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오늘 날씨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바람과 일부 지역엔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풍속 72km/h 이상의 강풍과 천둥 벼락이 치겠으며 중부·경북지역엔 우박이 예보 된다”고 전했다.
특히 최대순간풍속 90km/h 이상인 곳은 강풍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상청은 “강수량은 5~20mm로 강원 산간지방은 영하로 떨어져 5cm이하의 적설량을 보이겠다”고 예측했다.
낮 기온은 18도 안팎이나 비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관측된다.
비는 오늘 늦게 그쳐 내주부턴 완연한 봄 날씨가 지속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