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6:43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의 래퍼 예지(YEZI)가 솔로로 출격했다. 예지는 최근 특유의 강렬함을 담은 새 디지털싱글 ‘아낙수나문(Anck Su Namum)’을 발표했다. 반복되는 훅과 예지의 날카로운 랩이 돋보이는 곡으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요소와 뭄바톤(Moombahton) 리듬이 가미된 트랩(TRAP) 장르의 곡이다. 피에스타 래퍼 솔로로 출격 새 디지털싱글 ‘아낙수나문’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앨범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 예지와 신인 작곡가 장이정, NANO가 작사·작곡했다. 피에스타 때부터 작업을 이어온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편곡과 앨범을 공동 프로듀싱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은 “아낙수나문은 영화 <미이라> 속에서 굉장한 악역으로 표현돼 왔지만, 역사 속에서 그녀를 악인이라 해석할 근거는 남아 있지 않다”며 “예지는 차가운 편견을 한 방에 무너뜨릴 시원한 대답과 솔직한 소신, 특유의 카리스마를 신곡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반복되는 훅과 날카로운 랩 파워풀 카리스마와 퍼포먼스 이번에 파격적 캐릭터로 변신한 예지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이후, 아이돌 여성래퍼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위안부 AV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일본의 유명 AV(Adult Vedio·성인비디오) 업체가 위안부를 소재로 한 성인물 DVD를 제작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엔 ‘일본 AV 제작사가 만든 위안부를 소재로 성인물 DVD 제작’이란 글이 게재됐다. 자극적인 문구 유튜브(YouTube)에도 ‘일본 위안부 AV 영상 제작 논란과 내용 파헤치기’란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큰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게시자는 “일본의 한 포르노 제작사서 위안부를 소재로 AV를 제작한다고 알려져 큰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아닌 ‘일본군 성폭력 피해자’라는 말을 쓰자고 하고 있는데 ‘위안부’라는 단어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화가로 변신했다. 닉네임은 ‘더스틴 채’. 관련 업계에 따르면 채 전 총장은 지인 화가의 권유로 지난 4월 뉴욕서 열린 ‘ARTEXPO NEW YORK’ 전시회에 ‘생명의 나무’ 등 5점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생명의 나무 ‘여름’과 ‘겨울’은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 권유로 화가 변신 뉴욕 전시회 5점 출품 채 전 총장은 유휴열 화백을 스승으로 모시고 매일 17시간씩 그림을 배우며 지난해 무려 유화 130여점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닉네임 ‘더스틴 채’는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할리우드 배우 ‘더스틴 호프만’의 이름에서 따왔다. 한편 채 전 총장은 2014년 9월 혼외자 논란에 휩싸여 불명예 퇴진했지만, 국정원 댓글사건을 파고든 까닭에 박근혜정권 눈 밖에 나 사실상 파면당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싱어송라이터 루시(LUCY)가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루시는 최근 데뷔 싱글앨범 ‘B-DAY’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생일을 의미하는 ‘Birthday’를 뜻하는 타이틀곡 B-DAY는 매일 생일처럼 보내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동화적으로 빗댄 은유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키썸의 래핑과 루시의 음색이 상반되면서 묘한 매력이 두드러진다. 루시와 프로듀서 이든이 공동 작곡했고, 작사 또한 루시와 키썸이 공동 작사했다. 데뷔앨범 ‘B-DAY’로 활동 긍정적 메시지 동화적으로 몽환적인 드림팝과 일렉트로닉의 절묘한 믹스가 인상적인 인트로곡 ‘파라다이스(Paradise)’는 마치 동화 속 소녀와도 같은 루시의 세계관에 대한 입문서와 같다. 선공개로 화제가 된 인트로 티저 영상은 루시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V-Hawk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루시는)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여 만든 이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키썸과 함께 걸크러시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평소 동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받은 영향은 가사에도 묻어나 있어 오덕스럽지만 스타일리시한 가사 메이킹 능력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10대 잡은 테이저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학생들이 술을 마시고 싸웁니다.” 지난 21일 밤 12시10분께 한 시민이 112 신고를 했다. 경기 오산시 원동의 한 공원서 고등학생 20여명이 떠들고 있다는 것. 같은 신고는 모두 4건이었다. 과잉진압? 곧바로 출동한 오산중앙파출소 소속 경찰관 4명은 학생들에게 “소란스럽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귀가하라”고 말했다. 이 과정서 무리에 있던 한 학생이 출동 경찰에게 욕설을 내뱉었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서 서로 밀치는 등 몸싸움이 일어났다. 한 경찰관은 A군의 팔을 잡았으나 A군이 이를 뿌리치면서 경찰관의 안경이 땅에 떨어져 파손되기도 했다. 결국 경찰은 A군을 팔을 뒤로 꺾어 바닥에 눕혔고, 반항하는 A군의 다리부위에 테이저건으로 충격을 가했다. 당시 경찰은 비교적 안정한 ‘스턴’ 방식으로 테이저건을 사용했고, 이를 맞은 A군은 기절해 파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이 진땀을 흘리고 있다. 신고 없이 주택건설사업 시행 업무를 하다 금융당국에 적발됐기 때문.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정례회의서 교보증권에 기관주의 조치와 함께 과태료 1억2000만원을 부과했다. 기관에 대한 자율처리 필요사항 3건을 지적하고 임직원 견책 2명, 주의 1명 조치도 함께 내렸다. 교보증권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택건설사업 목적 특수목적회사(SPC) 31개를 설립,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하고 22회에 걸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동주택용지 분양입찰에 참가해 2번 낙찰을 받는 등 주택건설사업 시행 업무를 했다. 몰래 시행하다 적발 사채 재매도 약정도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금융투자업자는 금융투자업 이외의 부수업무를 하기 7일 전에 금융위에 업무 영위 예정 사실을 신고해야 하지만 교보증권은 하지 않았다. 교보증권은 2015년 12월 SPC를 통해 A사에 대한 대출금 220억원을 구조화한 사채를 인수하면서 사전에 A사의 특수관계인에 이를 재매도하기로 약정하기도 했다. 작년엔 코스피 상장 공모를 위해 141억원 상당의 보통주 총액인수계약을 맺으면서 상장 예정회사의 최대주주 등에게 청약참여 약속을 미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욕먹는 두 의원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삐딱하게(?) 공격했다 여론 뭇매를 맞는 정치인이 한둘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유독 2명의 여성 정치인이 타깃인 모양새. 해명을 해도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어이없다” 먼저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한 방송 발언이 문제가 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에선 19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유시민은 전화 통화로 연결된 나 의원에게 “노무현 집권 초기부터 당시 한나라당에서 대통령으로 인정 안 하는 분위기가 많았다”며 “문재인 대통령 정부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어떤 태도로 초기 단계에 임할 분위기냐”고 물었다. 이에 나 의원은 “그건 우리가 대답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문 대통령께서 어떻게 하시느냐에 따라 야당의 입장은 달라진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매력만점 트로트 여동생들이 화제다. 주인공은 트로트 걸그룹 큐오티. 청순발랄 트로트 댄스곡 ‘아재아재’ ‘하트쏭’으로 활동 중인 큐오티(Q.O.T)는 ‘Queen Of Trot(트로트의 여왕)’이란 의미의 영문 이니셜이다. 멤버 제니C(재니)는 수많은 가요제에서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 지난해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신인가수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미엘은 중앙대 성악도 출신의 트로트 가수라는 이색 스펙을 자랑한다. 청순발랄 트로트 댄스곡 '아재아재’ '하트쏭’ 화제 성남FM 라디오 음악프로그램 <안녕두시>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월 제2회 CGB채널경기 대중가요페스티벌에서 신인가수 대상을 수상했다. 선경은 연극영화 전공 출신의 뮤지컬 배우로 <밑바닥에서> <브로드웨이 42번가>, <염라국의 크리스마스> <신데룰라> <피터팬> 등에서 열연했다. 행복한 음색의 노래 실력도 출중하지만, 여기에 더해 기타 연주와 무대 퍼포먼스 및 춤 솜씨도 뛰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의문사’로 남은 고 허원근 일병에 대해 33년 만에 순직 결정이 내려졌다. 국방부는 지난 16일 1984년 사망한 허 일병의 사망 구분을 순직으로 결정했다. 앞서 허 일병은 대법원서 ‘진상규명 불명’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 사건은 판단과 판결이 엇갈렸다. 허 일병은 지난 1984년 4월 7사단 GOP부대 폐유류고에서 양쪽 가슴과 머리에 M16소총에 의한 3발의 총상을 입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당시 군 수사기관은 중대장의 폭력, 가혹행위, 괴롭힘 등 복무염증으로 인한 자살로 결론냈다. 의문사진상조사위원회 1기는 2002년 9월, 허 일병의 사망을 중대본부 내무반서 술에 취한 상관의 총에 맞은 타살로 최종 결론 냈다. GOP 복무 중 영내 사망 사망 33년 만에 결정 그러나 같은 해 11월 국방부 특별조사단은 중대본부 내무반서 총기 오발 사고는 없었다고 다시 발표했다. 2004년 6월 의문사진상조사위 2기는 다시 타살로 발표했다. 서울중앙지법은 2010년 1심에서 타살로 결론, 2013년 서울고등법원 2심에서는 자살, 2015년 대법원은 ‘진상규명불능, 다만 군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사라진 초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AOA 초아가 사라졌다. 벌써 두 달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멤버들마저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남겨 팬들의 걱정을 부추기고 있다.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초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JTBC <싱포유> 등 예능서 활약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2015년엔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팬들은 걱정 초아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지난 3월 AOA의 첫 콘서트. 5월3일 경기 연천에서 열린 ‘제25회 연천 구석기 축제’에 초대됐지만 돌연 불참했다. 이유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무대엔 AOA 멤버 설현도 나타나지 않았으나, 알고 보니 광고 촬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초아는 지난달 1일 진행된 일본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잠적설이 불거진 게 이때부터다. 이후 전혀 활동하지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2017년 봄, 싱그러운 햇살처럼 상큼한 그녀가 다가왔다. 아나(A.na)가 첫 번째 싱글 ‘소월길’을 발표했다. 온전히 그녀만의 색으로 가득 채운 이번 앨범은 아나 특유의 신비로운 창법과 발랄함이란 향수로 가득하다. 남산 소월길에서 풋풋한 남녀의 설레는 사랑을 소박히 담아냈다. 첫 번째 싱글 ‘소월길’ 발랄함이란 향수 가득 아나의 소속사 러블리329의 수장이자 프로듀서 D's.Tone의 곡으로, 밴드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과 ‘바닐라무스’의 베이시스트 김진환의 연주로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다. 풋풋 남녀 설레는 사랑 커피 한잔 하고픈 목소리 소속사 측은 “사랑스러운 아나는 커피 한잔 하고픈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며 “앞으로 아나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문의 시대가 왔다. 이미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사실상 예견됐던 일. <일요시사>도 일찌감치 그의 승리를 점친 바 있다. 사주 백운비, 관상 노승우, 선영 양만열, 집터 안성철, 성명 안희성 등 각 분야 최고의 본지 자문단이 평가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운명 파일’을 다시 꺼내봤다. 2012년 말만 해도 국민들의 기대감으로 온 나라가 들썩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경제만큼은 확실히 책임질 줄 알았다. 그런데 경제는커녕 정치, 사회, 외교, 대북관계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돌아간 구석이 없다. 4년 내내 그랬다. 급기야 최순실의 꼭두각시에 불과했다는 정황이 잇달아 드러나면서 ‘최악의 정권’이란 손가락질까지 받고 있다. 그렇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어떨까. [사주] “친문 강경파 조심 또 조심” 역학의 대가 백운비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1953년 1월24일생)에 대해 “갈룡득수(渴龍得水)하나 자아수신(自我修身)형”이라고 표현했다. 목마른 용이 물을 얻어 모처럼 생명수를 얻은 듯 활기를 띠지만 스스로 본인을 닦고 다듬어서 행동해야 한다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15일을 기점으로 국내 랜섬웨어 공포가 휘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예방 대응책을 발표했다. 해커들이 기업 등의 서버에 있는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의 피해가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KISA는 세계적인 사이버 해킹피해가 많아졌다고 알리며 랜섬웨어 예방을 위한 대응책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웜(자가 전파 악성코드) 형태로 동작하는 만큼 1대의 PC가 감염되면 동일한 네트워크 대역을 사용하는 PC를 찾아 악성코드를 전파한다”며 “기업 내부에 감염된 PC가 있을 것에 대비해 네트워크를 단절시킨 후 파일공유 기능을 해제, 업데이트 및 백신검사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응 방법으로는 ▲PC를 켜기 전에 네트워크를 먼저 단절(랜선 제거 등)한 후 파일 공유 기능을 해제 ▲다시 랜선을 연결시키고 윈도우 보안 패치를 최신 버전으로 적용 ▲백신을 업데이트하고 전수 검사 수행 등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현재 기준 국내 기업 랜섬웨어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은하선 작가의 자위 발언이 화제다. 은 작가는 지난 8일 방송된 EBS1 <까칠남녀> ‘나 혼자 한다, 자위’편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은 작가는 “내 전문이다. 매일 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고기를 끊었는데, 확실히 이전보다 성욕이 줄었다”며 “하루에 3∼4번 했는데 그게 줄어서 한 번”이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출연 자위발언 화제 “내 전문…매일 하는 정도” 은 작가는 “자위 자체를 모르는 여성들이 많다. 자신의 성기를 본 적이 없거나 만진 적이 없다는 여성도 있다”고 꼬집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은 작가는 방송 후 자신의 SNS에 “더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면 했는데 편집상 남성의 자위가 많이 부각되었다는 점, 섹스토이들을 하나하나 설명했던 부분이 통편집되어 아쉬웠다”며 “그래도 섹스토이를 본 50대 여성들의 반응이 들어갔다는 것과 20대 페미들이 걸스타운에 모여서 밥 먹으면서 섹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이상한 성매매 보고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6년 성매매 실태조사’가 화제다. 한 마디로 충격적이란 반응. 한편에선 실태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지적도 있다. 평생 한 번 이상…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2007년부터 3년마다 실시되고 있는 성매매 실태조사는 청소년 성매매 실태, 모바일 웹사이트와 앱을 통한 성매매 조장 실태, 성매매 업소 집결지, 일반 성인의 성매매 경험과 인식, 성매매에 관한 사법적 대응방안 등에 대해 2016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이 결과 일반 성인 2명 중 1명은 성매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 남성 10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32명(50.7%)이 평생 동안 한 번 이상 성구매를 한 경험이 있다. 1인당 평균 성구매 횟수는 8.46회로 나타났다. 최초 성구매 동기는 호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요정을 꿈꾸는 당찬 신인 가수가 화제다. 주인공은 한소민. 한소민은 최근 디지털 싱글 ‘신나게 멋지게’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신나는 비트의 경쾌한 록 사운드에 한소민의 상큼한 목소리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명곡 ‘매일매일 기다려’로 유명한 티삼스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였던 조성욱이 작사·작곡했다. 2016년 하반기 티삼스의 보컬 김화수가 발표한 신곡 ‘사랑했어’를 프로듀싱한 이혁준 프로듀서가 디렉터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디지털 싱글 ‘신나게 멋지게’ 흥겨운 비트 경쾌한 록 사운드 소속사 측은 “희망 가득한 가사와 신나는 사운드, 한소민의 목소리 등 삼박자가 어우러진 신나게 멋지게는 힘들고 지루한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라며 “음악을 통해 희망을 꿈꾼 어린 소녀에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 가수의 꿈을 이어오며 오랜 시간 연습한, 준비된 신인 한소민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소민은 청순한 몸매에 귀여운 외모, 평소엔 수줍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른바 ‘트롯돌’ 로미(Ro Mi·본명 윤숙영)가 두 번째 앨범 ‘그냥 좋아요’를 발표했다. ‘그냥 좋아요’는 중독성 있는 후렴이 누구에게나 쉽게 각인되는 통통 튀는 매력의 트로트 댄스곡이다. 주현미 ‘남자의 반칙’을 작사한 이승희와 2015 대한민국 최고연예대상 성인가요작곡대상을 수상한 권노해만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두 번째 앨범 ‘그냥 좋아요’ 중독성 있는 후렴이 매력적 소속사 측은 “발굴부터 트레이닝까지 야심차게 준비해왔다”며 “CM송과 개그 프로에 더불어 그냥 좋아요라는 제목의 개그 코너를 신설하도록 프로모션을 도모할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프로그램 통해 얼굴부터 알린 신인 로미는 브라운관을 통해 얼굴부터 알렸다. KBS <6시 내고향>, YTN <구석구석코리아>, 채널A <황금나침반>, GTV리얼다큐 <터> 등에 출연 중이다. ‘2016코리아베스트 의정 문화예술대상&rsq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스팀청소기 신화’ 한경희 미래사이언스(전 한경희생활과학) 대표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수원지검은 한 대표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 형사5부(부장검사 양재혁)에 배당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소인은 한 대표가 지난해 5월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신주 발행 의사가 없으면서도 신주인수권부사채(BW·미리 약정된 가격으로 발행기업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 발행 계약을 하고 신주 납입대금 8억여원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납입금 8억 가로챘다” BW 사기 혐의로 피소 회사 측은 “한 대표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것은 맞다”며 “고소인 측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1999년 한경희생활과학을 설립한 한 대표는 스팀청소기로 국내 대표적인 여성벤처기업인이 됐다. 연간 매출 10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신사업이 잇달아 실패하면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고, 지난해 12월 기업 재무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국내 최초 VR 에로영화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국 최초의 성인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영화가 공개됐다. VR 영화 투자·배급사인 그린라이트 픽처스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의 클럽 옥타곤서 <달콤한 유혹> <내사랑 마오> 제작발표회와 론칭파티를 열었다. 신세계가 온다 국내 팬들과 취재진 수백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룬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그린라이트 픽처스는 1부서 제작 지원, 투자, 배급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기술적으로 앞서 있는 한국 VR 영화 관계사들이 좋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유통 및 투자를 계획 중이라는 내용도 소개했다. 하이라이트는 2부. 일본 AV 배우 하네다 아이가 팬미팅를 열고 분위기를 달궜다. 2010년 데뷔해 수많은 성인영화에 출연한 하네다 아이는 2014년 성인영화 은퇴를 선언한 뒤 현재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퀄리티 있는 섹시를 보여주겠다.” 4인조(지현, 미니, 솔이, 소연) 신인 걸그룹 에이시드(A-seed)가 최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흔들어’를 내고 정식 데뷔했다. 첫 싱글 ‘흔들어’ 데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워 흔들어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메인곡 ‘나야나’에 참여한 작곡가 ZAYDRO & RHEAT의 곡이다. 섹시한 느낌의 색소폰 라인과 808 베이스드럼이 가미됐다. 해외서 유행해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해진 ‘Trap Hip-hap’ 장르와 ‘EDM’의 구성을 이루고 있다.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걸그룹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안무 포인트는 화려함과 섹시함이다. ‘흔들어’란 가사가 반복되며 엉덩이 털기 안무를 포인트로 섹시한 보디라인을 강조한다. 단순한 섹시안무가 아닌 에이시드만의 퀄리티 있고 완성도 높은 안무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엉덩이 털기 안무 포인트 완성도 높은 완벽한 무대 소속사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