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08 18:23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신인 가수 김민선이 디지털 싱글 음원 ‘봄꽃 당신’으로 활동 중이다.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과 오래 지켜보고 기다려온 사랑이 변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노래다. 지금의 모습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우며,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가치가 있음을 예쁜 노랫말로 이야기한다. ‘등대 오빠’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김선주와 영탁, 아이유의 작곡가 이영준이 의기투합해 동양적 스타일의 어덜트 컨템포러리를 완성했다. 첫 디지털 싱글로 활동 변하지 않는 사랑 다짐 ‘위대한 탄생’의 코러스 김효수의 완벽한 하모니와 블루포닉 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승일이 기타 세션을 포함한 녹음과 믹싱에 참여해 음원의 완성도를 더 높였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남정운 기자 = ‘제2의 이상화’라는 수식어를 떨쳐내고 ‘제1의 김민선’으로 우뚝 섰다. 이상화 이후 스피드스케이팅계의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김민선이 이상화의 기록을 하나씩 넘어서고 있다. 최근 세계대회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김민선에게 ‘원조 빙속 여제’ 이상화 역시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고 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에이스’ 김민선이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대회 폐회일인 지난 20일, 대한체육회는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 결과 김민선이 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김민선은 이번 동계체전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 1000m, 팀추월 종목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이 중 500m(37초90)와 1000m(1분16초35)에선 대회 신기록을 경신했다. 둘 모두 이상화의 종전 기록을 넘어선 것. 새로운 기록 대회 휩쓸다 사실 대회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김민선의 3관왕 기록이 희귀하다고 평할 수는 없다. 이번 대회서 3관왕을 22명이나 배출했던 데다 4관왕은 10명에, 5관왕도 2명 나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김민선이 MVP로 뽑힌 이유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