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싱어송라이터 안지연이 돌아온다.
오는 25일 가수 안지연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두 번째 싱글 앨범 <DIARY>가 발매된다. 해당 앨범엔 안지연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지연은 지난해 Mnet <불토엔 혼코노>에 출연, ‘2대 혼코노 스타’로 이름을 알리며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어 그녀는 배우 정소민·서인국 주연의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OST ‘LOST’에 참여해 대중들에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10·11월 연속으로 진행한 팬미팅과 단독 콘서트 등을 전석 매진 시키며 신흥 '티켓 파워' 강자로 발돋움했다.
특히 안지연은 청순한 외모와 청아하고 서정적인 보이스로 뭇 남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던 바, 이번 <DIARY>에서 보여줄 그녀의 또 다른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더해 소속사 에이노브이엔엠에 따르면 안지연의 이번 싱글 앨범 <DIARY>에선 그녀가 어릴 적부터 작성해온 일기에서 얻은 영감을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낸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안지연의 <DIARY>엔 프로듀서 LENTO가 합류, 유니크한 편곡을 더해 완성도를 높여 기존에 발매됐던 정형화된 발라드 곡들과는 또 다른 몽환적 느낌의 새로운 시도를 보일 것으로 예고해 세간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