행 개발 인력을 현재 600명서 1000명 이상으로 두 배 가까이 늘리기로 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종합 부품회사로서 요소기술 개발부터 이들을 종합해 자율주행기술 솔루션을 만드는 것까지 기술 전반을 확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자율 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센서 기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동차의 자율주행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먼저 외부 주행 환경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것이 필요한 만큼 센서가 자율주행 시대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부품으로
현대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M포인트를 활용해 알뜰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업종이나 월 카드 사용 액수에 따라 결제금액의 0.5~4%가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레저, 주유 등 다양한 분야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우선 20여곳의 국내 주요 워터파크와 놀이공원서 특별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천 테르메덴에서는 입장료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며, 설악 워터피아와 리솜 스파캐슬,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등에서는 4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아산 스파비스와 아쿠아플라넷 일산, 중흥 골드스파 & 리조트 등에선 입장료의 30% M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 국내 대표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와 서울랜드에선 자유이용권 구매 시 장당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이 제공되고, 롯데월드에선 장당 4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는 여름 휴가 동안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M포인트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세계 최고의 전통과 플레이를 자랑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Premier League)’서 현대자동차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소속 명문 축구클럽 ‘첼시 FC(Chelsea Football Club)’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Global Automotive Partner)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전통과 경기력을 자랑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리그 ‘프리미어 리그’ 소속 구단인 ‘첼시 FC’는 영국 런던을 연고로 활동 중이며 1905년 창단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명문 축구단이다. ‘첼시 FC’는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전의 1부 풋볼리그까지 포함해 정규 리그 6회 우승, FA컵 8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UEFA유로파리그 1회 우승, UEFA 컵위너스컵 2회 우승, UEFA 슈퍼컵 1회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UEFA 챔피언스리그-UEFA 유로파리그-UEFA 컵위너스컵 등 잉글랜드 프로축구클럽 가운데 처음으로 유럽 3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대한민국 중형 SUV의 자존심, 싼타페의 스페셜 모델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일, 기존 싼타페에 프리미엄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을 더해 고급감을 높인 스페셜 모델 ‘Inspiration(인스퍼레이션)’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싼타페 스페셜 모델 인스퍼레이션은 ▲기본모델과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풍부한 안전편의 사양 등이 특징이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의 전면부는 전용 패턴의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차별화된 형상의 범퍼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 LED 안개등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측면부는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19인치 스퍼터링 휠, 바디 컬러 클래딩 을 적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했으며, 후면부는 듀얼 머플러,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는 버건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1열에 차음 윈도우 글래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컨티넨탈 타이어 및 패들쉬프트를 기본 적용해 운전성을 높이는 등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휠,
현대차가 신차품질조사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최고수준의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발표한 ‘2018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서 현대차는 역대 최고 점수인 74점을 획득하며 일반 브랜드 2위를 차지해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2006년, 2009년, 2014년 일반브랜드 1위에 올랐으며, ‘2018 신차품질조사’서 지난해 4위서 두 계단 오른 성과를 거두며 품질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투싼은 소형(Small) SUV 차급 1위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으며, ▲ 싼타페가 중형(Midsize) SUV 차급서 우수 품질상을 ▲현대차 역대 최초로 울산 52공장(투싼 생산)이 아태지역 최우수 품질 공장상 동상을 수상했다. 울산 52공장은 아태 지역 33개 공장 중 고장 품질 3위를 기록한 결과로, 현대차 공장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전체브랜드 3위 및 74점으로 최고점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에 이어 세계적 축구강국 스페인의 ‘라 리가(La Liga)’서도 현대자동차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스페인 라 리가 소속 명문 축구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tl?tico de Madrid)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Global Automotive Partner)’로 참여한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Wanda Metropolitano)’ 경기장서 레오폴도 사트루스테기(Leopoldo Satrustegui) 현대차 스페인법인 총괄 디렉터, 엔리케 세레소(Enrique Cerezo)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의 참석한 가운데 후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축구에 대한 국가적 인기가 높은 스페인의 프로축구 1부 리그 ‘라 리가(La Liga)’ 소속인 프로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를 연고로 활동 중이며, 1903년 창단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명문 구단이다
포스코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원료 운반 전용선박에 탈황설비(일명 스크러버 Scrubber)를 장착키로 했다. 포스코는 지난 22일, 포스코센터서 철강원료인 철광석과 석탄 장기 운송계약을 맺고 있는 대한해운, 에이치라인해운, 팬오션, 폴라리스쉬핑 등 원료 전용선사 및 KDB산업은행과 함께 ‘포스코 원료전용선 황산화물배출 저감장치 장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올해 12월부터 2019년 말까지 원료 전용선 20척에 탈황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장착에 소요되는 비용은 선사가 KDB산업은행의 선박금융을 이용해 조달하며, 포스코는 향후 장착비용 전액을 선사에 운임으로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황산화물(SOx)은 석탄·석유와 같은 화석연료에 함유돼있는 황이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물질로, 탈황설비를 장착하게 되면 90% 수준으로 감축할 수 있다. 이번 탈황설비 장착으로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의 선박 배출가스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국제해사기구는 2020년 1월1일부터 선박 배출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 비율을 3.5%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람보르기니 안마의자’(코드명 LBF-750)의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최근 바디프랜드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람보르기니 안마의자의 사전예약 접수를 오는 내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단일제품으로는 최다인 19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 등 최고급 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하이엔드(High-end) 제품이다. 시원하게 내리 뻗은 직선형 외관에 정밀한 신체 계측(신장, 체중, 다리 길이, 어깨 높이 및 어깨 폭 등)과 심박센서를 통한 스트레스지수 측정, 버킷시트(등 부위가 깊어 몸을 감싸주는 형태의 시트), 1000W급 사운드 오디오, 라이팅 테라피까지 혁신적인 기능을 두루 갖췄다. 바디프랜드는 신제품의 기술과 디자인 개발, 제품 생산 및 판매에 총 3000만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하는 등 ‘세상에 없던 안마의자’를 출시하고자 총력을 기울였다. 사전예약 접수는 바디프랜드의 전국 124개 직영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www.bodyfriend.co.kr)서 진행된다. 사
삼성증권은 남북간 경제협력 활성화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을 엄선해 투자하는 ‘삼성 통일코리아 펀드’를 판매한다. 삼성증권이 판매하고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삼성 통일코리아 펀드’는 기존 ‘삼성 마이베스트 펀드’를 리모델링한 상품이다. 이 펀드는 남북 간 경제협력이 가져올 장기적인 변화와 이에 따른 새로운 투자기회에 주목하고 있다. 첫째,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주들의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증시에 적용해 오던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면서 이들의 투자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형주 위주로 재평가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또, 남북 간의 활발한 경제협력은 국내 대표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기존의 제한된 내수시장을 확대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이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국내 대형주들에 대한 재평가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된다. 둘째, 남북간 경제협력은 대형주뿐 아니라 중소형주에도 직접적인 수혜를 제공할 것이다. 남북 경제협력 수혜주 중 이익 성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울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어려운 상황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경기 북부 지역이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양주의 경우, 거리상으로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임에도, 과거 서울과 연결된 교통 인프라 개발 부족으로 인해 주목받지 못한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대대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지하철 4호선 진접선 및 8호선 별내선 연장 예정과 GTX B노선 개통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남양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개최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 결과에 따르면, 남양주시가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지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총사업비 1711억원을 들여 첨단지식산업단지와 주거복합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4차 사업 거점도시로 조성 될 예정으로 대규모 지역 개발에 따라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남양주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한층 고조되면서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 들어서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