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6 17:45
이유 있는 공석 모 그룹 B회장이 계열사 책임자를 찾지 못해 고심에 빠져 있다고. 이 계열사는 현재 사장자리가 공석. 지난 2월 전임자가 사임한 후 후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음. 적임자를 찾아 ‘러브콜’을 보내도 고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임기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라고. 2005년 이후 지금까지 5명이 그 자리를 거쳐 갔는데 대부분 1년을 채우지 못한데 기인. 무엇보다 B회장의 독선도 문제로 지적. 연장된 긴장 유통업체 C사장이 사정당국의 조사 연장으로 긴장감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당초 조사가 7월 중순경 끝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1개월 연장됐기 때문. 사정당국의 조사가 시작될 때까지만 해도 정기 조사라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는데, 느닷없이 조사가 연장되면서 부담감이 팽배해졌다고 함. 재계 호사가들 사이에선 이번 조사 배경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가 나돌아 그 결과에 시선.
“방심하면 안 된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창립 115주년을 맞아 사내 홈페이지에 올린 기념사에서 양적 성장 강조. 박 회장은 “이제는 양적 성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질적 성장에 집중할 때”라며 “발 빠른 변화와 과감한 투자로 인프라지원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견줄 만한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자부심이 방심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전해. -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아직 2% 부족하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지난달 29일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 하계포럼의 ‘여성기업인 특강’연사로 참석. 최 회장은 “여성을 약자로 보호한다는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 사회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주요 요소로 생각하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우리 사회가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아직 2% 부족하다 생각한다”고 주장. -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월급이 너무 많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하계포럼에서 대기업들
후원금 꼼수 일부 의원들이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보좌진들에게 후원금 모금에 신경 쓸 것을 주문. 머리를 싸매고 있는 보좌진들은 증인채택이나 질의 등을 무기로 기업들을 압박해 후원금을 얻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 실제 한 보좌진은 지난해 국감을 내세워 기업으로부터 상당한 후원금을 챙겼다는 후문. 올해 국감을 앞두고도 이런 수법이 동원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관측. 거물의 선택은? 정계 거물 A의원의 내년 4월 총선 출마지역을 두고 설왕설래. 현 지역구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A의원은 총선 출마 의사를 분명히 밝혔지만, 어느 지역에 출마할 것인지에 대해선 묵묵부답. 이를 두고 각종 예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수도권 출마설이 유력.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은 경기도 지역으로, 경기권 의원들은 A의원이 워낙 거물이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함. 일각에선 서울 중심부 출마설도.
“내 이름이 ‘정권’” 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최근 한 사석에서 “내 이름이 ‘정권’”이라며 “대권에 뜻을 둔 사람들은 모두 내 손을 꼭 잡는다”고 말해. 김 총장은 “박 전 대표가 저와 악수할 때마다 힘주어 꼭 잡는 것을 느낀다”며 박 전 대표와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 - 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 “자신없는 사람 포기해야”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3일 한 라디오에서 “내년에 선거 패배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지도부는 스스로가 내년 선거에 안된다는 것 아니냐. 자신없는 사람은 스스로가 출마 포기 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이 의원은 “석패율에 의존한다든지, 두자릿수 지지율을 얻는데 만족한다든지 하는 건 나를 모욕하는 말”이라며 “석패율 제도는 반민주적이고 평등·보통 선거에도 맞지 않아 가장 반대하는 제도 중 하나”라고 강조. -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 “집
관행적으로 산하기관으로부터 향응을 받아오다 적발된 지식경제부 직원 12명 전원이 보직해임 됐고,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지난 4일 총리실과 지경부 등에 따르면 전·현직 과장급 2명을 포함한 지경부 직원 12명이 대전의 한국기계연구원과 경북 경주의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직원들로부터 유흥주점 등에서 접대를 받아온 사실이 적발됐다. 지경부는 지난달 중순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 받았고 이날로 전원 보직해임했다.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한진 황태자’ 조원태 대한항공 전무(경영전략본부장)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청중평가단으로 참석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 전무는 부인 김미연씨와 함께 지난달 18일 녹화된 <나는 가수다> 제4라운드 2차 경연을 관람하고 가수들을 평가했다. 조 전무 부부는 지난달 24일 방송에서 방청석 한 가운데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는 등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일렉트로닉 버전 ‘희나리’를 부른 가수 김범수가 은색 망토를 뒤집어쓰고 무대에 오르자 깜짝 놀라는 표정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이날 경연에선 박정현, 장혜진, 김범수, 조관우, 윤도현, 김조한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고, 옥주현은 7위에 머물러 1·2차 경연을 합산한 결과 최종 탈락했다. 조 전무는 인하대 경영학과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치고 2003년 한진정보통신 차장으로 입사해 대한항공 경영기획팀장, 자재부 총괄팀장, 여객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 경영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다
‘디원 레이디스 클럽’ 창단식 열어 이휘향 “승마도 곧 대중화 될 것” 남양주와 서울을 잇는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가 지난 7월4일 개통되면서 남양주시가 지방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서울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디원호스 승마클럽>이 ‘디원 레이디스 클럽’을 창단하며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승마 문화를 알리고자 앞장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 개통으로 호평동의 <디원호스 승마클럽>과 바로 직통으로 연결되어 강남과 이동 거리가 무려 12분이나 단축되어 서울 인구가 더욱 가까운 곳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디원호스 승마클럽>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승마를 배우기에 적합한 장소로서 야간승마까지 마련하고 있어 개장 이후 직장인을 비롯하여 서울에 머무르는 승마 인구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 인근 지역에 많은 승마클럽이 개장을 하고는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대중화 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디원호스 승마클럽>은 승마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라이드 나우!’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강력한 놀이 시설들 몬스터 블라스터…300m 세계 최장 슬라이드 스릴 가득 재미 ‘슈퍼 S라이드’… 무한 스피드 ‘카이로 레이싱’ 메가슬라이드존 락커 3660개 증설…8월20일까지 야간개장 무더운 여름, 뜨거운 워터파크 전쟁이 시작됐다. 대형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는 여느 레저와는 달리 온 가족이 원스톱 휴양을 즐길 수 있어 흡족한 나들이가 가능하다. 주요 워터파크들은 더 스릴 넘치는 시설들을 보강하며 2011년 여름 ‘물의 전쟁’에 뛰어 들었다. 이에 치열한 ‘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워터파크 탐방에 나섰다. 이번 주는 두 번째로 오션월드를 찾았다. 2006년 오픈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강력한 파도풀 등 다양한 최신 놀이 시설로 단기간 내에 국내 워터파크계의 신흥 강호로 떠올랐다.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인 강원도 홍천에 위치하고 있다. 축구장 14개를 합친 크기인 약 99만㎡(3만평)의 규모로, 동시 인원 약2만600명을 수용하며 대형 파도풀, 슬라이드, 유수풀, 사우나,
지난 2010년부터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세계악기감성체험전’이 ‘세계악기감성체험전 악기야 같이 놀자’라는 새로운 타이틀과 함께 색다른 테마로 업그레이드, 신도림 테크노마트 6층 특별전시장에서 앙코르 오픈했다. 기존의 악기체험을 테마별로 재구성, 지구촌 곳곳의 악기들을 나라의 특징적인 음악과 함께 관련 악기들 설명, 보다 쉽고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온 몸으로 소리와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체험전은 최고의 문화 에듀테인먼트 체험전으로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세계악기감성체험전 악기야 같이 놀자’는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는 국가별 전통 악기를 전시, 각 나라의 다양한 악기들을 체험해보고 악기의 유래, 역사까지 공부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활동적인 체험전이다. 특히 이번 서울 앙코르전은 대한민국의 사물놀이, 궁중음악을 시작으로 중국의 경극, 일본의 가부키 등 아시아의 대표국은 물론 스페인의 플라멩코, 브라질의 삼바 등 유럽, 남미, 아프리카에 걸친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별 음악으로 섹션을 구분하여 그 음악에 사용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정책연구회 개최 전문가 30명 6개팀 나눠 장애인 창업연구 진행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자활ㆍ자립을 돕기 위한 창업지원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간 장애인 창업 분야는 관심과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장애인의 창업 및 기업운영을 지원할 법은 존재하지만 이를 실행하기 위한 특화된 시책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었다. 이에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21일 오후 3시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30여명을 초청해 장애인의 창업 활성화 및 장애인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2011년 장애인 창업정책연구회 Kick Off Meeting’을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토대가 미약한 장애인 창업 지원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향후 장애인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장애인기업의 성장단계별 창업지원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30여명의 전문가집단을 6개 팀으로 나눠 각각 장애인 창업실태 조사, 유망아이템 선정 등 다양한 연구 사업을 진행키로 했으며, 이 자리에선 각 팀별 연구주제 발표와 사업 운영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오는 11월 초까지 모든 연구 활동을 끝마치게 된다. 이후 성과결과를 선별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발 벗고 나섰다. 서울시는 서울시 전 부서와 자치구, 투자ㆍ출연기관에서 ‘1부서 1서울형사회적기업 결연’을 통해 총 592개 서울형사회적기업과 결연을 맺기로 했다고 지난 7월25일 밝혔다. 특히 현재 사회적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지원부터 전문적 교육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실ㆍ본부ㆍ국 산하 136개 부서는 136개, 서울형 사회적기업과 서울시 산하 16개 투자ㆍ출연기관은 102개 서울형 사회적기업과 결연을 맺었다. 단 25개 자치구가 결연을 맺은 354개 사회적기업 중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도 일부 포함돼 있다. 서울시는 결연을 맺은 서울형사회적기업에 대해 ▲홍보ㆍ판로 지원, ▲부서 행사시 제품 및 서비스 구매 지원, ▲사회적기업 대표 및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후 정책반영, ▲자원봉사(시설 개보수)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서울형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의 요건에는 못 미치지만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
타워 중앙 얼음관 설치 끝까지 시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시원한 맥주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주류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비어캐빈은 최근 모양이 타워처럼 길게 돼있어 비어타워라는 맥주 용기를 개발했다. 이 용기에 생맥주를 담아 서빙해 고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마시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비어타워는 시각적으로 기존의 호프 용기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련된 외관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끈다. 또 맥주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타워 중앙에 얼음관을 설치해 끝까지 시원한 맥주 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비어타워는 3000cc로 판매되고 있으며, 투명한 원통형으로 길게 제작돼 마치 테이블에 맥주 기둥이 솟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다른 고객이 비어타워를 즐기는 모습을 본 고객들이 신기해하며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아 점주들의 만족도도 높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비어타워를 즐긴 한 고객은 “일반적인 호프 용기와 달라, 신기한 마음에 주문했는데 끝까지 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 멋스럽기도 하고 따르기도 더 편해 앞으로도 비어타워만 마실 것 같습니다.”라며 즐거워
성공 가맹본부 견학·일본 프랜차이즈 시찰 등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경희대 공동 교육과정 경희대학교는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2011년 8월27일부터 12월3일까지(15주) 진행되는 ‘경희대 프랜차이즈 최고전문가 과정’ 제1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과정은 2006년 2월 1기 교육이 시작된 이후 수강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2011년 상반기까지 10기과정이 진행돼 총 35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해오고 있다. 교육내용은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가맹본부구축과 운영, 가맹점지원과 관리 그리고 프랜차이즈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스킬과 전략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성공가맹본부 CEO특강, 성공가맹본부 견학, 남이섬 워크숍, 일본 프랜차이즈현황 시찰 등 생생한 현장 노하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희대학교(서울) 경영대학에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경희대 총장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교육생 총동문회가 조직되어 세미나, 워크숍, 체육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문의 및 신청은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이상헌 소장 저서 5가지 제시 이모작 창업, 인턴십 창업 등 외식업은 누구나 쉽게 뛰어들 수 있어 가장 진입장벽이 낮은 업종으로 분류된다. 또한 상권 및 입지에 따라선 소자본 창업도 얼마든지 가능해 생계형 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그런 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유행ㆍ트렌드의 부침도 심해 점차 생존 자체가 어려워지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미 ‘먹는 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속설은 무너진 지 오래다. 이에 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의 저서 <창업! 트렌드가 돈이다>를 통해 외식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5가지 트렌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인턴십 창업 프랜차이즈 창업 시 본사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과 차별성, 지속적 수익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만큼 경험해 보고 창업하는 ‘인턴십 창업’이 인기다.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예비창업자나 업종을 바꾸려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전에 점포 운영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인턴십 창업제도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인턴십 창업제도란 예비창업자가 직영점이나 가맹점에서 일정 기간 음식조리, 고객접대, 매출관리 등 점포 운영의 모든 것을 직접 경험
개성과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정성과 개성을 담아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는 ‘DIY’ 상품들이 인기다. DIY는 기초 형태를 갖춘 반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완성하므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패션, 인테리어, IT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DIY 열풍이 제빵업계에도 불고 있다.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인 DIY케이크전문점은 베이커리의 정형화된 케이크에 식상함을 느끼는 젊은층 여성들의 개성을 자극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만드는 케이크로 색다른 재미 선사 DIY 케이크전문점 ‘마들렌케이크’(www.madeleinecake.co.kr)는 깔끔하고 편안한 카페 분위기의 매장에서 손님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포장해 가거나 그 자리에서 간단한 파티를 열 수 있도록 한 셀프메이킹 케이크 전문 숍이다. 다양한 기념일 등 이벤트를 직접 챙기는 데 관심이 많은 10~20대 젊은 층에게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
손창수 남·1984년 9월4일 해시생 문> 금융직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으나 이번 직장의 해체로 인하여 실직 상태로 방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1985년 5월26일 묘시생의 아가씨와 결혼 약속한 것도 결별될 위기에 놓여 있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직장은 다시 이어지게 되며 같은 금융직에 복귀하게 되고 다만 회사가 다를 뿐입니다. 이제 곧 면접의 기회가 오게되니 안심하고 기다리세요. 직장은 6개월 이내에 해결 됩니다. 그리고 직장에 들어간 후 회계사 시험에 대비하세요. 귀하에게는 고시운이 있으며 특히 상경계열은 좋은 직장이 됩니다. 하지만 직장을 시작으로 시험을 대비하여야 할 만반의 준비가 요구됩니다. 지금 상대여성과는 평생의 연분으로 귀하의 직장과 상관없이 결혼이 이루어지며 결별 위기라 하셨는데 귀하 자신의 자격지심에 불과 합니다. 내년에 혼례를 올리고 그 후 자녀운도 훌륭하게 이어집니다. 엄지영 여·1979년 6월8일 오시생 문> 연애 5년만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성격도 애정도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혼을 요구 합니다. 남편은 1974년 8월1일 인시생입니다. 답> 몇년간 부인의
극비 호텔 이사회 B사가 비밀리에 호텔에서 이사회 회의를 열고 대주주의 고액 배당을 결정해 노조가 크게 반발. B사는 최근 노조와의 충돌을 우려해 본사가 아닌 제3의 장소인 서울 시내 모 호텔에서 회의를 진행. 이사회 배당결의를 막기 위해 본사에서 농성을 한 노조는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알고 호텔로 집결. 그러나 이미 다 끝난 뒤로, 이사들은 혹시 몰라 호텔 측에 비밀 동선 확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의문의 미청구자산 C회장의 미청구자산이 해외에서 발견. 미청구자산은 상당히 오래전 발생된 것으로 정확한 종류와 생성경위, 금액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음. 다만 C회장이 해외에서 본인의 명의로 어떤 형태로든 거래를 했다는 관측은 가능. 은행계좌를 개설하거나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미청구자산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음.
“윤리는 시효 없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달 22일 포스코패밀리 운영회의에서 전 임직원들에게 윤리경영을 강조. 정 회장은 “윤리에는 시효가 없다고 말하며 윤리문제는 관련된 모든 사람이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며 “포스코를 떠나더라도 그 책임이 유효하다는 각오를 단단히 다져야 한다”고 말해. - 정준양 포스코 회장 “CEO부터 스마트하게”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GS그룹 회장)이 지난달 27일 제주에서 열린 전경련 하계 포럼에서 스마트 혁명을 강조. 허 회장은 “스마트 혁명으로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사라져 이제는 자리에 앉아 하던 일을 움직이면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스마트 혁명이라는 또 하나의 변화가 펼쳐지고 있기 때문에 CEO부터 스마트 환경에 맞춰 변해야 한다”고 전해. - 허창수 전경련 회장 “기도하는 마음으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소속 화물기 추락사고에 대해 브리핑. 윤 사장은 “심려를 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