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3 01:01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의장(오른쪽)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가운데)이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의장(가운데)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의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의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취임 축하 화환을 들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의장(오른쪽)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화환을 들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최근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 바람이 불면서 자연스레 다이어트 식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 효과’라는 명목으로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일부 식품서 부정물질이 검출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이맘때 즈음이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기 마련이다. 옷이 얇고 짧아지면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또 여름휴가 때 바다나 계곡 등에서 입게 될 수영복을 떠올리기도 한다. 여름만 되면… 국내 20∼30대 남녀 직장인의 80%가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응답을 내놓은 한 여론조사 기관의 결과도 이를 반증한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운동으로 살을 빼려고 하기보단 음식 섭취를 통해 살을 빼고 싶어한다. 이들을 타깃 삼아 많은 회사가 다이어트 식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위생과 안전성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새싹보리 분말 제품 일부서 기준치를 초과한 이물질과 대장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새싹보리 분말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서 기준을 초과한 금속성 이물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낙연 의원이 생각에 잠겨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낙연 의원(왼쪽)과 김태년 원내대표가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윤호중 사무총장(왼쪽)과 이낙연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이해찬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낙연 의원, 김태년 원내대표, 이해찬 대표(왼쪽부터)가 자리에 앉아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이낙연 의원(오른쪽부터) 등 참석 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스타벅스서 증정하는 사은품은 해가 거듭될수록 진화하고 있다. 쉽게 구할 수도 없는 사은품의 경우는 소비자들이 고가의 돈을 주고 사는 형국이 되기도 한다. <일요시사>는 소비자의 마음을 훔치는 특정 회사의 사은품 역사에 대해 짚어봤다. 스타벅스 사은품 마케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계절 음료(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고객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은품은 별도 판매하지 않고, 정해진 음료수를 구입해야만 받을 수 있다. 올해 사은품 중 핑크컬러의 ‘서머 레디백’이 가장 인기가 높다. 300잔 주문 여의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선 한 고객이 커피 300잔을 주문 후 음료는 그대로 매장에 두고 사은품만 챙겨 간 사례가 발생했다. 어떤 고객들은 매장서 가장 저렴한 에스프레소만 여러 잔 시키는 등의 방법들을 공유하는데 이는 모두 사은품을 받기 위함이었다. 지난달 29일,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은 한 라디오 프로에 출연해 “스타벅스의 연간 언급량은 총 273만건 정도 되며, 겨울에는 다이어리 때문에 최고치를 찍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30대 남성이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 발생했다. 30대 남성과 그의 부인은 이 여성을 살해한 뒤 범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치밀한 행동과 거짓말로 경찰을 속이려 했다. <일요시사>는 잔혹한 이들 부부의 뻔뻔한 범행 과정을 살펴봤다. 최근 치밀한 흉악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범죄 수법의 공통점은 모두 어떤 형태로든 피해자의 시체를 훼손 후 은닉해 증거인멸을 꾀했다는 데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시신을 훼손하는 이유에 대해 증거 인멸, 완전범죄를 꿈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주민 신고 지난달 8일 자신의 아내가 차를 타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8일 뒤인 16일, 임진강 주변에 차량 한 대가 오래 주차돼있는 걸 이상하게 여긴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해당 사건은 수면 위로 드러났다. 같은 날 파주시 자택서 30대 남성 A씨는 50대 여성인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동갑내기 부인 C씨와 함께 시신을 바다에 유기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6일 B씨가 A씨 부부 집에 왔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에도 이들을 용의선상에 올려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CCTV 확인 결과, 실종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시니어 트로트 댄스그룹 레이디돌이 화제다. 가수 유산슬(유재석)을 탄생시킨 ‘유벤져스’ 3인방 중 한 명인 ‘작신(작사의 신)’ 이건우 작사가가 오랜 기간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레이디돌 첫 음반 타이틀곡인 ‘십년만 젊었어도’는 이건우 작사, 정기수 작곡으로, 짜릿한 선율에 순수한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밝은 에너지의 곡이다. 겸이, 현이, 정이, 선이 등 4인조로 구성된 레이디돌은 그동안 여성 트로트 댄스그룹이 없었다는 점에 착안해 오랜 준비 끝에 탄생하게 된 그룹이다. ‘작신’ 이건우 오랜 기간 공들여 4050으로 구성 개성만점 4인조 이 작사가는 “4050으로 구성된 여성들의 풍부한 잠재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봤다”며 “최근 전무했던 여성 트로트 댄스그룹을 통해 기존 트로트서 보여주지 못한 강한 매력과 달콤한 섹시함을 가사에 넣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국내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인 대종상 영화제(이하 대종상)가 코로나19 여파로 밀리고 밀리다 지난 3일 개최됐다. 대종상의 권위는 90년대부터 약 30년간 서서히 떨어졌다. 이번의 경우 개최조차 불투명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명맥을 이을 수 있었다. 촌극이나 다름없었던 2018년에 비하면 배우 참석률이나 실수의 빈도서 나아진 측면이 있긴 하나, 국내 최고령 영화제로서의 위상은 여전히 멀기만 해 보인다. ‘대종상 영화제’는 1958년 정부서 ‘우수국산영화 시상제’라는 명칭으로 출발했다. 1962년 명칭을 대종상으로 변경했다. 그 과정서 국산 영화상 기간은 대종상 수상 약력서 제외다. 그런 이유로 63년의 역사를 지닌 영화제는 2020년이 56회가 된다. 어용? 첫 단추부터 정부가 세운 영화제다 보니 공정성과는 담쌓은 후진국형 행사였다. 시상식서 수상자나 수상작에 논란이 생기는 것은 칸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아카데미 시상식 등 권위 있는 시상식서도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대종상은 정도가 지나쳤다. 과거에는 유일무이한 영화제로서 권위가 있었고, 특히 국내서 유일하게 언론사가 아닌 영화인들이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시세조종, 외부감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이낙연(NY)·정세균(SK)·김부겸(BK),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하는 대권주자들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기지개를 켰다. 이낙연 의원이 대세론을 굳혀가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부겸 전 의원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는 말까지 들린다. <일요시사>는 당권을 넘어 대권판까지 뒤흔들 세 사람의 조직력을 파헤쳤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이낙연 의원의 독주 분위기였다. 이 의원은 민주당을 177석 ‘공룡여당’으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각종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서도 1위를 달린다. 2위와의 격차는 크다. 그런 그가 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서 자신의 전당대회(이하 전대) 출마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체로 맞다”며 당권 도전 의사를 드러냈다. ‘이낙연 대세론’은 그렇게 굳어지는 듯 보였다. 여 대선주자 조직 보니… 민주당의 ‘영남권 자산’ 김부겸 전 의원이 이 의원의 대항마로 급부상했다. 그는 당권 도전 의사를 주변인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서 열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받는 김종중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