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3 17:57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용감한 카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24시간 운영 방침을 밝힌 인천의 한 대형 카페가 결국 백기를 들었다.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가 다시 방역지침을 따르기로 한 것.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년간 10억 A 카페는 지난달 18일 출입문에 ‘24시간 정상 영업합니다’란 제목의 안내문을 부착했다. 안내문엔 ‘전국 14곳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해당 카페는 지난주 서귀포점을 폐업하게 됐고 지난 1년간 누적적자가 10억원을 넘었다’고 적혀 있었다. 그러면서 ‘그 어떤 손실보상금도 전혀 받지 못한 채 어렵게 운영해오고 있다.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용서, 그리고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방역패스 강화와 함께 사적모임 가능 인원을 최대 4인으로 축소하고 카페 등 이용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특별방역대책을 적용키로 했다. 일상 회복의 기대도 잠시. 자영업자들은 다시 암흑 속으로 내몰렸다. 반복된 사회적
정다운마을은 106명의 지체 장애우와 신체 장애우가 모여 사는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장애인 시설입니다. 중증 장애인 시설은 확진자가 발생하면 집단감염으로 번질 위엄성이 아주 높은 곳입니다. 지난 3월, 정다운마을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철저한 방역관리로 추가 확진자 0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다운마을 직원분들과 거주인분들의 일심동체 방역 활동을 통해 추가 확진자 0명이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새로운 일상, 방역의 생활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갑니다. 양양군 정다운마을 직원분들과 거주 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방역지침 준수 모범사례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