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3 17:57
직장인들이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끈다. 근엄하고 딱딱하기만 할 것 같은 사장님에 대한 인식이 현 직장인들에게는 어떻게 느껴졌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다. 이번 조사를 통해 본 직장인들의 의식과 그들의 회사 충성도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본다. 직장인의 CEO 선호도···신뢰, 오픈마인드, 책임감 순 회사 어려워지면 44.3%, 생계유지 위해 ‘그만 둔다’ 직장인들은 하루 대부분의 많은 시간을 주로 회사에서 보낸다. 그들이 보통 마주치는 사람들은 임원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회사 내에서는 주로 같이 일하는 부서 동료들과 업무에 관련된 직원들, 외부적으로는 거래처 사람들이다. 이렇게 회사라는 조직에서 삶의 대부분을 투자하는 직장인들이 현재 근무 중인 회사의 CEO를 얼마나 신뢰하느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4일 직장인 506명을 대상으로 CEO 신뢰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자신의 CEO를 신뢰한다’고 답한 직장인이 64.6%를 차지했다. ‘신뢰하지 않는다&rsqu
일반인에 비해 60~70%정도 높게 나타나 고시 생활에 변화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편 고시촌으로 유명한 노량진과 신림동의 고시생들이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상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정신보건센터와 관악정신보건센터가 각 지역의 고시생들을 대상으로 우울 자가진단 검사를 한 결과 이와 같은 수치가 나타났다. 노량진에서는 검사 참가자 110명 가운데 심한 우울상태(24점 이상)로 조사된 수험생이 11명(10%)으로 나타났고 중간 정도의 우울상태(16~23점)로 측정된 수험생은 23명(20.9%), 낮은 정도(10~15점)의 우울상태인 수험생은 32명(29.0%)으로 조사됐다. 신림동에서는 검사 참가자 83명 가운데 심한 우울상태로 평가된 수험생이 9명(10.8%)으로 나타났고 중간 정도의 우울상태로 조사된 검사자가 28명(33.7%)이나 됐다. 이와 같은 검사 결과를 통해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온 수험생들의 비중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결과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일반적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진단을 하면 우울증상을 보이는 위험군이 20~30%에 불과하지만 노량진 고시원 지역에서는 이 비율이 60~70%에 달할 정
[일요시사=이성원 기자] 최근 귀여니로 인한 논란이 거세다. 귀여니는 인터넷 소설가로서 큰 인기를 모았고 그녀의 작품들은 각종 영화나 뮤지컬로 제작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그녀가 한 대학에 교수로 임용됐다는 소식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내용과 함께 교수로 임용된 연예인들의 사례, 그리고 네티즌들의 반응을 함께 살펴본다. 자질논란, 방송구성작가예능학부 겸임교수로 임명 학벌파괴, 전문분야 실력 인정받으면 교수 되는 추세 귀여니(본명 이윤세)는 인터넷 작가로서 먼저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졌다. 그동안 <늑대의 유혹> <내 남자친구에게> <그 놈은 멋있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천사를 찾습니다> <아웃싸이더>등 무수한 히트작들을 내놓으며 10대들의 열렬한 인기와 지지를 받아 대중적 인기 소설가로 급성장했다. 그녀는 이러한 자질을 발판삼아 2004년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으로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했지만 그 때 당시에도 논란이 있었다. 인터넷을 발판으로 한 소설이다 보니 지나친 이모티콘과 맞춤법을 무시한 10대들의 구어체 사용 등으로 인해 진정으로 작가적 자질이 있느냐
열애는 맞으나 아직 결혼날짜는 안 잡혀 가수 출신 연기자 서지영이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서지영 소속사 측에 따르면 “결혼을 전제로 해서 5살 연상의 직장인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하지만 결혼 준비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도 없고 준비한 것도 없다”고 말해 항간에서 떠돈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들은 1년 째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영은 지난 4월 열린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신혼부부들을 보면서 ‘시집가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결혼에 대한 소망을 털어 놓은 적이 있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S#arp)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서지영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텔미텔미> <가까이> <내 입술...따뜻한 커피처럼>등의 히트곡을 내며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2002년 그룹이 해체된 후에는 솔로가수로 변신해 <STAY IN ME>를 히트시키며 또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연기자로 돌아서며 2004년 <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 2호선 65세 이상 이용객, 전체의 13.4% 지하철 역 중 일반 승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강남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지난해 교통카드 이용 결과를 토대로 2011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실태를 발표한 결과 상업·유흥시설이 밀집한 강남역이 하루 평균 20만 명이 타고 내리는 것으로 조사 돼 2009년에 이어 최다 이용객을 기록했다. 3·7·9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고속터미널역과 2·8호선을 환승하는 잠실역도 이용객수가 16만 명으로 조사되며 많이 붐비는 역으로 밝혀졌다. 전년 대비 이용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역은 서울역으로 일평균 1만2283명의 증가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이용한 지하철 노선은 순환선인 2호선으로 하루 평균 151만7000명이 이용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4호선과 7호선이 각각 62만2000명을 기록하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지하철 무임승차 이용객은 65세 이상 노인이 하루 평균 83만1000명으로 전체 승차인원의 13.4%였다. 65세 이상 노인의 호선별 이용현황을 보면 종로3가역, 영등포역, 부천역 등이 있는 1호선이
지하철이 확 달라졌다. 가까운 거리를 출·퇴근하거나 이동할 때만 타던 지하철이 이제는 여행을 위한 수단으로, 또 각종 문화시설을 겸비한 곳으로 바뀌며 이용객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이렇게 단지 교통시설로만 이용되던 것으로부터 이제는 즐길거리로 변모한 지하철, 그리고 대중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발전된 모습의 지하철에 대해 취재했다. 지난 6월29일 2호선 왕십리역. 점심시간대인 12시15분. 신도림행 열차가 들어오고 한 70대의 노신사가 지하철에 탔다. 의자에 앉아있던 60대 가량의 할머니가 노신사에게 자리를 양보하며 일어섰다. 이 노신사는 “내가 더 힘이 센 데 비켜주니 고맙다”며 “전화번호 좀 가르쳐줘”라고 말했다. 자리를 양보해 준 할머니는 노신사의 집요한 요구에 지쳐 다른 곳으로 자리를 피했다. 당일치기 여행 가능 어르신들 주로 이용 사실 이 노신사는 지하철을 타기 전에도 승강장에 있던 비슷한 연령의 할머니에게 “나이 먹어서 외로운데 전화번호 좀 알려 달라”고 말했지만 거절당했다. 이렇게 나이든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은 달랠 수 없는 서러움이다. 하지만 최근 지하철은 이들의 외로움을 달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프랑스인 언어학 전공 교수 올 9월부터 강단에 서 김치찌개·고궁 좋아하고 한국이름 직접 만든 한국통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교수가 임용돼 화제다. 서울대는 지난 5일 입장을 내고 프랑스인 마크 뒤발 교수가 오는 9월부터 강의를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뒤발 교수는 ‘한국의 언어’라는 제목의 교양강좌와 함께 대학원 논문 연구지도 과목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뒤발 교수는 한국어 실력이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번 학기는 영어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뒤발 교수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에서 일반언어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소르본대에서 박사과정을 밟은 뒤 1998년 육군사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이후 2008년에는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6개월간 머무르며 연구에 몰두했고 올해 1월 교수 임용에 지원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뒤발 교수는 또한 한국통인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개인적으로는 김치찌개를 좋아하고 고궁을 즐겨 찾으며 ‘마후족’이라는 특이한 한국 이름도 직접 만들었다. ‘마후족’은 자신의 프랑스 이름인 &lsqu
뇌종양 수술한 빽가 활동 여부는 아직 미지수 신지 김종민 빽가로 구성된 인기 댄스그룹 코요태가 가요계로 컴백한다. 코요태 측 관계자는 지난 4일 입장을 내고 “현재 올 8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 사람이 뭉친 것은 2007년 9.5집을 발매한 이후 4년만이다. 그동안 코요태의 멤버들은 각자의 개인적인 일들이 생기며 함께 뭉칠 기회를 찾지 못했다. 김종민은 2007년 11월에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했었고, 빽가는 2009년 10월 뇌종양이 발견되어 2010년 1월 수술을 받은 뒤에는 가수 생활을 중단하는 등 어려운 시간을 겪기도 했다. 다만 아직 빽가의 방송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미정인 상태다. 소속사 측은 “코요테의 음악이 댄스를 하면서 몸을 열정적으로 움직이는스타일인데 뇌수술을 받은 빽가가 방송 활동을 하다 혹시나 몸에 위험이 갈까봐 아직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코요태 멤버들은 최근 방송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종민은 군복무를 마친 후 KBS2 <1박2일>에 복귀해 어수룩한 캐릭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신지는 지난 2월
임혁필···사촌동생에게 해병대 추천한 것 후회 은 지··· 평소 각별했던 사촌동생 사망에 오열 최근 강화도 해병대에서 발생한 총기사건에 개그맨 임혁필과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은지의 사촌동생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50분께 강화도 해병부대 2사단에서 김모 상병이 총기를 난사해 동료 4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숨진 희생자 중 이모 상병은 임혁필의 사촌동생, 권모 일병은 은지의 외사촌으로 밝혀졌다. 임혁필은 충격적인 비보를 접하고 사고당일 오후 시신이 안치된 분당에 위치한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애도했다. 해병대 708기 출신인 임혁필은 “내가 사촌동생에게 해병대가 멋진 곳이라고 얘기해줬다”며 “해병대 입대를 권한 것이 너무 가슴이 아프고 면회 한 번도 못간 것이 한이 된다”고 말하며 애통해 했다. 평소 외사촌과 각별한 사이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진 은지 역시 외사촌의 사망 소식을 듣고는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비통함을 금치 못했다. 은지는 나인뮤지스의 8월초
직장인들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과거에 대한 조사가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숨기고 싶은 과거에 대해 직장인 30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7.8%가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34%는 ‘금전적인 문제’라고 답해 직장인들의 가장 숨기고 싶은 과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사내 연애 경험’이 27.7%로 2위, ‘과거의 업무 실수’가 24.3%로 3위, ‘이전 회사에서의 갈등’이 19.9%로 4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가족사’가 9.2%, ‘성형사실’ 4.9%, ‘범죄경력’ 4.4%의 응답도 나왔다. 금전적인 문제 가장 숨기고 싶은 일 남성···업무 실수, 여성···사내연애 경험 가장 숨기고 싶은 과거에 대한 응답은 성별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다. 남성 직장인들의 41.7%가 ‘과거의 업무 실수’
한국은 오디션 붐이다. 다양한 오디션프로그램들이 생기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시청률 보증수표 Mnet <슈퍼스타K3>와 MBC <위대한 탄생2>가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편성, 정면승부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각각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우리만의 색깔로 승부 하겠다”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어느 프로그램이 승자가 될지 시청자들은 즐겁게 지켜보는 일만 남았다. <슈퍼스타K3>…우승상금 3억, 매니지먼트 업무 강화 <위대한 탄생2>…오디션 프로 최초로 영국 런던 예선 지난해 말 최고의 화제는 단연 Mnet의 <슈퍼스타K2>였다. <슈퍼스타 K2>는 134만명을 웃도는 지원자에 힘입어 케이블방송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해 공중파 방송들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이러한 인기 속에 <슈퍼스타K2> 출신 스타인 허각, 존박, 장재인, 김그림 등도 대거 등장하며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곤 했다. 이들은 부쩍 달라진 위상과 인기를 등에 업고 각종 CF나 음반회사와
취업이 인생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 응답 많아 터닝포인트 만들기 위해 직무능력향상 노력 중 직장인 5명 중 3명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2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있었다고 대답했고, 40%는 없다고 답했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경험한 직장인들의 경우 그 시기(복수응답)는 취업을 했을 때가 51.1%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해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던 때를 직장인들은 가장 큰 인생의 전환점으로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결혼이 30.9%로 2위, 이직이 24.8%로 3위, 입학이 19.8%로 4위, 사고가 16.4%로 5위, 일상이 13.7%로 6위, 퇴사가 12.2%로 7위를 차지했다.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없었다고 답한 직장인 178명 중 75%는 앞으로 인생에 있어 터닝 포인트가 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를 차지했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는 직무능력향상이 46.8%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자격증 취득이 40.4%로 2위, 어학공부 39.
뺑소니·도박·마약 혐의 등 이유도 다양 김지수만 출연 정지 면해 ‘형평성’ 논란 김용준, 이성진, 전창걸, 여욱환이 KBS 출연을 못하게 됐다. 이유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혐의로 KBS 심의 결과 이 같은 결정이 나왔다. 출연 정지 당한 연예인들의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은 뺑소니 사고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고, 이성진은 바카라 도박에 2억원을 탕진해 1년6개월의 형을, 전창걸은 마약 상습흡연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만원의 형을 받았다. 여욱환은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방송 출연 규제가 됨으로써 KBS 모든 프로그램에 나올 수 없을뿐더러 이들의 자료화면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 4명은 현재 1심 판결이 끝난 상태에서 출연 정지가 된 것이지만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로 확정시 출연 정지는 해제되게 된다. 반면 지난해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김지수는 벌금형을 선고받아 이번 출연정지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KBS는 뺑소니, 도박,
아이돌 걸그룹 원더걸스가 다음 달 그리스에서 열리는 지적 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1 아테네 스페셜 하계 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선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6월28일 입장을 내고 “원더걸스가 7월4일 2011 아테네 스페셜 하계 올림픽 폐막식에서 한국 가수를 대표해 축하 공연을 한다”고 말했다. 원더걸스는 이번 폐막식 공연에 2011년 아테네에 이어 2013년 스페셜 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평창대회 유치를 적극 홍보하고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원더걸스는 히트곡인 ‘텔 미(Tell Me)’ ‘노바디(Nobody)’와 함께 한국 전통노래인 ‘아리랑’을 부르며 축하 공연 및 폐막 공연을 펼쳐 한국의 아름다운 정서를 세계인에 전달할 예정이다. 스페셜 올림픽은 전 세계 2억여 명으로 추산되는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하여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국제 스포츠 대회로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져 열린다. 특히 올해 그리스 아테네에
지하철 타기가 겁나는 시대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는 ‘지하철 막말남’이란 제목으로 한 남자가 노인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하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이 유포되며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또 이 폭언을 한 남자에 대한 신상도 유포됐지만 허위로 밝혀져 일명 ‘신상털기’에 대한 문제점도 낳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내용과 함께 네티즌들의 반응을 알아보았다. 다리 꼬고 앉은 막말남, 불편하다는 노인에 욕설 허위 신상정보 유포로 해당학교 경찰에 수사의뢰 지난달 27일 인터넷에는 4분16초 정도의 충격적인 동영상 한편이 올라왔다. 한 젊은 남자가 지하철에서 노인과 언쟁을 하는 내용이었다. 이 싸움의 발단은 20대로 보이는 젊은이가 다리를 꼬고 앉으면서 시작됐다. 젊은이 옆에 앉은 80대 노인이 젊은이의 구두가 자신의 다리에 닿자 “신발이 옷에 닿아 불편하니 치워달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젊은이는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너 오늘 사람 잘 못 건드렸어 XXX야, 나이 쳐먹고 뭐하는 거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욕설을 퍼부었다. 이 남성은 이어
지난 6월23일 논산훈련소 입소 병역특례로 4주간 군사훈련만 받아 고 송지선 아나운서와 스캔들에 휘말렸던 두산 마무리 투수 임태훈이 지난 6월23일 군 훈련소에 입소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두산 베어스 측에 따르면 “임태훈이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 군사 훈련을 받고 있다”며 “군 입소는 본인과 구단과의 합의에 의해 결정된 것이었고 조용히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을 해서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임태훈은 올 시즌 두산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던 중 지난 5월 송 아나운서와 스캔들에 휘말려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2군으로 떨어졌고, 이후 송 아나운서의 자살로 인해 심적 충격을 받아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 임태훈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발탁 돼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특례혜택을 받았고 현재 자신의 몸 상태가 안 좋아 올해 남은 정규 시즌을 치르지 못한다는 판단아래 다시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기 위해 군 입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일체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6월29일 육군훈련소 블로그에 올라온 살이 약간 빠진 임태훈의 훈련소에서의
배우 황수정이 가슴을 쓸어 내렸다. 가수 서윤의 뮤직비디오 출연 펑크로 인해 소송을 당한 것. 양측이 오해로 생긴 일로 마무리 됐지만 황수정은 이미지에 또 한번 타격을 입었다. 마약투약 혐의 등으로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황수정이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하던 차에 생긴 일이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가수 뮤직비디오 출연 무단 펑크로 피소…“오해가 있었다” 봉사활동하며 노력…전속계약 체결 등 본격적인 복귀 준비 황수정은 지난 6월7일 서울지방법원에 계약금 반환 청구 소송으로 피소됐다. 가수 서윤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전제로 계약금을 받았으나 펑크를 내고 잠적한 것. 서윤의 소속사 그라운드 뮤직 측은 “황수정이 지난 5월 서윤의 첫 싱글 타이틀곡인 ‘잘가세요’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하지만 촬영 당일 날 갑자기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다고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이미 촬영 전 황수정에게 출연료의 50%를 송금했는데 촬영을 펑크 낸 후에는 연락도 안 되고 돈도 돌려주지 않고 있어 소송을 감행하게 됐다&
페트병으로 할머니 얼굴 가격 승객들 신고로 사태 마무리 지난 6월25일 한 언론에서 할머니가 지하철에서 아이를 만졌다가 아이 엄마에게 폭행당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 동영상에는 지난 6월24일 지하철 4호선에서 아이 엄마로 보이는 한 여성이 물이 담긴 1.5리터 페트병으로 할머니 얼굴을 폭행하는 장면이 나왔다. 아이 엄마는 할머니에게 “남이 내 새끼한테 손대는 거 싫다고 하면 ‘알았어요’하고 끝내면 된다”고 소리를 쳤다. 폭행을 당한 할머니는 유모차에 탄 아이가 귀여워서 만졌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 엄마는 이어 “입다물라구, 경찰 불러”라고 고성을 지르며 흥분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다 옆에 있던 또 다른 할머니가 폭행당한 할머니를 거들자 아이 엄마는 급기야 몸싸움까지 불사하는 등 지하철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근처에 있던 승객들이 말렸지만 폭력은 멈추지 않았다. 사태가 악화되자 주변에 있던 승객들이 신고를 했고 역무원이 출동해 아이엄마를 다음 역에서 하차시키며 사건을 일단락됐다. 역무원이 할머니에게 경찰을 부를지에 대해 묻자 할머니가 &ld
사귄지 1달 째 좋은 만남 이어가 카라의 구하라와 비스트의 용준형이 열애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28일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입장을 내고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며 “하지만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고 이제 겨우 한 달 정도 됐으니 조금만 더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비스트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도 “용준형과 구하라가 교제 중이다”며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등 따로 만난 건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세 번 정도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인터넷 한 매체에 의해 서울의 한 공원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이 되며 세상에 알려졌다. 현재 카라와 비스트가 모두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구하라·용준형에게 한류 아이돌 커플이란 별명도 붙는 등 이번 사건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고무적이다. 구하라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용준형은 2009년 데뷔한 남성그룹 비스트에서 래퍼를 맡고 있으며 현아의 ‘체인지’ 지나의 ‘꺼져줄게 잘살아’ 등의 피처링에 참여했고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돌아왔다. 초·중·고·대학생들의 여름방학에서부터 직장인들의 여름휴가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기만의 알찬 계획들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이러한 가운데 성인 10명 중 9명이 올해 여름휴가는 국내에서 보내겠다는 결과가 나와 흥미를 끈다. 워터파크나 놀이공원에 가겠다는 응답 가장 많아 휴가 기간은 3~5일이 적당하다 79.7% 여름시즌이 오면 많은 직장인들은 설렌다. 기다리던 여름휴가가 있기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이미 휴가 때 누구와 어디로 떠날 것이고, 무엇을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휴가날짜도 미리 정해놓는 등 기대감에 마음이 들떠 있다. 휴가는 직장인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한번쯤은 자유로워지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던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한다. 고유가, 고물가 영향 본격 휴가철을 맞아 직장인들의 대다수가 올 여름 휴가를 국내에서 보낼 계획인 것으로 조사돼 관심을 끈다. 인터넷 구매사이트 <옥션>이 직장인 1만5622여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