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2 16:11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6일 오늘의 날씨는 전날까지 이어진 반짝 꽃샘추위가 수그러들면서 화창한 봄날씨가 다시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제주도 남쪽 해상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 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온도가 20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주말 날씨는 전국이 봄의 문턱에 선 듯한 온화한 날씨가 예상되나,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외출 시 주의해야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전에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서 시작된 비는 밤에 전북 남부로 확대되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눈 또는 비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5~20mm, 경상권 5~10mm, 제주도 10~40mm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1~5cm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일요일인 16일도 중국 북부지방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가 되겠다. 이날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0m, 서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6일 오늘의 날씨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라권, 충청권, 제주도는 새벽부터,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부터 눈이 내리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제주도 등 1~5cm, 경상권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 5mm 미만이다. 이날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힘써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서해 앞바다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남해·서해 1.0~3.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이은 영하권의 추위로 빙판길이 형성될 수 있으니 안전에 각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