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3.26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자리에 뿌려진 상사의 체모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50대 남성이 부하 직원의 책상과 유니폼 등에 반복적으로 체모를 뿌린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인천 모 업체에 다니는 A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자신의 회사 자리에 뭔가가 뿌려져 있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단순히 기분 탓이라 여기기엔 일주일에 수차례 반복됐고, 급기야 유니폼 주머니 안에서 정체 모를 체모를 발견하기에 이르렀다. 기분 탓? A씨는 “유니폼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가 손가락 사이에 털이 껴있는 것을 보고 극심한 수치심을 느꼈다”며 “그 사실을 알자마자 입고 있던 옷을 버려야 했다”고 말했다. 사무실 내 CCTV가 없자 A씨는 직접 책상에 홈캠을 설치했다. 녹화된 영상에는 A씨가 출근하기 10분 전 50대 임원급 B씨가 A씨 자리에 다가와 체모를 뿌리고, 마우스에 무언가를 묻히기 위해 손을 비비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A씨는 B씨가 회사 내 영향력이 큰 임원급 인사였기에 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유민지가 신곡 ‘우리님’으로 청아한 목소리를 선보이고 있다. 애틋한 그리움과 설렘을 담아낸 트로트 곡이다. 살랑대는 봄바람과 꽃길, 흘러가는 구름과 강물에 님의 흔적을 비유하며 사랑을 찾아 헤매는 간절한 마음을 노래한다. 특히 ‘손이라도 잡아주면 어떠신가요 눈이라도 마주치면 어떠신가요’란 가사는 옛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재치와 따스함을 동시에 전해준다. 애틋한 그리움과 설렘 ‘우리님’ 사랑을 찾는 간절한 마음 담아 작곡은 트로트 마벤져스 마아성과 전홍민이 맡아 세련된 멜로디와 전통 트로트 감성을 절묘하게 어우러지게 했다. 유민지의 깊이 있는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곡의 매력을 한층 빛나게 한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제2의 두쫀쿠 유행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오리온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촉촉한 황치즈칩’에 대한 품목보고를 마쳤다. 식약처 품목보고는 제품을 출시하기 전 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통상 신제품 출시가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5.6배↑ 오리온은 1997년 ‘촉촉한 초코칩’을 선보인 이후 관련 상품 출시 이후 아직 정식 후속작을 선보이지 않았다. 지난해 여름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과일 맛을 접목한 ‘촉촉한 멜론칩’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는데 바로 단종했다. ‘촉촉한 멜론칩’은 멜론빵을 연상케 하는 초록빛 밀크 쿠키에 주황빛 멜론 초코칩을 담았다. 칸탈로프 멜론이 떠오르는 주황빛 멜론 초코칩은 이색적인 비주얼을 갖춰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리온이 후속작으로 황치즈칩을 선택한 것은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치즈 선호도가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사회관계망(SNS)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어내는 ‘나만의 조합’이 유행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감미로운 목소리로 깊은 감성을 전하는 가수 양희나가 트로트 신곡 ‘첫사랑’으로 활동 중이다.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한 번 들으면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감성 트로트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얹힌 양희나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는 듣는 이들에게 첫사랑의 설렘과 아릿함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잊히지 않는 ‘첫사랑’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 노랫말 곳곳에 스며든 순정과 미련의 감성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첫사랑의 기억을 건드린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충격 불륜의 다른 결말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남편의 불륜 현장을 찾아가 내연녀를 폭행하고 나체 사진을 찍어 협박한 40대 아내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방법원 형사12부(박정홍 부장판사)는 전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징역 1년 A씨는 2024년 10월 “남편이 여성과 모텔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급습했다. A씨는 나체 상태였던 B씨를 발로 차는 등 약 20분간 폭행했고, B씨는 갈비뼈 골절 등 전치 4주 상처를 입었다. 또 A씨는 옷을 입으려는 B씨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이후 A씨는 B씨의 직장 관계자에게 연락해 “나체 사진을 인쇄소에 맡겼다. 이 지역에서 살 수 없게 만들 것이라고 전해 달라”며 B씨를 협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B씨를 폭행·협박하고 직장에도 연락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 보상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MZ 소리꾼 윤세연이 신곡 ‘호이 호이 호이’로 활동 중이다. 경쾌하고 흥겨운 국악 사운드와 트로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윤세연만의 생동감 넘치는 보이스와 상큼 발랄한 매력이 듣는 이들에게 활력을 전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 윤세연은 전통과 현대 음악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며 신선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호이 호이 호이’로 활동 중 전통과 현대 음악 크로스오버 2024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최종 대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행보를 시작했다.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끝나지 않은 부산 전쟁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칠성파와 신20세기파. 영화 <친구>의 소재가 된 두 조직간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지금도 부산 내 경제적 이권과 관리 영역 범위, 조직 간 자존심을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24일 부산지법 형사12단독 지현경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와 B씨에게 징역 2년과 1년을 각각 선고했다. A씨 도주를 도와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C씨에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날뛰는 조폭 신20세기파 조직원인 A씨와 B씨는 지난해 8월 해운대구 마린시티 한 식당에서 칠성파 조직원인 30대 D씨를 깨진 소주병으로 찌르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D씨는 얼굴과 목을 찔려 각각 12cm와 11cm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앞서 A씨는 식당 앞에서 우연히 D씨를 만나 말다툼했고, 서로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후 같은 조직 후배인 B씨를 불렀고, 흥분한 B씨는 D씨와 주먹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문송희가 감성 트로트 발라드 ‘내 인생이니까’로 활동 중이다. 삶의 굴곡 속에서 피어나는 후회와 수용 그리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문송희는 드라마 <불새2020> <사랑의 꽈배기> OST 등에 참여하며 다져온 섬세한 감정 표현력과 탄탄한 가창력을 이번 앨범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신곡 ‘내 인생이니까’로 활동 후회와 수용, 따뜻한 메시지 담아 잔잔한 피아노와 서정적인 스트링,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시간의 흐름 속에서 빛바랜 추억과 지나온 날들을 차분히 되돌아보게 만든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페니스 게이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스키점프 종목에서 성기 관련 의혹, 이른바 ‘페니스 게이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선수들이 경기에서 더 멀리 날기 위해 성기에 약물을 주입해 크기를 키웠다는 것이다. 전례 보니… 논란은 독일 타블로이드 신문 <빌트>가 스키점프 선수들이 수트 측정 과정에서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성기에 하이알루론산을 주사하거나 속옷에 점토를 넣어 일시적으로 측정치를 키운다는 주장을 익명의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스키점프에서는 선수의 신체 치수를 바탕으로 스킨수트 크기가 정해지는데, 수트의 표면적이 조금만 커져도 공기역학적으로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과학 저널 프론티어스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수트 둘레가 2㎝ 늘어날 경우 항력은 4% 감소하고 양력은 5% 증가하며, 이는 약 5.8m의 비거리 증가 효과에 해당한다. 수트 조작 논란은 이미 전례가 있다. 지난해 세계 스키선수권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다재다능한 섹시 가수 강승연이 여성 트로트그룹 LPG의 히트곡 ‘팔베개’를 새로운 매력으로 재탄생시켰다. ‘팔베개’는 트로트의 매력을 집약한 곡으로, 댄스풍 리듬과 구성진 멜로디, 라틴 리듬과 록, 다양한 섹션과 브라스 연주가 어우러져 화려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승연은 원곡의 중독성과 섹시함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사운드와 한층 깊어진 보이스 컬러를 더해 세련되고 파워풀한 무대로 재해석했다. ‘팔베개’ 새롭게 재탄생 원곡 중독성 섹시함 유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맑고 시원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은 강승연은 다수의 무대와 방송에서 트로트·댄스·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작사·작곡 실력까지 인정받은 올라운드 아티스트다. 특유의 무대 카리스마와 관객을 사로잡는 섹시·퍼포먼스는 그녀를 트로트계의 독보적인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 매김하게 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사라지는 러브호텔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모텔 산업이 뚜렷한 쇠퇴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시 유흥과 단기 숙박의 중심이던 이른바 ‘러브호텔’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대신 생활형 숙박업 등 신종 숙박시설 위주로 재편되는 상황이다. 뚜렷한 흐름 2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국내 여관·모텔 사업자 수는 최근 몇 년 새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12월 전국 여관·모텔 사업자 수는 2만939명이었지만 2025년 11월 1만7621명으로 3318명(15.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서울 지역 여관·모텔 사업자는 1964명에서 1390명으로 574명(29.2%) 줄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국가데이터처의 전국 사업체 조사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확인된다. 여관업 사업체 수는 2004년 2만9000여개에서 2010년 2만5000여개, 2019년 2만3000여개를 거쳐 2024년 2만641개로 줄었다. 이 조사에서 여관업은 분류상 호텔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한상아가 신곡 ‘파꽃’을 통해 감성 깊은 음악 세계를 다시 한 번 선보이고 있다. 오랜 시련 끝에 피어나는 희망을 그린 곡으로, 트로트와 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담아냈다. 고단한 인생 속에서 꺾이지 않는 긍정 메시지도 담고 있다. 왈츠풍의 부드러운 리듬과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얹어진 서사적 가사는 깊은 여운을 남긴다. 오랜 시련 끝에 피어나는 희망 꺾이지 않는 긍정 메시지 담아 한상아는 세미 트로트의 정형화된 틀을 벗고 포크·팝·8090 레트로 댄스·발라드까지 아우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수석 졸업, ‘현인가요제 굳세어라 금순아상’ 수상 경력에 이어 현재는 충청대 실용음악과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페이커의 현충원 안장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가 대한민국 체육훈장 1등급인 청룡장을 수훈했다. 페이커는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체육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청룡장을 받았다. 국위 선양 체육훈장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위 선양이나 국민 체육 향상에 크게 기여한 선수·지도자·체육 관련 인사에서 수여하는 훈장이다. 청룡장·맹호장·거상장·백마장·기린장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페이커는 e스포츠 최초로 1등급 훈장인 청룡장을 받았다. 청룡장은 마라토너 손기정, 축구 감독 거스 히딩크, 야구 선수 박찬호, 피겨 선수 김연아, 축구 선수 손흥민, 프로 골퍼 박세리 등이 받은 바 있다. 페이커는 “지금까지 함께 달려온 동료들과 팀원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e스포츠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작은 기쁨과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예상치 못한 팬들의 질문이 뒤따랐다. 페이커가 e스포츠 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러블리 이하린이 싱글 ‘이쁘니’로 활동 중이다. ‘핵인싸’들을 위한 디스코 댄스 트로트. 자기애와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겼다. 홀린 듯 중독되는 후렴구와 반복되는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도도하고 당당하게, 타고난 끼를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그럼에도 밉지 않은 이하린만의 러블리한 목소리로 매료되는 노래다. 자기애와 사랑스러움 핵인싸 위한 ‘이쁘니’ 가수 박민주와 김태욱이 팀 JJUK(쭈욱)을 결성한 후 두 번째 프로듀싱한 곡으로, 장르 불문 히트 제조기 DOKO가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인천판 도가니 사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인천 강화군의 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원장이 입소자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뒤늦게 공개됐다. 피해자는 무려 19명. 영화 <도가니>의 실제 사건이었던 광주 인화학교 사건(피해자 9명)보다 규모가 큰 ‘인천판 도가니’ 사건으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성적 학대 ‘인천 강화군 장애인 거주시설(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원장 A씨는 시설 입소자들을 상대로 성적 학대를 저질렀다. 지난해 9월 기준 색동원에 입소한 여성 장애인 전원(17명)과 이미 퇴소한 2명 등 총 19명이 A씨에게 성폭행 및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은 모두 30~60대 여성 장애인이다. 40대 장애인 B씨는 조사에서 “원장님이 성적으로 만지려고 했다. 하지 말라고 했지만 소용없었다”며 “‘만져줘’ ‘또 하자’는 말도 했다”고 진술했다. 또 다른 40대 장애인 C씨는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이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탈북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신곡 ‘두만강’으로 활동 중이다. 서정적이고 구슬픈 마이너 선율로 시작하는 ‘두만강’은 분단의 역사와 민족의 아픔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아련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김소연 특유의 애절하고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틱한 감성을 완성한다. 서정적이고 구슬픈 마이너 선율 특유의 애절하고 섬세한 보컬 소속사 측은 “김소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진한 울림과 절절한 감정은 한국 트로트계에 또 하나의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여대생 터치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성매매·의약품·채권추심 등을 광고하는 불법 전단지를 대량 살포한 일당이 대거 적발됐다. 지난 11일 경찰은 지난해 7월2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불법 전단지 제작·배포에 관여한 중개업자(브로커)와 인쇄업자, 업소 관계자 등 338명을 적발해 유통의 연결고리를 끊었다고 밝혔다. 대대적 단속 서울청 풍속범죄수사팀은 강남구 번화가에 전단을 뿌린 7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을 검거했다. 압수된 전단지 45만여장에는 ‘여대생 터치룸’ ‘만지지 못하면 손님이 아니다’ 등 낯 뜨거운 문구가 적혔다. 경찰은 2024년 강남구에서 대대적 단속을 벌여 사라졌던 불법 전단지가 지난해 7월부터 다시 뿌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다시 단속에 착수했다. 적발된 배포자들 7명은 2024년 단속 당시에도 검거됐던 이들로 조사됐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 이후 불법 전단지 수거량은 4만1000장으로 전년 같은 기간(6만600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SBS <보컬전쟁>으로 얼굴을 알린 뮤지컬 배우 이시안이 거장 작곡가 고 김학송의 미발표 유작 ‘애정의 변수’로 활동 중이다. 1998년 김학송이 히트제조기 이건우 작사가와 함께 만들었으나, 이내 묻혔던 노래를 27년 만에 리메이크한 곡이다. 늦깎이 가수로 데뷔한 이시안은 오랜 기간 ‘재야의 고수’로 활동했다. <보컬전쟁>에 무명의 뮤지컬 배우로 출연해 ‘와인’ ‘천년의 사랑’ 등을 불러 화제가 됐다. 작곡가 고 김학송 유작 ‘애정의 변수’ 리메이크 여성 록밴드 리드보컬로 수년간 라이브 무대에서 실력을 다진 이시안은 2017년부터 ‘가황’ 나훈아 콘서트 코러스 팀장과 솔리스트 등을 맡은 바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때 아닌 술래잡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때 아닌 술래잡기 열풍이 거세다. 최근 대학생 전용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나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 카카오톡 ‘오픈카톡’ 등은 일명 ‘경도 모임’을 구하는 2030 이용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누구나 참여 경도 모임은 추억의 술래잡기 놀이 ‘경찰과 도둑 게임’을 하는 모임이다. 경찰(술래)이 도둑을 잡는 놀이로, 사전엔 ‘도둑잡기’로 등재돼있다. 놀이 방식은 바깥에서 뛰어놀던 2000년대 초반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람을 모으는 방식만 ‘온라인 플랫폼’으로 옮겨졌다. 게임 인원을 구하는 모집 글은 처음 ‘당근’에 등장해 각종 SNS로 퍼졌다. 참가자들의 연령대는 예상보다 폭넓다. 고등학생들만의 소규모 모임부터 20~30대 직장인, 그리고 40대까지 합류하고 있다. 특정 세대의 유행이라기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얼마 전 당근 앱에는 ‘OO공원 경도하실 분 구합니다’ 등의 모집 글이 수십개 올라왔다. 일부 모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유리가 최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청개구리’를 발매했다. 사랑 앞에서 진심과 반대되는 말로 스스로를 상처 내는 인간의 모순을 그린 애절한 소울 발라드. 절제된 피아노와 스트링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운드는 곡이 진행될수록 감정의 밀도를 차분히 끌어올린다. 특히 유리 특유의 라이브 감성을 살린 원테이크 녹음 방식으로 완성돼 과도한 편집이나 보정 없이 호흡과 감정의 흐름을 그대로 담아냈다. 신곡 ‘청개구리’ 발매 호흡과 감정 흐름 그대로 말보다 앞서는 숨결과 미묘한 떨림은 사랑을 서툴게 표현해온 고백을 더욱 현실적으로 전한다. <pm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