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6:43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공항에서 고객 갑질 사태가 빚어졌다. 항공사 직원의 뺨을 때린 40대 여성 1명이 경찰에 입건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4일 오전 7시 인천공항에서 베트남으로 향하려던 40대 여성 A씨가 항공사 직원 20대 B씨의 뺨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A씨는 기내 반입용 짐의 무게가 표준을 넘어서자 추가적으로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알려준 B씨에게 크게 화를 내며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화를 주체하지 못한 A씨는 저울에 발길질을 하고 B씨의 어깨와 뺨을 가격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A씨가 소지하고 있던 짐은 총 7개였으며, 그중 2개가 기내 반입 기준인 10kg을 넘어선 상태였다고 한다. 이 소동으로 A씨는 결국 해당 비행기에 오르지 못하고 경찰에 입건됐다. 한편 항공사 직원의 뺨을 때린 40대 여성의 갑질 태도에 누리꾼들을 혀를 차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분당차병원에서 분만 중 아이를 떨어뜨려 사망케 하는 사건이 발발했지만 수명의 의료진들이 이를 함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매체 한겨례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2016년 경기 분당에 위치한 분당차병원에서 전문의 ㄱ씨가 분만 수술 중 아이를 떨어뜨려 사망케 했다. 당시 ㄱ씨는 분만 수술 도중 신생아를 받아들다 바닥으로 떨어뜨렸고, 그의 품에 안겨 있던 아이는 바닥으로 추락해 머리를 부딪혔다. 뇌초음파 속에서도 선명하게 포착된 신생아의 두개골 골절과 출혈, 분만 중 떨어진 신생아는 사고 여덟 시간 만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ㄱ씨를 포함한 의료진 최소 5~6명은 유가족에게 분만 도중 신생아를 떨어뜨렸던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사망진단서까지 조작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공분을 모으고 있다. 사망진단서 속 표기된 신생아의 사인은 병사, 이는 유일하게 부검의 필요성이 없는 사망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의료기관 관계자는 분당 중 아이를 떨어뜨려 사망케 한 사건에 대해 의료 과실을 시인하면서도 해명의 뜻을 전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분만 중 사망한 아이는 당시 10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신생아, 이에 낙상이 아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승리를 향한 의혹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14일 경찰 측의 설명에 의하면 앞서 그가 계획했던 필리핀 생일파티에서 남녀들의 육체적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측은 “당시 행사에 참여했던 유흥업소 여성들이 관계를 맺은 사실을 시인했다”면서도 “(그러나) 이들은 타의가 아닌 자의로 이뤄진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여성들은 성매매 알선이 아니라는 주장을 피력했지만 경찰 측은 이와 상반되는 입장을 보였다. 경찰 측은 승리가 해당 여성들을 행사 장소로 오는 데에 드는 비용을 전부 책임졌던 사실을 근거로 들며 성매매 알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당 파티를 직접 주최했던 장본인은 이를 사업 발전을 위한 수단이라고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승리는 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해당 파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제가 아는 인맥들을 다 불렀다. 명목은 파티 겸 친목도모. 이 좋은 인맥들을 저만 알고 있기 아까워서 만남의 장을 열어준 것”이라며 “서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심신이 고교 시절 함께 했던 밴드 인연들을 회상했다. 14일 재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선 심신이 고교 밴드 시절 멤버였던 윤희현을 찾기 위해 대전 모교를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와 함께 밴드 활동을 했던 선배들은 “밴드 멤버 중 여성 보컬이 있었다. 우리와 같은 3학년이었는데 어느 날 연습 끝나고 보니 둘이만 은근히 뒤로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그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에 김용만이 “둘이 사귀었네”라고 의심하자 그는 손사래를 쳤다. 이어 선배들은 “이런 상황 때문에 문제가 생길까 싶어 여성 보컬을 잘랐다. 그땐 이 친구가 더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해 그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고교생 래퍼 이영지가 AOMG 수장 박재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Mnet <고등래퍼3> 파이널에선 팀 코드쿤스트X더콰이엇의 이영지가 왕좌를 차지, 역대 시즌 최초로 여성 래퍼가 우승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영지는 최종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개별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AOMG 박재범을 지목, “(어떤 매력이 있는지)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너무 좋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멘토 코드쿤스트는 “좀 서운하다”라고 질투했고 이에 이영지는 다급하게 “그래도 멘토님 급에는 못 미치지 않나…”라고 정정했다. 이어 코드쿤스트는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내 사장님인데. 그 사람 없으면 나 굶어 죽는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영지는 우승 직후 소감을 말하며 “사실 제 마음속 1위는 박재범이 아니라 코드쿤스트, 더콰이엇 멘토님이다”라고 말했으나 이를 들은 코드쿤스트는 “늦었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net <불토엔 혼코노> 2대 스타 가수 안지연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내달 25일 안지연이 홍대 롤링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너에게 쓰는, 두 번째 편지’를 개최한다. 예매는 크라우드 펀딩 홈페이지 '와디즈'에서 진행된다. 앞서 안지연은 지난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안지연 1st live concert’를 전석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보이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녀는 청아한 보이스와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를 보여준다는 호평을 듣고 있는바, 그녀가 이달 말 발매를 예고한 신규 싱글 앨범 ‘DIARY’를 향한 세간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어 소속사 에이노브에 따르면 안지연의 콘서트 예매는 ‘와디즈’를 통해 진행되며 펀딩 참여시 콘서트 티켓과 사인 CD 등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는 15일 슈퍼 얼리버드 예매를 시작으로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본 예매가 진행, ‘와디즈’ 홈페이지 검색창에 ‘안지연’을 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실화를 재구성한 영화 <암수살인>의 진범 이 모 씨가 극단적 선택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채널 CGV에선 지난 2011년 유흥주점 종업원을 살해한 뒤 시체를 유기한 이 모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 <암수사실인>이 방영된 가운데 진범 이 모 씨가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암수살인>은 한 형사에게 자신의 여죄를 고백하는 살인범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는 실제로 자신의 살인죄가 밝혀지자 이후 직접 ‘살인 리스트’를 만들어 당시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김정수(현 부산 기장경찰서 근무) 형사에게 전달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삼고 있다. 당시 이 씨는 김정수 형사에게 자신의 추가 살인 11건을 고백하는 자필 편지를 발송했고 이후 김 형사에 끈질긴 수사 끝에 지난 2003년과 2007년의 범행을 시인하며 추가 살인 혐의가 적용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이 씨는 법정에 서자 돌연 진술을 번복해 재판부는 지난 2016년 1월 이 씨에게 동거녀 살인 혐의만을 인정,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 씨는 같은 해 부산구치소에서 복역 중 돌연 극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수현이 순우리말 ‘개치네쒜’에 놀라움을 표했다. 최근 방영된 MBC <전지적 CKAURS 시점>에선 배우 수현이 매니저 심정수로부터 ‘개치네쒜’에 대해 배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현인 미국 뉴욕에서 택시를 타고 미팅 장소로 이동 중 갑자기 재채기를 했고 이어 매니저에게 “왜 Bless you를 안 해주냐”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택시 운전기사가 대신 “Bless you”라고 말해주자 매니저는 “저걸 꼭 해줘야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매니저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개치네쒜’를 발견, 수현에게 “재채기를 하고 나면 해주는 순우리말이다. ‘감기야 물러가라’라고 하는 거다”라며 “이제 누나가 재채기하면 ‘Bless you’ 대신 ‘개치네쒜’를 해주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수현이 “그럼 나는 뭐라고 해야 되냐”라고 묻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통역가 안현모♥래퍼 라이머 부부의 일상이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출연하며 거침없는 ‘현실 부부’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는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라이머는 <동상이몽2>에 첫 출연하며 “안현모를 처음 본 순간부터 갖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만남 당시부터 남다른 인연을 느끼며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했던 바, 그의 솔직한 답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라이머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안현모를 보자마자 부부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첫 만남에 키스를 하고 백일만에 청혼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라이머의 소속사 멤버 래퍼 한해는 “당시 청혼 현장에 있었는데 살다 살다 그렇게 형편없는 청혼은 처음이었다. 마지막에 라이머가 직접 쓴 16마디 랩을 했는데 오그라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예방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소설 ‘Dutch Royal’에 대해 폭로했다. 14일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여에스더가 홍혜걸의 의학 스릴러 소설 ‘Dutch Royal’ 중 한 장면인 첫날밤에 대해 묘사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그녀는 “남편이 의학 스릴러 소설에 도전했는데 평소 남편의 캐릭터로 봐선 굉장히 예의 바르게 접근할 줄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날밤 장면을 봤는데 여성의 몸에 와인을 몇 병이나 쏟아붓더라. 너무 충격이었다. 우리 남편이 내가 모르는 본능적 욕구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가 “‘남편이 나에게 이런 걸 원하나’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하자 그녀는 “맞다, 남편을 위해서 노력을 할 순 있다”라고 덧붙이며 홍혜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해당 방송분에선 최근 마약 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로버트 할리가 전체 편집됐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오늘 날씨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바람과 일부 지역엔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풍속 72km/h 이상의 강풍과 천둥 벼락이 치겠으며 중부·경북지역엔 우박이 예보 된다”고 전했다. 특히 최대순간풍속 90km/h 이상인 곳은 강풍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상청은 “강수량은 5~20mm로 강원 산간지방은 영하로 떨어져 5cm이하의 적설량을 보이겠다”고 예측했다. 낮 기온은 18도 안팎이나 비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관측된다. 비는 오늘 늦게 그쳐 내주부턴 완연한 봄 날씨가 지속되겠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연예인출신 박수무당 박도령이 수 일째 주목받고 있다. 14일 인터넷 급상승검색어에 연예인출신 박수무당이 오르내려 이목이 쏠렸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선 무속인으로 활동을 전향한 박도령에게 수천만 원의 손실을 봤다는 A 씨의 고발이 전해졌다. 박 씨의 회유로 무속인이 된 A 씨는 “월수입 사백만 원을 보장한다더라”며 “신을 받기 위해 한 시간을 뛰었지만 아무 변화 없었다”고 분노했다. 1인 방송도 진행 중인 박 씨. 그는 “방송은 연기로 연출한 것”이라면서도 사기행각에는 무고함을 피력했다. 방송직후 박 씨가 90년대 댄스그룹 내 멤버임을 들어 유력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는 실정. 특히 연관검색어엔 본명이 게재된 이가 있어 흥미가 가중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되기 전 불안 증세를 보였던 사실이 전해졌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 10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 증거인멸의 염려가 적다며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게 됐다. 이날 그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거듭 밝힌 후 급히 자리를 떠났다. 체포 4시간 전 KNN 시사 예능 ‘쎈소콘’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녹화 내내 좀처럼 집중하지 못한 채 불안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규 PD는 한 인터뷰에서 당시 로버트 할리는 말수가 적었고, 패널이 말을 걸어도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혼잣말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대본을 읽을 때도 불안하고 어수선해 보였고, 적응하면 괜찮아질 줄 알았으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밝히며 녹화 중간에 끊어 가며 녹화를 어렵게 마쳤다고 전한 김 PD는 “녹화 후에도 함께 식사하자고 제안했지만 다른 사정이 있다며 급히 자리를 떠났다”고 덧붙였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피의자 김다운이 이희진 부모의 시신에 고문흔을 남겼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희진 부모 피살 사건과 피의자 김다운의 숨은 실체가 집중 조명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이희진 부모의 시신에 고문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남편의 시신에서 둔중한 물체로 머리를 가격해 손상을 받은 부분이 있었다. 일부는 머리뼈 골절과 함께 뇌가 보일 정도였다. 망치 같은 물체로 머리를 여러 번 내려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의 시신은 얼굴 부패가 심하고 울혈이 돼 있다. 목에도 명확하게 선이 있었는데 비닐봉지와 함께 얼굴과 목을 테이프로 여러 번 감은 흔적"이라 이야기했다. 또한 이희진 부모의 시신에 고문의 흔적도 남아있었다. 허벅지 앞쪽에 10cm 가량 벌어진 상처가 있었고 아킬레스건의 인대도 끊어질 정도의 심한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한다. 전문가는 "통증을 주려던 상처로 보인다"라며 "고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동행복권 측이 행운의 숫자를 공개했다. 13일 동행복권 측이 공개한 로또854회당첨번호는 20, 25, 31, 32, 36, 43이다. 해당 숫자를 모두 적중시킨 이들은 모두 여섯 명, 이들에게는 약 34억원의 어마어마한 거액이 주어진다. 2등을 위한 보너스 숫자는 3으로 공개돼 세간의 이목을 모은 가운데 앞서 242억원이라는 일확천금을 얻고서도 탕진의 길을 걸었던 이가 있다. 앞선 2003년 5월 로또 1등에 올라 242억원을 손에 쥐게 됐던 50대 남성 ㄱ씨는 더 큰 재산을 기원하며 거액을 사업과 주식에 투자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결국 주식이 급락, 5년 만에 재산을 탕진했던 ㄱ씨는 회복하기 위해 투자 전문가를 행세하는 등 사기범의 길로 들어섰다. 결국 이 사실이 발각된 그는 3년 동안 도피 생활을 하다 경찰에 붙잡혀 구속된 것으로 밝혀져 세간의 탄식을 자아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2AM 정진운, 슈퍼주니어 강인, 모델 이철우가 가수 정준영이 속한 '히트메이커' 단톡방에서 승무원 몰카를 돌려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정준영, 정진운, 강인, 이철우 총 4명이 참여해 있던 '히트메이커' 단톡방에서 승무원 몰카 사진이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6년 무렵 정준영이 비행기 안에서 몰래 촬영한 승무원의 신체 일부 사진을 단톡방에 올렸고 정진운, 강인, 이철우가 이에 대해 "웃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 정진운, 강인, 이철우 중 아무도 정준영의 행위를 만류하지 않았다고 한았으며, 오히려 성희롱적인 대화가 오갔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정진운, 강인, 이철우에 대한 향후 소환 조사 일정은 없다고 밝힌 상태다. 한편 정준영과 정진운, 강인, 이철우는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히트메이커'에 함께 출연한 사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을 죽음으로 이끌었던 도안 티 흐엉이 출옥한다. AFP 통신 등 복수 외신들은 13일 “김정남 살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이 오는 5월 초 출옥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그녀의 변호사는 ‘현재 그녀가 출옥을 앞두고 있어 기분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도안 티 흐엉은 지난 2017년 인도네시아 국적의 한 여성과 함께 김정남을 습격했다. 당시 김 씨는 마카오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던 바, 그를 본 두 사람은 매우 독한 성질의 신경안정제를 김 씨의 얼굴에 쏟아냈다. 결국 고인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도중에 사망,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출옥을 앞두고 있는 흐엉은 사건 발생 당시 "몰래카메라를 촬영하는 줄 알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그러나 곧 그녀가 사건 이전, 갖가지 장소에서 습격 예행 연습을 이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일었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그녀는 한류에 큰 관심을 가진 아이돌 지망생이었던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놀라운 토요일>에서 현영 ‘누나의 꿈’이 문제로 제출돼 화제다.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첫 번째 문제로 현영의 ‘누나의 꿈’이 문제로 출전돼 출연진과 게스트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용진이 그나마 진짜 가사에 근접한 답을 내 스스로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가사를 아는 사람도 헷갈리는 가사로 인해 원곡자인 현영도 가사 실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은 한 프로그램에서 결혼 후 건망증이 심해진 사실을 밝히며 “사실 결혼 전부터 건망증이 좀 있었다”고 운을 떼며 “‘누나의 꿈’ 가사를 항상 잊어버려 손바닥에 적어놓고 다녔다. 그걸 지금까지 못 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그 노래 가사에 ‘누나’ 밖에 더 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남태현이 <불후의 명곡>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김종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 오르기 전 스튜디오에서 남태현은 자신만의 비법을 묻는 질문에 “이번 곡에서는 그런 부분을 많이 신경 쓴 게 가사가 어머니, 아버지들께서 굉장히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가사다 보니 그 부분을 공략하려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뮤지컬 <메피스토>라는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힌 그는 “긴장이 많이 되는데 연습을 많이 할 거다”며 “<불후의 명곡>에서 무대하는 걸 많이 봐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을 굉장히 해보고 싶었고 <헤드윅>도 꼭 해보고 싶었다. 시작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남태현은 이날 노사연의 <바램>을 선곡,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해 김종환의 극찬을 이끌어냈지만 아쉽게 손준호에게 패배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박도령을 향한 궁금증이 가중되고 있다. 13일 인터넷 급상승검색어 상위권에 연예인출신 박도령이 오르내리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선 박도령의 회유로 무속인이 됐지만 수천만 원의 손실을 봤다는 고발이 전해졌다. A 씨는 “월수입 사백만 원을 벌 수 있을 거라더라”며 “신을 받기 위해 한 시간을 뛰었지만 아무 변화 없었다”고 폭로한 것. 이에 박 씨는 “1인 방송은 연기로 연출한 것”이라면서도 A 씨의 고발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후 인터넷상에선 박 씨가 90년대에 활동했던 남자 댄스가수임을 들어 명단까지 공유되고 있는 실정. 이에 연관검색어엔 박 씨로 추측되는 본명이 적시돼 의혹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