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 여름방학 및 추석연휴 조기예약 보너스 프로모션

실속 해외여행 떠나볼까!


4인 가족 최대 80만원의 할인 혜택 등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로 편안한 휴가

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벌써부터 들뜬 마음은 이미 여행지에 있다. 연초부터 알찬 휴가를 위해 어디로 가야 하나 생각해보지만 여러 사정으로 차일피일 고민만 하다 휴가일자가 다가오면 마음만 급해진다.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위한 안식을 주는 휴가. 꼼꼼히 따져보고 보다 알찬 혜택으로 경제적 여유까지 보상받으면 어떨까. 최상의 휴양지를 자랑하는 클럽메드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온라인 할인 등으로 여행객들에게 보다 알찬 휴가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가장 아름다운 지역의 80여개의 리조트에서 최상의 휴가 서비스로 고객에게 진정한 행복을 전달하는 클럽메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및 추석 휴가를 오는 6월30일까지 미리 예약하는 고객에게 여름방학 및 추석연휴 조기예약 보너스 프로모션를 진행한다.

직장인들의 휴가가 집중되어 있는 7월과 8월,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16일부터 8월26일까지 그리고 추석연휴 기간인 9월9일부터 16일까지 클럽메드 발리, 체러팅, 푸켓 리조트를 예약하는 성인과 어린이의 경우 20만원의 가격 할인을 드리며 4인 가족 최대 8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싱가폴 빈탄 리조트는 3박 이상 에어패키지 예약 시 성인 10만원, 어린이 각 15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져, 4인 가족 최대 50만원 할인이 가능해 실속 있는 휴가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온라인 예약 특별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3가지의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 예약 시 전체 패키지 요금의 3%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신라 면세점 쿠폰을 지급해 예약 건당 총 4만원권의 쿠폰과 Gold 멤버쉽 카드가 즉시 발급된다. 록시땅 여행용 6종 키트와 클럽메드 키즈 백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추가 기프트도 증정하니 더욱 실속 있는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바쁜 일정과 수많은 여행 상품의 홍수 속에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클럽메드의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객실, 식사, 오픈바 서비스, 다양한 레저 활동, 서커스, 댄스파티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클럽메드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는 좀 더 편안한 휴가를 누리고자 하는 휴가객들에게 더 없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럽메드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프리미엄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는 모든 패키지 비용에 왕복 항공권과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객실, 식사 때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세계 뷔페 요리, 바에서 무한정 제공되는 음료 서비스,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까지, 기존 계획했던 예산을 넘지 않고 클럽메드가 제공하는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서비스이다. 

클럽메드 발리, 푸켓, 체러팅, 빈탄 리조트는 어린이를 위한 쁘띠클럽, 미니클럽과 주니어클럽 등 각 연령대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클럽메드의 첫 번째 에코 프렌들리 빌리지로 선정된 체러팅의 경우, 열대 우림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이 선사하는 끝없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완벽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체러팅은 전 연령의 아이를 위한 키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아이들은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거북이를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을 구경하며 자연을 재발견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으며 세일링, 양궁, 비치 발리볼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여름 휴가, 서둘러야 얻을 수 있는 실속 있는 혜택들을 놓치지 말고 여유로운 휴가를 위해 조기예약 빅 보너스와 온라인 예약으로 추가 혜택도 받아 클럽메드만의 짜릿한 휴가를 꼭 경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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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수> 노상원 수사 기록 ②부정선거에 꽂힌 내막

[단독 입수] 노상원 수사 기록 ②부정선거에 꽂힌 내막

[일요시사 취재1·정치팀] 오혁진·박희영·김철준 기자 = 12·3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6개월이 지났다. 특검이 출범하면서 관련 수사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여러 언론을 통해 핵심 인물들의 수사 기록이 일부 보도됐다. 그러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 없다. <일요시사>는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노상원 수사 기록’을 단독으로 입수해 공개하기로 했다. “부정선거 증거가 차고 넘치고 나중에는 드러날 것이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수사기관에 진술한 내용이다. 그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처럼 부정선거 음모론에 꽂혀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노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주최하는 집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사실상 수년 전부터 망상에 빠져있었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생각 노 전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주도하는 부정선거 음모론 집회에 참여하기 시작한 건 2년 전부터로 추정된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노 전 사령관 수사 기록에 따르면 그는 부정선거 음모론 집회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집회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 노 전 사령관이 전 목사와 개인적으로 알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노 전 사령관은 김 전 장관에게 집회에 참여할 때마다 당시 분위기와 참석자들이 윤 전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텔레그램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1년간 ‘극우 집회’를 분석한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 음모론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그는 “문상호, 정성욱, 김봉규 등과 만날 때 주로 어떤 말을 했느냐”는 경찰 측의 질문에 “선관위를 얘기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선관위가 부정선거의 온상이라고 김용현 전 장관이 많이 말씀하셨다. 나에게도 여러 번 선관위의 부정선거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고 네이버로 찾아도 봤다”고 말했다. “부정선거를 주로 누구에게서 들었냐”는 경찰 측의 질문에는 “관련 집회에 여러 번 참여하면서 들었고 특정 인물이 누구인지 실명을 거명하긴 그렇다. 나도 김 전 장관에게 보고를 해야 해서 스스로 공부도 많이 했다. 여론조사 조작이나 선거 부정은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했다. 전 주도 윤 지지자 극우 집회 직접 참석 김과 텔레그램으로 부정선거 자료 공유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의 근거로 “선관위 산하에 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있다. 여론조사기관은 여론조사심의위에 등록해야 한다. 여론조사기관의 갑이다. 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9명으로 위원장 이대영 사무총장과 강성봉 등이고 그 밑에 쭉 있는데 7명이 진보 계열 인물이다. 여론조사기관이 편향되어 있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임시선거사무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2021년 국회의원 선거 때 동작구 선거사무소가 있는데 옆을 임대해서 임시선거사무소를 만들었었다. 언론에 나오니까 발뺌했었고 김 전 장관에게 보고하자 김 전 장관이 더 많은 자료를 보내 줬었다”고 했다. 노 전 사령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부정선거가 확실하다며 “결국에는 다 까질 것이다. 전산은 한 번 까지면 되돌릴 수가 없다. 폭파하거나 고물상에 갖다 버리지 않는다면 전산은 결국 까진다. 북한이 쳐들어온 것도 아니고 서울 상공에 포를 쏜 것도 아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는 선관위의 부정선거가 확실하다고 생각하시고 정국이 전시에 준하는 사태라고 민감한 상황이라고 보신 것 같다. 그런 상황이 아닌데도 그렇게 행동한 건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2시간짜리 호소였다. 만약 국회 결정을 윤 전 대통령께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유혈사태가 났을 것”이라고 윤 전 대통령을 옹호했다. 노 전 사령관은 지난해 12월 초, 선관위가 서버 교체를 검토했다가 교체하려 했던 것을 두고 “윤 전 대통령께서 어디에선가 확실하고 핵심적인 정보를 들으셨을 것 같다. 서버 조작이 있었기에 그 서버를 우리가 확보하려 할 때 선관위 측이 폭파했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군검찰·검찰 피의자 신문조서를 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초 ‘정보사 군무원 간첩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 등 인물들에 대해 “비상대권을 사용해 이 사람들에 대해 조치를 해야 한다”며 “현재의 사법체계, 형사소송법, 방탄국회 및 재판지연 아래에선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조치’ ‘2시간짜리 계엄’ 겹치는 윤·노 발언 "서버 확보하려 했다면 선관위가 폭파했을 것” 주장 윤 전 대통령이 “비상대권을 사용한 조치”를 언급한 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만큼 이 대통령과 자신의 의견을 거스르는 인물들에 대한 복수심이 극에 달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노 전 사령관도 마찬가지다. 노 전 사령관은 경찰에 “김용군(대령)과 구삼회 등에게 ‘이재명은 죄가 7개인데 봐주고 지연시키고 구속도 안 되고 당 대표까지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장, 중앙지검장, 판사 등을 모두 탄핵하려고 하는 게 과연 올바른 세상이냐’고 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윤 전 대통령과 노 전 사령관이 언급한 말이 일치하는 건 이뿐만이 아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2일 “국정원 직원이 해커로서 해킹을 시도하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능했고 비밀번호도 아주 단순해 ‘12345’ 같은 식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노 전 사령관도 “선관위가 헌법기관인데 스스로 깨끗해야 하거나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황제·세자 채용 등 문제가 나왔다. 각종 할 수 있는 최악의 것은 다 저질렀다. 그리고 전산 해킹이 언급될 때 서버 본체를 보여준 것도 아니고 일부 샘플만 살짝 보여줬는데 얼마든지 전산 조작이 가능하고 해킹에 얼마나 취약하면 비밀번호가 ‘1234’냐. 이미 그런 게 다 나왔다. 그렇게 떳떳하면 왜 본체를 못 열어주나”고 말했다. 그러나 조태용 국정원장은 같은 해 12월 검찰 조사에서 “선관위 시스템에 보안상 취약점이 발견됐지만, 부정선거에 관한 단서는 전혀 포착하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일각에서는 노 전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과 직접 비화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을 것이라는 보고 있다. 실제 노 전 사령관도 지난해 12월2일 자신의 지인에게 윤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노 전 사령관은 당시 “나 같은 경우는 브이(V, 윤 전 대통령 지칭)하고 이렇게 좀 도와드리고 있다. 원래 한 4~5년, 3~4년 전에 알았다뿐이고 그래서 이제 뭐 이렇게 여러 가지로 좀 도와드리고 있다. 비선으로”라고 했다. 친분 과시 노 전 사령관은 안산 ‘롯데리아 회동’에 참석했던 구삼회 전 육군 2기갑여단장에게도 “며칠 전에는 김용현과 함께 대통령도 만났다. 갈 때마다 대통령이 나한테만 거수경례를 하면서 ‘사령관님 오셨습니까’라고 한다. 내가 이런 사람이다. 대통령과 장관 같이 만난다. 나는 벌써 여러 번 만났다”고 했다. <hounder@ilyosisa.co.kr> <hypak28@ilyosisa.co.kr> <kcj512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