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첫 회의가 종료된 가운데, 서병수 인사특위위원장(사진 왼쪽)이 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이날 1차 회의에서 증인 채택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현직 법관(서울중앙지법원장)을 감사원장으로 지명한 것을 두고 김기식 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야당에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홍경식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여야 간 공방을 벌어이기도 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