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2 01:01
매일유업이 최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발표한 ‘조제분유에서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발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 공방이 예상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조제분유에 대한 정기 수거 검사 과정 중 매일유업이 지난달 6일 평택 공장에서 생산한 ‘앱솔루트 프리미엄명작 플러스-2’ 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에 대한 긴급 회수에 나선 한편, 즉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발표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보도자료를 통해 매일유업은 “동일 로트의 제품에 대해 자체 조사를 한 결과 해당 제품에서 포도상구균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매일유업 생산의 분유는 생산 공정 중 액상원료를 섭씨 125도로 살균 처리하고 분말화 공정에서 섭씨 195도 이상으로 열풍 건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포도상구균이 나올 수 있는 제품이 아니라는 게 매일유업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수의과학검역원이 수거한 샘플의 보관 상태, 검사 방법, 검사 결과에 대한 검증 등 전반적인 절차에 대해 상세하게 밝혀줄 것을 요구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부채 212조원 공기업 22곳 1조746억원 지급해 파문 경영 평가 기준 명시해 ‘퍼주기식 성과급’ 근절해야 공기업들의 방만 경영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부채와 적자에 허덕이면서도 직원들에게 거액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 문제가 된 곳은 총 22군데다. 이들 공기업은 자그마치 1조746억을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들의 부채가 212조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빚더미에 앉아 국민의 혈세로 잔치를 벌이는 이들의 방만한 행태를 집중 조명했다. 공기업 22곳이 지난해 직원들에게 1조746억원을 성과급으로 줬다. 직원 1인당 평균 1450만원을 챙긴 셈이다. 2005년 1인당 711만원에서 5년 만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문제는 빚도 따라 늘었다는 데 있다. 2004년 82조원이던 이들 공기업들의 부채는 2009년 말 212조원으로 3배 가량 급증했다. 이들 공기업 가운데 직원 평균 성과급이 1960만원으로 가장 많았던 한국전력공사는 2009년 777억원 적자에 이어 2010년 1조7874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다. 고유가에 따른 전력 생산 원가 상승 등으로 경영이 어려웠던 건 사실이지만 적자나 영업 손실액이 매우 컸다. 부채
오는 2012년 대선을 2년여 앞둔 시점에서 <일요시사>는 ‘유력 정치인 릴레이 인터뷰’라는 기획으로 편집국장 대담을 진행한다. 지난 세월 대한민국 정치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고 앞으로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판단되는 여야 유력 정치인, 정계 원로와의 만남을 통해 차제의 시대정신과 정치 발전 과제 등에 관한 철학과 지혜를 담아낼 예정이다. 그 여섯 번째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봤다. 형님 정계은퇴 촉구, 국정원 인사 비밀회동설 휘말려 화제 4·27 재보선 필승 전략은 야권 연대 “과감한 양보 필요하다” 최근 정가 안팎의 시선이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하고 있다.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개헌 논의를 일축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정계 은퇴를 촉구한 이유에서다. 여기에 박 원내대표가 국정원 고위 인사를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가 전해지면서 박 원내대표에 대한 관심의 수위는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정치 이슈를 비롯해 성큼 다가온 4·27 재보선에 대한 이야기와 얼마 남지 않은 원내대표 임기, 연말에 있을 조기
오는 4·27 재보선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소 위치에 지역민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른바 ‘빅3 지역(춘천 원주 강릉)’ 중 어디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느냐를 두고서다.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각각의 예비후보는 단 한 곳에만 선거사무소를 둘 수 있다. 한나라당 엄기영 예비후보는 원주에 선거사무소를 차리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원주는 엄 예비후보의 약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이다. 이광재 전 지사의 본거지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도의원 5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이로 인해 엄 예비후보 측은 선거 초반 원주를 중심으로 ‘엄기영 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같은 당 최흥집 예비후보 역시 원주로 선거사무소를 결정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동안 춘천에서 생활했다. 그 또한 빅3 지역 중 원주 공략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다. 한편 한나라당 이호영 예비후보는 원주가 아니라 본인 연고지인 강릉에 사무소를 열었다. 강릉상고(현 강릉제일고)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연고지에 선거사무소를 열어 ‘강릉발’ 세몰이를 꿈꾸고 있다. 동문들의 격려와 협조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모든 참여자에 더블 행운 단골고객 모여라!…“강원도 정선으로 떠나자” 오는 3월11일로 22살을 맞는 모두투어가 4월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단하게 마우스 클릭으로 참여하고 풍성한 행운의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행운의 룰렛이벤트 룰렛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모두투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로그인을 한 후 메인 화면의 22주년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이벤트 페이지로 간다. 이벤트 배너 이미지 중심부에 ‘매일매일 터지는 행운의 룰렛’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 START 버튼을 클릭하면 룰렛이 돌아가게 된다. 룰렛이 멈춘 후 눈금이 가리키는 경품에 자동으로 당첨된다. 룰렛 게임을 통해 이벤트 기간 내 얻어갈 수 있는 경품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불가리 바디 6종 키트, 파리바게뜨 2만원 교환권, 원할머니보쌈 2만원 할인권을 각 22명씩, 엔프라니 미스트 80ml, 버거킹 와퍼세트를 각 220명씩 증정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의 장점은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는 점. 대신 1개의 아이디당 하루에 1회의 게임 참여가 가
강원도 발전 위해 모든 힘과 자원 총 동원해야 더 많은 예산, 더 많은 정책지원 이끌어내겠다 엄기영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강원도지사 재보선 출마’를 선언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와 관련 엄 후보 측에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엄 후보측에서 대면 인터뷰를 추후로 미뤄 <일요시사> 자체적으로 엄 후보의 ‘출마 회견문’과 ‘언론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 힘든 과정을 거치며 출마 선언을 하게 됐는데. ▲ 출마 회견을 하기까지 깊은 고뇌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4·27 재보선이 아닌 다른 길로도 강원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주변의 조언과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나의 고장인 강원도가 처한 어려운 현실과 변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염원을 생각할 때 더 늦기 전에 결단을 내려야 된다는 판단이 섰다.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모든 힘과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 당·정의 전폭적 지원은 필수적이다. 그 점이 바로 내가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을 선택한 이유다. 강원도민의 번영을 위해 당·정·청과 싸움을 해서라도 필요한 부분을 얻어내기 위해 목
이명박 정부의 독선과 독단 꺾기 위해 출마 문화예술·평화·교육·젊은 강원 만들터 지난달 28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이마에 땀이 송송 맺힌’ 최문순 전 의원을 만나봤다. 최 전 의원이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바로 그 날이다. ‘긴박한 일정’이 진행된 탓에 그의 답변은 추후 서면으로 받았다. 다음은 최 전 의원과의 일문일답. - 힘든 과정을 거치며 출마 선언을 하게 됐는데. ▲ 당에서 나보다 앞서 도지사 후보로 검토된 분들은 전략적으로 나은 분들이 맞다. 한나라당 엄기영 예비후보와 대척점에 있다 보니 언론에 많이 실렸던 것이다. 사실 국회에서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지키는 역할을 계속해야 하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이번 도지사 출마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독선과 독단을 한풀 꺾을 수 있다는 판단에 최종 결심을 내리게 됐다. -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 이번 강원도지사 선거는 단지 지사직 한 자리를 지키려는 것이 아니다. 이명박 정부의 실정이 민심을 얼마만큼 성나게 했는지 그 결과가 무엇인지 똑똑히 보여주는 선거다. 나는 강원도민의 민심이 어떠한지 이명박 정부에 알리는 대리인이다.
기내 면세품 세일·프로모션 어린이 탑승객에 장난감 증정 캐세이패시픽그룹의 프리미엄 항공사 드래곤에어가 기내 면세품 프로모션과 디즈니 장난감 세트 증정 등 다양한 봄맞이 이벤트를 선보인다. 드래곤에어 홍콩 노선을 이용하는 어린이 탑승객은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인 토이 스토리, 미키 클럽 하우스로 구성된 장난감 세트 디즈니 펀 팩을 받게 된다. 비행 시간을 지루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장난감 세트는 색칠용 그림책, 색연필, 메모장, 퍼즐, 스티커, 게임 등으로 구성돼 재미있는 놀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향수, 시계, 액세서리, 생활·건강용품 등의 기내 면세품관련 다양한 세일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각국의 최고급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오는 3월31일까지 500홍콩달러 이상의 기내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 증정 행사도 진행 중이다. 스크래치 복권은 긁어서 확인 가능한 면세점 상품권 또는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 토끼 장식을 받을 수 있는 추첨 응모권으로 사용된다. 드래곤에어는 캐세이패시픽항공과 함께 연중 다양한 온라인 요금, 프로모션과 이벤트, 에어텔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
다양한 패키지로 유혹…선택 폭 넓어 연인을 위한 로맨틱 디너 선보이기도 리츠칼튼 서울…정갈한 일식 코스 요리 파크 하얏트 서울…고급 와인 제공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이제는 화이트데이다. 특급 호텔들이 여성들의 구미에 맞는 혜택이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데이는 결정적인 ‘작업의 순간’이 될 수도 있다. 남성들이여,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를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또한 특급 호텔들은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도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화이트데이 패키지와 로맨틱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화이트데이 패키지는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두 가지 타입으로 준비된다. ‘Kiss Me’ 패키지에는 디럭스 룸 1박, 와인과 초콜릿&치즈, DHC 밸런싱 로션 정품 세트 등이 포함된다. ‘Hug Me’ 패키지에는 이그제큐티브 룸 1박과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 무료 이용, 룸 서비스 10만원 이용권, 사우나 무료 이용, 와인과 초콜릿&치즈, DHC 밸런싱 로션 정품 세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 16만원
낭림산맥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추를 이루는 태백산맥은 강원도의 영동과 영서 지방을 나누는 경계 산맥이다. 태백산맥을 기준으로 대륙쪽을 영서 지방이라 칭하며 동해안쪽을 영동지방이라 칭한다. 강원도지사 선거는 전통적으로 지역선거(영동-영서)였다. 하지만 오는 4·27 재보선은 ‘인물 선거’로 옮겨갈 공산이 크다는 관측이다. 엄, 도지사가 버스 자리처럼 가벼운 자리냐? 최, 엄기영은 그야말로 야합·기회주의의 전형 엄기영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강원도지사 재보선 출마 및 한나라당 입당 선언을 마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최문순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의원직 사퇴와 동시에 강원도지사 재보선 출마를 선언해 강원도는 선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엄 예비후보는 지난 2일 한나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출마 및 입당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강원도의 목소리는 중앙정부와 국회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는데 강원도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겠다”라며 “강원도와 도민을 위해 더 크고 힘 있는 도정을 펼치려면 한나라당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박규리 저 / BG북갤러리 / 1만원 파워우먼 박규리의 비즈니스 일상 24시간 따라잡기 <모든 꿈은 이루어진다>. 프로정신으로 성공의 꽃을 피워 ‘영업의 여왕’이 된 저자가 최고의 영업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과 그의 성공 노하우를 크게 3부로 나눠 체계적으로 엮었다. 다이어트 제품 유통 전문회사 (주)에스랜드의 최초 ‘영업왕’ 자리인 OS(Owner Society) 1호의 위치에 오른 그녀의 비즈니스 일상을 새벽 5시부터 낮 12시,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시간대별로 정리하여 상세하게 실천해 볼 수 있다. 남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영업의 여왕이 7년여 동안 사업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터득한 영업 전략 등을 다양한 상황에서 때론 고백하듯, 때론 현장에서 강의하듯 재밌게 정리하고 있다.
김영록·김병훈·박미경 외 저 / 터치아트 / 2만3000원 우리나라의 걷고 싶은 길 200곳을 소개한 걷기여행 책 <대한민국 걷기사전>. 교통편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특별한 준비물도 필요하지 않은 자유로운 걷기여행. 빠르지도 않고 불편한 점도 있지만, 대신 풍성한 볼거리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기도 하다. <대한민국 걷기사전>은 30분 정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부터 며칠씩 걸리는 먼 길까지, 한 번쯤 걸어 보면 좋은 우리나라의 길들을 엄선해 200곳의 걷기 코스를 소개한다. 2006년에 출간된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에 참여했던 저자들이 그동안의 노하우와 성과들을 모았다. 각 코스에는 전체 경로와 주요 경유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총 거리 및 소요 시간이 표시되어 있어 자신의 일정과 체력 및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여행지를 찾아가는 길과 돌아오는 길은 대중교통을 기본으로 설명하는 등 알아두면 좋은 유익한 여행 정보도 꼼꼼하게 담겨있다.
전도근 저 / 북오션 / 1만2000원 넘치는 자원을 가지고도 성공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 부족한 자원을 가지고 있어 위축되어 있는 사람, 꿈을 잃어버려 새로운 비전을 갖고 싶은 사람, 창조력을 배우고 싶은 사람, 자신감을 상실하여 암울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한국인의 ‘끝없는 도전’과 ‘마르지 않는 열정’의 존재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신화를 만든 정주영 리더십>. 대한민국 3無(무식, 무계획, 무모)의 대표 한국형 리더십의 거장 정주영을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조 정신,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도전 정신과 무서운 실천력, 긍정적으로 일어서는 성공 정신, 신속 정확한 결단력을 배울수 있다.
문영미 저 / 박세연 역 / 살림Biz / 1만5000원 신제품인데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비슷해지는 이유는? 성장할수록 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이유는? 획기적이라고 생각한 제품이 안 먹히는 이유는? 오늘날 모든 산업과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한 가지 꼽으라면, 모든 기업들이 똑같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들은 제품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제품군의 종류를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은 결국 다른 경쟁자들과 똑같아져 버리는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교수’상을 수상한 문영미 교수가 <디퍼런트>를 통해 애플, 구글과 같은 다양한 혁신적인 기업들의 사례를 제시하고 동일함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아이디어 브랜드는 어떻게 세상을 경영하는지를 알려준다. 오랜 강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노하우를 통해 고정관념을 파괴하고 차별화를 이루는 방법에 관한 진실을 들려주고 이를 통해 기존의 경쟁 환경에서 벗어나서 한층 진보된 소비 문화로 나아갈 것을 제안한다.
실행이 답이다 / 이민규 저 / 더난출판사 / 1만4000원 평범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차이는 무엇일까? 대한민국 100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의 저자 이민규 교수가 5년 만에 위의질문을 풀어줄 <실행이 답이다>로 다시 돌아왔다. 2006년, 서점가를 휩쓴 전작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는 사회생활과 인간관계로 골치 아픈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답답한 마음속을 명쾌하게 풀어주었다. 이번 <실행이 답이다> 역시 그런 면에서 지금까지 저자가 출간한 도서와 맥락을 같이한다. 저자가 직접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과 우리 마음속에 감추어진 심리적 요인들을 근거로 삼아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단, 이번에는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생각을 성과로 만들어 내기 위한 성공 원동력을 결심, 실천, 유지 3단계로 나눠 꼼꼼하게 제시한다. 각각의 주제에 대해 실천과 관련된 문제 사례를 소개하고 실천을 방해하는 심리학적인 문제를 분석한 다음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그리고 ‘Stop, Think & Actio
음주가무 없이 섹스만 하는 ‘섹스방’ 인기 노래방을 모텔처럼? 대낮 비는 시간 이용 최근 남성들의 욕구를 쉽고 간편하게 해결해 주는 ‘섹스방’이 등장했다. 이곳의 특징은 영업 시간이 대낮이라는 점이다. 대개 일반적인 유흥업소의 영업 시간은 저녁 시간 이후였다. 그도 그럴 것이 대낮에는 일을 하고 저녁에 술을 한 잔 걸치면서 유흥 문화를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이클을 깨고 대낮에도 섹스를 할 수 있게 만든 곳이 바로 섹스방이다. 이곳에는 술도 없고, 노래도 없으며 그저 간단하게 섹스만을 할 수 있다. 과거 집창촌과 그 맥락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오로지 섹스의 욕구만 난무하는 곳이 바로 섹스방이라는 곳이다. 때문에 이곳은 시간이 많지 않고 술을 마시고 싶지 않은 여성들의 알바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섹스방은 노래방을 모텔처럼 이용한다. 이는 노래방 업주들이 대낮에 남아도는 유휴 시설을 이용한다는 측면이 강하다. 따라서 업주들은 그저 섹스를 원하는 손님과 자신이 알고 있는 여성이 만날 수 있도록 연결시켜주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둘은 알아서 한낮의 비어있는 노래방 룸에서 섹스를
변태 페티시 클럽의 변화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페티시 클럽들은 꾸준히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며 점점 더 변태화되는 성향을 보여 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최근에는 보다 하드한 서비스로 무장, 본격적인 ‘막장 페티시’로 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비스는 점점 더 세분화될 뿐만 아니라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골든’이라는 장르다. 이는 여성의 소변을 남성이 얼굴과 몸 등 전신으로 받아내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는 극히 일부 업소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시행했지만 최근에는 아예 ‘골든 마니아’만을 위한 전문 코스가 생겼다. 이는 그만큼 페티시 마니아들의 층이 세분화되고 있음을 의미하고 업소 역시 전문화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페티시 업소들도 점점 디테일한 욕구를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갈수록 변태화되어 가는 페티시 클럽의 현실을 집중 취재했다. 골든 마니아 위한 업소, 골든 전문 플레이 코스 ‘눈길’ 플레이룸 자체가 화장실 개념 배수구 설치로 물청소 &l
학교 캠핑, 보이스카웃, 하이닉스, 삼성생명, KBS, 교회 ‘호응’ 고품질 텐트 저렴하게 대여…5500여 텐트 침낭 단체 캠핑 서비스 서울, 대구, 제주 직영점 두고 가족 캠핑, 단체, 지자체 축제 도움 “건전한 야영 문화를 통해 세상이 밝아진다고 믿습니다. 청소년들에게는 넓은 세상을, 가족들에게는 아빠와 같이 커뮤니케이션하며 스킨십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로, 기업체에는 공동체 의식으로 합심하며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장으로 어느 누구에게나 밝고 소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일조함을 보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야영 문화 활성화와 함께 학교 강당이나 교회 안에서도 ‘실내 캠핑장’을 마련, 소중한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는 ‘21세기 캠핑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국내 최대 텐트 대여점으로 새로운 야영문화에 긍지를 내비치는 성화레저(www.sleisure.com) 김영기 대표의 ‘야영 문화론’이다. 새로운 ‘야영 캠핑 문화’ 주도 이 회사는 최대 규모의 텐트 렌탈 전문업체로 5500여 개의 텐트는
방송인 백보람이 아찔한 비키니 화보를 공개했다. 백보람은 최근 필리핀 세부에서 ‘필 미(feel me)’라는 콘셉트로 스타화보를 촬영했다. 그는 화보를 통해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파격적인 시스루 룩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백보람은 검정색 재킷에 같은 색의 비키니만 착의한 하의 실종 패션으로 황금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이어 아찔한 글래디에이터 킬 힐로 각선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블랙 백오프 드레스로 우아한 모습을 연출한 백보람은 노을과 어우러진 풍성한 치맛단으로 여신의 느낌을 자아냈다. 한편 백보람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평소 보여온 귀여운 이미지도 놓치지 않았다. 하얀색 망사 슬리브와 흑백이 조화를 이룬 비키니로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화보를 탄생시켰다. 백보람의 스타화보는 SK텔레콤, KT SHOW, LG U+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레드카펫 위에서 드레스 사이 흰색 천 보여 네티즌들 “하얀 물체는 설마 휴지?” 등 반응 지난 한 주 배우 이다해의 ‘드레스 굴욕 사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다해는 지난 2월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위에서 드레스 사이 흰색 천이 보여 굴욕을 당했다. 이다해는 산뜻한 노란색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상반신은 러플 장식으로 귀여운 분위기를 선보이고 하반신의 절개 라인을 통해 아찔한 각선미로 섹시함을 더한 드레스였다. 그러다 드레스 절개 라인 속 다리 사이에 출처를 알 수 없는 휴지가 보여 굴욕을 맛보았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하얀 물체는 설마 휴지?” “노란 드레스가 너무 튀어 예뻤는데 안타깝다” “드레스는 좋은데 어쩌다 휴지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다해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드레스 굴욕 사건’에 대해 참담한 심경을 표했다. 이다해는 지난 3월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 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