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8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사람 잡은 ‘음부 필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산부인과서 ‘음부 필러’ 시술을 받은 30대 여성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의대 법의학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의료진은 최근 <한국법의학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38세 여성 A씨와 35세 여성 B씨의 사망 사례를 공개했다. 사례 공개 A씨는 산부인과서 음부 필러 시술을 받은 후 귀가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 두 차례 실신 중 첫 번째는 시술이 끝나고 20~40분 후에 발생했다. 그는 실신 전 심장이 과도하게 뛰는 심계항진과 현기증 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7개월간 총 47㎖의 음부 필러를 4차례에 걸쳐 같은 부위에 주입한 상태였다. 응급실에 실려 온 A씨는 자가 호흡을 못하고 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의료진이 기관 삽관을 실시하고 혈관수축제 및 강심제를 투여했지만, 심장 기능이 점차 저하하면서 결국 입원 10일 만에 사망했다. 부검 결과 A씨의 질에서 큰 혈전이 발견됐다. 특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울산이 낳은 트로트 여신 양예린의 새로운 출발이 기대된다. 주목받고 있는 신곡은 ‘주룩주룩’.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마음과 눈물을 빗속에 담아 표현했다. 신나는 비트에 구성진 가창으로 세미 트롯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번 앨범은 양예린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첫 작품이다. 이별의 눈물을 빗속에 ‘주룩주룩’ 본인 이름 걸고 활동하는 첫 작품 송연이란 가명으로 2022년 4월 ‘나만의 비타민’을 들고 데뷔한 바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NC야구장 구조물 사고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경남 창원NC파크서 추락한 구조물에 머리를 크게 다친 20대 여성 A씨가 병원서 치료를 받던 중 3일 만에 숨졌다. 지난달 31일 마산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께 인근 병원 중환자실서 치료를 받아 오던 A씨가 숨졌다. 사인은 외인사. 머리로…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13분께 프로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창원NC파크를 찾았다가 3루 쪽 매점 위 벽면서 떨어진 알루미늄 구조물(중량 약 60㎏)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쳤다. A씨와 함께 야구장을 찾은 10대 여동생 B씨도 쇄골 골절상을 입었고, 인근에 있던 30대 여성 C씨는 다리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매점 위쪽 외벽에 고정돼있던 구조물이 매점 천장에 떨어진 후 튕기면서 피해자들을 덮쳤다. 해당 구조물은 알루미늄 소재의 루버로 길이 2.6m, 폭 40㎝의 얇고 기다란 형태로 외장 마감 자재의 일종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진소유가 데뷔곡 ‘딸의 약속’으로 활동 중이다. 무남독녀 늦둥이 외동딸인 진소유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어머니들께 바치는 노래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현재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하는 무력감과 미안함에도 엄마를 향한 무한한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 ‘내 나이가 어때서’를 만든 정기수 작곡가가 함께 했다. 데뷔곡 ‘딸의 약속’ 주목 엄마 향한 무한한 사랑 담아 소속사 측은 “진소유가 10여년의 연기 활동 경험을 토대로 본인의 감정을 잘 녹여냈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베트남 신부의 배신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A씨 등 7남매를 둔 아버지 B씨는 20여년 전 사별한 뒤 식당을 성공시키고 10년 전 국제결혼 업체를 통해 젊은 베트남 여성을 소개받았다. 아버지는 베트남을 두 번 정도 방문한 뒤 결혼하기로 하고 혼인신고 했으나, 베트남 여성은 아버지의 집에 온 다음 날 사라졌다. B씨는 베트남 여성을 찾지 못했고, 세월이 흘러 1년 전 암 진단을 받은 뒤 베트남 여성과 이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결국 사망했다. 취득용 결혼 최근 한 라디오에 소개된 아버지가 남긴 17억원 유산의 상속 문제를 고민하는 A씨의 사연이다. 이처럼 한국 남성과의 결혼으로 국적을 취득하고, 이혼 후 베트남 남성과 재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른바 국적 취득용 위장 결혼이다. 실제 지난해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이혼 증가율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한국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이혼 건수는 4218건으로 전년(4175건)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강변가요제 출신 트로트 가수 예인아가 7인치 바이닐 앨범으로 활동하고 있다. 타이틀곡 ‘내 사랑 그대여’는 듣고 있으면 애틋하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3박자 트로트 발라드풍의 곡이다. 여린 바람에도 흔들리는 갈대 같은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이번 앨범엔 일본어 버전도 함께 수록해 비교하면서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3박자 트로트 ‘내 사랑 그대여’ 일본어 버전 함께 수록해 눈길 소속사 측은 “말하는 듯 담담하게 풀어낸 버스(Verse) 부분과 먹먹하고 구슬프게 노래한 코러스(Chorus) 부분을 비교하며 듣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연예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이지만 정신질환을 이유로 3년 이상 대기하다가 병역이 면제된 연예인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의도적으로 정신질환 진단을 받아 병역면제의 도구로 삼는 행태가 연예계서 유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면제 도구? 지난 16일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병적 별도 관리 대상자의 장기 대기 사유 병역면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연예인 272명 중 50명(18.38%)이 정신질환을 사유로 장기 대기 후 결국은 면제됐다.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가 기관 수요보다 많으면 병무청은 이 가운데 3년 이상 소집 대기한 사람을 전시근로역(5급)으로 병역면제 처분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 포함 2024년 전체 병적 별도 관리 대상자(3094명) 중 정신질환을 이유로 장기 대기하다 병역이 면제된 사람은 총 116명인데, 그중 연예인이 43.1%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셈이다. 병적 별도 관리 대상자는 사회적 관심의 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다미가 싱글 ‘사랑을 누가’로 돌아왔다. 1991년 신효범의 1집 타이틀곡으로, 당시에도 독특한 노래로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편곡과 다미만의 창법으로 재탄생됐다. 대중이 좋아할 만한 멜로디의 독특함과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신나게 리듬감을 강조했다. 남다른 미모와 독특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다미는 지난해 11월 ‘인생노래’로 데뷔했다. 91년 신효범 1집 타이틀 ‘사랑을 누가’ 리메이크 iws 신인가수 대상, 실버iTV 신인가수 대상, 장미가요제 대상 등 다수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권민정이 ‘초선’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싱글인 ‘그 시절’은 따스하면서도 애틋한 기억의 시간을 담았다. 시린 바람 속에서 따스했던 그 시절의 기억을 회상하며, 지나간 날들에 대한 그리움과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면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바뀌게 된 현재의 모습을 노래했다. 초선은 2012년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로 트로트계에 입문해 2015년 솔로로 전향, 같은 해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서 신인 가수상을 수상했다. 권민정, 이름 바꾸고 활동 첫 싱글 ‘그 시절’ 주목 KBS2 <트롯 전국체전>과 MBN <헬로트로트> 등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큼한 외모와 8등신 몸매,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ark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바지 내린 산부인과 의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 산부인과 의사가 진료 중 환자에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달 20일, 피보호자 간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부인과 의사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에서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은밀한 진료 A씨는 해당 병원 산부인과서 전공의로 재직하고 있던 2023년 7월 산부인과 내진실서 퇴원을 앞둔 환자를 진료하던 중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재판 과정서 환자의 몸에 삽입한 것이 자신의 신체가 아닌 검사를 위한 장비였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건 당시 진료실 안에는 A씨와 피해자만 있었다. 진료 의자 주변엔 커튼이 쳐진 상태였고, 거의 항상 열려있는 복도 쪽 진료실 출입문도 닫혀있었다. 사건이 일어난 직후 병원 측은 “A씨를 즉각 진료 배제시켰고 직위를 해제했다”고 밝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잡았다. 스타쉽의 새 걸그룹 ‘키키’가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각종 차트서 우위를 점했다. 제2의 소녀시대로 불리는 하츠투하츠를 누른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 등 5명 멤버들의 매력을 담아봤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갈라진 대한민국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느낀 사회 갈등 인식이 2018년 이후 6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그중 진보와 보수 갈등이 가장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회통합 실태진단 및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6월1일부터 8월9일까지 전국 19세~75세 국민 3011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이용한 대면 면접조사를 진행했다. 통합 진단 이 결과 응답자들은 우리 사회의 갈등도를 4점 만점에 3.04점으로 응답했다. 이는 같은 문항이 포함됐던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갈등 심각도 응답은 ▲2018년 2.88점 ▲2019년 2.9점 ▲2021년 2.89점 ▲2022년 2.85점 ▲2023년 2.93점 ▲2024년 3.04점으로 계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다. 유형별로 보면 응답자들이 인식하는 가장 심각한 갈등은 ‘진보와 보수 간 갈등(3.52점)’이었다. 이 항목은 2018년 3.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예화가 트로트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타이틀곡 ‘쪼아쪼아’는 누가 들어도 어깨가 들썩이게 만드는 신나고 밝은 곡이다. 오빠가 내 맘을 몰라줘서 속상한 마음을 투정 부리듯이 귀엽게 표현했다. 수록곡 ‘뭐라하지마’는 전통 세미트로트 스타일로, 예화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남들 눈치 보느라 내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힘을 준다. 오빠에 투정하는 ‘쪼아쪼아’ 남들 눈치 보는 ‘뭐라하지마’ 소속사 측은 “‘쪼아쪼아’는 예화의 스펙트럼이 넓다는 걸 확인시켜 주는 곡”이라며 “‘뭐라하지마’는 빠른 리듬과 멋진 일렉기타 연주가 곡을 한층 신나고 멋지게 한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24시간 만차 해법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 아파트 단지가 세대별 3대 이상 보유한 입주민에게 1대당 20만원의 주차료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화제다. 최근 소설미디어(SNS)에 해당 아파트의 ‘주차료 개정 의견 수렴’이란 제목의 안내문이 공개됐다. 5대는 불가 안내문에 따르면 아파트 측은 협소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고 차량 등록 제한을 통한 주차 공간 확보, 편법적 주차 등록 방지를 위해 주차료를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주차료 개정의 골자는 차량 3대부터 1대당 20만원의 주차료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1대와 2대를 보유한 세대의 주차료는 각각 1000원, 1만1000원으로 현행과 동일했다. 하지만 3대부터 주차료는 대폭 올라 기존 3만1000원에서 21만1000원으로 변경된다. 4대의 경우 기존 6만1000원에서 41만1000원으로 오른다. 단 5대부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아파트 단지 내 주차가 불가하다. 아파트 측은 “의견이 있을 경우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제출하라”며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유영서가 여자의 마음을 담아 자신 있게 노래하고 있다. 신곡 ‘돌아돌아’는 권태기에 다다른 여자의 입장서 현재의 관계를 신랄하게 비판한 노래다. 공격적인 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패턴의 리듬이 인상적이다. 후속곡 ‘하나뿐인 내 사랑’은 상대의 마음이 다른 쪽을 바라볼 때 그를 바라보는 한 사람의 마음을 담았다. ‘돌아돌아’ ‘하나뿐인 내 사랑’ 그를 바라보는 여자 마음 담아 유영서는 “사랑을 잃어버리는 것은 너무도 아픈 일”이라며 “사랑받기를 원하며 사랑을 완성하고 싶어 하는 심정을 노래했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신던 양말의 배신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양말을 그대로 신고 자는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클리블랜드 수면 클리닉에 따르면 양말을 신고 자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원활해져 체온을 최적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겨울철에 효과적이며,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면 잠드는 시간이 단축되고 숙면을 취할 가능성이 커진다. 리모컨보다… 하지만 온종일 신은 양말을 그대로 신고 잠드는 것은 위생적으로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한 매트리스 회사가 최근 소셜미디어(SNS) 레딧 사용자 11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잠자리에 들 때 양말을 신는 사람 가운데 30%만이 깨끗한 양말을 신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동안 신었던 양말 8켤레의 미생물 함량을 분석한 결과, 양말서 화장실 변기보다 20배 더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 이는 일반적인 TV 리모컨보다도 더 불결한 수준이다. 양말에서 먼지진드기, 곰팡이, 녹농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백장미가 데뷔 10주년 기념 음원으로 활동 중이다. ‘내 사랑 삼식이’는 백장미가 대한민국 주부의 경험담을 가사로 반영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반복되는 후렴구로 중독성이 강하다. 파워풀한 편곡으로 무대에서의 멋진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다. 기념 음원 ‘내 사랑 삼식이’ 주부 경험담으로 공감 형성 백장미는 2000년 영광굴비 아가씨, 2001녀 미스순천 미 등 미인대회 출신답게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외모, 파워풀한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패션 모델에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다가 2014년 가수로 데뷔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드라마 <카지노> 현실판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지난해 필리핀서 검거된 외국인 수배자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현지시각) <필리핀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국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 해외서 필리핀으로 도피해 온 외국인 도망자 180명을 체포했다. 최대 도피처 이 중 한국인이 74명으로 41%를 차지하며 중국인(62명)을 제치고 가장 많았다. 대만인 12명, 일본인 11명, 미국인 7명, 이탈리아인 2명, 호주인 2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영국, 캐나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세르비아 등의 범죄자도 포함됐다. 붙잡힌 한국인 수는 전년(39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고, 비중도 30%에서 10%포인트 이상 커졌다. 이들은 경제 범죄, 투자 사기, 불법 도박, 자금 세탁, 피싱 사기, 강도, 마약 거래 등 다양한 범죄로 수배돼 도피 행각을 벌이다 붙잡혔다. 필리핀 이민국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소리꾼 권미희가 국악과 트로트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신곡 ‘오늘의 운세’는 오늘 어떤 일이 있을까 하는 설렘과 기대를 담아낸 경쾌한 곡으로, 재치와 해학을 녹여낸 타령조의 흥트롯 국악가요다. 코믹하고 정감 넘치는 구어체 가사로 12개 띠의 운세를 담았다. 소속사 측은 “청아하고 시원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권미희가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곡을 선물한다”며 “기존 음색에 재미 요소를 더한 색다른 ‘팔방미희’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설렘·기대 담은 ‘오늘의 운세’ 경쾌한 타령조 흥트롯 국악가요 권미희는 9살 때부터 김추자 명창에게 판소리, 남도민요를 사사했다. 2010년 ‘천상의 소리꾼’으로 데뷔한 후 JTBC <풍류대장>서 주목받은 실력파 크로스오버 가수다. <kangjoom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위기의 벗방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콘텐츠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 선정성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어떤 행위 또는 방송 주제가 부적합한 콘텐츠인지 구체적으로 정의했다. 네이버는 오는 21일 치지직 콘텐츠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 부적합 콘텐츠 예시와 콘텐츠 등급 정책 등을 주로 개편한다. 음란성 콘텐츠, 노출·선정·성적인 주제에 대한 기준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특정 부위 이에 따라 앞으로 치지직서 가슴 등 여성 특정 신체 부위에 초점을 맞추거나 중요 부위만 가리는 정도의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방송하는 경우 부적합 콘텐츠로 분류돼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VOD 등 콘텐츠의 신규 업로드가 임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 이용 제한 중 치지직 내 다른 채널 콘텐츠에 출연할 수 없다. 또 ▲서비스 메인 화면에 노출되거나 노출·클릭 수를 높일 목적으로 콘텐츠 내용과 무관한 태그를 등록하거나 폭력적이거나 성적인 문구 등 부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