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8:56
우리는 매일 감정의 소용돌이를 경험하며 살아간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의 종류 역시 무척이나 다양하고 그 원인도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의 파도를 수월히 넘길 때도 있는 반면, 그 격렬함에 속절없이 휩쓸려버리는 일도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운 적이 있던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독일의 대표 심리치료학자인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버거운 감정에 흔들리고 도망치는 이들에게 ‘진짜 감정을 마주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두려워하고 외면하더라도 그 감정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더 큰 무게만이 더해질 뿐이다. 감정에 휘둘리고, 외면하고, 좌절했던 경험이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금융과 IT 기술이 결합한 핀테크가 우리 삶에 들어오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재테크가 있다. 바로 ‘P2P’ 투자다. P2P는 ‘개인 간 거래(Peer-to-Peer)’의 줄임말로, 은행을 거치지 않고 돈을 빌리려는 사람과 빌려주고 수익을 얻고 싶은 사람이 직접 만나는 금융 거래 방식이다. 대출이 필요한 사람은 시중 금리보다 저렴하게 돈을 빌릴 수 있고, 투자자는 은행 예·적금 상품보다 높은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저금리 대출처이자 고수익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P2P 시장에서 가장 ‘핫’한 것은 부동산을 담보로 잡고 돈을 빌려주는 부동산 P2P 투자다. 담보가 있으니 원금 떼일 염려가 상대적으로 적고, 최소 1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으며 최고 18%에 이를 만큼 수익률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융감독원의 관리와 규제를 받아 불안정성이 적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무엇보다 부동산 P2P 투자는 다른 재테크에 비해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준다. 생업에 종사하며 부지런히 부동산 현장을 다니거나 주식 차트를 들여다보는 이들도 있지만, 하루 열두 시간이 넘도록 일터에서 시달리는 평범한
저자는 3년간의 다운사이징 경험을 통해 진정한 미니멀리즘이란 외형을 넘어 행복의 본질에 다가가는 강력한 생활의 도구임을 발견한다. 예전에는 남들로부터의 인정과 많은 소비 속에서 만족감을 얻었던 것에 비해, 미니멀 라이프는 ‘성공이 아닌 성장’ ‘평가받는 행복이 아닌 진짜 나의 행복’으로 관점을 바꿔주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 시도해봤다는 저자는 미니멀리즘의 효과는 단연 최고였다고 확신한다. 게다가 미니멀리즘은 나 자신의 행복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를 밝게 만드는 연결고리가 된다는 점에서 공동체적인 의의도 있다. 흔히 사람들은 감각적이고 티 없이 완벽한 인테리어 사진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소개하지만, <조그맣게 살 거야> 이 책에는 사진 한 장 없다. 자신에게 가치로운 것이라면 그 소유물의 양을 두고 판단하지도 않는다. 뿐만 아니라 공간적인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시간, 관계, 일, 정보, 돈, 에너지, 디지털 디톡스에 이르기까지 ‘나 자신’과 연관된 모든 영역으로 확장하여 군더더기를 빼고,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미니멀 라이프라고 전한다.
2017년 6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협정에서 탈퇴한다고 선언함에 따라 국제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고 국제 기후체제는 다시 급변의 시기를 맞았다. 이 책은 파리협정을 기반으로 진행된 기존의 연구와 달리 미국의 탈퇴로 인해 약화된 파리체제하에서 한국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급변하는 국제 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주요 강대국의 전략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 책에서는 파리체제에 대한 주요 국가들의 대응 방향과 실행 전략을 검토한다.
멘토의 시대다. 저마다 인생의 멘토를 찾고, 그들에게서 힐링을 원한다. 어쩌면 극단의 경쟁과 생계를 위한 사투에서 오는 삶의 고단함이 이런 멘토 과잉의 시대를 낳았는지도 모른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일상적인 공포가 누군가의 위로와 격려를 갈망하고, 때로는 따끔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대상을 갈구하게 된 것은 아닐까? 중국 경전은 이런 시대의 흐름 속에서 오랫동안 멘토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너무 고루하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고대 문헌이 아니냐고 반문할 사람도 있겠지만, 수천 년의 시간을 건너 지금까지 사서가 읽히는 이유는 그 안에 시대를 초월하는 진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명저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이 네 권의 책은 불안하고 흔들리는 우리에게 어떻게 사는 것이 현명하고 행복한 길인지 이야기한다.
건축과 공간을 읽는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삶의 결이 깃든 좋은 터전을 제안하며 삶의 방향성에 맞춰 스스로 살 곳을 변화시켜 갈 수 있도록 돕는 건축가 유현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 이 책은 ‘어디서’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 나갈 도시를 이야기한다. 우리가 차를 선택할 때 디자인이나 브랜드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그 자동차를 누구와 함께 타고 어디에 가느냐이듯이, 우리가 사는 곳도 어떤 브랜드의 아파트냐가 아닌 어떤 공간이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우리가 서로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며 서로의 색깔을 나눌 수 있는 곳, 우리가 원하는 삶의 방향에 부합하는 도시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회사라는 포커판, 그곳에서 승리하려면? 당신이 이제 막 첫 회사에 취업한 신입 사원이든 혹은 이직을 통해 새로운 직장에 적응해야 하는 경력자이든, 전쟁 같은 취업의 문을 통과해 회사라는 새로운 환경에 던져졌다면 이제는 커리어 관리라는 새로운 게임을 시작해야 한다. 승진, 구조조정, 상사와의 갈등, 동료와의 경쟁 등 회사에서 한 번쯤은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들은 모두 우리의 커리어를 상승 혹은 정체시키는 하나의 요인이 된다.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언젠가는 인정을 받는다는 환상은 이제 누구도 갖지 않는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직장이라는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노력과 능력 외에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안다. 커리어 관리 전문가 댄 러스트는 <결국 직장에서 이기는 법칙>을 통해 직장에서 살아남아 커리어를 고속 상승시키기 위한 9가지 기술을 조언한다. 만약 당신이 열심히 일한 만큼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열심히 일하지 않는 누군가가 당신을 앞질러 승진을 했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단 하나의 필독서다. 상황을 읽고, 상대방을 간파하고, 상사를 조종하라! ▲무능하기 짝이 없는 상사 상대하기 ▲복잡한 사내 정
1985년 설립되어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항공기 엔진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항공기 및 일반 기계 부품 제조업체 ㈜부경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강소기업이다.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경남 지역의 산업 역군이자 모범이 되어 온 ㈜부경의 뒤에는 대표 김찬모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기브 앤 기브>는 김찬모 대표가 자신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3년간의 집필 끝에 세상에 내놓은 책이다. 그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년 사업가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특히 예술에 대한 남다른 조예로 많은 예술인들을 후원하는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기업의 단초는 문화예술에서 빌려온 것이므로 ‘우리 인생 자체가 예술’이라고 말한다. 또한 부를 이룬 사람은 마땅히 사회에 자신의 이익을 환원해야 할 의무를 갖는다고 이야기한다.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거목이 되어 온 그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시대 기업가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진다.
전업주부가 최상의 가치였던 시대도 저물고, 여성 역시 나이와 상관없이 경제활동 참가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여성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일자리를 찾는 여성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문제는 양질의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주부로 지내다가 준비 없이 사회에 나오면 취업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이 책은 2018년 현재 고용노동부 취업지원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그간의 경험과 사례를 들어 경력단절 여성(전업주부 포함)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법정 스님의 임종게와 산속 일기, 스님의 사유 노트와 미발표 원고, 지인들의 생생한 일화와 편지를 모아 엮은 <간다, 봐라>. 법정 스님이 생애의 마지막 시기를 보낸 강원도 산골 시절, 그때까지 지니고 있었던 노트와 메모, 편지, 그림들이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수류산방(水流山房)’이라 이름 붙인 마지막 거처에서도 세상을 향해 남긴 글과 그림들.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가르침을 주었던 스님 작품들의 토대가 된 육필 메모와 노트들이 여덟 가지 주제로 엮였다. 산중 수행자의 생활을 진솔하게 담은 산거일기를 비롯해 자연과 생명, 홀로 있음, 침묵과 말, 명상, 무소유, 차, 사랑과 섬김이라는 주제별로 다시 모인 법정 스님의 노트 속 글과 메모들은 마치 처음부터 하나의 원고였던 것처럼 새로운 생명을 얻어 되살아났다.
프랑스 여자들이 한평생 매력적일 수 있는 비결, 온전히 자신을 위해 삶을 즐기는 비결을 담은 <프랑스 여자는 80세에도 사랑을 한다>. 언제부턴가 아름답고 당당한 여성을 뜻하는 대명사가 된 프랑스 여자. 프랑스 여자들은 다른 누군가처럼 되고 싶은 게 아니라 그저 나답게 살고 싶어 한다. 매순간 최고의 나로서 살고자 하며 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이 악물고 애쓰지는 않는다. 그저 편안하게 즐긴다. 한 사람의 여성으로 독립적이고 당당하게 존재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에 항상 솔직하게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삶을 즐기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70대 중반의 ‘할아버지’ 조정래 작가와 고등학교 2학년생 ‘손자’ 조재면 군이 2016년 말부터 2017년 말까지 약 1년여 동안 글로 써내려간 논술 대화를 모은 책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가 출간된다. 주목할 만한 사회 문제에 대해 손자가 먼저 논술문을 쓰면, 할아버지는 그 글을 읽고 교정할 곳을 꼼꼼히 표시한 후, 자신의 의견을 한 편의 글로 집필해 화답했다. 조 작가는 이미 20여 년 전에 대학생 아들과 함께 신문 사설로 대화를 나눈 적이 있어 손자와의 논술 대화는 매우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손자의 글에는 10대의 눈높이에서 본 사회의 모습이, 작가의 글에는 한국사회의 변화를 몸소 체험한 이만이 쓸 수 있는 노련한 관점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5개 장으로 구성되었고, 각 장은 손자의 글, 할아버지의 글, 할아버지가 교정한 손자의 원고 교정본 순으로 정리되었다. 1장 ‘단 하나의 시각으로 역사를 해석할 수 있는가’에서는 박근혜정부의 국정 교과서 추진에 대해 손자가 ‘빗나간 효도’의 관점에서 글을 썼고, 작가는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은 결코 권력자 한 명
저자는 심리상담사로서 17년간 2만 회 이상 상담을 하며 작은 마음의 소유자, 즉 ‘스몰 마인드’들을 만나왔다. 이를 통해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상담에서 검증한 소심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인 <소심한 심리학>을 발간했다. 소심한 사람이 관계가 편해지고 자신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존감을 회복해야 한다. 자존감은 ‘자기긍정감’을 올리고 ‘자기중심 사고방식’을 몸에 익힐 때 회복된다. 저자는 이를 위해 단기간에 자기긍정감을 회복하고 자기중심의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친절하게 소개한다. 먼저 자기 긍정의 심리학을 통해 현재의 나를 인식하고 과거의 나를 인정하는 과정을 알려줘 자기긍정감이 향상되도록 돕는다. 자기중심으로 일과 인간관계를 재구성하는 법을 통해 자기중심으로 살수록 일과 인간관계가 잘 풀리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만들어 준다. 결국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최고의 인간관계 비법이자, 진정 나답게 살기 위한 삶의 자세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평생을 까막눈으로 살다 뒤늦게 한글을 배우고 인생을 다시 시작한 어머니들. 이 책은 그런 어머니들이 쓴 시 100편을 김용택 시인이 엮고 글을 보탠 시집이다. 글을 쓴 어머니들은 가난해서, 여자는 학교 가는 거 아니라 해서, 죽어라 일만 하다가 배움의 기회를 놓쳤다. 이름 석 자도 못 써보고 살다 가는 줄 알았는데, 황혼녘에 글공부를 시작하니 그동안 못 배운 한이 시가 되어 꽃으로 피어났다. 우리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시, 용기를 주는 시, 다시 희망으로 살아가게 하는 ‘엄마의 꽃시’는 이 땅의 아들딸들에게 주는 엄마의 선물이다.
정신적·육체적으로 완전한 쉼을 지향하는 웰니스 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11년 동안 이끌면서 깨달은 ‘휴식’에 대한 통찰을 담은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올해로 85세를 맞은 이시형 박사는 이 책에서 쉬어도 피로할 수밖에 없는 원인을 분석했다. 한국인이 유독 뇌 피로에 취약한 이유를 알려주고, 현대인이 뇌 피로를 풀고 진정한 휴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뇌 피로도 측정법’으로 자신의 현재 피로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수면과 식사, 운동, 피로 컨트롤력 등 인간 전체를 아우르는 과학적 휴식 설계를 통해 지치지 않는 몸과 뇌를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더 멀리, 더 오래 갈 수 있는 삶의 비결을 일깨워주며 우리를 진정한 휴식의 세계로 인도한다.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은 열세 살 소녀 팡쓰치가 쉰 살의 문학 선생님 리궈화에게 5년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폭행당하는 이야기이다. 이를 눈치챈 어른도 있고, 힘겨운 고백을 들은 친구도 있었으며 가해자를 도운 사람까지 있었지만 아무도 팡쓰치에게 손을 내밀어주지 않는 이야기이다. 이 책이 출간된 후 대만 사회 전체가 들끓었으며, 출간 후 석 달이 못 되어 작가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또 한 번 충격에 휩싸였다. 그로부터 얼마 후, 린이한의 부모는 이 이야기가 작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쓰였다고 폭로하고 가해자를 지목했다. 가해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쳤지만, 지목된 강사는 혐의를 부인했고 결국 불기소처분되었다.
“혹시, 말에 꿀 바르셨어요?” 같은 말도 듣기 좋게, 충고도 칭찬처럼! 상냥해서 기억에 남고 기분 좋아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대화법 달변이 아니더라도, 유창한 언변이 아니더라도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멀리서부터 빙긋이 웃으며 다가오는 미소, 대화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얼른 메모장에 받아 적는 성실함, ‘그게 아니고’ 반박하기보단 ‘찾아보니 이런 게 있네’ 대안을 제시하는 상냥함. <같은 말도 듣기 좋게: 만나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의 말하기 비밀>은 소심하고 사람 만나기를 두려워하던 라디오 DJ인 저자가 태생적으로 말이 적고 말주변이 없는 사람들이 대화에서 소외되지 않고 기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 도서이다. 사람들은 흔히 유창하고 유쾌하게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들을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대화에서 같이 일하고 싶고 다시 만나고 싶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들은 유려한 말솜씨보다는 상대를 존중하는 대화 자세와 배려심 넘치는 제스처들을 통해 호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정말 문제는 우리들 중 많은 수가 어떻게 말을 해야 상대를
2017년 말 암호화폐의 장밋빛 미래만 바라보고 투자했던 많은 투자자는 큰 손실을 입고 좌절했으며, 2018년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세간의 시선은 부정적이기까지 하다. 반면 암호화폐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각 국가와 기업의 투자가 빠르게 진행되며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위험 부담을 안고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블록체인 투자의 전부가 아님을, 저자는 강력하게 설파한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블록체인에 대한 다양한 투자 중 하나일 뿐이다. 비트코인 매매 외에도 블록체인으로 투자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는 것을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 책은 기존의 인식체계를 바꾸는 강력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현재 블록체인은 과거 인터넷 등장과 비견될 정도로 정보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는 반드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제 시작이다. 이 책을 읽고 블록체인의 다양한 투자방법을 익힌다면 안정적이며 높은 수익을 얻을 기회가 당신에게 찾아올 것이다.
저자는 무작정 버티고 노력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무모하지만 도전하는 용기, 적절한 시기에 포기할 줄 아는 용기가 지금 우리에게 노력보다 더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만약 인생 매뉴얼에서 뒤처진 것 같아 초조하다면 그건 아마 우리 안이 타인의 시선이나 강요로 가득 채워졌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하며 느려도 뒤처져도 달라도 괜찮다고 우리를 다독인다.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무겁게만 받아들이지 않고 이야기에 그림을 더해 웃픈 현실을 위트 있게 보여준다.
우리는 원하는 정보가 무엇이든 인터넷에서 클릭 몇 번이면 모두 찾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잘 정리된 책 한 권이 아쉬울 때가 있다. 인문, 경제/경영, 취미, 자기계발 등 광범위한 콘텐츠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 <더미를 위한>시리즈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체계적으로 익히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이다. ‘모든 것을 쉽게 만든다(Making Everything Easier)!’는 모토 아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시리즈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가장 단순하면서 전략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더미를 위한 비즈니스 글쓰기〉는 다양한 상황에 맞는 글쓰기 사례를 통해 치열한 경쟁과 효율성을 따지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상대를 설득하고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