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6 13:43
허술한 30주년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30주년 콘서트가 잡음으로 얼룩지는 중. 과거에 비해 허술한 라인업에, 아티스트가 직접 불만을 표출하는 일도 벌어졌음. 가격도 비싼 편이라 팬들의 불만 역시 최고조 상태. 연예계서 30년을 버틴 것치고는 여전히 구멍가게라는 지적도. 신중론과 강경론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국방부 조사본부의 연합인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 체포와 현장 관련 강력 사건 경험이 전무한 편에 속하는 공수처가 우유부단한 대응을 하고 있다는 게 경찰의 비판. 반대로 공수처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 일각에서는 공수처의 미적지근한 대응으로 인해 윤 대통령 측에 시간만 벌어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패륜아 낙인 존속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김신혜씨가 재심서 무죄를 선고받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김웅 전 의원이 여론의 따가운 비판을 받는 중. 김 전 의원은 검사 시절 재심 결정에 대한 항고를 제기했고, 저서 <검사내전>서 김씨를 일컬어 “극악한 패륜 범죄를 저지르고도 무고한 죄를 뒤집어쓴 것처럼 세상을 호도하는 사람”이라고 비난. 김 전 의원은 침
알짜 현금 쌓기 A 기업이 보유 중인 재산 일부를 현금화한다는 소문. 미술품, 차량 등이 현금화 목록에 다수 포함됐고, 알짜 부동산 일부도 매각 대상에 포함시키려 저울질 중. 다만 부동산의 경우 경기침체로 사실상 매각이 어려워 일단 고가품 위주로 정리한다는 계획. 무안공항 무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여야 모두 정쟁을 멈추겠다고 발표했지만 ‘익명의 지라시’가 오히려 논란을 부추기고 있음. “이재명이 무안공항을 무시하는 이유” “국가 애도 기간은 헌법재판관 임명 지연을 위한 꼼수”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참사 직후부터 정치권에 떠도는 상황. 정보를 받은 국회 관계자들도 “이 상황에서도 갈라치기냐”며 격노했다고. 뜬금없는 지령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두고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서 ‘북한 지령’에 의한 테러였다는 근거 없는 음모론이 떠돌고 있음.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옹호하는 네이커 카페서 이 같은 음모론을 여권 의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자는 움직임이 현재진행형이라고. 여권 내에서는 혐오적 대응을 배제하고 이번에는 야권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함. 흑산도 활주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은 민
연예계 계엄 불똥 12·3 비상계엄 사태가 연예계를 덮치는 중. 시상식을 연 방송국과 참석한 연예인이 타깃이 된 모양새. 추운 날씨에 국민은 거리로 나와 집회에 참석하는데 연예인은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고 있다면서 비판하는 중. 아직 연말 시상식이 많이 남은 방송국과 출연이 확정된 연예인은 난감해하는 중이라고. 대통령실 행사에 내연녀 자녀를? 문재인정부 시절부터 대통령경호처에 근무한 직원이 지난 어린이날 행사에 자신의 자녀가 아닌 내연녀의 자녀를 데리고 행사에 참여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해당 사실을 안 직원의 아내는 사실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했지만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았다고 함. 게다가 최근에는 5급서 4급으로 승진도 했다고. 줄줄 새는 바가지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 내용이 자꾸 밖으로 새면서 친윤(친 윤석열)·친한(친 한동훈) 할 것 없이 분노가 극에 달함. 내부 정보를 기자에게 흘려서 특정 계파가 원하는 대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게 불만이라고. 범인을 쥐 잡듯 내모는 것은 부정적이지만 적어도 비공개 의총 내용을 흘리는 의원은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도는 모양. HID만 미복귀? 계엄령이 끝났으나 정보사 소속 북파공작부대(HID)가
LS그룹이 글로벌 경제 위기 속 국내 협력회사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또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인력과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고 이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주요 계열사별로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제품 개발, 판매 협력, 합작 투자, 취업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기술 나눔 사업도 지속적으로 활발히 펼치고 있다. LS는 지난 10월,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서 협력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2022년부터 올해로 3회째 동반 성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LS 협력사 CEO 포럼’을 개최해 왔다.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30여명과 함께 LS그룹의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LS는 협력사 CEO들에게 세무 관련 정보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제공하고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 각 사 CPO와 협력사 대표가 동반성장 계획을 공유하며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명 부회장은 “협력사 대표님들을 모시고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는
DL이앤씨가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84㎡A 728가구 ▲84㎡B 221가구가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내포의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 3050 수요자 ‘관심’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주택 실수요자인 30~50대를 위한 내 집 마련의 합리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특히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새 아파트로의 이사를 꿈꾸거나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한 이들의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 가구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주고, 시스템 에어컨, 중문 등도 무상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내포 최초 ‘e편한세상’… 특화설계로 쾌적함↑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서 최초로 선보이는 e편한
막힌 유료 소통 12·3 비상계엄 이후 일부 연예기획사에서 소속 연예인의 유료 소통을 막았다는 의혹 나옴. 한 아이돌 그룹은 2주 가까이 유료 소통은 물론 SNS도 못하게 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음. 팬덤에서는 ‘환불해줄 것도 아닌데 왜 막냐’ ‘잘했다’ 등으로 의견이 갈리는 중. 계엄 불똥이 연예계로 튀면서 소속사는 몸 사리기에 들어갔다는 후문. 극우 유튜버 내란죄? 윤석열 대통령이 극우 유튜버의 부정선거 주장에 현혹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진술이 많다는 후문. 검찰 비상계엄선포특별수사본부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극우 유튜버들도 내란죄에 해당하는지 검토 중이라고. 내부에서는 극우 유튜버들을 내란선동죄로 구속하게 되면 핵심 인물들에 대한 수사 동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너도나도 입조심 방송인 김어준씨가 주장한 ‘암살조’ 후폭풍이 커지고 있음. 당시 “민주당 내부 보고서조차 ‘상당한 허구가 가미됐다’고 평가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최민희 의원이 이를 정면 반박한 것. 당 보고서가 아닌 의원실 보고서였을뿐더러 최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음’이라는 중간 보고서를 새로 작성했다고. 사당화 방지?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지난 17일 김철근 사무총장
두산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에서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에 분양 중이며,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합리적인 주택형으로 구성돼 짜임새 있는 설계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계약금 1000만원으로 입주 예정일인 2028년 4월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없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만큼, 각 수요자들이 선호에 맞는 동·호수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실거주 의무 기간도 따로 적용 받지 않는다. 또 분양권 전매는 내년 10월 이후 가능해 투자를 목적으로 이익 실현을 기대하고 있는 투자자들 역시 선착순 계약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평 삼산동 핵심 입지서 ‘위브(We’ve)’ 브랜드 프
국내시장은 좁다. 이제 동아에스티가 글로벌시장으로 무대를 옮긴다.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등 굵직한 블럭버스터 제품을 탄생시킨 동아에스티가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을 겨냥한 파이프라인 개발이 한창이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 DMB-3115(제품명 ‘이뮬도사’)는 미국과 유럽시장 진출을 눈앞에 뒀다. 지난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시작한 DMB-3115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또 유럽 의약품청(EMA)은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내면서 사실상 허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다베포에틴알파’ 등 바이오시밀러 출시 경험이 있는 동아에스티지만 미국과 유럽 등 거대 시장을 겨냥한 제품은 이뮬도사가 처음이다. 이뮬도사는 인도계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Intas Pharmaceuticals Limited)에 라이센스 및 독점 공급계약 체결을 마쳤고, 이르면 내년부터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R&D 전진기지로 미국에 있는 동아에스티 자회사 메타비아(구 뉴로보)는 글로벌시장서 비만치료제, MASH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
금호석유화학그룹이 환경과 안전 부문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금호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들은 그룹 ESG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사의 안전 및 환경경영 현황을 공유하며 공통의 전략 방향성을 점검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금호석유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 계열사별 안전, 환경 관련 통합 데이터가 다뤄지면서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안전’과 ‘환경’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환경경영 고도화를 위한 설비 투자 금호피앤비화학은 환경관리시설 투자로 사업장 내 악취 유발 물질과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했다. 여수 1공장에 폐수처리장서 발생하는 악취유발 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습식세정장치를 설치하고 있으며 여수 1, 2공장 플레어 스택(Flare Stack)에 배출가스의 불완전 연소를 방지하기 위한 발열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금호미쓰이화학은 2공장 증설 과정서 원부재료 Recycle 공정을 도입했다. 2024년 하반기 폐수 Recycle 공정의 완공에 따라 폐수내 유기물질을 회수 및 추출해 제품 생산의 원료로 재활용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폐수 내 수질오염물질도
팬 다 뺏길라 올 한해 최고 인기를 누린 걸그룹 팬들이 몸살을 앓는 중. 인기 멤버 둘이 연초와 연말에 열애설로 팬덤을 흔드는 중. 최근에 난 열애설은 부인하면서 그나마 한숨 돌렸다고. 연예계 일각에서는 신인 걸그룹에 팬을 다 빼앗기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전쟁 준비?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비상계엄이 실패하면서 국방부가 그간 준비해 온 훈련이 사실상 북한과의 전쟁을 준비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됨. 국회 정보위·국방위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군 고위 관계자들의 해명이 나오고 있음. 미국도 국내 안보 상황을 우려하면서 직접 개입을 시사. 복수의 정보기관 관계자들은 윤 대통령이 실제 2025년 국지전을 대비한 것 같다고 관측함. 군 내부고발 더불어민주당이 연이어 12·3 계엄 사태 관련 군 내부사정 폭로를 이어가자, “군의 내부고발자가 민주당에 정보를 넘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현장서 작전을 거부해 실패할 것”이라고 미리 예측하고 민주당에 제보한 것 같다는 취지. 처벌받거나 예편될 장성들의 공백을 노리고 제보했을 가능성도 무시 못한다고. 민주당이 이미 수집된 정보를 국방위 전체회의를 거쳐 공식화하는 것 같다고. “잘못 눌렀다” 지난 11일
감투 역효과 경영에 참여 중인 대기업 회장의 아들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확연해지는 양상. A사는 오너의 아들인 B씨에게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임무를 부여. 당장 B씨가 경영에 관여하는 계열사만 해도 바이오, 헬스케어, IT 등 그룹의 핵심 사업. 그러나 B씨가 주도하는 그룹 신사업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을 뿐 아니라 뒷걸음질이 가속화되는 경향. 이렇게 되자 B씨를 의심하는 눈이 많아진 상황. 언론통제도 준비?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이 선포되고 국회서 계엄 해제에 대한 의결이 있을 당시 군 내부에서는 언론사로의 군인 배치를 논의 중이었다고. 이날 새벽 3시에 주요 일간지와 방송국을 점거하려 했지만 1시경에 국회서 계엄 해제 의결이 이뤄져 부대서 출발하지 않았다고. 이를 두고 정치학 교수들은 국회 점령과 언론 통제를 우선순위로 둔 쿠데타와 방식이 유사하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일촉즉발 분위기 명태균 공천 개입·여론조작 의혹 후폭풍이 국민의힘 중진 인사들에게까지 미치고 있음. 추경호 원내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언급되면서 검찰 수사 영역이 확대될 전망. 명씨는 검찰을 믿지 못하겠다며 특검을 언급하고 나섬.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계룡건설은 경기도 양주신도시(옥정지구) A5BL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의 분양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청약 일정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신혼부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을 진행하며, 청년셰어 특별공급은 4일만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고, 오는 20~24일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일반 367가구 ▲59㎡B 일반 9가구 ▲59㎡C 신혼부부 118가구 ▲59㎡D 청년셰어 40가구 ▲79㎡A 일반 176가구 ▲79㎡B 청년셰어 211가구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보증금과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로 이내로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10년간 보장한다. 단지는 교통 면에서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공사 중)과 GTX-C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LS그룹은 지난 5월8일,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인 ‘LS 드림센터’를 하노이 센터에 이어 하이퐁시에 두 번째로 개소했다. ‘LS 드림센터 하이퐁’은 지상 4층에 다수의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춘 건물로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 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며, 향후 컴퓨터·IT 교육과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가구서 지난해 약 3000가구로 6배 이상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LS그룹은 베트남에 진출한 1세대 한국 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하노이에 첫 LS 드림센터를 개소했다. LS 드림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LS그룹 관계자는 “베트남 전기·전력 분야서 1등을 하는 LS가 베트남의 교육 인프라 개선에 이바지해 서로의
배 아픈 사촌 A사가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자, 그룹 내 다른 계열사 소속 직원들의 볼멘소리가 나오는 중. A사는 연말에 500% 성과급을 결정했는데, 이는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축. 경영진이 특정 제품서 1위 사업자로 올라선 것에 고무돼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기로 했다고. 다만 이를 지켜보는 다른 계열사 직원들은 심기가 편치 않다고. 지금껏 돈줄 역할을 하면서 A사가 기술 투자에 집중하도록 버텼건만, 그간 노고에 대해 별다른 떡고물이 없었기 때문. 이런 이유로 그룹 내 분위기가 딱히 좋지 않다는 후문. 신경 안 쓰는 용산 명태균씨를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으나 대통령실이 신경도 쓰지 않는 분위기. 더불어민주당서도 제보를 받은 녹취록과 관련해 분석 후 폭로 시기를 조율 중. 대통령실 고위 간부들은 더 나올 게 없다면서 상황을 무시하면 그만이라는 의견이 전반적이라고 함. 다만 일각에서는 지지율과 관련해 대응이라도 부드럽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음. 브라질 간담회 소동 최근 X(구 트위터)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브라질 교민 간담회서 술주정을 부려 행사가 엉망이 됐다”는 주장의 게시글이 올라옴. 2000명이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 266-24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이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43세대 규모다. 이 중 27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로는 ▲59㎡A 89세대 ▲59㎡B 14세대 ▲84㎡A 89세대 ▲84㎡B 29세대 ▲84㎡C 53세대 등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수도권지하철 9호선 등촌역 역세권 입지, 교통·교육·쇼핑 등 인프라 우수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의 역세권으로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대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아울러 인근으로 홈플러스, 부민병원, 하나로마트, 목동깨비시장,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봉제산, 용왕산근린공원, 등마루공원, 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가치를 더한다.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등 우수한 학군이 인접해 있는 것은 물론 강서도서관이 지근거리에 있고 교육열 높은 목동 학원가 역시 가까이 위치
농심이 달콤한 꿀가루를 토핑으로 제공하는 겨울 시즌 한정판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꿀가루 토핑으로 맛을 끌어올리고, 비빔면에 눈이 내린 듯한 모습을 연출한 제품이다. 농심이 올해로 4년째 출시하는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은 겨울마다 배홍동 고유의 맛과 어울리는 특별한 토핑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치즈 및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강조했던 농심은 올해 꿀가루를 활용, 한층 색다른 달콤새콤한 맛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꿀이 토핑 재료로 인기를 끄는 점에 주목, 배홍동 고유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꿀가루를 토핑으로 활용했다”며 “올 겨울 배홍동비빔면과 꿀가루가 함께하는 달콤 새콤한 ‘꿀조합’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배홍동 윈터에디션 출시를 맞아 SNS 조리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배홍동 윈터에디션 멀티팩에 들어 있는 캐릭터 장식을 활용, 인증사진을 촬영 후 필수태그를 포함해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여명에게 해외 눈축제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본
음지서 양지로? 1조원대 개인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부동산 디벨로퍼 업체 회장 A씨가 건설사 인수를 타진한다는 소문. A씨는 경기도 일대서 시행사업을 하면서 엄청난 돈을 쓸어담았던 입지전적인 인물. 최근 건설 경기가 최악으로 치닫자 A씨는 이참에 안정적으로 시공사업을 진행할 만한 매물을 물색 중이라는 얘기가 파다한 상황. 최근 부침을 겪고 있는 몇몇 중견 건설사가 매물 후보로 급부상한다는 후문. 공천 개입 도미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2022 지방선거 포항시장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이후 평택시장 선거도 주목받고 있다고. 평택시 경기도의원 지역구 6개 중 4개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지만, 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됐던 최호 후보는 낙선. 국민의힘 내 시장 후보 여론조사 1위였던 공재광 전 평택시장은 천막 단식농성을 하기도. 공 전 시장은 총선 공천도 컷오프된 후 지역 조직을 통째로 들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고. 지난 총선서 평택은 민주당이 전승. 보여주기 일망타진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표가 딥페이크 처벌법에 반대했다는 주장이 올라옴. 이 대표는 이에 “자신은 함정수사법에 반대한 것”이라며 허위 주장을 펼치는 이들을
우미건설이 지난 8일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 조성되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단지는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추가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들 예정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에서도 최중심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중투심 통과, 2028년 개교 계획), 중, 고교 부지가 가깝고,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여기에
(주)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대전 부동산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대전 분양 아파트들이 도시철도 2호선 차량 제작이 발표되면서 역세권 아파트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재평가 되는 분위기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 노선으로 최근 전력공급방식을 수소연료전지로 결정,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가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분양관계자는 “트램차량 제작 발표 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델하우스 방문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미분양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며, 지역내 공인중개사도 트램개통 가시화로 최근 도마변동9구역의 문의가 늘며 거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의 11월 11월마다 연예계에서는 각종 사건·사고가 일어남. 불미스러운 사고나 비극적 사건이 공교롭게도 11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 연예계는 올해도 그럴까 전전긍긍 중. 이미 아이돌 가운데 1명이 성범죄에 연루됐고 배우 한 명이 유명을 달리하는 등 연말을 앞두고 뒤숭숭한 분위기가 계속되는 중. 연예계 관계자 사이에서는 11월만 어떻게 잘 넘겨보자는 말이 나오는 중이라고. 통하지 않는 행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정당 지지율이 정체 상태에 빠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연이어 하락세를 보이면서 이른바 중도층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보수 원로와 재계 관계자들과 잇단 접촉을 이어가면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통하지 않는 모양. 특히 중도권에 속하는 이들은 여야 대권주자 모두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젖은 장작에 연기만… 민주당이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었지만 예상과 달리 참석자가 적어 다소 당황스러워하는 모양. 앞서 민주당은 추산 30만명, 20만명이 함께했다고 발표했는데 경찰 측 추산은 각각 1만7000명, 1만5000명으로 반절도 못 미치는 상황. ‘이재명 방탄’이라는 프레임을 깨지 못하면 중도층이 모이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