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2 01:01
고품질 유럽 일본 중국 수출… 디자인 멋 본고장 프랑스 파리 큰 호응 국회 KBS 상명대학교 카이저 펠리스 전원·일반 주택 등 설치 입소문 창문에 설치하는 셔터스크린, 우드블라인드 등의 차양제품이 ‘외부 차단’과 햇빛 가리는 기능을 뛰어넘어 온화한 주거공간과 고품격 실내 연출을 통해 정서 안정과 최대한의 능률을 올릴 수 있는 기능 장식으로 정착되고 있다. 특히 고품질 고품격으로 적재적소에 차양제품 설치로 삶의 공간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차양제품의 독자개발과 고품질 고품격의 뛰어난 디자인으로 국내는 물론 디자인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서 호응을 얻는 등 실내 공간의 고품격과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기업이 눈길을 끈다. 실내 차양인테리어로 ‘삶의 질 향상’에 나서고 있는 차양전문 메이커인 좋은아침(대표 김성철/www.solarshade.co.kr/)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 제품들은 국내 호응은 물론 유럽지역·중국·일본 등지에 수출, 뛰어난 기능과 디자인으로 ‘감동’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우선 이 회
공공기관, 학원, 병원, 노래방, 일식집 ‘격에 맞는 적재적소’ 한번 시공 후 ‘입소문’ 계속 주문 이어지는 ‘평생고객’으로 소비자의 눈이 높아지면서 매장과 공공시설 등의 인테리어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소비자의 만족을 넘어 감동으로 이어지고 서비스 만족도에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매장이나 학교, 병원 등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점주나 건물 소유자들로부터 만족을 얻어내는 한편 매장, 학교 등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곳이 주목을 받는다. 충북 청주에 있는 예인인테리어(대표 황석정 http://www.yeininterior.com/)가 그곳. 이 회사는 한번 시공을 의뢰하면 ‘만족과 감동’을 얻고 수십번 공사를 다시 의뢰하게 되면서 자발적인 ‘입소문’을 낼 수밖에 없다. 학교면 학교, 병원이면 병원 각각 콘셉트에 맞춰 소비자와 수요자의 눈높이에 가장 이상적인 인테리어 시공에 나서고 있는 것.(080-233-8112) ‘최고
올 상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 매물인 대한통운의 인수전이 본격화된다. 대한통운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은 지난달 28일 마감한 대한통운 예비입찰에서 롯데와 포스코, CJ가 입찰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사는 앞서 지난 4일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이 보유한 대한통운 지분 37.6%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바 있다. 업계에선 이들 3개사가 1조2000억∼1조5000억원 안팎의 예비 입찰가를 제출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스코는 올 상반기 중 글로벌 본드와 국내 회사채 발행 등으로 2조원가량을 조달할 계획이다. 롯데는 변동금리부사채(FRN)를 발행해 2억달러를 마련하기로 했다. CJ의 경우 최근 모간스탠리증권과 삼성증권을 매수 주관사로 선정한 데 이어 20여명으로 대한통운 인수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렸다.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 지분을 처분해 인수자금을 마련하고 재무적투자자(FI)와 손잡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날 예비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은 한 달여간 대한통운 실사권한을 갖게 된다. 이후 5월13일 본입찰에 이어 1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27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행사 기획과 연출 담당…서경덕 교수가 홍보 8월15일 광복절 동해서 선상 페스티벌 개최 가수 김장훈이 “변하지 않을 일본 정부에 반박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독도를 전세계에 알리는 일을 공격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 3월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월 열리는 ‘2011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의 조직위원회 합류 사실을 발표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동해의 독도와 울릉도를 돌며 레이스를 펼치는 국제요트대회로 세계요트연맹의 공식 대회다. 김장훈은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에서 행사의 기획과 연출을 담당하고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전세계 홍보를 맡는다. 김장훈은 “스포츠 행사인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전세계에 홍보해 독도와 동해를 자연스럽게 알릴 것이다”며 “5대양 6대주 주요 일간지에 독도의 사진과 함께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광고를 내고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관련 스포츠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해외에 방송한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이미 서경덕 교수와 함께 뉴욕타임즈와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논란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향한 공세가 심화되고 있다. 정권 출범 후 세종시, 과학비즈니스벨트 등 국책사업으로 약속했던 사안들 중 제대로 이행된 사업을 찾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이 지킨 공약은 4대강, 대운하 사업 딱 하나”라며 “그런데 일부 교수들의 조사에 의하면 4대강 유지 관리비만 해도 수자원공사의 연이자 4000억원과 함께 1조원이 필요하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김승연 회장, 협력사 임직원 150명 초청 12년째 축제 후원…소외 아동들도 초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협력회사 임직원 150명을 새봄맞이 교향악 축제에 초대했다. 김 회장은 지난 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화가 전하는 희망의 봄 2011 교향악 축제’에 한화그룹과 동반성장을 함께하고 있는 협력회사 임직원 150명을 초청했다. 교향악 축제는 협력회사 임직원을 초청해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김 회장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김 회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다지며 동반성장의 믿음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화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단순한 사업관계를 넘어 한 가족처럼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12년 동안 교향악 축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는 등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 기업이다. 2009년엔 예술의전당 사장이 후원 10주년을 맞아 감사의 뜻으로 김 회장에게 종신 회원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는 20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교향악축제는 한화그룹이
외환은행의 주당 배당금이 ‘850원’으로 인상됐다. 외환은행은 지난달 3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당 850원 배당 안건을 통과시켰다. 외환은행은 당초 580원 배당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총 중에 최대 주주인 론스타 측 대리인이 주당 배당금을 850원으로 증액하는 수정동의안을 제안해 표결을 거쳤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의 연말 총 배당금은 5482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외환은행 이사회는 ‘고배당’ 논란을 피하기 위해 주당 배당금을 580원으로 정한 바 있다.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인수 계약을 맺은 지난해 11월 론스타가 주당 850원의 배당금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합의했다. 배당금이 850원을 밑돌 경우 차액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따라서 론스타가 받아가는 총 배당금은 달라지지 않는다. 다만 주당 배당금이 580원으로 정해지면 차액인 270원(총액 889억원)을 하나금융이 론스타에 줘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론스타 측이 주총에서 배당금 증액 안건을 내놓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주총은 직원 주주들의 반발로 몸살을 앓았다. 주총이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하나금융지주의 눈앞이 깜깜해졌다. 대법원이 론스타의 주가조작혐의에 유죄 취지의 판결을 내놓은 때문이다. 거머쥐는 듯 했던 외환은행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버린 것. 인수를 코앞에 두고 벌어진 일이라 더욱 충격적이기만 하다. 결과는 모두 금융위 ‘혀끝’에 달렸다. 손을 놓고 있을 수밖에 없는 하나금융으로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다. 4월중 외환카드 주가조작관련 법리 판단 나올 것으로 보여 매듭 못 지으면 무한 연기…적격성 판단해도 후폭풍 예상 산업자본이냐 금융자본이냐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론스타에 대해 금융위는 지난달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금융자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없다고 사실상 판단한 것이다. 론스타 “문제없다?” 그러나 최근 대법원이 론스타의 주가조작혐의에 대해 유죄 취지의 판결을 내림에 따라 추가로 법리검토를 거치겠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다. 결국 적격성에 대한 판단은 법률전문가들의 해석에 따라 4월에 끝나거나 무기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론스타의 주가조작 사건에도 불구,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4월에 인수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법조계
‘미성년자 주식부호’ 상위권 휩쓸어 10세 미만 5명 10억원 이상씩 보유 LIG건설 사태로 비난을 받고 있는 LIG일가엔 ‘어린’ 주식부자가 유난히 많다. 수억원이 넘는 지분을 소유한 미성년자가 수두룩하다. 국내 내로라하는 재벌그룹 ‘어린이 주식 부호’ 순위에서 상위권을 휩쓸 정도다. 재계 정보사이트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구자원 LIG그룹 회장의 친인척으로 주주명부에 오른 미성년자는 모두 5명이다. 준희(5)·한주(6)·준모(7)·창모(9)·영모(9) 등으로, 각각 10억원 이상의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첫째동생 고 구철회 창업고문의 3세들로, 구 고문의 아들 구자원 회장, 고 구자성 전 LG건설(현 GS건설) 사장, 구자훈 LIG문화재단 이사장,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 등의 손자·손녀들이다. 재벌그룹의 어린 주식부자들은 부모나 가족으로부터 지분을 증여 또는 상속받아 보유 중인 경우가 많다. 오너일가의 지분 이동은 대부분 경영권 승계를
르네상스 서울 호텔, 전통 궁중 요리 프로모션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에서는 다양한 전통 궁중 요리들을 오는 5월15일까지 선보인다. 맛과 영양이 모두 뛰어난 구절판, 신선로, 너비아니, 궁중해물 잡채, 대하찜, 옥돔구이, 더덕튀김 등 장인의 손길이 돋보이는 다양한 요리를 비롯하여 오미자차, 약과 등의 디저트 메뉴도 준비된다. 뷔페는 각각 점심 4만9900원, 저녁 5만5000원에 즐길 수 있다. 리츠칼튼 서울, 쿨썸머 웨딩 이벤트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7월과 8월 웨딩을 계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쿨 썸머 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작년에 자신들의 웨딩을 아름답게 기록하고자 하는 신세대 커플들에게 높은 호응은 받았던 이벤트로 아름다운 예식 장면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중계 녹화 및 DVD를 무료로 제작해주며 신혼여행에서 찍었던 단 하나뿐인 사진들을 미니 앨범으로 만들어 제공한다. 특히 선착순 10커플에게는 프랑스 명품 테이블 웨어 브랜드 셰프앤소믈리에에서 제공하는 와인잔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커플에게는 2부 예식 연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리츠칼튼 서울에서
김천 자두꽃축제…자전거 타고 하얀 봄꽃 즐길 수 있어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걷기와 전통자원 체험 고창 청보리밭 축제…몸과 마음 쉴 수 있는 여유 제공 김해 가야문화축제…‘가야 르네상스 대탐방’ 콘셉트 청풍호 벚꽃축제…벚꽃과 어우러진 청풍호 감상 바람을 불어넣은 공처럼, 눈 돌리는 곳마다 그야말로 ‘탱탱한’ 봄이다. 유유자적 충만한 자연을 완상(玩賞)하는 여행이 제격이다. 그러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는 볼거리뿐만 아니라 놀거리도 있어야 하고, 먹을거리에 입도 즐거워야 한다. 지자체들이 정성껏 마련한 봄축제를 찾아가 보면 어떨까. 몰려든 인파들로 북적이긴 하지만, 제철 먹을거리는 물론이고 다양한 체험거리들도 즐비하다. 김천 자두꽃축제 경북 김천 자두꽃축제가 오는 4월9일과 10일 농소면 봉곡리 샙띠마을 일원에서 개막된다. 제1회 김천 자두꽃축제는 자두꽃 개화시기에 맞춰 열리는 것으로 전국 최대 자두 생산지로 각광받고 있는 김천 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틀간 열린다.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가족, 연인, 친지들이 함께 어우러
(주)비알, 피부개선 치유효과 탁월 한의화장품 ‘호응’ 한의학적 피부과학… 여드름 주름개선 건강한 피부 ‘탁월’ 여한의사회 지정… 국제대, 대구한의대, 경인여대 ‘산학’ 한의사가 제안하고 치유를 보장할 수 있는 ‘한의화장품’이 미백, 주름개선, 항 노화 효과 등 피부개선에 놀라운 효능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 화장품은 (주)비알(대표 김석순/www.brcos.com/)이 국내 처음으로 내놓았다. 흔한 한방화장품이 아닌 한의사가 제안하고 치유가 보장된 ‘한의화장품’이다. ‘자오연’이라는 브랜드의 이 화장품은 자연의 순수함과 자연의 치유력을 표방하며 한의학적 피부과학으로 완성된 ‘메디칼 화장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한여의사회에서 공식 추천했고 미백, 주름 개선, 항 노화 효과를 갖는다. 특히 이 회사는 여드름에 탁월한 효능을 갖는 화장품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태반이 함유된 자하거 화장품도 ‘한의화장품’으로 개발 아토피개선과 조직개선, 주름개선, 영양공급과 노화방
LIG그룹 오너들이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다. 계열사인 LIG건설의 부도를 두고 ‘버렸다’는 비판이 거세다. 잘 나갈 땐 옆에 끼고 으스대다 좀 삐거덕거리자 망설이지 않고 등을 돌렸다.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란 지적이다. 그룹이란 든든한 ‘울타리’를 믿고 돈을 꿔준 금융권과 아파트 계약자만 바보가 됐다. 이 사태를 책임져야 할 오너들은 말짱하기만 하다. LIG건설 기업회생 신청…대주주 도덕성 논란 투자자 엄청난 손실 나 몰라라 ‘꼬리 자르기’ 아파트 브랜드 ‘리가(LIGA)’로 잘 알려진 LIG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시공능력순위 47위(2010년 기준)인 LIG건설은 지난달 21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단돈 100억원 들여 3200억 회사‘꿀꺽’ 이를 두고 LIG 오너들의 도덕적 해이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세간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투자자 등에게 엄청난 손실을 안겨주고 LIG건설을 ‘꼬리 자르기’식으로 버렸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주)다이소아성산업(대표 박정부)은 1등만 살아남는 극단적 승자독식 경쟁체제에서 시장의 거센 도전을 이겨내고 업계의 거인으로 자리매김한 대표적 유통 체인업체이다.각 개별기업의 규모가 영세한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2009년부터 불황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가운데 다이소는 시장의 다양한 외생변수들을 최고의 경쟁력으로 극복하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어 업계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이소는 2010년 12월 총 매장수 600호점을 돌파했으며 현재 국내 균일가 생활용품 숍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 중이다. 불황이 본격화된 올해에도 시장공략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연말까지 목표를 700호점 돌파로 정할 만큼 큰 성과를 이뤄낸 다이소의 핵심 성공요인은 무엇인지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국내 1000원 균일가 숍의 시초격인 다이소는 일본 100엔 숍의 대명사인 다이소와 국내업체 아성산업의 합작으로 탄생한 기업이다. 한국의 아성산업과 일본의 다이소산업에서 브랜드 다이소(DAISO)가 만들어진 것. 보통 다이소의 브랜드 뜻이 ‘다 있다’라는 의미의 ‘다 있소’에서 온 것으로 알려져 있지
창업 시장 내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외식창업 아이템을 꼽자면 ‘치킨 창업’을 빼놓을 수 없다. 치킨 창업은 적은 자본금으로 창업이 가능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고객층이 다양하고 4계절 내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는 곧 누구나 쉽게 뛰어들 수 있으나 맛에 차별화 요소가 없으면 고객들이 쉽게 외면할 수 있음을 뜻하므로 경쟁력으로 승부해야 한다. 치킨전문점은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꾸준한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치킨전문점의 가장 큰 매력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보통 웬만한 음식점이나 주점을 창업할 경우 점포 임차 비용 등을 포함해 2억~3억원 정도의 자금이 필요하지만, 치킨전문점의 경우 그 절반 정도면 창업이 가능하다. 점포 규모나 상권 등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배달전문점의 경우 동네 상권의 33㎡ 내외 점포를 기준으로 5000만~7000만원 정도, 치킨호프전문점은 66㎡~82.5㎡ 기준으로 1억~1억50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 1순위 프랜차이즈 가맹 창업을 할 경우 특별한 노하우나 기술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대부분의 치킨
동남권 신공항이 ‘도루아미타불’이 됐다. 영남 민심이 단단히 뿔났다. 부산은 김해공항의 ‘가덕도 이전’ 추진 계획을 밝혔고, 대구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탈당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여기에 박근혜 전 대표도 한몫 거들었다. 신공항 백지화 발표 불과 하루 만에 입장을 밝힌 것. 박 전 대표는 “국민과의 약속을 어겼다”며 신공항 추진을 강조, 이 대통령과 반대에 섰다. 신공항 놓고 치고 박은 한나라당 텃밭 3번 미뤄졌던 입지 선정 ‘백지화’ 결론 길고 길었던 동남권 신공항을 둘러싼 갈등의 종지부를 찍을 신공항 입지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정부가 내린 결론은 ‘백지화’였다. 박창호 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 결과,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 모두 공항으로서의 입지가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결과를 정부에 제출했다”는 씁쓸한 소식을 전했다. ‘와르르’ 무너진 공든탑 영남 ‘공공의 적’ 정조준 박 위원장은 “두 후보지 모두 불리한 지형조건으로 인해 환경
이상한 소문 갤러리들이 각종 사건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A갤러리 주변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다고. 미술관 소유의 작품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다는 것. 최근 미술품이 재벌가의 비자금 세탁용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잇달아 불거지는 와중이라 제 발 저린 A갤러리 측이 작품들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 A갤러리 주변에선 특정 인물과 구체적인 비자금 액수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박 터질 와인시장 2008년 금융 위기로 움츠렸던 국내 와인시장이 다시 기지개. 최근 들어 대기업들에 와인사업 출점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A그룹은 회장이 직접 와인사업을 지시했고,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고. B그룹도 오너가 와인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어 와인사업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함. 과거 와인사업을 검토했다가 접었던 C그룹과 D그룹은 재점검에 들어가 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후문.
“오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스포트 어코드’ 참석차 출국하는 길에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정부와 마찰을 빚은 ‘낙제’ 발언에 대해 해명. 이 회장은 “비판 소리가 들리고, 내 뜻은 그게 아닌데 완전히 오해들을 하신 것 같다”며 “내 뜻은 경제성장이 잘 됐고, 금융 위기를 다른 어떤 나라보다 빨리 극복했다. 이런저런 면에서 잘했다는 뜻이었는데 이상하게 전달됐다”고 설명.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다 자기 위해서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9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 김 총재는 “저는 일을 안 하는 사람을 보면 참 이해가 안 된다”며 “남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전 세계에 없다고 생각한다, 다 자기를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라고 강조.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기본에 충실해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지난달 27일 전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기본에 충실한
재보선 출장 중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장기 출장 중. 4·27 재보선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구에서 치러지는 재보선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출동. 강원도, 김해, 분당, 순천 재보선에만 정치권의 시선이 고정돼 있지만 사실 ‘전국구 선거’라 지원유세를 필요로 하는 지역이 넘친다고. 의원들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다지기 차원에서 미리미리 보좌진들을 대거 급파. 보좌진들의 출장은 4월 말에야 끝날 예정이라고. 재테크의 달인 공직자 보유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의 ‘재테크’ 실력이 화제. 이 대통령은 재산 상당수를 사회 환원한 데다 취임 후 받은 월급 전액을 매달 불우이웃돕기에 사용. 그럼에도 재산은 지난해보다 4억여원 증가. 재산의 상승에는 이 대통령 명의의 논현동 자택과 김윤옥 여사 명의의 논현동 대지 등 부동산 가격 상승이 주효하게 작용. 여기에 골프회원권의 가격 상승과 예금의 증가도 재산 상승에 한몫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