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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27일 10시50분

정치일반

분당갑 출마 선언 김병관 “안철수는 ‘떳다방 후보’”

  •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 등록 2022.05.09 15:49:11
  • 호수 1374호
  • 댓글 0개

“김동연 후보와 정치개혁 반드시 이뤄내겠다”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전 국회의원)가 9일,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공천된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떳다방‘ 후보라고 지적하며 6·1 지방선거에서 일전 의지를 나타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서 6·1 재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하면서 상대 후보인 안 전 위원장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출마 일성으로 “결연한 마음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출마를 선언한다”며 “‘안철수’로 상징되는 가짜 ‘새 정치’와 싸워 이겨야 한다는 엄숙한 책무를 부여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동엽 시인의 시 구절을 인용해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분당대첩 시즌 2를 이뤄내겠다. 40대 차세대 리더로 분당갑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판교테크노밸리를 품고 있는 분당 판교는 ICT산업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라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청년들이 꿈꾸고, 그 꿈을 이뤄가는 깨끗한 터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자신을 ICT 실물경제 전문가로 소개한 그는 재정경제 전문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조합과 분당갑 국회의원직을 내던지고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과 안 전 위원장 조합의 대결인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김 후보는 안 전 위원장의 2013년 서울 노원병 출마를 시작으로 최근 윤석열 대선후보 단일화 과정까지 소위 떳다방 사례 6건을 예로 들었다.

그는 ”속된 표현이지만 ‘떳다방 정치’ 말고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며 ”정치 투기를 하면서 ‘새 정치’라고 말하니 이제 그 단어는 다른 어느 누구도 쓸 수 없을 만큼 오염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분당 판교를 ‘안철수 컬렉션’에 올라가게 두지 않겠다“며 ”이번 분당갑 보궐선거가 안 후보의 마지막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싸워서 이기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 김동연 후보와 손잡고 ‘떳다방 정치’ ‘가짜 새 정치’를 분쇄하고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2016년 기업인에서 정치인으로 입문해 영입 당시 당에서 제안됐던 양지들을 모두 거절하고, 20여년 동안 한 번도 민주당이 이기지 못했던 분당갑 등판을 자처했던 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그 이유에 대해 ”저의 아이들이 자란 곳이자 가족의 생활터전이며, 열정을 다해 키웠던 회사가 분당 판교에 있기 때문이었다“며 ”분당 판교에 필요한 정치가 무엇인지 삶으로 체득했고,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았기 때문“이라 밝혔다.

20대 국회 당시 창업 기업의 대표이사 연대보증을 폐지했고, 기업형 벤처캐피탈 설립과 운영을 위한 제도 설계를 이뤄냈으며, 청년기본법을 주도했다. 또, 중소기업부가 중소‘벤처’기업부로 탈바꿈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대 총선서 낙선했으나 국회의장 비서실장, 디지털혁신자문관 등을 거치며 내실과 품격을 더해왔고, 경영에 국정, 행정, 의정까지 합쳐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이날 김 후보는 재보선 출마 선언에 앞서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날”이라며 국가를 이끌어준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mylee063@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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