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3 12:22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윤상현 의원은 “현재의 당체제로는 원내중심의 기득권 정당을 벗어날 수 없다”며 “곧 다가올 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를 위해 지금부터 지역 풀뿌리 정치조직을 활성화하고 중앙당 주요 당직을 원외에 개방해 당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부터 당원들을 상대로 과감한 예산 지원과 조직 단위를 구성해주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끌고 갈 혁신 주체를 형성해야 한다”며 “당원이 나서 당 중앙으로 폭파해 줄 서는 정치를 없앨 수 있도록 혁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서울 낮 최고기온 27도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이번 예보기간(강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29일(토)부터 중부지방에도 잦은 비가 오겠으며, 이번(기온)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19~24도, 낮 기온은 25~33도로 평년(최저기온 19~22도, 최고기온 25~30도)과 비슷하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예보기간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 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한반도 평화행동 회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행동 출범식'에서 남북 군사행동, 적대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 오는 적대의 악순환을 멈추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다시 모였다"며 "점점 다가오는 무력 충돌과 전쟁의 위험 앞에서 이 땅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생명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한반도 평화행동을 다시 출범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이날 한 전 비대위원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정신을 본받아 좋은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한 전 비대위원장은 이후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위해 중앙당사에서 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이날 나 의원은 방명록에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지난 24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당 대표 경선 출마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주민이 쿨링포그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남부지방 중심으로 강수가 예상되며, 이번 강수는 전라·경상권 일부에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할 전망이다. 이어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지속되자 의사 단체가 파업에 나섰다. 대형병원은 물론 동네병원까지도 휴진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문 연 병원을 찾기 바빠졌다. 내가 아파도 자녀들은 아프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 소아청소년과 병원 입구에 휴진 안내 문구를 보고 발걸음을 돌리는 시민들의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2차 전체회의에는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로부터 첫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이 불출석을 예고했다.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과 언쟁을 벌였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방위)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입법청문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위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해 8월 김효재(여권)·김현(야권) 위원이 퇴임한 후 이상인 부위원장 1인 체제였다가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합류한 후 2인 체제로 운영돼 왔다. 이 전 위원장이 사퇴한 후 1인 체제였다가 김 위원장이 오면서 또 다시 2인 체제가 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박성재 법무부 장관(앞줄 왼쪽 부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비서관 등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채상병특검법'에 대한 입법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는 동안 선서를 거부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자리에 앉아 있다. 이날 이종섭 전 장관은 증인선서 거부 이유에 "법률이 보장하는 권리이기 때문에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공수처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되어 있다. 특검법안 수사 대상에도 그 고발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현재 수사 중인 고발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포함한 수사기관의 그릇된 사실관계 및 법리 판단으로 공소제기를 당할 위험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위원들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불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왼쪽부터) 최고위원,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정부·여당은 지금이라도 은폐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 명령에 따라서 진실을 밝히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오늘 청문회를 시작으로 특검법을 통과시키고 국정조사를 통해서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한편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지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신원식 장관은 청문회에 불출석했다"며 "대한민국 역사, 정치사에 겁쟁이, 비겁자로 기록될 것이고 결국 특별검사 앞에 앉게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국민에게서 위임을 권한 받은 국회의원들에게 진상을 밝히는 것이 역사 안에서 살아남는 길"이라며 "증인들은 대부분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겠다고 선언한 군인들이다. 청문회에서 거짓을 말하느냐 진실을 말하느냐 어떤 것이 나라를 지키는 방법인지는 자명하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어기구 농해수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는 상임위 보이콧을 선언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자리가 비어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오른쪽 두번째)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여름철 재난안전대비 현장점검을 하고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쪽방촌을 방문해 동네 주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이동목욕차 점검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 긴급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해병대원 순직을 둘러싼 대통령의 부당한 수사개입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방송장악과 언론탄압 문제도 매우 심각하다"며 "내일 법제사법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입법청문회에 증인들은 빠짐없이 출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법사위와 운영위는 총선 민심 반영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으로 거래와 협잡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민주당은 의장이 요구한 시한까지 국민의힘의 각성과 변화를 기다리겠지만, 그 이상은 더는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국회 법제사법·운영위원장을 여야가 1년씩 번갈아 맡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원구성 제안에 "이러다가 대통령도 1년씩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총선 민심은 야당이 중심이 되어 윤석열정권 2년의 실정을 바로잡으라는 것이고, 운영위와 법사위는 거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아직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용산 눈치만 보고 있는데 여야 사이에 신뢰가 생길 리 없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사진 왼쪽)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대중과 6월 민주항쟁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대중 탄생 100주년, 6월 민주항쟁 기념 특별강연 및 발표 대담회'엔 황 비대위원장과 박 원내대표 외에도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영유아와 노약자는 야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9일 오전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국군 장병이 북한 측 접경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합동참모본부는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에 북상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바로 북상했다는 점에서 단순 침범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 참석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임 회장은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의학 수준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의대 정원 증원,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강요, 전공의 의대생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즉각 멈춰줄 것을 요구한다”며 “정부의 폭정에 맞서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 의료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