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6 03:0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환상 깨진 탈북민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지난해 10월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며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건너려고 한 30대 탈북민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희수)는 국가보안법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탈북민 A씨에게 징역 2년과 자격정지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열악한 생활 A씨는 지난해 10월1일 오전 1시께 파주시의 한 차고지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로 진입해 월북하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차고지서 약 4.5㎞를 운전해 통일대교 남단 쪽으로 향했고 통일대교 북쪽으로 약 800m를 달리다 북문 검문소 앞 바리케이드를 들이받고 현장서 붙잡혔다. 북한 양강도 혜산시 출신인 A씨는 2011년 12월 홀로 탈북해 한국서 건설 현장 일용직 등으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8년 다리를 다친 뒤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고시원에 거주하며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매 맞는 교사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수업 도중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50대 교사를 다치게 한 중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학생인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무차별 구타 A군은 전날 오전 9시50분께 수원의 한 중학교서 체육 수업을 받던 중 야구방망이로 50대 남성 교사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갈비뼈 부상 등을 당해 인근 병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수업을 받고 있던 다른 학생들도 A군이 범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모 입회하에 A군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지난 1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교사를 대상으로 한 폭행·폭언 사례는 점점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교육 현장의 우발적 사태가 아니라 교사를 보호하지 못한 제도적 방기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엔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욱 기자 = 가수 한유정이 데뷔 싱글 ‘쓰린 상처’로 우리 곁에 다가왔다. 록 장르 기반의 트로트 곡으로, 더 이상 아픈 사랑은 하지 않겠다는 가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별의 아픔을 딛고 홀로서기를 다짐하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빠른 전주 리듬과 감성적인 기타 선율이 어우러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데뷔 싱글 ‘쓰린 상처’ 홀로서기 다짐으로 공감 소속사 측은 “한유정만의 음색은 대중들의 귀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기대되는 가수 권예나가 데뷔곡을 내고 활동 중이다. ‘무늬만 여자’는 현실감 있는 가사와 흥겨운 템포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미 트로트다. 권예나의 화려한 댄스가 더해져 라이브 무대가 더 눈에 띈다. 정통 트로트 멜로디의 수록곡 ‘사랑은 나 혼자 했나’는 권예나가 가요제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곡이다. 현실감 있는 노래 ‘무늬만 여자’ 화려한 댄스로 라이브 무대 눈길 소속사 측은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하다 보니 정작 자신의 이름을 건 가수로서의 노래가 없었다”며 “팔방미인 권예나가 어떤 퍼포먼스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초등 교실 부적절 관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대구의 한 초등학교 교실서 남녀 교사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당시 일부 학생들이 상황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져 교육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애정 행각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일 오후 3시30분쯤 대구 북구의 한 초등학교서 남녀 교사가 빈 교실서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학부모 민원이 접수돼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수업은 종료된 상태였고, 대부분의 학생은 이미 하교한 시점이었다. 그러나 귀가하지 않았던 일부 학생이 해당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는 대구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했고, 다음날 두 교사는 직위 해제됐다. 동시에 교육청은 내부 감사에 돌입했다. 현재 기혼자로 알려진 두 교사는 “부적절한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감사와 학생 보호 조치를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해당 반의 담임교사를 교체했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시흥 중국인 칼부림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경기도 시흥시에서 충격적인 흉기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21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중국인 차철남이 구속됐다. 차씨는 지인인 50대 남성 2명을 살해(살인)하고, 60대 여성과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살인미수) 혐의를 받는다. “무시해서” 차씨 범행은 19일 오전 9시34분 시흥시 정왕동 한 편의점서 60대 여성 편의점 업주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면서 드러났다. A씨는 안면부와 복부 등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같은 날 오후 1시21분 최초 범행이 있던 편의점서 1.3㎞가량 떨어진 한 체육공원 주차장서 집주인 B(70대)씨가 피습당한 사건을 접수했다. B씨는 복부를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범행이 있던 편의점 앞을 지나간 차량에 차씨가 탑승한 것을 보고 해당 차량의 차적을 조회한 뒤 오전 11시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서미가 싱글 앨범 ‘누구세요’로 활동 중이다. 정통 트로트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서미의 진하고 색채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트로트계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유레카가 작사·작곡·편곡 등 프로듀싱을 맡았다. ‘누구세요’로 활동 정통 트로트 기반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꾸준한 앨범 활동과 방송 및 공연을 통해 서미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초심(본명 이상민)의 첫 싱글 ‘사랑합니다’가 나왔다. 리듬감 넘치는 세미 트로트로, 한 번 듣고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친근하면서도 매력적인 중독성 짙은 곡이다.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소중한 감정을 일깨운다. 초심만의 트로트 스타일과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첫 싱글 ‘사랑합니다’ 매력적인 중독성 짙어 소속사 측은 “국민 가수로 도약하기 위한 초심의 열정이 담긴 첫 발걸음”이라며 “세대를 초월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kangjoom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욕조 있는 술집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일본 도쿄서 신종 변태 업소가 적발됐다. 여성 종업원이 목욕하는 모습을 보며 술을 마실 수 있는 술집을 운영한 남성이 무허가 영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른바 ‘욕조 주점’이다. 동석해 대화 최근 <아사히신문>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지난달 29일 페루 국적의 카라스코 디아스 윌베르트 켈윈을 풍속영업법 위반(무허가 영업) 혐의로 체포했다. 카라스코는 지난달 29일 영업 허가를 받지 않고 도쿄 시부야구 도겐자카에 있는 ‘메이슨 스위트 드림스’라는 이름의 바(Bar)를 운영하며, 여성 종업원들과 손님이 동석해 대화를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이 업소에선 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50분 5000엔 코스’, 수영복 차림의 여성 종업원이 목욕하는 모습을 보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VIP 코스(60분 1만3000엔)’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VIP 코스 홍보를 위해 온라인서 수영복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살벌한 간식 죗값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물류회사 사무실에 있던 1000원어치 과자를 허락 없이 가져간 40대 화물차 기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4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현지)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 “고의 없었다” A씨는 지난해 1월18일 오전 4시쯤 업무를 위해 오가는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내 냉장고에 있던 400원 상당의 초코파이 1개와 600원 상당의 과자류 1개를 몰래 가지고 간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A씨에 대해 약식기소하고, 법원은 벌금 5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지만, A씨가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A씨 측은 법정서 “평소 ‘냉장고에서 간식을 가져다가 먹으라’는 다른 화물차 기사들의 말을 듣고 과자를 가져갔다”며 “과자를 훔치려는 고의는 없었다”고 무죄를 주장했다. 반면 물류회사 측은 “직원들이 냉장고에 있는 간식을 기사들에게 제공한 적은 있지만, 기사들이 허락 없이 간식을 꺼내 간 적은 없다”고 반박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 정달빛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데뷔곡 ‘당신꽃’은 오리엔탈풍의 트로트로, 사랑하는 연인의 애틋한 마음을 그린 노랫말과 정겨운 멜로디로 구성됐다. 정달빛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글로벌 프로듀서 사단 미스타킴 & 제이믹과 작곡가 히트샘의 컬래버레이션로 탄생됐다. ‘당신꽃’으로 트로트계 데뷔 맑고 청량한 목소리 인상적 소속사 측은 “어릴 적부터 가수를 꿈꾼 정달빛은 고교 시절 밴드 보컬을 시작으로 뮤지컬, 연극배우 등으로 활동을 하며 지금의 보컬리스트로 성장하게 됐다”며 “대중들의 마음을 따사로이 어루만지는 가요계의 새로운 음색 여신이 되길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신정환발 연예계 성상납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그룹 룰라와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여자 연예인의 성접대에 대해 폭로했다. 신정환은 최근 야구선수 출신 강병규, 트로트 가수 장혜리, 무속인 임덕영 등과 함께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의 웹예능 ‘논논논’에 출연했다. “이름 나왔다” 신정환은 영상서 “아는 형들이 옆에서 얘기하는 걸 차 마시다가 우연히 같이 들었다. 설마 했는데, 그 친구들 얘기가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하는 선배들이 내가 옆에 있다는 걸 의식 안 하고 본인들끼리 얘기했다. ‘어제 누구 만났잖아’하면서 금액까지 얘기하더라. 내가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500만원, 1000만원’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신정환은 “1명의 이름이 나왔는데, 3명이 동시에 그 1명의 이름을 얘기했다. 서로 다 알고 있더라. 너무 충격받았다”며 한 여성 연예인의 성접대를 폭로했다. 강병규는 “누구냐?”고 물었고, 신정환은 “이건 제작진한테도 얘기 못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진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샛별’ 김나율이 신곡을 내고 활동 중이다. 첫 싱글 ‘오시리’는 김나율의 가창력은 물론 독보적인 음색에 한스러움과 친근함을 담아냈다. 후렴구에 간드러지는 트로트 창법과 감칠맛 나는 국악적인 창법을 더한 대중적이고 중독성 있는 신나는 곡이다.소속사 측은 “<미스트롯3>에서 화제를 모은 김나율이 트로트 가수로써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첫 싱글 ‘오시리’ 활동 한스러움과 친근한 음색 중앙대 한국음악과를 나온 김나율은 KBS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 우수상,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용인시편 대상, 제22회 KBS 밀양아리랑 가요제 대상 등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TV조선 <미스트롯3> TOP12에 오르면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중단된 장가보내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강원도 등 전국 25개 지방자치단체가 ‘농촌 총각 이주여성에 장가보내기’ 사업을 이미 폐기했거나 올 상반기 모두 폐지할 예정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비혼 남성이 이들과 결혼하면 결혼중개업 수수료 등 각종 비용을 지원하는 근거가 된 지자체의 ‘국제결혼 지원 조례’ 폐지를 환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무급 노동 해당 조례는 ▲매매혼 조장 ▲이주여성을 무급노동의 의무를 진 존재로 거론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공교육 부적응·가정폭력에 대한 정책적 대응 없다는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앞서 인권위와 여성가족부는 국제결혼 지원 조례가 “개인의 존엄과 성평등에 기초한 혼인의 성립과 가족생활 보장을 위해 국제결혼 지원제도를 인권 관점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각 지자체에 개선을 권고했다. 이 조례는 농촌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한다는 명분으로 “외국인 이주여성을 결혼중개 업체를 통해 돈 주고 사오는 매매혼 문제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 “외국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복덩이’ 주하가 새 앨범을 들고 나왔다. 신곡 ‘사랑의 뺑소니’는 여성스럽고 톡톡 튀는 주하만의 캐릭터로, 한순간에 달려와 마음을 흔들어 놓고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나버린 사랑을 ‘뺑소니’에 비유했다. 유명 K-POP 가수들과 함께한 히트곡 메이커 피터팬, 송진섭, 박현중이 작업했다. KBS N 스포츠 이동근 아나운서의 아내로도 잘 알려져 있는 주하는 깔끔한 외모와 청아한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다. 신곡 ‘사랑의 뺑소니’ 떠나버린 사랑을 비유 소속사 측은 “댄스 트로트 시장을 새롭게 이끌어갈 주하는 여러 분야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미국을 뒤집었던 성매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미국 하버드대 인근의 고급 아파트서 성매매가 이뤄진 사실이 드러나면서 현지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해당 업소의 운영자는 40대 한국계 여성. 시간당 최대 600달러(약 85만원)를 받는 여성들의 고객이 상류층 남성들로 확인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상류층 겨냥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해당 업소를 운영한 한 리는 지난달 현지 법원서 성매매 유도 및 자금 세탁 혐의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약 550만 달러(한화 약 81억원)의 자산도 몰수당했다. 한국의 가난한 가정서 태어난 그는 수년간 성매매 여성으로 일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고급 아파트서 업소를 운영했다. 그간 고객에게 신분증, 기존 고객 혹은 다른 업소로부터 받은 추천서 등의 정보를 요구하며 까다롭게 업소를 운영했다. 법 집행기관의 접근을 막기 위해 고객을 선별했던 것. 이런 방식 덕분에 주요 고객은 정치인, 기업 임원, 의사, 변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열정 넘치는 가수 다연이 ‘불어라 바람아’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신나고 빠른 템포의 세미 트로트 곡으로, 중간중간 등장하는 국악과 판소리 창법이 재미를 한층 더한다. 총괄 프로듀서로 모든 과정에 참여한 작곡가 키맨은 “다연의 시원하고 폭발적인 보이스컬러가 곡과 잘 더해져 멋진 곡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불어라 바람아’ 화려한 데뷔 재미 더한 국악·판소리 창법 소속사 측은 “최고의 세션들이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시원하게 등장한 다연이 대중들의 근심과 걱정을 날려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park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사람 잡은 ‘음부 필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산부인과서 ‘음부 필러’ 시술을 받은 30대 여성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의대 법의학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의료진은 최근 <한국법의학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38세 여성 A씨와 35세 여성 B씨의 사망 사례를 공개했다. 사례 공개 A씨는 산부인과서 음부 필러 시술을 받은 후 귀가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 두 차례 실신 중 첫 번째는 시술이 끝나고 20~40분 후에 발생했다. 그는 실신 전 심장이 과도하게 뛰는 심계항진과 현기증 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7개월간 총 47㎖의 음부 필러를 4차례에 걸쳐 같은 부위에 주입한 상태였다. 응급실에 실려 온 A씨는 자가 호흡을 못하고 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의료진이 기관 삽관을 실시하고 혈관수축제 및 강심제를 투여했지만, 심장 기능이 점차 저하하면서 결국 입원 10일 만에 사망했다. 부검 결과 A씨의 질에서 큰 혈전이 발견됐다. 특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울산이 낳은 트로트 여신 양예린의 새로운 출발이 기대된다. 주목받고 있는 신곡은 ‘주룩주룩’.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마음과 눈물을 빗속에 담아 표현했다. 신나는 비트에 구성진 가창으로 세미 트롯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번 앨범은 양예린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첫 작품이다. 이별의 눈물을 빗속에 ‘주룩주룩’ 본인 이름 걸고 활동하는 첫 작품 송연이란 가명으로 2022년 4월 ‘나만의 비타민’을 들고 데뷔한 바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NC야구장 구조물 사고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경남 창원NC파크서 추락한 구조물에 머리를 크게 다친 20대 여성 A씨가 병원서 치료를 받던 중 3일 만에 숨졌다. 지난달 31일 마산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께 인근 병원 중환자실서 치료를 받아 오던 A씨가 숨졌다. 사인은 외인사. 머리로…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13분께 프로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창원NC파크를 찾았다가 3루 쪽 매점 위 벽면서 떨어진 알루미늄 구조물(중량 약 60㎏)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쳤다. A씨와 함께 야구장을 찾은 10대 여동생 B씨도 쇄골 골절상을 입었고, 인근에 있던 30대 여성 C씨는 다리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매점 위쪽 외벽에 고정돼있던 구조물이 매점 천장에 떨어진 후 튕기면서 피해자들을 덮쳤다. 해당 구조물은 알루미늄 소재의 루버로 길이 2.6m, 폭 40㎝의 얇고 기다란 형태로 외장 마감 자재의 일종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