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0.28 11:22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비타민’오유진이 첫 솔로 싱글 ‘사랑꽃’을 발매하고 방송, 공연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스러운 가사가 돋보이는 ‘사랑꽃’은 신나고 경쾌한 디스코 리듬의 곡이다.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오유진 특유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가 매력 있게 어우러진다. <트롯 전국체전> 동메달 첫 솔로 싱글 ‘사랑꽃’ 올해 14세인 오유진은 2020년 KBS2 <트롯 전국체전>서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동메달을 수상하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가창력과 성량, 톡톡 튀는 매력을 발휘하며 ‘트로트 비타민’이란 별명을 얻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롤스로이스와 마약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6억원 상당의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치어 중상을 입힌 신모 씨가 체포된 지 17시간 만에 석방됐다. 신씨는 사고 당시 마약에 취해 있었지만,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8시10분께 압구정역 인근서 고급 외제차인 롤스로이스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신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장서 체포했다. 17시간 만에…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배를 크게 다쳐 최소 전치 24주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신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나, 마약 간이시약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전신마취제로 사용되는 케타민은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진통과 환각 작용이 있어 이른바 ‘클럽 마약’ ‘데이트 강간 약물’ 등으로 불린다. 목격자들은 당시 신씨가 비틀거리며 사고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고 경찰에게도 횡설수설했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말만 한국방문의 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올해 상반기 일본 여행을 다녀온 한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은 일본인의 3배를 훌쩍 넘겼다. 지난달 31일 한국관광공사와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312만9000명이었다. 전체 방일관광객의 29.2%로, 방일국가 중 1위였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81% 수준의 회복세다. 3:1 한국을 찾은 일본인은 86만2000명에 불과했다. 역시 방한 국가 1위였지만 비중은 19.5%로 훨씬 낮았다.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해서도 52.1% 회복에 그쳤다. 세계 관광객들 역시 한국보다 일본을 선택했다.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43만796명,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71만2000명을 기록했다. 반면 해외여행을 떠난 내국인은 한국이 일본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상반기 해외로 떠난 한국인 관광객은 993만명, 일본인 관광객은 361만명을 각각 나타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달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달린다. 신인 트로트 걸그룹 ‘루비체’가 싱글 ‘배달의 민수’로 트로트계를 두드리고 있다. 전 국민이 애용하는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소재로 한 신나는 댄스 트로트다. 한비, 민소, 지원, 수아로 이뤄진 루비체는 다들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리더 한비는 유치원 교사 출신의 모델이었다. 메인 보컬 수아는 뮤지컬 배우, 서브 보컬 민소는 인디 가수로 활동했다. 배달앱 소재 ‘배달의 민수’ 4인4색 멤버들 특이한 경력 메인 댄서 지원은 전주 KCC, AI페퍼스 등 치어리더였다. 루비체는 루비와 루체의 합성어다. 붉은빛이 도는 강인한 보석 루비와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하는 루체처럼 ‘트로트계의 빛나는 보석’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기저귀 자화상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올 상반기 성인용 기저귀 수입량(중량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요실금 환자 등이 주로 사용하는 성인용 깔개(매트)도 같은 기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출산에 고령화가 덮친 한국의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 고령 친화용품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정보마루에 따르면 올 상반기(2023년 1월~2023년 6월) 수입된 성인용 기저귀는 총 1만1494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1만1310톤보다 184톤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올 상반기 성인용 일자형 기저귀가 6156톤으로 가장 많이 수입됐다. 이어 테이프형 기저귀 3752톤, 팬티형 기저귀 1586톤 순이었다. 전년 상반기의 경우 성인용 일자형 기저귀가 6155톤, 테이프형 기저귀 3776톤, 성인용 팬티형 1389톤이 각각 수입됐다. 성인용 위생깔개 수입량도 전년보다 늘었다. 성인용 위생깔개는 임신부도 사용하지만 요실금 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이 많이 사용해 고령 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은경이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 낸 신곡은 ‘내 사랑 잠금 해제’. 미디엄 템포 베이스의 트로트로, 독특하고 신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내 사랑 잠금 해제’ 가수로도 활동 중 올인원 통합 서비스를 도입해 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슈퍼사운드뮤직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와 진행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앞서 최은경은 ‘꽃의 춤’ ‘그리운 사람’ 등을 발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교권이냐 학습권이냐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급 제자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한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인 A씨는 지난 달 학급 제자 남학생 B군에게 폭행을 당했다. 학생이 교사를 때린 건 처음이 아니었다. 마구 주먹질 A씨가 온라인 교사 커뮤니티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B군은 지난 5월 정서행동장애로 특수반에 들어가 하루 1시간 특수반 수업을 듣고 주 2회 상담수업을 받았다. 상담수업에 가기 싫다는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이번 폭행이 발생했다. B군은 물건을 집어 던지고 욕설을 하며 “때려줄까? 때려도 돼요? 때려야겠다”등의 말로 분노를 표출했다. A씨가 “또 선생님을 때린다면 고소하겠다”고 말하자 무차별 폭행이 시작됐다. A씨는 “얼굴·눈·뒤통수·몸 등에 주먹질을 당하고 넘어지면 발길질을 당했다”며 “허리를 들어 던져 반대쪽 바닥에 내리꽂아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계속 맞아가며 전화기 쪽으로 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홍단(이예은)의 첫 번째 디지털 앨범 ‘쓰리고’가 주목받고 있다. 빠르고 신나는 리듬의 트로트 곡. 우리 민속놀이 ‘화투’서 1고가 아닌 3고로 큰 승리를 얻은 것처럼 확실하게 3고 같은 사랑을 얻겠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곡이다. 빠르고 신나는 트로트 ‘화투’ 룰서 의미 담아 홍단은 화투의 중소나무, 매화, 벚꽃 패에 있는 빨간색에 ‘홍단’이란 글씨가 쓰여 있는 띠다. 각 패의 식물처럼 향기롭고 강렬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최진실 집안의 진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고 최진실의 자녀들이 외할머니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결정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9일. 딸 준희씨가 외조모 정옥숙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정씨는 바로 서초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엇갈린 주장 양측의 주장은 엇갈린다. 먼저 정씨 측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7일 손자 환희씨로부터 ‘일 때문에 3박4일 간 집을 떠나있어야 하니 집에 와서 고양이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고 서울 서초동 G아파트로 향했다. 밀린 집안일을 끝내고 쉬고 있던 8일 오후 10시경 준희씨가 남자친구와 함께 아파트에 방문했고, 자신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는 게 정씨의 입장이다. 이 아파트는 남매의 부모가 사망하고 환희·준희씨 공동명의로 상속됐다. 정씨도 지난해 9월까지는 아파트서 지냈으나 현재는 이사해 청계산 부근서 홀로 살고 있다. 현재 환희씨만 홀로 거주, 준희씨는 따로 오피스텔을 구해 나가 살고 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리틀 이미자’ 류원정이 둥지를 옮기고 새 출발을 알렸다. 류원정은 최근 펀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차세대 대표 트로트 가수로 활약을 예고했다. 펀한엔터 측은 “이른 데뷔 후 쌓아온 내공과 더불어 젊은 트로트 가수가 가진 통통 튀는 매력을 모두 갖추고 있기에 차세대 트로트를 이끌기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류원정은 ‘상사병’ ‘심지’ ‘Reborn’ ‘복덩이’ ‘미운정 고운정’ 등 다수의 앨범을 내며 ‘리틀 이미자’란 수식어를 얻은 실력파 정통 트로트 가수다. 펀한엔터와 계약 체결하고 활동 차세대 대표 트로트 가수 예고 올해 발표한 ‘궁디팡팡’은 어른들은 물론 MZ세대와 어린 아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한 곡이다. KBS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후계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TV조선 <미스트롯2>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아주 당당한 스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불교계와 출판계서 명문대 출신 도연 스님(이하 도연)이 ‘두 아이의 아버지’란 의혹이 불거져 해당 출판사가 관련 도서를 절판하고 출판 계약을 해지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도연의 행보가 또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활동 재개 사생활 논란이 일자 도연은 대한불교조계종에 환속·제적을 신청했다. 정확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생활 의혹이 영향을 끼쳤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조계종이 환속·제적을 승인할 경우 승려 신분에서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가게 된다. 조계종 총무원의 수사기관격인 호법부 조사를 받고 있는 도연은 논란이 일자 지난달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안 SNS 활동을 쉬고자 한다”며 “이번 일을 통해 조계종 종단에 부담을 주고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 수행과 학업에 정진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SNS 활동을 재개한 건 28일. 불과 3주 만에 페이스북을 다시 열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제2의 주현미’라 불리던 신우리가 데뷔 20년 만에 신곡을 냈다. ‘지금부터 행복합니다’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 바로 당신을 만나는 지금부터 행복 시작이란 내용을 담은 노래다. 트로트 히트메이커 공정식이 작곡한 곡으로, 신우리의 맑은 보이스가 돋보인다. 2002년 ‘엔돌핀’으로 데뷔 신곡 ‘지금부터 행복합니다’ 2002년 ‘엔돌핀’으로 데뷔한 신우리는 신예 트로트 가수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돌연 마이크를 놓고 건설업 CEO로 활동하다 이번에 가요계에 복귀하게 됐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발칵 뒤집힌 영주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악어 출현에 이어 표범 발자국까지. 경북 영주시가 술렁이고 있다. 한국서 보기 힘든 야생동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달아 발칵 뒤집혔다. 조사 결과 ‘없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의심의 눈초리는 여전하다. “봤다” 영주시 무섬마을 무섬교 인근 내성천서 악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6월13일. 시민 1명과 필리핀 근로자 4명은 “이날 오후 7시께 내성천 무섬교 위에서 크기 1m 정도의 악어로 추정되는 동물을 목격했다”며 “이후 수중으로 사라졌다”고 알렸다. 특히 필리핀 근로자들은 “필리핀서 악어를 많이 봐서 잘 안다”며 “분명 악어가 물 밖에 있다가 물속으로 들어갔다”고 확신했다. 24일엔 영주시 상망동의 한 주민이 영광고등학교 맞은편 자신의 집 마당앞까지 이어진 표범의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야생동물보호협회 관계자 등이 다음날 현장에 가보니 50㎝ 가량의 보폭으로 이어진 10㎝ 크기의 발자국을 확인됐다. 현장 관계자들은 발자국 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강지연 TBS 아나운서가 ‘아나테이너’로 변신했다. 최근 트로트 음원 ‘부장님은 날 가만 안 놔둬’를 발표한 것. 가수 윤수현이 부른 ‘남자들은 날 가만 안 놔둬’를 개사해 만든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강 아나운서가 직접 쓴 익살맞은 가사가 눈길을 끈다. 원곡과 마찬가지로 홍익선 프로듀서와 ‘천태만상’의 노상곤 작곡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강 아나운서는 2019년 TBS 입사 이후 예능과 뉴스를 오가며 다재다능한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TBS FM 인기 프로그램 <강지연 이민준의 9595쇼>를 진행 중이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17세 억지 춘향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친일 작가 논란이 불거져 새로 제작·봉안된 ‘춘향 영정’이 또다시 말썽이다. 10대의 춘향이 얼굴이 맞냐는 것이다. 곱고 순수한 자태도 드러나지도 않는다는 지적이다. 최초의 춘향 영정은 1931년 1회 춘향제를 맞아 강신호·임경수 작가가 그린 작품으로, 30대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 중에 일부가 훼손됐지만, 남원향토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돼있다. 곱고 순수? ‘춘향이 얼굴’ 논란은 새 영정이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춘향 사당에 봉안했던 춘향 영정이 친일 작가 김은호 화백의 작품으로 밝혀지자 2020년 10월 철거하고 새 영정 제작에 착수한 남원시와 남원문화원은 지난달 25일 ‘제93회 춘향제’에 앞서 새 영정을 전북 남원의 광한루원 춘향 사당에 봉안했다. 남원시의 위탁을 받아 남원문화원이 제작을 주도한 이 영정은 가로 94㎝, 세로 173㎝ 크기로, 김현철 화백이 지난 1월 제작에 들어가 4개월 만에 완성했다. 제작비용은 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계 떠오르는 신인 고나은이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무대 매너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앨범은 ‘당신뿐’. 사랑받고 싶은 여자의 귀여운 속마음을 가사에 담아 표현한 곡이다. 멋진 선율 경쾌한 리듬 뛰어난 무대 매너 시선 경쾌한 리듬의 편곡에 고나은의 멋진 목소리를 더했다. 멜로디 라인의 멋진 선율과 경쾌한 리듬에 몸을 맡기면서 고나은의 활동을 기대해보자.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방송인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대만 배우)이 지난 22일, 구준엽 마약 강요설을 제기한 미키 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희원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키 황의 허위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미키 황이 주장한 마약 사건은 이미 2004년 법원을 통해 결백을 인정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준엽이 클럽서 일한다는 이유로 마약한다고 추측하고 비난하지 마라”며 “나도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미키 황의 폭로와 관련해 법적 조처할 것이며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미키 황이 빠르게 쾌차하게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미키 황은 연예인들의 불법행위를 폭로하는 영상을 게재했는데 해당 콘텐츠에 구준엽에 대한 영상도 담겼다. 그는 “서희원의 남편인 구준엽이 나를 화장실로 끌고 가 마약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서희원은 연인 관계였던 가수 ‘클론’ 멤버 구준엽과 지난해 3월 결혼했다. 미키 황은 대만의 국민MC로 불리며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최근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최근 누리꾼 A씨는 “작곡가 지망생이었던 17세 때 연예계서 유명 남성 MC를 알게 됐다”며 “그가 차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영부인과 도사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대통령 관저 개입 논란 의혹을 사고 있는 역술인 천공이 한산모시문화제 행사장을 찾아 서천군수와 부군수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천공의 방문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참석하고 난 다음 날이었던 만큼 구설에 오르고 있다. 우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김 여사가 충남 서천 한산면서 열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찾은 것은 지난 9일. 서천군서 준비한 한산모시 치마를 입고 개막식에 참석한 김 여사는 축사를 통해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로 시작하는 가곡 ‘그네’ 속 세모시가 한산모시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우리의 자랑 한산모시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 위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세계 관광시장 판도는 개인의 밀도 있는 문화체험이 이끌고 있다”며 “한산서 경험하는 모시 체험은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독특한 감흥을 줄 것을 확신한다. 결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5년 만에 컴백한 가수 신장미가 신곡 ‘넣어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넣어둬’는 남녀 간 사랑의 밀당을 담은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노래다. 하우스 리듬과 신장미의 통통 튀고 매력 있는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이전 발매곡 ‘꿀이다’와 ‘팔로우미’도 리마스터링해 수록했다. ‘꿀이다’는 하우스비트 기반의 EDM과 트롯을 컬래버레이션한 곡이며, ‘팔로우미’는 신장미와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매력적인 보컬이 담겼다. 신곡 ‘넣어둬’로 활동 남녀간 사랑 밀당 담아 2000년 ‘알러뷰’로 데뷔한 신장미는 2017년 tvN 예능 <수상한 가수>서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을 열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범인과 영웅 사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 유튜버가 영상을 통해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가해자 이름, 나이, 출생지, 직업 등이 퍼지고 있다. 이를 두고 개인이 범죄자를 직접 처벌하는 ‘사적 제재’ 논란이 일고 있다. 극악무도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지난 2일 ‘부산 서면 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 가해자 A씨의 신상을 공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A씨의 사진, 실명, 생년월일, 출생지, 키, 혈액형, 신체 특징, 범죄 이력 등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47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유튜버는 A씨가 극악무도한 범죄자임에도 신상 공개가 되지 않고 있어 자신이 대신 나섰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지른 가해자의 신상정보 공개는 정말로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유튜버인 내가 (가해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함으로써 피해자가 평생 동안 느낄 수 있는 고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