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4 17:50
예견된 해킹 최근 SKT서 해킹 사태가 발발하면서 큰 사회적 파장을 겪고 있음. 대형 법무법인에서는 이 같은 대형 기업 해킹 사태를 미리 예견하고 있었다고. 이미 지난해 대형 로펌서 해킹이 발생했는데 대부분 대형 기업도 대형 로펌들과 마찬가지로 해킹 방어를 외부 기업에 외주를 맡기는 곳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외부 기업서 해킹 방어하던 사람이 나쁜 마음을 먹으면 속된 말로 대한민국 모든 기업 정보를 가져갈 수 있다는 농담도 나오곤 함. 김길수의 재림? 국민의힘 대선후보 교체 시도 논란을 놓고 “대통령 시켜준다고 속여 70대 노인 상대로 3억원을 갈취했다”는 조롱성 패러디가 이어지는 중. 일각에선 40대 여성을 상대로 “대통령 당선 후 총리·전국구 국회의원을 시켜주겠다”면서 6억원을 받았던 2002년 대선 출마자 김길수씨와 비교 중. “대통령직 거래가가 총리직 거래가의 절반 밖에 안 되냐”는 조롱도 뒤따라. 아크로비스타 방문설 아크로비스타 입주민들 사이서 한덕수 전 대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씨를 만났다는 풍문이 돌고 있음. 이 때문에 여전히 윤 전 대통령과 김씨의 입김이 정치권에 작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옴. 한 전 총리가 갑작스럽게 등장했
SKT 유심 해킹으로 약 2500만명의 유심 인증 정보가 유출돼 금융·SNS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SKT는 유심 무료 교체와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유심 재고 부족으로 일부 대리점에서는 조기 마감이 반복되고 있다. 유심 교체 첫 날 아침부터 유심 교체를 위해 이용자들이 줄을 서는 등 재고 부족에 대한 불만과 불안도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시내 한 SKT 대리점에 유심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관한 사과문이 게재되어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