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6:43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최라윤이 3집으로 돌아왔다. 최라윤은 최근 신곡 ‘천루(天淚:하늘의 눈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천루는 먼저 리듬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대체로 록발라드에 가까운 드라마틱하고 전율적이란 평이다. 감동적인 노랫말과 대중적인 멜로디도 인상적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기타 연주가 애절하고 폭발적인 천루의 감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최라윤의 감성 내공과 소울이 돋보인다. 이 곡은 감성 발라드 듀오 ‘엔포엠’, 그루브팝레게 혼성그룹 ‘달뜨는 감정’의 리더로 사랑받고 있는 권노해만이 작사·작곡했다. 록발라드에 가까운 성인가요 발표 감동적인 노랫말 대중적인 멜로디 소속사 측은 “어쿠스틱기타 아르페지오, 코러스디스토션백킹, 인트로, 중간 솔로 , 기타 fx패드, 기타스트링 등으로 구성된 기타 세션이 곡 전체의 질감을 어루만지고 있어서 가슴과 귀를 동시에 자극한다”며 “벌써부터 여러 동료가수들로부터 리메이크 및 리바이벌 희망 요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데뷔곡 ‘트로트 미스코리
[일요시사 사회팀] 박민우 기자 = 잘나가던 수입차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연비와 탈세, 결함 논란 등 대형 악재들이 돌출했기 때문. 거기에 ‘강력한’ 국산 새 모델들의 속속 출시도 한몫 하는 모양새다. 수입차 150만대 시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수입차 등록대수는 총 147만8265대. 전체 등록 차량의 7%에 육박했다. 도로 위 15대 중 1대는 수입차란 얘기다. 매출 늘어도 즐겁지 않다 수입차는 2009년 이후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매년 10만대 이상씩 늘어 2014년 100만대를 돌파했다. 작년 한해 국내서 팔린 수입차(승용차)만 24만3900대에 이른다. 전체 판매된 승용차(157만676대)의 16%를 차지했다.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도 늘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전년 대비 42.5% 상승한 3조14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11억원, 순이익은 872억원. 지난해 판매 대수는 4만6994대로, 전년 대비 33.5% 증가했다. 지난해 5만5441대를 팔아치운 BMW코리아는 지난해 전년비 25% 증가한 2조875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352억원, 순이익은 463억원으로 전년보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슈퍼주니어 강인이 또 사고를 쳤다. 음주운전 사고를 냈는데, 이번이 벌써 두 번째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이날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가로등이 부서져 있다는 편의점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있던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강인이 탄 차량이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음주운전 가로등 사고 내고 줄행랑 두 번째 입건…예비군 불참 ·폭행도 당시 강인은 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났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인이 이번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은 2009년 10월에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다. 또 예비군 훈련 불참과 술집 폭행사건으로 입건된 바 있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일요시사>가 첫 선을 보인 1996년, 연예계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데뷔했다. 대중문화의 황금기였던 만큼 유독 걸출한 스타들이 많이 배출됐다. <일요시사>와 함께 한 그들. 20년 전 처음 얼굴을 알리고, 지금도 활발히 활동 중인 스타들을 소개한다. [HOT] 토니안, 강타, 문희준, 이재원, 장우혁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의 원조’HOT는 1996년 9월 데뷔했다. 2001년 5월 해체한 HOT는 최근 재결성이 논의되고 있다. [김혜수] 벌써 20년차 배우다.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 그해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후 지금까지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소지섭] 1996년 MBC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수구 선수생활 중 부상으로 그만둔 후 모델로 활동하다 연기에 입문했다. [김하늘] 1996년 의류모델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왔다. 최근엔 소탈한 모습으로 예능 카메라 앞에 서 화제를 모았다. [송승헌]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1996년 MBC시트콤 <남자 셋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빵빵한 걸그룹이 데뷔했다. 주인공은 아이시어(icia). 신인 걸그룹 아이시어는 최근 'Time Bomb(타임밤·G-TRIP, TARAE 공동 작사·작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Time Bomb은 강력한 비트 위에 독특하고 세련된 신스 리프가 다른 아이돌들의 곡과는 차별화된 사운드를 들려주는 트랙이다. 강력한 비트 공격적인 랩 중독되는 멜로디가 인상적 이 노래를 모니터한 다수의 음반 관계자들은 “중독적인 후렴구 멜로디와 공격적인 랩이 인상적”이라며 “연인에게 쌓인 감정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에 비유한 감각적인 가사가 남심을 자극한다”고 평가했다. 아이시어는 팀내 리더이며 메인 래퍼인 ‘선아’를 중심으로, 서브 랩과 보컬을 담당한 ‘백조’, 메인보컬이며 막내인 ‘리애’, 서브 랩과 보컬인 애교덩어리 ‘현아’등의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모두 톡톡 튀는 새콤달콤한 마성의 매력을 자랑한다. 파워풀한 보컬과 댄스 톡톡 튀는 상큼한 외모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싱모델에 대한 소식입니다. 지난 17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16 코리아레이싱모델 쇼 & 어워즈’.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고 코리아레이싱모델그룹이 주관한 이 행사는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었지만, 레이싱모델 주다하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숨지면서 대폭 축소됐다. 경주장 가던 중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주다하의 공로상 수여식과 추모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붉은색 카펫은 검은색 카펫으로 바꿨고, 참석자 모두 가슴에 추모 리본을 달았다. 동료를 잃은 레이싱모델들의 추모 메시지와 고인의 생전 모습이 상영되자 행사장은 이내 눈물바다가 됐다. 레이싱모델 주다하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향년 31세.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40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주다하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마주오던 다른 승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두 차량엔 총 6명의 인원이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배우 박시연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한다.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시연이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의 박시연은 서구적인 외모로 연예계에 데뷔를 했다. 드라마 <달콤한 인생> <남자이야기> <커피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2011년 사업가와 화촉 이혼 소송 진행중 확인 <간기남> <마린 보이> <사랑> 등 영화에서도 맹활약하면서 스타로 발돋움했다. 현재 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3: 여배우들>에 출연 중이다. 박시연은 2011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인 2013년 첫 딸을 낳았고, 지난해 둘째 딸까지 얻었다. 박시연은 출산 직후 “많은 이들의 축하에 감사드린다”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걸그룹 레드썬이 데뷔했다. 레드썬은 최근 첫 번째 싱글앨범 ‘핫 베이비(Hot Baby)’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국국제예술원 예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그룹명이 ‘레드썬’인 만큼 여러분을 최면에 걸 준비가 돼 있다”며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여러 끼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사랑스럽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첫 싱글 ‘핫베이비’ 발표 쇼케이스 갖고 활동 시작 핫 베이비는 80∼90년대를 연상케 하는 디스코풍의 레트로 댄스. 현대적 사운드를 가미시켜 30∼40대는 예전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10∼20대는 쉽고 신나고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이다. 수록곡 ‘팡팡팡’은 제목부터 가사 내용까지 한번 들으면 잘 잊히질 않는 세미 트로트다. 이번 앨범은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와 <대물> ost, 나르샤의 ‘i love you’,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사진만 올리면 난리가 나는 설리의 소식입니다.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SNS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직접 올린 사진이 잇달아 주목받고 있는 것. 다름 아닌 선정적 논란에 휩싸여서다. 누가 봐도… 설리는 자신의 SNS에 매일 같이 새로운 셀카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에프엑스 탈퇴 이후 설리의 일상은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제는 오해를 살 만한 사진들이다. 설리는 휘핑크림 먹는 사진, 남자친구와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 클럽에서 노는 사진 등 성적 상상력을 부추기는 게시물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중에서도 최근 올린 사진이 논란의 정점을 찍었다. 설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란 제목과 함께 2컷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설리는 상체가 움푹 파인 하늘색 티셔츠를 입고 오른손을 얼굴에 대고 뚱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선뜻 일상적인 셀카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바로 설리의 옷차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최근 그룹 AOA의 지민과 설현이 역사 발언 논란에 휩싸이자 급사과로 진화에 나섰다. 앞서 이들은 지난 3일, 온스타일 '채널AOA' 방송에 출연해 역사속 인물들의 얼굴을 보고 이름을 맞히는 미션을 받았다. 미션 도중 두 사람은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잠깐 망설이는가 싶더니 '긴또깡'(김두한)이라고 장난처럼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특히 제작진이 "이토 히로부미와 관련 있어요"라고 옆에서 힌트까지 줬지만 설현은 포털 검색 후 "토요토미 히데요시"라며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후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현과 지민을 성토하는 글들로 홍수를 이뤘다. 한 네티즌은 "모를 수도 있지 뭘..."이라며 옹호의 댓글을 달았다가 "독립과 평화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사람을 한국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 모르는 게 그럴 수 있다고요?" "저 나이에 모를 수 있다니.. 그래서 역사교육이 중요한 거임"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며 싸잡아 비난 받았다. 다른 네티즌은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죽은 민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친정’으로 돌아간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의원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19대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면 자신이 설립한 이스타항공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로 일한 이 의원은 중소기업을 인수해 2007년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을 설립했다. 이스타항공 등기임원 선임 경선 탈락하고 복귀 수순 회장으로 재직하다 2012년 19대 총선 때 고향인 전북 전주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이번 20대 총선에선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김정식 대표이사가 사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매출 2894억원에 영업이익 175억원, 순이익 18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희호 여사가 방북할 당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이 아닌 이스타항공 특별 전세기편을 이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작년 여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긴팔 수영복, 이른바 래쉬가드(Rash guard). 상반신을 가린 래쉬가드는 올 여름에도 핫한 패션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래쉬가드는 단연 인기 아이템이다. 비키니 대신 상체를 모두 가린 패션이 수영장을 점령하고 있다. 래쉬가드는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를 혼합해 만든 수상운동 셔츠의 한 종류. 자외선 막고 몸매도 보정 뱃살 나온 중·장년 선호 이름 그대로 지나친 햇빛노출에 의한 화상이나 찰과상에 의한 발진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원래 수중 레포츠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어겨졌지만 자외선을 막고 몸매도 보정해준다고 알려지면서 유행이 됐다. 특히 뱃살 노출을 꺼려하는 중장년층에게도 인기다. 작년 여름 선풍적 인기 끌어 올해에도 핫한 아이템 전망 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래쉬가드 시장 규모는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돼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이 기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거장’박찬욱 감독이 선택한 신인배우 김태리에 대한 소식입니다. 박찬욱 감독이 7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신작 <아가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6월 개봉 예정인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 그녀는 누구?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조진웅),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하정우)과 그에게 고용된 하녀(김태리)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민희, 하정우, 조진웅, 김해숙, 문소리 등 국내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간의 관심은 하녀역의 신인 김태리에 집중된다. 무려 1500대1의 경쟁률을 뚫은 김태리는 도둑의 딸로 태어나 장물아비 밑에서 자란 고아 소녀를 맡았다. 아가씨의 재산을 가로채려는 백작의 계획에 가담하지만 자신을 아껴주는
[일요시사 문화팀] 박민우 기자 = ‘무중력’이란 궤도상의 인공위성이나 자유 낙하하는 엘리베이터의 내부에서와 같이, 물체에 중력이 작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이 때 물체의 겉보기 무게는 ‘0’이며, 무중력(Gravity free)은 중력이 사라지거나 중력을 측정하기 어려울 만큼 작은 상태인 무중력(Zero gravity)과는 구별되는 현상이다. 작품 속의 인물인 수동과 연소, 그들의 관계와 감정, 부모님의 죽음으로 드러나는 비밀과 진실 등 모든 것들이 무중력상태인 듯이 정처없이 떠다닌다. 물론 ‘무중력’이라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지만 그것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어쩌면 현실 속에서 우리는 무중력과 같이 곁에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어떤 것들을 각자의 이유와 아픔들로 인해 부정하고, 잊으려 애쓰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연극<형제의 밤>은 표현되지 못한 채 깊은 곳에 갇혀진 상처와 기억들을 가진 모든 이에게 위로가 되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형제의 밤’은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스타커플 주지훈과 가인의 소식입니다. 지난 20일 충격적인 2컷의 이미지가 온라인과 SNS, 모바일 메신저로 퍼졌다. 남녀가 침대에서 뒤엉킨 사진이다. ‘주지훈 폰유출’이란 제목이 붙었고, 여성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이란 부연설명이 뒤따랐다. “강력 대응” 특히 여성의 외모가 가인과 비슷해 주지훈-가인 커플이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됐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친구로 지내다 연인관계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그해 발매한 가인의 솔로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선 공개곡 ‘FxxK U’ 뮤직비디오를 통해 농도 짙은 19금 커플연기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펄쩍 뛰었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는 루머에 대해 “전혀 아니다”고 못 박았다.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배우 이유진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이유진은 5월19일 개봉하는 영화 <덫>의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윤여창 감독의 격정 멜로 스릴러 <덫>은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한 여자의 유혹과 그 덫에 걸린 남성의 위험한 사랑을 그렸다. 이유진은 잘나가던 검사 민석(권민) 앞에 나타난 여인 아연 역으로 등장한다. 항상 짧은 테니스복의 육감적인 아연. 잘나가는 검사 민석은 테니스장 주차장에서 아연을 만나고 의도치 않게 도움을 주게 된다. 이후 아연의 잦은 연락이 시작되고 유부남인 민석은 그녀의 지나친 호의를 거부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어느 날, 민석은 뇌물 혐의 투서 한 장을 받게 되고, 검사직에 위기가 온다. 19금 영화 <덫> 주연 이혼하고 파격 노출 아내와도 위태로운 상황에 그의 눈앞에 아른거리는 아연. 결국 또 다시 우연히 만난 그녀와 가져서는 안 될 관계를 시작하는데…. <덫>은 ‘19금’청소년 관람불가다. 이유진은 영화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유진은 “영화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던 시기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19금’ 에로 영화계 소식입니다. ‘<애마부인> <젖소부인 바람났네> <뽕> <변강쇠>…’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에로영화 시리즈물이다. 한국 에로 영화계는 동영상, 이른바 ‘야동’의 등장으로 맥을 못추고 있다. 변변한 히트작이 없는 요즘 ‘남심’을 사로잡은 한 작품이 화제다. 바로 <젊은 엄마>. 에로 시리즈의 부활 이 영화는 자극적인 소재와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세간의 엄청난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2013년 첫 개봉 이후 후속물이 5편까지 제작, 과거 에로 시리즈의 명맥을 잇고 있다. 게다가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해 남다른 섹시미를 뽐낸다. 성인영화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젊은 엄마1>은 어릴 적 과외 선생이 가르쳐 준 사랑을 장모와 이루게 된다는 독특한 내용을 담았다. 젊은 장모와
[일요시사 사회팀] 박민우 기자 =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글로벌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새마을운동 세계화 프로젝트가 눈에 띈다. 세계 곳곳에 초록색 새싹의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새마을운동을 전 지구적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새마을 외교가 빛을 발하고 있다. 김 지사는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2016년 주요 역점시책 중 하나로 정하고, 전파·보급에 사활을 걸고 있다. 새마을 세계화는 한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됐던 새마을운동을 세계 개발도상국과 공유해 빈곤 퇴치 및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젠 갚아야” 김 지사는 지난 4월, 새마을운동 세계화 확산모델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대대적인 글로벌 확산체계로 전환시켜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각국의 정상들이 앞 다투어 새마을운동 보급을 요청해 왔고, 새마을운동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해 왔다”며 “이제 새마을세계화 사업은 개척의 단계를 넘어 확산의 단계로 대전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세계화 확산모델 김 지사가 제시한 새마을 세계화 확산모델은 크게 ‘3+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잘생긴 남자, 돈 많은 남자, 좋은 직업 가진 남자, 그런 남자 아닌 거 알아요, 그대라서 그냥그냥 좋아요…’ 트로트 가수 이소미가 신곡을 냈다. 이소미는 최근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Thank You’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앨범엔 ‘고마워’와 ‘오빠 잠깐’ 등이 담겼다.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타이틀곡 ‘고마워’는 전통 트로트 방식이 아닌 세미 트로트 장르다.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느끼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연령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기고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다. 레트로 사운드와 트로트 멜로디가 절묘하게 만나 새로운 느낌을 준다. 싱글앨범 발표하고 본격 활동 레트로 사운드+트로트 멜로디 ‘땡큐, 당케, 쉐쉐’ 노래가사에 영어, 독일어, 중국어 3개국 단어가 들어간 게 이색적. 감칠맛 나는 창법에 반복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작사, 작곡은 가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명기, 객끼 두 젊은 프로듀서가 맡았다. 뮤직비디오도 화려하다. 가수 조성모, 에일
[일요시사 사회팀] 박민우 기자 =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유흥가 명품녀 논란입니다. 고가 수입브랜드 디올의 전시회를 두고 이른바 ‘유흥가 명품녀’사진이 도마에 올랐다. 이 사진으로 한국 여성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시끄러운 상태다. 작가, 업체도 문제 디올은 청담동 플래그십 매장 ‘하우스 오브 디올’에서 올해 레이디 디올의 핸드백을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한 ‘레이디 디올 애즈 신 바이-서울’(Lady Dior as Seen by-Seoul)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2월 개막한 이 전시는 디올이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아티스트들에게 의뢰해 제작한 100여점의 ‘레이디 디올’작품 중 일부를 선보이는 순회전이다. 서울 전시에는 이완, 최정화, 황란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추가됐다. 이중 문제가 된 작품은 이완 작가의 ‘한국여자’. 광주 충장로에서 여대생을 촬영한 뒤 불 켜진 간판을 합성한 사진은 어깨가 드러나는 검은 원피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