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6:4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화선의 동생 이지안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이화선이 SNS 계정에 게재한 내용에 의하면 3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병마와 싸워왔던 그녀의 여동생이 이날 숨을 거뒀다. 이 씨는 고인이 숨을 거두기 전 두 사람이 카페에서 함께 촬영했던 사진을 게재, 비통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세상을 떠난 고인은 지난 2017년 췌장암을 진단받고, 이후의 근황들을 유튜브 채널 <릴리리야 lily's kitchen>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채널을 통해 암 진단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질병 관련 상세한 정보들을 제공하기도 했던 고인. 지난 2017년 게재된 한 영상에 의하면 고인에게 신체적인 고통이 찾아오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6년부터였다. 소화 불량, 변비, 극심함 피로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고인이었지만 신경성 질병, 요로결석 등을 진단받을 뿐 췌장에 문제가 있음을 재빨리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증상과 맞지 않은 약 섭취로 구토 증세까지 보였던 그녀는 “(당시) 약을 먹고 다 토하기 시작했다. 약이 내게 안 맞는 건가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순례자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스페인 하숙>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순례길을 걷는 이들을 위해 아침 식사로 꼬리곰탕을 제공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부터 부지런히 준비한 정성 가득한 식사를 먹게 된 순례자들은 연신 감탄을 내뱉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순례자들을 위한 저녁 식사로 돼지고기 수육과 바지락 칼국수를 준비하기도 했던 배우 차승원. 당시 그는 이들을 위해 직접 고기를 삶아내고 칼국수 면을 반죽하기도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수육, 바지락 칼국수, 꼬리곰탕, 그리고 깨끗한 침대까지 제공하고 받는 대가는 고작 13유로(한화 약 1만6천원, 1유로 기준 약 1200원)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타지에서 만난 순례자에게 정성껏 만든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취지를 갖고 있는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지난 2월 종영한 Mnet <썸바디>에서 최종 커플에 올랐던 이수정과 이의진이 재회했다. 최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동아TV <샵에서 만나>에서는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이수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그녀는 청초한 메이크업을 받으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 시청자들은 물론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 자리에 함께 있던 MC 이의진은 그녀의 얼굴에 시선을 떼지 못하다 결국 얼굴이 붉어지기까지 했다. 이에 타 MC들이 그를 놀리며 “(두 사람) 수상하다. 그냥 친구 사이 아니죠?”라고 묻자 그는 “보니까 굉장히 사랑해주고 싶은 얼굴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윽고 그는 그녀에게 “내가 집 갈 때 바래다 줄게”라고 언급,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그녀 역시 그가 싫지 않은 듯 “(메이크업 변신) 성공!”이라고 언급하며 기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친한 친구 사이로 남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변덕스러운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26일 기상청 측에 따르면 내일인 27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최저 기온이 6도~13도를 기록하겠다. 이는 지난 22일 청주 최고 기온이었던 30도보다 무려 약 2배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아침 외출을 나갈 경우 옷장에 보관해둔 겉옷이나 패딩을 필수로 챙기는 것이 좋겠다. 같은 날 강원지방 기상청은 27일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게다가 27일 강원 영서 지역의 최저 기온이 1도~5도를 기록, 영동 지역에서는 영하 1도~영상 7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 대비 쌀쌀한 기온을 보이겠다.
영화 <설국열차>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영화채널CGV는 25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설국열차>를 방영하고 있다. 이에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해당 영화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해 많은 이들의 흥미를 모으기도 했던 작품. 특히 감독 봉준호는 작품 속 숨겨진 동성애적 요소가 있음을 밝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작품이 개봉된 지난 2013년 <익스트림 뮤비>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작품 전체적으로 성적인 묘사가 거의 없다. 또한 꼬리칸의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은데, 그런 식으로 인구수가 유지될지 의문이다”라는 질문을 듣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당시 그는 “이건 처음 밝히는 익스트림한 얘기인데, 남자들끼리 동성애적인 관계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존 허트(길리엄 역)와 루크 파스콸리노(그레이 역)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커플처럼 보인다”며 “물론 그레이에게 길리엄은 존경의 대상이겠지. 하지만 잠도 같이 자지 않을까 상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봉 감독은 매체를 통해 “참고로 주인공 크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스트롯> 정미애가 1위를 차지해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 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참가자들의 치열한 무대 결과 3위였던 정미애가 1위에 등극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정미애는 “지금까지 살면서 곡 하나에 이렇게 빠져본 적은 처음”이라며 눈물을 쏟았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인 정미애와 공통점이 있는 하유비 역시 이날 장윤정의 ‘블란서 영화처럼’을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하유비는 출산과 사기로 인해 잠시 접어뒀던 꿈을 위해 <미스트롯>에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가 됐다. 그녀는 앞서 진행됐던 일대일 데치매치에서는 ‘소양강 처녀’를 열창, 안소미를 꺾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하유비는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 10위에 머물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고민정 전 아나운서가 문재인 정부의 첫 여성 대변인으로 임명돼 화제다. 25일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신임 청와대 대변인에 고민정 현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고민정 신임 청와대 대변인은 국정철학을 잘 알고, 부대변인 활동도 충실히 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 대변인은 2017년 대선캠프 활동 이후 “다시 돌아간다 해도 저의 선택은 문재인이었을 겁니다”라는 글을 SNS에 직접 남기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표했다. 신입 아나운서 시절 한 방송에서 “명품들도 많고 화려한 물건들이 많은데 그런 물건이기보다는 동네 슈퍼마켓에 있는 과자나 동네 문방구에 있는 공깃돌 같이 편안한, 눈높이가 맞는 서민들과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맞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고 소신을 드러내 주목받기도 했다. 희소병을 앓고 있는 조기영 시인과 결혼 후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고민정 대변인은 또 다른 방송을 통해 남편의 수익과 관련된 질문에 “(남편의)수입이 적긴 적다”면서도 “아나운서 월급으로 저금도 하고 집도 사고 세 식구가 충분하게 먹고 산다. 시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가 고객 기만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해 25일에는 해당 쇼핑몰의 SNS 계정을 통해 고객 ㄱ씨의 사연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이날 ㄱ씨는 얼굴과 상반신 가득 두드러기가 올라온 아들의 사진과 함께 쇼핑몰 고객센터와 통화한 내용을 문서로 작성해 공개했다. ㄱ씨의 설명에 의하면 아이에게 사용해도 되는 선크림 제품 ‘선스틱’을 아들에게 사용했던 상황. 지난해 쇼핑몰 상무이사 임지현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6개월 이상 아가들부터 남녀노소, 예민 피부, 온가족 피부에 자외선 차단 및 진정을 도와줄 착한 선스틱”이라며 선스틱 제품을 직접 홍보한 바 있다. 게다가 임지현은 상품에 대해 묻는 고객들에게 “럭키(태명) 나중에 발라주려고 만든 것”이라며 “임산부가 사용해도 된다”라는 문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착한 선크림서 두드러기 증세가 발견되자 ㄱ씨는 쇼핑몰 고객센터를 통해 “진짜 애기들이 써도 되는 제품인지”라고 물었다. 논란이 일자 쇼핑몰 측은 “사실상 제품에 ‘바르면 안 된다&rsq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16부작 OCN 드라마 ‘빙의’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로 배우 송새벽과 고준희가 주연을 맡아 열연중이다. 송새벽은 그동안 신들린듯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마지막 남은 동료 형사의 죽음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을 울렸고, 서정과 영미에게 총구를 거누는 장면에서 모든것을 단념한듯한 필성의 감정을 고스란히 연기로 녹여냈다. 오늘 방송될 마지막화에서는 서정(고준희)과 섬에 살던 여자아이 영미를 납치한 황대두는 필성(송새벽)에게 총을 주며 둘 중 한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두 사람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서정은 영미를 죽이는 순간 황대두에게 지는 것이라며 자신을 쏘라고 하지만 갈등하던 필성의 총구는 서정이 아닌 영미에게 조준했다. 경찰은 필성을 유력한 연쇄살인범 용의자로 확정하고 대대적인 검거에 나선다. 필성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을 다니다 도착한 성당 보육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2’ 정형돈이 시청자와 함께하는 현실 스파링을 2주 앞두고 주짓수 기술 배우기에 이전과 다른 열정을 내뿜을 예정이다. 정형돈의 남다른 열정의 뒷면에는 주짓수 스승(?)인 김동현이 추천한 고열량 음식 ‘땅콩버터’가 있었다고 전해졌다. 과연 ‘땅콩버터’를 먹고 ‘열혈 도니’로 변신한 정형돈이 어떤 주짓수 기술들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2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시즌2’)에서는 정형돈이 시청자가 참여하는 현실 스파링에 대비해 속성으로 주짓수 과외를 받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다. 정형돈은 현실 스파링을 2주 앞두고 김동현이 주도하는 ‘속성 주짓수 과외’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형돈은 지난주 셔누와의 연습 스파링에 이어 등장한 새로운 연습 스파링 상대의 등장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이번 대결의 상대는 누구일지, 이번에는 이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정형돈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싱어송라이터 안지연이 돌아온다. 오는 25일 가수 안지연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두 번째 싱글 앨범 <DIARY>가 발매된다. 해당 앨범엔 안지연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지연은 지난해 Mnet <불토엔 혼코노>에 출연, ‘2대 혼코노 스타’로 이름을 알리며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어 그녀는 배우 정소민·서인국 주연의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OST ‘LOST’에 참여해 대중들에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10·11월 연속으로 진행한 팬미팅과 단독 콘서트 등을 전석 매진 시키며 신흥 '티켓 파워' 강자로 발돋움했다. 특히 안지연은 청순한 외모와 청아하고 서정적인 보이스로 뭇 남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던 바, 이번 <DIARY>에서 보여줄 그녀의 또 다른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더해 소속사 에이노브이엔엠에 따르면 안지연의 이번 싱글 앨범 <DIARY>에선 그녀가 어릴 적부터 작성해온 일기에서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아이즈원이 '아는형님'에 출격한다. JTBC는 아이즈원 멤버들이 지난 18일 '아는형님'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이즈원 멤버들은 '아는형님' 출연에 대해 수차례 언급하며 출연을 희망한 바 있다. 실제로 아이즈원과 '아는형님'의 만남이 현실화되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와 강호동의 재회가 이목을 끈다. 미야와키 사쿠라와 강호동은 이미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이 두터운 사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미야와키 사쿠라와 강호동은 "꾸라동 크로스!"라며 둘만의 구호도 사용하고 있다. 주방을 벗어나 학교에서 재회한 미야와키 사쿠라와 강호동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는형님' 아이즈원 편은 오는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썸바디' 서재원과 나대한에 대한 결별 의혹이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2월 종영한 Mnet '썸바디'를 통해 서재원과 나대한은 현실 연애를 시작했다. 3월 초 두 사람은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플 사진을 업로드하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현재 난데없이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이 모두 지워졌다. 누리꾼들은 서재원과 나대한이 결별한 것 아니냐며 댓글로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나, 두 사람은 묵묵부답이다. 일각에서는 서재원과 나대한의 공개 열애에 불편함을 표한 한선천의 영향도 적잖았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선천은 '썸바디'에서 서재원과 최종 커플이 된 인물이다. 한편 Mnet '썸바디'는 올해 시즌2가 제작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최근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의하면 오늘(19일) 아침 기온은 7~13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인다. 낮 최고 기온 역시 13~22도를 기록, 완연한 봄날씨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약 10도 가량 일교차가 벌어지고 있으니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이날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며 뿌연 하늘이 포착되겠지만 오후에는 차츰 풀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하락하겠다.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지역도 있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등 남부 지역에서 비 소식이 예고됐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토트넘이 맨시티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7일(현지시각)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에도 4-3으로 패배했으나 원정 다득점 우선 규칙으로 준결승 티켓을 확보했다. 토트넘의 준결승 진출에 가장 큰 수훈자는 손흥민이었다. 앞선 1차전에서 결승 득점을 넣으며 1-0 승리를 가져온 그는 이번 2차전에서 전반 6분 0-1 상황에서 상대의 실수로 생긴 기회를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 득점에 성공한 그는 전반 9분 토트넘의 역습에 방점을 찍는 2-1 역전 득점까지 기록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가 가져온 우위는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베르나르도 실바, 라힘 스털링,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득점을 허용해 2-4로 승기를 내줬기 때문이다. 연속 득점을 내주며 준결승 진출을 눈 앞에 두고 무너지는 토트넘을 구한 것은 페르난도 요렌테였다. 후반 27분 코너킥 기회에서 요렌테가 추격골을 넣었고 이는 1차전과 2차전 점수 합산 4-4 동률을 만드는 득점이었고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끝났다. 비록 2차전을 맨시티에게 내준 토트넘이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진주아파트 살인마 안인득(42)이 취재진에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안인득은 지난 17일,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임대주택에 불을 지르고 이를 피해 달아나던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그에게 살해된 피해자 5명은 모두 청소년, 여성, 노인으로, 현장에서 범인과 마주쳤던 한 남성 주민은 “나를 공격하진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연행된 안인득은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언성을 높이며 “10년 동안 온갖 불이익을 당했다. 기업의 비리와 부정부패가 심각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조현병 환자로 알려진 안인득은 이미 특수폭행·상해 등의 전과가 있던 것으로 밝혀져 더욱 세간의 탄식을 자아냈다. 경찰은 논의 끝에 안인득의 신상을 공개하고, 검찰 송치 과정서 언론을 통해 그의 용모를 노출할 방침이다. 진주아파트 살인 사건의 정황이 알려지며 피해자들과 유족을 위로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달 업계 배달의 민족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모션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5일부터 해당 업계는 다양한 치킨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할인가는 무려 만육천원. 해당 프로모션은 치킨과 티켓팅을 합성한 '치켓팅'으로 불린다. 18일 치켓팅의 대상자는 바로 투존치킨. 프로모션을 참가하기 위해서는 우선 선착순으로 주어지는 쿠폰을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야 한다. 이 행사는 쿠폰을 발급받은 후 바로 주문하는 5천명을 한해서만 적용되니 누구보다 빠른 손놀림이 필요하다. 한편 투존치킨은 한번에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는 특성을 내세워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업계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경남 진주에서 벌어진 방화, 살인범이 조현병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새벽 경남 진주의 아파트 406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을 저지른 이는 이곳의 거주자인 40대 남성 A씨다. 그는 방화 후 대피를 위해 복도, 계단으로 나오는 이웃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이 사고로 5명이 목숨을 잃고 수명이 부상을 입었다. 갑자기 벌어진 사고에 주민들은 피 흘리고 있는 사람, 이미 숨져있는 사람을 다수 목격하기도 했다. 아파트 복도와 계단에는 흉기에 찔린 이들의 혈흔이 가득했고, 불이 난 집은 까맣게 타버렸다. A씨에 대해 한 이웃주민은 경찰에 붙잡혀 가는 도중에 “다 죽였다”고 고함을 질렀다고 전했다. 특히 A씨에게 위협을 받은 피해자 대부분은 여성이었고, 남성은 단 1명 뿐이었다는 점을 두고 약자를 노린 계획 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 A씨는 평소 506호에 여성 2명만 거주한다는 사실을 알고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5층 복도에 설치된 CCTV를 통해 A씨가 오물 등을 챙겨 올라가 그곳에 뿌리는 모습도 목격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신고가 한 달에 다섯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조현병을 앓던 남성이 살인마로 돌변해 이웃 주민들을 무참히 살해했다. 17일,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조현병 환자 안 모(42) 씨가 자신의 임대주택에 불을 지르고 이를 피해 달아나던 주민들을 흉기로 살해했다. 숨진 피해자 5명은 모두 청소년, 여성, 노인으로, 안 씨가 건장한 체구의 남성들과는 싸움을 피했던 것으로 밝혀져 더욱 탄식을 자아냈다. 안 씨는 시도 때도 없이 베란다 밖으로 괴성을 지르고, 지나가는 주민에게 욕설을 뱉는 등 무법자처럼 행동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안 씨가 베란다에 서서 맞은편 이웃들의 행동을 주시해 온 탓에 이곳 주민들은 거실의 불조차 맘대로 켜지 못했다. 주민 A씨는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안 씨와 시비가 붙었는데 우리 집을 찾기 위해 불이 켜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더라"며 소름 돋는 경험을 토로하기도 했다. 경찰에 검거된 안 씨가 조현병 병력을 호소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진주아파트에서 조현병 환자에 의한 집단 살해사건이 벌어져 주민들이 대거 목숨을 잃었다. 17일 새벽 4시 무렵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한 아파트 4층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황급히 대피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불이 난 집의 주인인 40대 남성 A씨가 대피로에서 진주 아파트 주민들을 향해 끔찍한 칼부림을 벌였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한 주민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4시 10분께 밖에서 이미 죽어있는 사람들을 봤다. 칼에 찔린 사람이 난장판이라고 하더라. (사람들이) 시체를 신발로 밀어 놓고"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계단으로 피가 흘러 내려오고 사람들이 피투성이가 돼 쓰러져 있었다. 복도 곳곳에 시체들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A씨의 극악무도한 집단 살해사건으로 5명의 주민들이 죽음의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숨을 거뒀다. 경찰에 체포된 A씨는 조현병 질환자로 확인됐다. 그러나 A씨는 그간 조현병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경찰이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나 조현병으로 인해 진술에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