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3.21 01:01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2차 종합특별검사팀 출범했다. 이제 수사팀을 꾸린 뒤 내란 관련 혐의 17개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 내란 외에도 김건희·채 해병 등 각 특검팀에서 매듭짓지 못한 사건들도 들여다볼 방침이다. 이번 특검팀은 과거 특검팀과는 사뭇 다르다. ‘검사 파견’을 대폭 줄였다. 이는 일부 특검팀에서 야기된 내부 갈등을 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차 종합특별검사팀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 해병) 수사로 결론을 내지 못한 사안과 정보기관의 민간인 사찰·블랙리스트, 부정선거 관련 유언비어 의혹 등을 재수사한다. 사무실을 정하고 수사팀을 꾸리는 데만 한 달여의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분주한 움직임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 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종합특검법)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추천받은 날부터 3일 이내에 특검을 임명해야 하기에 지난 5일 특검을 임명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지난 2일 특검 후보자에 전준철 변호사를, 조국혁신당은 같은 날 특검 후보자에 권창영 서울대학교 법전원 겸임교수를 각각 추천했다. 전 변호사는 검찰 출신으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장, 수
이번엔 ‘모’퓰리즘? 이재명 대통령이 탈모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성이 쏟아짐. 미용 목적인 탈모 치료제 대신 전액 비급여이자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는 가다실(HPV 백신)을 건강보험 대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탈모도 병의 일부 아니냐”는 발언이 남녀 갈라치기의 도화선이 되면서 커뮤니티가 난장판이 됨. 종합 특검 추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3대 특검 수사가 끝나면서 2차 종합 특검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굳어져 가는 분위기. 민주당은 이미 기존 특검서 매듭짓지 못한 사안들을 정리해 어떤 부분을 수사 대상으로 삼아야 할지 논의 중. 다만 실제 특검 출범까지 3개월여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500억 묻고 700억 날려? PCB(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S사가 자본잠식률 77.2%를 “일시적 회계 문제”로 해명. 알고 보니 회장 A씨의 미국 국적 장남이 대표로 있는 싱가포르 법인 관련 손실이 5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 손실 구조가 오너 2세의 해외 경영권 승계 발판 마련 과정에서 형성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상장사 자금이 오너 일가 지배구조 강화에 활용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