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4 01:01
“소셜테이너 포함하면 대상자 늘어난다” 일관·형평성 의문…명확한 기준 시급 민주당 김재윤 의원은 방송 출연금지 연예인 36명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MBC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MBC는 KBS와 달리 경제범죄로 인한 출연금지가 1명에 불과해 경제범죄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대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MBC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출연금지된 소셜테이너 명단을 제출하지 않아 실제 출연금지 대상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출연금지 기준이 방송사별로 들쭉날쭉하게 되면 시청자의 불신이 커질 수 있다”며 “일관성과 형평성을 잃지 않도록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소셜테이너 출연금지는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기 때문에 위헌 소지가 크다”며 “MBC는 소셜테이너 출연금지법을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열린 문방위 국정감사에서 “새로 규정을 만든 것은 김미화·김
[일요시사=이기현 기자] KBS·MBC 등 방송 출연금지 연예인 36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에서다. 이들은 모두 대형 사고를 치고 ‘TV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36명이 방송에 나오지 못하는 사유가 뭘까. “사회적 물의 빚어”KBS·MBC 출연금지 명단 공개 각각 연예인 23·31명 제재…양사 모두 제명 18명 사회적 물의를 빚어 KBS와 MBC가 출연금지하고 있는 연예인이 모두 36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재윤 의원(민주당)은 지난달 27일 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에서 방송 출연금지 연예인이 KBS 23명, MBC 31명이라고 밝혔다. 두 방송사로부터 모두 출연금지 당하고 있는 연예인은 18명이다. 마약건 12명 가장 많아 ‘성기노출’무더기 징계 금지 사유별로 보면 마약이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가수 전인권은 1987년부터 3차례나 마약 사건에 휘말려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지만, 2007년 또 다시 필로폰 투약 등 혐의로 구속되면서 KBS 출금이 결정됐다. 전
무학 좋은데이 CF 모델로 발탁 순하면서 깊이있는 이미지 일치 ‘샤이보이’에 이어 ‘별빛달빛’을 통해 국민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시크릿이 소주 광고 모델에 합류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이 ㈜무학에서 선보이는 좋은데이의 광고 모델로 발탁, 촬영한 광고가 19일부터 지면을 시작으로 온에어 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크릿은 화장품 광고 모델과 더불어 여자연예인들의 꿈이라 일컬어지며 당대 최고의 여스타를 기용하는 소주 모델에 신민아, 이효리, 하지원, 김태희, 한효주, 박민영, 한예슬, 송혜교, 이민정, 백지영, 손담비, 유이 등의 뒤를 이어 기용되며 국민걸그룹임을 증명했다. 이는 무엇보다 에프터스쿨의 유이를 제외하고는 소주 광고 모델 중 걸그룹 출신이 없다는 점과 걸그룹 멤버 전원이 기용된 적이 없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의를 가진다. 무학 측은 “지리산 천연암반수로 만든 좋은데이는 사람들에게 휴식처가 되고 싶은 순한 소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별빛달빛’에서 시크릿이 보여준 따뜻한 노래와 귀여운 ‘아기고릴라춤’은 순하면서도 깊
[일요시사=이기현 기자] 여색(女色), 빠지면 끝이다. 여색, 즐기면 파멸이 앞당겨진다. 제아무리 당대를 호령하던 실력자도 ‘여색’의 늪에 잘못 빠지면 돈과 권력을 몽땅 잃어버린다. 현대판 양귀비에 홀려 망신살이 뻗친 실력자들의 에피소드를 묶어봤다. 이기현 연예전문기자의 <연예 스포일러> ‘실력자와 여색’이다. 특A급 연예인에 녹아 계열사 날린 재벌총수 유명 영화감독 여색 즐겼다가 봉변당할 판 2010년 9월. 대기업 A사는 창립기념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회장을 보필하는 여비서는 늘 그랬듯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 누군가는 A급 여자 연예인이었다. “9월 ○○일 창립기념식이 있습니다. 그날 밤 회장님을 모셨으면 합니다.” 청순한 데다 발랄한 이미지까지 있는 A급 여자 연예인은 A사 회장의 애첩이었다. 하지만 A급 여자 연예인은 난색을 표했다. “올 여름부터 그분을 모시고 있어서 더 이상 (회장님을) 모실 수 없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분은 누굴까. 여기서 실명을 밝히기 어려울 정도로 권력을 가졌던 인물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A사 회장은 진노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아 파격적인 노출 강렬한 인상 배우 윤은혜가 그동안 비밀스럽게 숨겨놓은 글래머러스한 육감적인 몸매를 깜짝 공개하며 섹시미를 한껏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 초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화보 촬영 차 뉴욕으로 출국하기 위해 모던하고 시크한 블랙 스타일로 패션 감각을 드러냈던 그녀가 이번 화보에서는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언더웨어 화보를 선보인 것이다. 그동안 털털하고 중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던 그녀가 여성이 누드일 때 보다 더욱 섹시하게 보이도록 디자인된 네이키드 글래머의 에드 에이 사이즈 플러스 브라와 고급스런 레이스 플런지 브라 등 다양한 스타일의 프로그램을 보여주며 섹시한 여인의 향기를 풍겨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매거진 표지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심플한 블랙 컬러의 언더웨어만 착용하는 파격적인 노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뉴욕의 맨즈필드 호텔에서 홍장현 포토그래퍼와 함께 호흡을 같이한 이번 촬영에서 윤은혜는 화보 촬영 내내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화보 컨셉과 포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번 캘빈클라인 네이키드 글래머 화보는 패션매거진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