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0 01:01
잦은 북한의 도발로 긴장감이 고조됐던 2022 임인년도 끝자락을 지나고 있다. 살을 에는 영하 15도의 한파 속에서 우리 장병들은 꿋꿋하게 국가를 수호하고 있었다. 2022년은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민생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길었던 코로나19의 터널 밖으로 빠져나오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했다. 다가오는 2023 계묘년은 국민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이길 바란다. 사진은 지난 14일 강원도 삼척시 해안 철책에서 정밀 정찰을 하고 있는 육군 23경비여단 장병들 뒤로 붉은 일출이 떠오르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시국이지만 우리들은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를 묵묵히 걷다 보면 반드시 웃을 날이 올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내일의 태양은 떠오르고 우리는 늘 그래왔듯, 힘차게 걸어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힘찬 2022년을 응원합니다. 사진은 지난 22일 일출과 함께 지하철 2호선에 몸을 싣고 출근하는 시민들의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