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13 16:37
명문대 상품권깡 의혹 A대 소속 직원이 학교 법인카드로 수억원대 상품권을 구매해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는 분위기. 해당 직원이 수년간 상품권을 대량 구매한 뒤 이를 현금화하는 이른바 ‘상품권깡’ 방식으로 자금을 유용한 사실이 내부 감사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법인카드 대금을 다시 결제하는 식으로 돌려막기를 해온 정황도 있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편, 과거에도 유사 사례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관행 아니냐는 뒷말까지 이어지는 상태. 업보와 과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선거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을 놓고 갑론을박 중. 일각에선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대구에 해 주는 것도 없이 지지율 떨어질 때마다 서문시장에서 사진이나 찍었던 업보”라고 평가 받아. 아울러 “김 전 총리 같은 중량급 인사가 여당의 지원을 입어 출마한다니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이란 분석도 나옴. 그런데 김 전 총리에 대해선 지난 2020년 “보수 정당을 묻지 마 지지하는 영남이 문제”라는 발언과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대구 수성갑에서 당선된 후 행정안전부 장관에 임명돼 지역구를 도외시했다”는 부정적 평가가 과오로 인식되는 중. “참 대단하십니다!” 차량 5부제 시행 이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 =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결성된 연합 동아리에 마약을 유통·투약한 카이스트 대학원생 등이 검찰에 적발됐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신도림역 인근 아파트에 월세를 내가며 동아리 본부로 활용했다. 동아리 회장 염모씨는 모델 이모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하고,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남수연)는 주범인 동아리 회장 30대 초반 염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대마), 특수상해, 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무고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염씨 누구? 앞서 염씨는 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공문서 변조 혐의로 지난 4월17일 1심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또 범행 가담 정도에 따라 동아리 임원 3명을 구속 기소하고 다른 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이외에 마약을 단순 투약한 8명은 전력, 중독 여부,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조건부 기소유예했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 재학한 염씨는 지난 2021년 ‘깐부’(오랜 친구) 동아리를 만들어 인맥을 키워갔다. 이름처럼 ‘친목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