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새 사무처장으로 신선일 전 광주시당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신선일 신임 사무처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조선대 법학과와 서울사회복지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9년 평민당에 입당한 신 사무처장은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경주을 지구당 사무국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해 울산시당과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총선 압승 기여하더니… 전임자 중앙당으로 이동 또 중앙당 민생지원국, 민원법률국 국장 등을 거쳐 지난 4·15 총선 당시 민주당의 광주지역 압승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 사무처장은 “언제나 ‘사람이 먼저다’를 기치로 당원 간의 화합과 조직 활성화를 꾀하고, 시당이 시민의 소리와 민원을 해결하는 창구로서 역할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인 김정표 전 사무처장은 중앙당 조직국으로 자리를 옮겼다.
[일요시사 취재2팀] 채용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강남훈 전 홈앤쇼핑 대표가 1심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장영채 판사)은 지난 9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강 전 대표와 전직 인사팀장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신입 공채서 임의로 지원자 점수를 조정하도록 했다”며 “채용비리는 수많은 입사지원자의 공정한 기회를 박탈하고, 소위 ‘연줄’로 취직하리라는 왜곡된 인식과 관행을 고착화할 수 있어 비난 가능성이 높지만, 피고인들은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며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채용비리 혐의 징역 8개월 선고 청탁 받고 탈락자 통과시킨 혐의 강 전 대표는 전 인사팀장과 지난 2011년 10월, 2013년 12월 진행된 홈앤쇼핑 1, 2기 신입사원 공채서 10명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홈앤쇼핑 대주주인 중소기업중앙회 임원 등으로부터 청탁을 받아 기존에 공지하지 않은 ‘중소기업 우대’ ‘인사조정’ 등의 명목으로 추가 점수를 부여, 서류전형서 탈락해
예능 MC의 대인기피증 한 예능 MC가 심각한 대인기피증을 겪고 있다는 후문. 재기발랄한 유머로 많은 사랑을 받을 뿐 아니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MC도 맡는 A는 평소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겪고 있다고. 수많은 언론 인터뷰 요청을 고사하는 것은 물론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지도 않는다고. 힘들 때마다 출연자에게 전화해 상처받은 속을 풀어낸다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A, 하지만 마이크만 켜면 엄청난 입담을 자랑해 아무도 우울 증세를 모른다고. 보좌 맡은 YS 손자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손자 A씨가 미래통합당 권영세 의원의 6급 비서를 맡게 됐다고. 대학생 시절부터 정병국 의원 인턴실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는 상황. 전직 대통령의 손자라는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정치인으로서 밑바닥부터 다지겠다는 의도로 읽힌다고. 코로나 안전지대? 국회 건물 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활보하는 사람이 많음. 건물 출입 시 체온을 재고 있지만, 동료 근무자들은 불안해한다고. 특히 구내식당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고. 등산모임도 외모 전형?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등산을 취미로 삼으려는 20∼30대가 늘어남.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이성을
아이돌의 날개 없는 추락 유명 아이돌그룹의 몰락 속도가 역대급을 찍고 있음. 멤버들의 열애설, 구설수가 겹치면서 팬덤이 빠른 속도로 와해 중이라고. 컴백을 앞두고 있지만 예전만 못한 분위기라고. 열성팬들만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 멤버들도 돌아가는 상황이 심상치 않은 것을 아는지 이전보다 많이 풀죽은 눈치라고. 방 빼! 못 빼! 낙선자 의원실과 당선자 의원실의 양 보좌진 사이에 묘한 갈등이 벌어졌다고. 당선자 측이 입주하기 위해 빨리 짐을 빼줄 것을 낙선자 측에 전달했지만, 낙선자 측이 시간을 끌면서 버텼다고. 그런 상황서 당선인이 보좌진을 독촉해 더욱 곤란한 상황이었다고. 대표님의 운동화 사랑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가장 즐겨하는 취미는 마라톤. 그래서인지 런닝화 얘기만 나오면 어린아이처럼 마냥 즐거워한다고. 운동화에 대한 빠삭한 지식은 물론, 한 회식자리서 30분 동안 운동화 얘기만 한 적 있다는 후문. 의절한 두 배우 이야기 국내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두 배우 A와 B가 의절했다는 후문. 이유는 A의 여자 C 때문이라고. 최정상급 여배우 C와 결혼을 앞둔 A에게 배우 B는 ‘절대 결혼하지 말라’며 막아섰다고. B와 C는
해고하는 방법 유명 게임사에서 사람을 해고할 때 전 직원에게 한 통의 메일을 보낸다고. 메일을 열어보면 ‘OOO는 더 이상 직원이 아니니 앞으로는 손님처럼 붙어서 안내를 해라’라는 내용. 이런 이상한 방법 때문에 직원들은 메일을 열어볼 때마다 긴장한다고. 직원들의 사기는 떨어지지만 안타깝게도 회사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착각 중. 이 시국에 워크숍? 21대 총선 당선·낙선인들이 보좌진과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인원은 대략 9∼10명 정도. 국민들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것에 반해, 모범을 보여야 할 국회서 단체로 야외활동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고. 출신 대학은 왜?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 서울 법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를 거쳐 정치권에 입성한 케이스. 기자들과의 술자리에선 기자 출신이라 그런지 포스 역시 남다르다고. 야당 모 출입 기자는 NY가 만찬 자리서 출신 학교를 물어봐 당황했다는 후문. 남자 배우의 폭력전과 최근 이혼을 결정한 유명 배우 커플. 헤어진 이유가 남편의 폭력 때문이라는 후문. 아이돌 출신 연기자와 공개 연애를 한 경험이 있는 남자 배우 A는
[일요시사 취재2팀] 작가 황석영이 지난 2일, 신작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 출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서 열린 이날 간담회서 황석영은 “염상섭 <삼대>의 뒤를 이었다. 그는 식민지 부르주아를 다뤘고 나는 산업노동자를 다뤘다는 점이 있겠다”고 전했다. 염상섭의 <삼대>는 중인이자 중산층인 조씨 집안 삼대가 몰락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식민지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염상섭 <삼대> 이은 <철도원 삼대> “산업노동자 다룬 작품 거의 없어” 황석영은 “염상섭의 <삼대>가 식민지 부르주아 삼대를 통해 근대를 조명했다면, 나는 3·1운동 이후부터 전쟁까지 그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철도원 삼대>는 일제강점기부터 최근까지 100년 근현대사를 철도원 가족 3대서 공장노동자인 증손까지 이어지는 방대한 서사를 통해 노동 이야기를 풀어낸 대작이다. 굴뚝 위에서 농성하는 증손 이진오의 입을 통해 앞선 삼대의 이야기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그는
[일요시사 취재2팀] 광화문 등 서울 도심서 집회를 열고 헌금을 모금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 목사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지난달 1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등이 주최한 집회에 참석해 집회 참가자들에게 헌금봉투를 돌리며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 목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판단했다. 또 전 목사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내란 선동 혐의,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 고발 사건들도 ‘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경, 기소의견으로 송치 이날 경찰 관계자는 “정치자금법을 보면 정치 자금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고 거기에 따른 유권들이 있다”며 “(전 목사의 경우) 거기에 해당되지 않아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만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전 목사가 2014년
[일요시사 취재2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1일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하 경문협) 이사장에 취임했다. 경문협 측은 이날 오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성동구서 열린 이사회서 임 전 실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알렸다. 그는 이사장 취임 인사에서 “북방으로 가는 길은 과감히 열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남북이 협력해서 공존·번영하고, 동북 3성으로 연해주로 우리 삶의 지평 넓히는 일이 우리의 미래고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약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문협 이사장 선출 의원 3명 이사 합류 이어 “상징적으로 통일운동을 하겠다고 말했지만, 통일은 나중에 이야기해도 좋다는 입장이다. (우선) 사람과 물자가 자유롭게 이동하는 그런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동북아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가 자유롭게 넘나들고 하나로 합해지는 새 시대를 열어보자”고 밝혔다. 경문협은 임 신임 이사장 주도로 지난 2004년 설립, 북한 매체 저작권 관련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민간단체다. 이날 경문협 이사회에선 임 이사장 선출 건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middo
[일요시사 취재2팀] ‘갑질 폭행’ 등으로 구속 기소돼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지난 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양 회장 변호인은 전날 담당 재판부인 제1형사부(이수열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심은 수원고법서 진행된다. 1심 재판부는 지난달 28일 선고공판서 양 회장에 대한 지난 2013년 12월 확정판결(저작권법 위반 방조죄 등으로 징역 1년 6월과 집행유예 3년 선고) 이전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이후 혐의에 대해선 징역 2년과 추징금 19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상습폭행·마약 등으로 사회적 물의 음란물 불법유통, 별도 1심 진행 중 ‘경합범 중 판결을 받지 않은 죄가 있는 때에는 그 죄와 판결이 확정된 죄를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 형평을 고려, 그 죄에 대해 형을 선고한다’는 형법 조항에 따른 것이다. 양 회장은 특수강간, 상습폭행,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동물보호법 위반, 총포화약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2018년 12월5일 구속기소 됐다. 양 회장은 이른바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음란
[일요시사 취재2팀] 한국 쇼트트랙 스타 심석희가 다시 빙판 위에 선 소감을 밝히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응원했다. 심석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동안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힘든 시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저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더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선수로서, 한 사람으로서 새로운 희망을 갖고 빙판 위에 다시 섰다”고 강조했다. 심석희는 “지금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것처럼 제가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며 “용기를 내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놀라운 변화와 반전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태극마크 반납 한동안 휴식 발목 통증 회복하고 복귀 심석희는 고교생이던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포함해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로 떠올랐다. 당시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을 땄다. 하지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일요시사 취재2팀]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경영 철학을 담은 책이 출간된다. 롯데그룹은 지난 1일, 신 명예회장과 롯데의 역사를 다룬 <신격호의 도전과 꿈, 롯데월드와 타워>를 이달 중순 발간한다고 밝혔다. 저자인 오쿠노 쇼 회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타운, 잠실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등 롯데그룹의 국내외 프로젝트에 대한 개발 테마와 콘셉트 등의 설계를 맡아왔다. 오쿠노 회장은 신 명예회장의 도전을 관찰자 시선에서 소개한다. 책은 신 명예회장의 ‘가족이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롯데의 대표적 건축물들을 수십년간 어떠한 과정을 거쳐 건립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다룬다. 경영 철학 담은 책 발간 일본 건축가 오쿠노 집필 50년간 7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계획한 설계도, 구상도, 개념도 등의 이미지도 화보식으로 담겨있다. 오쿠노 회장이 신격호 명예회장과 업무 파트너로 동행하면서 겪은 개인적인 일화들도 소개돼있다.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 명예회장의 개인적인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오쿠노 회장은 “신 명예회장의 결단 순간과 사업 추진의 구동력이 되는 인재를 주변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에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낸 경제통 송언석(재선·경북 김천시) 의원이 임명됐다. 신임 송 비서실장은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행정고시(29회)를 통해 입직한 후 기획재정부서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낸 경제·예산통이다. 김종인 비대위가 ‘경제 비대위’로 활동할 것이라는 데 힘을 실어주는 인사인 셈이다.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임명 기재부 출신 잔뼈 굵은 경제통 통합당은 비대위 산하에 경제혁신위원회를 두고 ‘포스트 코로나’의 산업구조 변화 등에 따른 경제 정책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런 점을 감안해 통합당 내 대표적 경제통인 송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보인다. 송 비서실장은 선임 직후 “(김 위원장이) 진취적 정당을 만들겠다고 하셨으니 앞으로 저도 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KBS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가 KBS 공채 개그맨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KBS 32기 공채 개그맨 박대승을 지목했다. 박대승은 현재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KBS 본사 건물 여자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개그맨 A씨는 2018년 7월 KBS 공채 전형을 통해 발탁, 방송서 활동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KBS 연구동 내 여자 화장실에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서 불법촬영 기기를 수거했다. 이날은 장기 휴방에 돌입하는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마지막 연습을 위해 모였던 날로 전해졌다. KBS 화장실 몰카 의혹 절도 전과 의혹 제기도 이와 관련해 2018년에 발탁된 32기 남자 개그맨들이 모두 용의자로 몰렸다. 그런 가운데 ‘가로세로 연구소’서 실명을 언급했다. 고발 전문 유튜버로 알려진 정배우는 박대승 지인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그가 대학로 연극 극단서 활동 당시에도 2차례의 절도 전과가 있었다며 박대승의 과거 행적에 잘
현대자동차(주)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터테인먼트이자 콘텐츠 기반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 이하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LA 컬버시티에 위치한 소니 픽처스 스튜디오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전략 및 글로벌파트너십 담당 제프리 고드식(Jeffrey Godsick)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및 신차와 다양한 신기술들을 고객들이 공감하고 직·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영화, 애니메이션, 디지털 컨텐츠 등 소니 픽처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소니 픽처스, 파트너십 통해 다양한 부문의 협업 및 공동 마케팅 진행 예정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3> <언차티드> 등에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신차·신기술 공개 우선, 소니 픽처스의 개봉 예정 영화 <언차티드>(Uncharted, 2021년 7월 예정), &
현대자동차가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동구서도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GS칼텍스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H강동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전국 도심(부산, 국회, 인천)과 고속도로 휴게소(여주, 안성, 함안, 하남)에 직접 구축하는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대중화 위해 전국에 직접 구축하는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 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시 두 번째 상업용 충전소, GS칼텍스와 함께 구축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한 ‘H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에 위치한 두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 GS칼텍스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의미가 있다. H강동 수소충전소는 강동구 GS칼텍스 복지상일충전소(LPG 충전소)에 총 면적 211.2㎡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공휴일 포함)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완충이 가능해 서울 동부권 및
현대자동차가 환경부 등과 함께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CJ대한통운 옥천허브터미널(충북 옥천군 소재)서 현대차 한성권 사장, 환경부 홍정기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국토교통부 손명수 2차관, CJ대한통운 정태영 부사장, 현대글로비스 전금배 전무,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반영된 경유 화물차의 수소전기 화물차로의 전환 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수소전기 화물차 생산·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충전 인프라 확충,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정책 추진 등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충전 인프라 확충 ▲보급 확대 위한 지원정책 마련 등 전 방위적 협업 체계 구축 현대차, 스위스 수출용 10톤급 수소전기 트럭 활용해 내년부터 시범사업에 5대 투입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구하고, 연말까지 화물차 무공해화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
현대자동차가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를 4년 연속 후원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현대차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서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단 4주년을 맞이한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4년째 이어가 현대차 ▲전문 드라이빙 수트 ▲전속 미케닉 팀 및 모델 ▲참가 경비 등 지원 이번 TEAM HMC 4기는 4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개그맨 양상국씨와 올해 새로 레이싱팀에 합류한 모델 정유나씨를 포함해 총 6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6일부터 10월18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및 인제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서 열리는 &lsqu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한국프로골프협회(Korea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이하 KPGA) 코리안투어(Korean Tour)를 4년간 연장 후원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한국 골프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전했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강남(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소재)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대표인 홍순상 프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KPGA 공식 후원 연장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연장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16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KPGA에 전달해 한국 남자 골프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KPGA를 후원해왔으며, 한국 남자 골프 투어 사상 최초로 투어 포인트 상금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를 도입하는 등 한국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16년부터 후원 시작… 2020~2023년 4년간 총 16억원 후원 이어가 코로나19에 중단된 경기로 어려움 겪는 선수 위해 상금 일부 선지급 특히 제네시스는 KPGA와 함께 올해 코로나19로 공식 투어 경기가
[일요시사 취재2팀] 최신규 전 손오공 회장이 회삿돈에 대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지만 최근 무혐의 판결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검찰은 최 전 회장이 지난 2011년 모친의 백수연 행사에 회삿돈을 사용했다는 고발 건 등과 관련해 1년여간 조사한 결과, 무혐의라고 결론지었다. 최 전 회장 개인법인의 한 직원은 지난해 2월 최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횡령·배임 무혐의 수사 끝 누명 벗어 당시 임직원들은 최 전 회장이 백수연 행사서 유명 트로트 가수 등 섭외비용 8700만원과 63빌딩 대관료 등으로 1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썼다고 고발했다. 최 전 회장은 백수연 비용을 100% 지분 보유 회사에서 대표이사 가수금 반제(대표 등이 자신의 자금을 회사에 대여해주고 다시 회수하는 것)로 처리한 점을 검찰에서 입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회장은 지난 2018년과 지난해 ‘극장판 헬로카봇’의 총감독을 맡아 3개 시리즈와 해당 OST를 성공시킨 바 있다. 이번에도 총감독으로서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오는 6월 말까지 근무하고 퇴직한다.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차관급이다. 지난 26일 서울시 관계자는 “7월 하반기 서울시 정기 승진·전보 인사를 앞두고 용퇴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며 “후배들에게 자리를 주기 위해서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퇴직 이유를 설명했다. 진 부시장은 기술고시 23회 출신으로 서울시 도시관리과장, 주거재생정책관, 주택건축국장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8월 차관급인 서울시 행정2부시장으로 임명됐다. 후배들 자리 내주려 승진자 6월5일 공개 진 부시장 외에도 1급인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과 강병호 복지정책실장도 6월 말까지 근무하고 퇴직할 예정이다. 아울러 권기욱 도시계획국장, 김성수 용산구 부구청장, 오해영 강북구 부구청장 등 간부 3명도 정년퇴직을 앞두고 공로 연수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올 하반기 서울시 정기인사서 3급 부이사관 승진자가 6명으로 확정됐다. 승진자 명단은 6월5일 정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