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공원 화장실서 노숙인을 흉기로 찌른 6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6일, 말다툼 도중 상대방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40분경 의정부시 한 공원 화장실서 B씨의 목 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무시하는 말을 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서 주차 시비를 벌이다 전기톱을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2시40분경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자신의 집 인근서 벌초객 B씨에게 전기톱을 휘두르며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오른쪽 무릎 등 몸 곳곳에 큰 상처를 입어 현재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신의 집 앞에 세운 B씨의 차량 주차 문제로 갈등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법원이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 농단 사건 상고심서 원심 판결을 깨고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징역 25년 벌금 200억원의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합의체는 박 전 대통령에 선고에 대해 1·2심 재판부가 다른 범죄 혐의와 따로 구별해서 선고해야 하는 뇌물혐의를 분리하지 않았다며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대통령 등 공직자에게 적용된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는 다른 범죄 혐의와 분리해 선고하도록 하고 있는데 2심서 함께 선고했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에 따라 파기환송심에선 유죄가 인정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직권남용 및 뇌물 강요 혐의 등이 따로 구별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의 형량은 1심서 징역 24년, 2심서 1년이 추가됐고 총선 공천 개입(징역 2년),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징역 5년)을 합해 징역 32년이 선고돼있다.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쓰러졌다. 지역 내 명문사학이라 불리는 해당 학교서 벌어진 일이라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비상식적인 학교의 업무량은 교사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고등학교 교사 과로사 내막에 대해 <일요시사>가 파헤쳤다. 최근 광주 K고등학교서 시험지 유출 논란이 알려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K고의 한 학생이 지난달 25일 치러진 교내 기말교사 3학년 수학 시험문제 중 5개 문항이 교내 수학동아리 학생들에게 유출됐다는 내용을 SNS에 공개했다. 이 내용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시험 유출 시끌시끌… 사태가 커지자 K고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특별감사를 받았다. 지난달 8일부터 지난 7일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의 특별감사 결과 ▲시험문제 유출 ▲최상위권 학생 특별관리 ▲과목 선택 제한 ▲대입 학교장 추천 전형 등 상위권 특정 학생들에 대한 특혜가 드러났다. K고는 학내 곳곳에 시교육청의 감사행정을 비난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거는 등 감사 결과에 불복하고 있다. K고는 우수한 진학 실적 등으로 인해 지역 명문고로 알려져 있다. 매스컴에도 노출되며 우수한 진학률로 학부모들에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대구의 한 놀이공원서 또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놀이기구의 안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놀이기구 안전사고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이전부터 있었던 끔찍한 놀이기구 사고에 대해 <일요시사>가 알아봤다. 최근 대구 놀이공원 이월드서 아르바이트생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아르바이트생은 다음 시간 근무자와 일을 하던 중 놀이기구 ‘허리케인’에 다리가 끼어 10m가량을 끌려갔다. 이후 오른쪽 다리 무릎 아랫부분이 절단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아르바이트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절단된 다리의 뼈와 근육이 많이 손상돼 접합 수술보다 의족과 같은 보조장치를 이용해 재활치료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포의 놀이기구 서울 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개장 당시 국내 최대 테마파크로 개장했다. 이후 노후시설을 대폭으로 교체하며 2014년 8월에 재개장했다. 1976년 4월에는 용인자연농원이 첫선을 보였다. 초기 자연농원은 식물원, 동물원, 사파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범퍼카가 이때 처음으로 생겼다. 이후 1996년 3월 에버랜드로 개칭하면서 캐리비안 베이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최근 한 국회의원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다가 잔뜩 뿔이 났다. 음식 가격은 천정부지로 높은데 반찬은 작은 그릇으로 조금, 그마저도 다 먹고 난 뒤에 직접 가져가야 더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이 국회의원은 이른바 ‘휴게소 감독법’을 대표 발의했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지루한 여정의 한줄기 빛이다. 잠이 쏟아지는 운전자에게는 좋은 쉼터고 배고픈 사람들에겐 훌륭한 식당이다. 과거 더러운 것으로 유명했던 화장실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근래 들어서는 청결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한 유명 개그맨이 방송서 전국 각지 휴게소서 맛있게 먹은 음식을 소개한 적이 있다. 음식에 대한 생생한 표현과 맛에 대한 칭찬은 여러 휴게소를 맛집으로 만들었다.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들르는 곳이었던 휴게소는 방송에 나온 음식을 먹기 위해 일부러 찾아가는 장소로 변했다. 방송서 언급된 음식의 판매량도 폭증했다. 가격의 진실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휴게소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여주 아주 맛있는 휴게소? 참~ 기가 막힌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l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경찰과 자수범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39세 장대호.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장대호는 모텔 투숙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상 공개 지난 12일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16일 몸통 시신이 발견된 지점서 약 3km 떨어진 부근서 오른쪽 팔 부위를 추가로 발견했다. 어깨부터 손까지의 사체는 검은색 봉지에 담겨 있었다. 17일엔 서울 방화대교 남단서 머리 부분이 발견됐다. 마찬가지로 밀봉된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겨 있었다. 경찰은 오른쪽 팔에서 확보된 지문을 통해 피해자 신원을 확인, 동선을 추적한 결과 구로구 한 모텔의 종업원 장대호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경찰에 자수한 장대호는 지난 8일,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방서 투숙객을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주택에 침입해 여자 속옷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19일, A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20분경 부산 사상구 한 주택에 몰래 들어가 빨래 건조대에 널려있던 여성 속옷 4점을 훔치는 등 총 3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한 인상착의 확인과 도주로 추적으로 여관서 지내고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알게 된 30대 여성을 스토킹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5일, 위치정보법 위반 및 주거침입, 상해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6월3일부터 7월27일까지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알게 된 B씨의 차량에 GPS(위성위치추적장치)를 몰래 설치해 B씨의 뒤를 쫓은 혐의도 받고 있다. B씨가 집을 비운 틈을 타 몰래 B씨의 집에 침입한 A씨는 B씨와 만나는 남성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출석한 A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길거리 도심서 오토바이에 탄 상태로 여성 행인을 향해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18일 오후 11시30분경 인천시 부평구 한 길거리서 오토바이에 탑승한 상태로 바지를 벗고 B씨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하고 도망갔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출석해 “음란행위를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전의 한 유니클로 매장서 영업을 방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업무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낮 12시30분경 대전시 서구 유니클로 매장에 들어가 한 고객에게 “일본제품인데 꼭 사야 하냐”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과정서 매장에 있던 고객과 말다툼을 범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니클로 직원들은 A씨가 영업을 방해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피서객의 지갑을 훔친 뒤 카드를 사용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16일, 카드를 부정 사용한 10대 청소년 A군을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6일 오후 11시경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서 술을 마시던 B씨에게 다가가 돗자리에 있던 현금 8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훔친 지갑에 들어있던 신용카드 3차례에 걸쳐 6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한 추적으로 A군을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도박 도중 당구장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16일, 당구장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4분경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의 6층짜리 선물 3층에 있는 당구장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A씨가 2도 화상을, 다른 일행은 1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구장서 도박으로 돈을 잃자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2주 동안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해 퇴원하는 데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여자친구를 10일간 감금하고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감금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부터 14일 오후 8시37분까지 숙박업소와 자신의 자택에 여자친구 B씨를 가두고 얼굴 등에 여러 번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적 장애인을 때리고 휴대전화까지 뺏은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지난 16일, 특수공갈 혐의로 A(18)군 등 고등학생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5일 오후 8시경 증평군 증평읍 한 공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20)씨의 얼굴과 다리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일당은 B씨의 스마트폰을 갈취한 뒤 “30만원을 가져오면 돌려주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있다.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B씨는 지구대를 찾아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골프장서 카트가 전복되는 바람에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40분경 충북 제천시 한 골프장서 카트가 전복돼 라운딩 중이던 A씨가 결국 숨졌다. 이 사고로 카트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카트를 몰던 B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골프를 치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에 취한 상태서 운전하다가 주차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만취 상태서 오토바이와 주차 차량 5대를 연속해 들이받은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49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B씨의 오토바이를 받은 뒤 갓길에 주차된 차량 5대를 연달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38% 상태에서 운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차량을 받은 뒤에도 멈추지 않고 도주를 하려다 반대편에 주차돼있던 차량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60대 남성이 지리산서 선글라스 주우려다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경 전북 남원시 지리산서 산행 중이던 A씨가 60m 아래 구룡폭포 계곡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 구조대는 구룡폭포 부근서 발견한 A씨를 인근 남원의료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이날 전남지역의 한 산악회 회원 40여명과 등산하던 중 등산로 난간 밖에서 선글라스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이를 주워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고급 승용차를 훔치고 무면허로 운전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9일 A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0시35분경 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고급 승용차에 침입해 스마트키를 찾아내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무면허로 훔친 차량을 몰고 다닌 A씨는 타이어에 펑크가 나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한 도주로 추적으로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별거 중인 아내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다는 이유로 흉기를 찔러 살해를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진주 덕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35분경 전주 시내 한 음식점서 종업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아내의 왼쪽 팔을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별거 중인 아내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한 등을 고려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