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8 06:28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현대차 인사에서 최연소 임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장웅준 ADAS(첨단운전보조기술)개발실장이다. 현대차는 지난 6일 현대기아차 176명, 계열사 172명 등 총 348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장 실장은 이번 인사에서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그룹 내 최연소 임원 탄생 1979년생…자율주행 연구 1979년생인 장 실장은 만 37세로, 그룹 내 최연소 임원 타이틀을 달게 됐다. 그룹은 “연구개발(R&D) 부문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인사”라고 전했다. 장 실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포드대 전기공학 석·박사 과정을 밟았다. 현재 ADAS개발실장을 맡아 미래 자동차 신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9일, 이혁이 노라조 탈퇴를 선언했다. 듀오 노라조 멤버인 이혁이 팀을 떠나기로 했다. 소속사 유케이레코즈는 이날 "이혁이 조빈과 논의 끝에 '노라조'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조빈은 이혁의 도전을 응원했고, 이혁 역시 새로운 '노라조'로 활동에 나설 조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이야기하고 서로 생각을 존중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이 들려 줄 음악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혁은 탈퇴 후 3인조 밴드 'H.Y.U.K'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조빈은 새 멤버를 영입해 '노라조'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노라조는 2005년 첫 앨범 '첫 출연'으로 데뷔해 코믹한 컨셉트로 '슈퍼맨' '고등어' 등을 성공시키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괴물쥐’ 뉴트리아 음모론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모피와 식용으로 들여온 뉴트리아. 농작물, 토종 야생동물 서식지와 먹이사슬을 파괴해 공공의 적이 된 지 오래다.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강해 개체 수가 급속히 늘어난 상태. 사실상 속수무책이다. 포획 후 읍·면·동 사무소에 신고하면 1마리당 2만원을 지급하는 수매제를 실시하는 지자체까지 있을 정도다. 곰보다 30배 ‘괴물쥐’로 불리며 국내 생태교란종으로 지정된 뉴트리아의 담즙에서 웅담 성분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곰보다 최대 30배 많다는 것이다. 경상대학교 수의대 연성찬 교수팀은 뉴트리아 담즙에 웅담의 주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연 교수팀에 따르면 뉴트리아 담즙의 UDCA 비율은 평균 43.8%로 조사됐다. 아메리카흑곰(38.8%), 불곰(18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영화제작사가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에이치투엘(H2L). 에이치투엘은 최근 첫 디지털 싱글 ‘Winter Story’를 내고 공식 데뷔했다. Winter Story는 순수한 소녀의 설렘 가득한 겨울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신디 사운드(Synth sound)가 특징. 멤버들의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가 담겼다. 김범수의 ‘하루’ ‘memory’, 조관우의 ‘겨울이야기’ 등 한국 최고의 감성 프로듀서 하광훈 사단의 작곡가이며 여러 OST와 앨범을 통해 제2의 감성 작곡가로 떠오른 이준영과 호흡을 맞췄다. 첫 싱글 ‘Winter Story’ 설렘 가득한 사랑 이야기 소속사 측은 “곡 안에 에이치투엘만의 색깔을 담았다”며 “Winter Story는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시기에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던 순수하고 설렘 가득한 지난 추억을 회상하면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비스티 보이즈&g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일 65번째 생일을 맞았다. 취임 후 4번째 맞는 생일. 박 대통령은 1952년 2월2일생으로, 한국 나이는 66세(만 65세)다. 박 대통령은 생일날 청와대 관저에서 한광옥 비서실장 등 수석 전원과 오찬을 함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생일축하 인사차 관저로 찾아가겠다는 참모진들의 의견을 전달받고 오찬을 함께하자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저서 수석들과 오찬 직무정지 후 두 번째 식사 자리 박 대통령이 작년 12월9일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이후 참모진들과 식사를 한 것은 올해 1월1일 떡국 조찬에 이어 두 번째. 박 대통령은 지난해 생일에 음식한류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청와대 참모들과 ‘퓨전 K푸드’오찬을 했고, 황교안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등 국무위원들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함께했었다. 이번엔 최순실 사태가 불거지며 지난해 12월9일 탄핵을 당해 현재 헌법재판소의 심판결과를 기다리는 신세가 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B1A4의 멤버 바로의 여동생으로 화제가 됐던 아이(I·본명 차윤지)가 가수로 데뷔했다. 아이는 최근 데뷔 앨범 ‘I DREAM’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는 히트 작곡가 이기와 오레오, 타이거JK가 참여했다. 오랜 시간 가수를 꿈꿔 온 아이가 그동안 바라왔던 자신의 꿈이 현실화되는 과정 속에서 대중에 던지는 자신의 각오를 노래했다. 댄서블한 비트 위에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팝댄스 장르다. 수록곡 ‘별이 된 아이’는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는 세련된 신스사운드와 리드미컬한 기타 선율이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코드 진행에 시원하고 강렬한 비트가 더해진 팝 댄스 트랙이다. ‘I DREAM’은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동화 속 스토리처럼 풀어냈다. 가수를 꿈꾸던 소녀 간절한 소망을 담아 ‘ALL RIGHT’는 사랑에 빠져버린 소녀의 마음을, ‘MY MELODY’는 주변의 일반적인 시선과 편견을 버리고 꿈을 따라가려는 소녀의 강한 의지를 아름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본색을 드러낸 서인영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연예계가 또 욕설 논란으로 시끄럽다. 도마에 오른 스타는 다름 아닌 서인영. 방송가 안팎에선 결국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방송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싸가지가…’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큰 사랑은 받았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11월 8년 만에 <님과 함께2>에서 재회했다. 둘은 가상 결혼 프로그램 최초로 ‘재혼 커플’이란 점에서 다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도 잠시, '개미커플'은 불과 2개월 만에 가상 결혼을 종료하게 됐다. 지난 18일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이 전해진 것. 개인 사정과 스케줄 등이 이유였다. 크라운제이와 <님과 함께2> 돌연 종료 제작진과 마찰? 충격적인 욕설 동영상 서-크 하차 소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기아차 영업부장이 또 다시 ‘판매왕’에 올랐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 서울 워커힐호텔서 열린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403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한 정 부장은 1994년 입사해 2005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입사 후 누적판매량은 4783대로 매년 평균 216대가량을 판매했다. 2016년 최다 판매 12년 연속 신기록 정 부장은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도움을 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364대), 서울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314대), 경남 울산중부지점 박달호 영업부장(298대), 충북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290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53만3042대를 팔아 국내 최다 판매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신동’이라 불리던 류원정이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류원정은 싱글 ‘심지’를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심지는 23세(1994년생)의 나이에 비해 놀랄 만한 정통 기법의 가요를 소화해내고, 감성 또한 그 시절의 감성을 표현해내는 류원정에 의해 탄생됐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심지 곧은 마음을 믿음으로 표현했다. 류원정의 깊이 있고 감성 있는 목소리가 빛나는 작품으로, 획일화된 트로트 시장에 특별한 색감으로 물들이기에 충분한 작품이란 평이다. 정식 가수로 데뷔 ‘심지’ 내고 활동 중 독특한 편곡은 가야금으로 시작돼 클라리넷과의 협연으로 전주를 장식한다. 정통과 클래식 악기의 조화는 예전에도 사용되지 않았던 편곡 라인이다. 싱어송라이터 포크 음악의 대명사로 불리며 요즘 전통가요 시장서 인기가 높은 추가열이 작사·작곡했다. 파트너 기타리스트 서창원의 독특한 편곡과 최태완, 오대원 등 국내 최고 뮤지션의 세션도 함께 했다. 소속사 측은 “요즘 젊은 트로트가수들은 소위 세미 트로트라는 장르에 익숙해져 있고, 더불어 그 장르에 국한된 획일적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한 이불 덮는 톱스타 커플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비와 김태희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서울 한 성당서 천주교 예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일부 친지와 지인들만 초대됐다.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여서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치른 것. 신혼여행을 미룬 두 사람은 오는 28일, 설을 가족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광고로 처음 만나 2011년 한 소셜커머스 광고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비와 김태희는 2012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3년 1월1일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이후 둘은 결별설 한 번 없이 잉꼬 커플로 주목받았다. 비는 김태희를 위해 천주교 세례를 받기도 했다. 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는 제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 않고 늘 제 곁을 지켜주며 언제나 많은 것들로 감동을 주었다”며 “이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또 사고친 호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가수 호란(본명 최수진)이 또 사고를 쳤다. 세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된 것.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최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호란을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오전 5시40분… 호란은 지난해 9월29일 오전 5시4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성수대교 진입로 부근에 정차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6%. 경찰은 호란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벌금)를 적용,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지난해 10월 검찰에 송치했다. 호란은 대원외고와 연세대(심리학)를 나온 ‘엄친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연세대 MIDI 음악 동아리 MAY서 활동하다 2004년 클래지콰이 1집 앨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뮤지컬 배우 봄이(Bom-i)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봄이는 최근 첫 솔로곡 ‘여자여자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첫 솔로곡 ‘여자여자해’ 신나는 세미트로트 장르 이 노래는 상큼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곡으로, 듣기 편안하고 신나는 세미 트로트 장르다. ‘여자여자해’라는 여성스럽다는 뜻의 구절이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다가오는 곡이다. 오빠를 향한 내 마음을 표현한 가사들이 친숙하고 쉬워 한 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여자여자해’는 봄이의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다”며 “봄이는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 게다가 미모와 예능감까지 갖추고 있는 인재로 제2의 장윤정·홍진영을 노린다”고 전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미모와 예능감도 갖춰 올해 29세(1988년생)인 봄이는 국립국악고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무용학부를 졸업한 뒤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과 석사과정을 밟았다. 한국무용과 뮤지컬을 전공한 그녀는 <지붕위의 바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BBQ 치킨을 먹고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리면 30억원을 보상하겠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AI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서 열린 ‘BBQ 올리버스 공식 후원 체결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30억 보상 프로젝트를 밝혔다. 윤 회장은 “2003년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확산될 때마다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며 “(정상적으로 조리된) 닭고기를 먹어서 AI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치킨 먹고 감염될 가능성 없다” 방어책 마련 차원서 보상안 마련 AI 균은 섭씨 75도 이상의 온도서 5분 이상 견디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치킨업체의 일반적인 조리법 상 165∼190도의 고온에서 최소 10분 이상 닭을 튀기기 때문에 이를 먹는다고 해서 AI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윤 회장은 “살처분한 가금류 3100만 마리 중 60%가 오리였고 산란계 30%, 육계는 10%에 불과했다”며 “AI에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깐족대는 이휘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이휘재의 진행 방식이 도마에 오른 것은 지난달 31일 <SBS 연기대상>에서다. MC를 맡은 이휘재는 비매너와 막말 등 다소 무례한 언행으로 논란을 자초했다. 예의가 없다 양복 위에 패딩을 걸친 성동일을 보고 “PD인지 연기자인지 헷갈릴 정도로 의상을 당황스럽게 (입었다)”고 한다거나 “옆에 계신 분은 PD 맞죠? 형님은 배우시죠?”라는 등 옷차림을 문제 삼는 발언을 했다. 특별연기상 판타지 부문에 성동일의 이름이 불리자 다시 복장에 대해 언급했다. MC 자격으로 비매너 막말 도마에 다소 무례한 언행 참석자들 인상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로 이준기와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아이유에겐 “두 분 (사이를) 계속 의심하겠다”고 했다. 아이유는 가수 장기하와 공개 연애 중이다. 이어 <질투의 화신> 조정석을 향해 공개 연인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화제의 BJ가 가수로 나섰다. 주인공은 천소아(Cheon Soa). 천소아는 최근 디지털 싱글앨범 ‘그대가 떠나가버리면’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그대가 떠나가버리면은 작곡가 필승불패와 가을캣의 작품으로, 이별의 아픔에 남겨진 한 여인의 마음을 담은 슬픈 발라드곡이다. 호소력 짙은 천소아의 보이스로 고급스러운 팝발라드 곡이 만들어졌다. 재킷 사진 또한 시련의 여인의 모습을 표현, 천소아가 직접 아이디어와 의상까지 챙기는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디지털 싱글 발매 이별의 아픔 담아 앞서 천소아는 프로젝트 앨범 ‘어쩜어쩜’으로 신건과 호흡을 맞췄다. 어쩜어쩜은 사랑을 모르고 마음을 몰라주는 사람에게 내 사랑을 받아달라고 내 마음을 알아달라고 고백하는 노래. 천소아는 걸그룹 비비안 멤버로 활동하면서 H-유진, 란, 태사비애 등과 듀엣앨범을 내기도 했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 인터넷 방송서 활동 현재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노래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천소아는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요즘은 개인방송, SN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최근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화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그를 차기 대통령 감으로 꼽았기 때문이다. 전 전 대통령은 새해 첫날 신년 인사차 찾아온 지인들 앞에서 ‘사공일’을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은 남북관계가 심각하기 때문에 안보 위주로 모두 생각을 했는데, 국민들이 안보에 대해선 철저하게 무장이 돼있고 하니까 경제를 잘 아는 사공일 같은 사람이 한 번 했으면…”이라고 말했다. 새해 첫날 신년인사 자리 차기 대통령 감으로 꼽아 이어 “나는 경제 잘 모르는데 사공일 같은 사람이 잘 받쳐줘 가지고 까먹으려고 해도 못 까먹게 (했다)”고 추켜세웠다. 1993년부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 이사장은 서울대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UCLA(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1983∼1987년 청와대 경제수석, 1987∼1988년 재무부장관, 1989∼1992년 IMF 특별고문 등을 지냈다. 이명박정부 시절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실 경제특별보좌관,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위원장, 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2017년 주목받을 만한 신인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보컬리스트 ‘신나라(xxinnara)’. 신나라는 최근 디지털 싱글 ‘마비(Paralysis)’를 내고 대중 앞에 섰다. 프로듀서 RICH의 진두지휘 아래 만들어진 Future R&B Soul 장르의 마비는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UNFAIR의 곡이다. 한 여자가 예전 남자에게 받은 상처를 과감하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특히 후렴구에 ‘오늘밤 널 떠나고 나면 사랑 따윈 필요 없어 가져가’라는 가사에서 묻어나는 사랑에 대한 아픔이 신나라의 보컬을 만나 더욱 더 두드러진다. 디지털 싱글 ‘마비’ 발표 RICH 작곡 서바울 피쳐링 수록곡 ‘니가 안 들었으면 좋겠는 노래’는 RICH가 작곡하고 신나라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래퍼 서바울이 피처링, 이별 후 외로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외롭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립기도 한 이중적인 태도를 가진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나타낸 매우 도시적이면서도 솔직함이 묻어나 있는 곡이다. 잔잔한 반주로 시작해 후반부에는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맹승지 동영상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잊을 만하면 한번씩 나오는 동영상 루머. 이번엔 개그우먼 맹승지가 먹잇감이 됐다. 최근 인터넷상에선 맹승지의 실명이 거론되며 노출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닮긴 닮았다? 얼마 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맹승지 매니저랑 섹스 유출 영상’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해당 동영상엔 한 여성이 등장해 나체로 샤워하거나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맹승지 매니저가 촬영해 유포했다는 내용도 포함돼있다. 이 영상은 캡처 형태의 사진으로도 핸드폰 메신저를 통해 빠르게 돌았다. 나체의 여성은 진짜 맹승지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얼핏 보면 닮았는데, 전혀 다른 사람인 것으로 확인된다. “맹승지가 아닌 중국인”이란 게 영상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맹승지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재치 있게 해명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이은재 새누리당 의원의 ‘셀프 수상’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서 열린 제4회 ‘2016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17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우수국회의원 대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대상조직위가 국회의원들로부터 이력서 공적서 추천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문제는 주관사. 이 의원실은 한국언론사협회와 대회조직위원회, 뉴미디어코리아, 시정일보,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등과 함께 주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 국회의원 대상’ 수상 알고보니 주관명단에 이름 선정 기준에 대한 지적도 있다. 법안 발의 건수가 그중 하나인데 같이 수상한 박주민 의원은 38건, 안상수 의원은 10건을 발의한 것에 비하면 이 의원은 4건에 불과하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조윤선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을 때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게 “사퇴하라”고 고성을 질러 화제가 됐다. 지난 10월 교문위 국감에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MS오피스를 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샀냐”라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2016년은 수입차 업계에 혹독한 한해였다. 당장의 이윤만 추구하고 온갖 꼼수로 소비자를 농락하다 결국 성장세가 꺾이는 신세가 됐다. 한마디로 사필귀정, 인과응보란 지적이다. 수입차 150만대 시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입차는 2009년 이후 매년 10만대 이상씩 늘어 2014년 1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6월 말 현재 수입차 시장 개방 29년 만에 국내 등록된 수입차는 152만5654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혈세 먹는 무늬만 회사차 잘나가는 수입차 시장. 그러나 앞으로의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는 비관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계속되는 악재가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탈세 논란이다. 오너나 경영진이 고가의 차를 법인 명의로 구입해 세금을 탈루하는 편법이 도마에 올랐다. 관련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등 정부와 정치권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아 수입차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수입차 판매 증가는 법인차 증가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경제정의실천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서 사업자 업무용으로 팔린 차량은 10만5720대로 조사됐다. 이렇게 팔린 찻값만 모두 7조4700억원에 달한다. 1억원 이상 수입차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