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6 17:45
이명박 대통령은 8·15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공생발전’을 집권말기 새로운 국정철학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앞서 ‘녹색성장’ ‘친서민’ ‘공정사회’ 등의 발언 이후 행보는 딴판이라 이번에도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는 이유에서다. 그저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이 대통령의 ‘언행불일치’에 여기저기서 비판의 목소리만 커지고 있다. MB “난 녹색성장 아버지다” 자화자찬 되풀이되는 ‘언행불일치’ 비판 가속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5일 8·15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공생발전’을 새로운 국정철학으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발전의 양 못지않게 발전의 질이 중요하다”며 “격차를 확대하는 게 아니라 줄이는 발전, 고용 없는 성장이 아니라 일자리를 늘리는 성장이 돼야 하며 서로 보살피는 따뜻한 사회가 돼야 한다”고 공생발전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공생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 ‘동반성장&
“공짜 점심은 노숙자 근성 키운다” 사원에 무상급식 투표 참여 압력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이 사원들에게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 지침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또 무상급식 정책을 원색적으로 비난해 말들이 많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견기업인 귀뚜라미그룹이 최 회장의 지시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참여하라는 공고문을 전 사원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진보신당은 “지난 3일 귀뚜라미보일러 사내 통신망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승리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 나와 있다”며 “같은 날 발송된 두 번째 글도 망언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보신당은 “더욱이 ‘(회장님은) 특별한 경우가 없다면 24일 서울시 주민들은 투표에 참여하도록 하라는 지침을 주셨다’는 내용이 언급돼 있다”며 “이는 회사 내 특수관계인에 의한 부당한 압력으로 주민투표 개입행위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즉각적인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실제 지난 3일 귀뚜라미보일러 사내 통신망엔 ‘회장님 메일 공지 : 서울시민 모두, 오세훈의 황산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수상한 부동산 거래가 포착됐다. 제주 땅을 사는 과정에서 이른바 ‘알박기’식 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수만평의 임야 가운데 일부 지분만 매입한 뒤 수년째 버티고 있는 정황이 석연치 않다. 다른 토지주들이 원하는 토지분할도 거부하고 있다. 이 땅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일요시사>가 단독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의문투성이 부동산 거래를 들춰봤다. 2005년 8만평 서광리 임야 지분 20%만 매입 6년째 더 사지도 팔지도 않고 눈치만 ‘살살’ 아모레퍼시픽이 제주 땅에 이른바 ‘알박기’식 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몇년 전 수만평의 임야 가운데 일부 지분만 매입한 뒤 버티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토지주들은 아모레퍼시픽 때문에 땅이 묶여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모씨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소재 임야 25만7096㎡(약 7만7900평)의 지분 20%를 30여년 전부터 소유하고 있다. 지인들과 함께 은퇴 후 제주에서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해 지분을 나눠 공동소유하게 됐다. “늙어 보낼 곳
“급출발 급가속 자제 …정속 주행 하세요” 현대차와 기아차는 쏘나타·K5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비왕 대회’를 열었다. 현대차는 지난 6월25∼26일 1박2일간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동해팀과 서해팀이 각각 정동진 해수욕장과 변산반도를 출발해 문경새재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 이르는 약 200km 구간을 운행하며 최소 연료비를 달성한 운전자를 시상하는 ‘연비왕 콘테스트’를 가졌다. 최고의 연비로 우승을 차지한 전우경씨는 이번 대회에서 26.92km/ℓ의 연비를 기록, 공인연비(21km/ℓ)대비 약 28% 이상의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서해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연비 경제성과 우수한 성능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직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아차도 지난달 23일 ‘K5 하이브리드 에코 드라이버 선발대회&rsqu
기름값·환경 걱정 ‘뚝’소비자 호평…시장 주도 세계 최고 기술력·상품성·친환경 결합 신개념 모델 소형차보다 뛰어난 21km/ℓ 연비 “탄소배출 확 줄여” 경제성에 친환경성까지 고루 갖춘 ‘그린카’가 대세다. 고유가와 환경 문제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하이브리드차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예상보다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아가 그 수요는 더욱 확대돼 향후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린카 국가대표’인 쏘나타와 K5의 비교를 통해 대한민국 하이브리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점검해봤다. ‘하이브리드’는 혼합을 의미하는 단어로, 일반적으로 두 가지의 동력원을 함께 사용하는 차를 말한다. 서로 다른 두개의 동력원인 가솔린 엔진과 전기 엔진의 장점만 결합해 기존 일반 차량에 비해 유해가스 배출량이 적고 연료 효율이 높다. 고유가와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하이브리드차가 떠오르면서 전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들은 모두 ‘그린카’에 매달리고 있다. &ldq
[일요시사=송응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결국 해냈다. 서울을 ‘물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당당히 지켜낸 것. 서울 도심에는 물결이 찰랑였고 그 위엔 차량들이 유유히 떠다녔다. 베네치아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다. 덕분에 오 시장은 ‘오세이돈’이라는 멋진 별명도 얻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칭찬은커녕 사방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하지만 오 시장은 괘념치 않고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를 강행했다. 비판의 목소리는 한층 매서워졌다. 그래도 오 시장은 꿋꿋하다. 오히려 입꼬리가 한껏 올라간 모양새다. 대체
그랜드 하얏트 서울, 여름철 특선 디저트와 음료 탁트인 도심의 전망을 자랑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는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메뉴를 선보인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즉석에서 만든 생과일 주스, 칵테일, 무알콜 칵테일 등의 여름 음료는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청량감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민트와 라임의 상큼한 조화가 돋보이는 모히토, 마가리타 등 여름과 잘 어울리는 칵테일과 더불어 샌프란시스코 펀치, 프린세스 마가렛트 등의 무알콜 칵테일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선호에 맞춰 즐길 수 있다. 또한 보다 달콤하게 여름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팥빙수와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마련되어 있다. 달콤한 팥과 아이스크림, 체리, 딸기, 키위 등의 신선한 과일과 더불어 호텔에서 각종 베리를 사용해 직접 만든 베리 시럽이 일품인 푸짐한 팥빙수는 보기만 해도 더위를 잊게 만들어 준다. 바나나와 아이스크림, 생크림이 어우러져 산뜻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바나나 스플릿, 프로즌 요거트, 에스프레스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아이스 카페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 메뉴도 인기가 높다. 아이스크림 메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뿐만 아니라 테
무더운 여름, 뜨거운 워터파크 전쟁이 시작됐다. 대형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는 여느 레저와는 달리 온 가족이 원스톱 휴양을 즐길 수 있어 흡족한 나들이가 가능하다. 주요 워터파크들은 더 스릴 넘치는 시설들을 보강하며 2011년 여름 ‘물의 전쟁’에 뛰어 들었다. 이에 치열한 ‘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워터파크 탐방에 나섰다. 이번 주는 세 번째로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를 찾았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수질의 온천이 조화 스파동 온천사우나·아쿠아동 다양한 수치료 시설 몸집 1.5배 키우고 시설 업그레이드 야외공연장선 8월 말까지 매일 공연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수질의 온천이 조화를 이룬 국내 최대의 온천테마파크 설악워터피아는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한화리조트 설악 내에 위치한 대규모 온천테마파크다. 다양한 바데풀은 물론 실내외 파도풀 특히 노천온천은 사계절 시시각각 달라지는 설악산의 장관을 바라보며 즐기는 친자연적인 온천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지하 680m 지점에서 하루 3000t씩 용출 되는 49℃의 천연 온천수는 피부와 전신의 피로를 풀어준다.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양이온
전옥표 저 / 중앙북스 / 1만3000원 위닝경영연구소 대표 전옥표의 <습관부터 바꿔라>. 대한민국 직장인의 필독서로 불리는 밀리언셀러 <이기는 습관>으로 ‘습관 신드롬을 일으킨 저자가, 이번에는 성공을 꿈꾸는 개인이 습관을 구조화하여 자신은 물론, 조직까지 이기도록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불황이라는 단어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바꿔야 할 것은 전략이 아닌 일상을 지배하는 습관임을 강조한다. 특히 삼성이라는 최강 조직에서 혁신과 변화를 이끈 저자가 현장 노하우와 위닝경영연구소에서 수많은 기업과 개인의 컨설팅하며 깨우친 ‘습관 바꾸기의 원리를 22가지 ‘체인징 해빗(Changing Habit)으로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제 고리타분한 경영 원칙이나 이론은 버리자. 경영 일선과 교육 현장에서 갈고 닦은 전옥표 박사의 살아있는 강의는 조직에서 승승장구하고 싶은 직장인, 조직의 변화를 꿈꾸는 관리자에게 바로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전략서가 될 것이다.
파울루스 호흐가터러 저 / 은행나무 / 1만2000원 ‘오스트리아의 스티븐 킹’이라 불리는 파울루스 호흐가터러의 대표 추리소설 <인생의 단맛>. 오스트리아의 작은 도시에서 벌어진 엽기적 살인사건을 통해 여러 인간군상 사이에 펼쳐지는 드라마를 그려낸 작품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머리가 훼손된 시체와 연이어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들로 도시는 얼어붙는다. 충격으로 실어 증세를 보이는 소녀와 그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사건을 전담하는 형사와 유력한 용의자들로 차례차례 관점을 옮겨가며 예리한 필치로 사건을 파헤쳐간다. 실제 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작가는 심리분석적 시선으로 인간 심연의 어두운 풍경과 영혼의 상처를 치밀하게 파고든다.
S. J. 왓슨 저 / 랜덤하우스코리아 / 1만3800원 기억 상실증에 걸린 여자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진실 게임을 그린 심리 스릴러 <내가 잠들기 전에>. 스릴러의 기본 요소를 충실히 지니고 있으면서도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구성을 선보인다. 교통사고 이후 기억력이 하루 이상 지속되지 못하는 주인공 크리스틴에게 일어나는 충격적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뜬 크리스틴은 침대에 낯선 남자와 누워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에게 남자는 자신이 그녀의 남편 벤이며, 결혼한 지 20년이나 지났고, 그녀가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고 말해준다. 그런 자신의 모습에 좌절하던 크리스틴에게 내시라는 의사가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제안하고, 그녀가 당일에 있었던 일을 하루하루 기록해왔다는 일기장을 건넨다. 크리스틴은 일기 속에서 벤을 믿지 말라는 글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지는데….
김종광 저 / 문학사상 / 1만2000원 섹스를 주제로 한 테마소설집 <남의 속도 모르면서>. ‘젊은 작가 8인의 아주 특별한 섹스 판타지’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8명의 작가들이 ‘섹스’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주 특별한 섹스 판타지에 초대한다. 주제는 같지만 내용은 판이하다. 김종광의 <섹스낙서상-낙서나라 탐방기4>는 우화 소설이다. 율려국 최고의 문학상 ‘섹스낙서상’의 이면과 종신심사위원들의 위악적인 삶에 조롱과 야유를 보내고, 섹스(혹은 낙서나 문학)의 진정성을 묻는 소설이다. 조헌용의 <꼴랑>은 노인 부부의 애틋한 삶 속을 통해 ‘몸과 마음의 소통’이라는 의미에서 섹스를 조망한 정통 소설이다. 전라도 사투리와 남녀 주인공의 위악적 태도가 불러오는 재미가 쏠쏠하다. <남의 속도 모르면서>는 젊은 작가 8명이 섹스에 대해 어떻게 사유하고 명상하고 있는지 훔쳐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준다.
스티브 도나휴 저 / 김영사 / 1만2000원 인생 여행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북 ‘인생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제시 <인생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은 끝을 알 수 없는 바다 속을 종횡무진 누비며 평생을 여행하다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일생의 마침표를 찍는 바다거북들의 삶을 통해 ‘인생’이라는 매혹적이고 두려운 여행을 해야만 하는 우리를 격려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여섯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또 준비가 되었을 때 둥지를 떠나 마음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고, 자신의 고유한 재능을 이용해 무언가 이루어낼 수 있는 분야에서 능력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바다거북은 머릿속에 마그네타이트라는 나침반을 내장하고 있다. 그래서 물에 들어가자마자 그들이 느끼는 자력에 따라 방향을 잡고 능숙하게 헤엄과 잠수를 실행한다. 그 나침반으로 인해 자신들의 서식지와 태어난 부화 장소로 되돌아갈 수 있다. 거북의 머리는 실제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그들을 인도하는 나침반 바늘과 같다. 반면 인간의 나침반은 머리가 아닌 심장, 즉 가슴에 존재한다. 사랑하는 사람들, 하고 싶은 일들, 세상
(주)화신교육의 수학전문 브랜드 제3교실(www.3class.co.kr)에서 1개월간 가맹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3교실 가맹비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99만원으로 초도물품비(30만원), 교육비(19만원), 보증금(50만원)을 모두 합한 금액으로, 계약 해지 후 돌려받게 되는 보증비 50만원을 빼면 실제로 가맹 시 드는 비용은 49만원인 셈이다. 또한, 교습소나 학원은 가맹비 무료혜택 뿐 아니라, 많은 혜택이 더 준비되어 있다. 제3교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예비 공부방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고 특히, 주부들의 수학공부방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학전문 아카데미 ‘제3교실’ 교재는 특히 개인별, 능력별의 연산편 교재와 학년별, 수준별의 교과편 교재로 자기주도학습을 돕는다. 온라인 문제은행을 통한 맞춤문제 제공과 틀린 문제는 2배수 유사문제 풀이로 재확인하는 완벽한 오답클리닉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문의: 1544-1357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의 300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산업 경기전망지수 조사’에 따르면, 판매 품목 별로 ‘커피 및 아이스크림’의 경기가 가장 높고 뒤이어 치킨이 2위를 차지하면서 하반기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창업 시장의 트렌드 또한 하반기 프랜차이즈 경기 전망과 같이 커피 창업과 치킨 창업이 양대 산맥을 이루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타 업종과 비교해 높은 창업 비용이 소요되는 커피창업과 생계형 소자본 창업의 인기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치킨 창업은 최근 창업 시장의 양극화 현상의 대표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점포 보증금과 초기 창업자금이 적게 드는 치킨 창업은 투자 리스크는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갈 수 있어 소자본 창업 아이템의 베스트 셀러로 손꼽히고 있다. 두 마리 치킨 브랜드는 경기 불황 가운데 원 플러스 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킨 배달 전문점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동네 상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러한 틈새시장 전략으로 경쟁이 치열한 치킨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두
더운 여름철 남성용 음료시장에 ‘헛개’ 열풍이 불고 있다면, 여성용 음료시장에는 ‘식초’가 대세다. 식초는 대표적인 웰빙식품으로, 피로회복 및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초에 들어있는 유기산이 몸 속에 축적된 나트륨 성분을 배출하고 혈압을 낮춰주기 때문에,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줘 몸의 피로를 풀어준다. 또 쌓여있던 노폐물을 배설하는 효과가 있어 휴가철을 맞아 보다 슬림한 바디라인을 원하는 여성층을 중심으로 다이어트 음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식초 음료는 언제 어디에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슈퍼 및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커피 전문점에서도 식초를 이용한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멀티 카페 드롭탑(DROPTOP)은 식초의 효능을 근간으로 한 ‘아이스 스페셜 S’를 선보이고 있다. 천연 허브초로 만들어진 이 음료는 허브의 산뜻한 향기와 식초의 상큼함이 잘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한 잔에 고작 25kcal이기 때문에 칼로리 걱정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천연 허브초와 함께 붉은 컬러의 별모양과 하트모양의 썸머베리
산업전반에 ‘친환경’과 ‘지속가능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최근 그린 에너지 엑스포, 친환경 건축자재 박람회 등 각종 친환경 이슈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욕실과 거실은 공간은 사람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 만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등 ‘웰빙 라이프’의 상징적 공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첨단 절수 기술을 활용해 적은 양의 물로도 완벽한 수세가 가능한 스마트 도기가 눈길을 끄는가 하면 친환경 자재로 만든 가구도 등장하고 있다. 또 간편하게 욕실에서 식물을 키우거나 물 절약 위생도기를 설치하는 등 욕실, 주방에 소개되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물 빈곤 지수는 147개국 중 43위, OECD 국가 29개국 중 20위로 조사됐다.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비교하듯 위생도기의 절수 효율도 철저히 따져 향상시키는 것이 미래 시장에서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욕실에 생기를 불어 넣자! ‘바스 가드닝’ 욕실 전문기업 대림바스는 물을 소비할
창업시장에 ‘나홀로족’이 신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탄탄한 경제력을 갖추고 자신들만의 삶을 만끽하며 홀로 산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에 맞춰 식품, 가전제품, 주택에 이르기까지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미니’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또한 남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혼자만의 식사 시간을 즐기려는 나홀로 식사족도 늘면서 1인용 음식점도 등장하고 있다. 나홀로족이 늘어나면서 외식 시장의 흐름도 바뀌고 있다. 여전히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는 것은 어느 정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최근에는 이런 나홀로족들이 혼자서도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 공간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객이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카페 콘셉트를 내세웠는가 하면, 1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맞춤 공간을 제공하는 매장도 있다. 1인 고객 배려한 편안한 공간 제공 돈부리&벤또전문점 ‘돈호야’(www.donhoya.co.kr)는 늘고 있는 1인 고객을 배려해 매장 내에 바(bar) 형태의 테이블을 마련해 혼자 온 손님이라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1인 좌석은 테이블 회전력을 높여
안종문 남·1988년 3월12일 축시생 문> 군복무 중이나 전역이 임박하여 장래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주류계통에 관심이 많은데 성공 여부와 지금 만나는 여성이 유부녀라 고민이 많습니다. 답> 주류계통의 업종은 성공하게 됩니다. 제대 후 마침 해외 진출의 기회도 있게 되어 해외에서 견문을 넓혀 귀국 후 곧바로 성공합니다. 해외진출 후 3년간의 수입으로 완벽한 준비가 완성됩니다. 이게 안심하고 미래에 기대하세요. 주의할 것은 지금 사귀는 여성은 전혀 연분이 아니며 계속 진행하면 불행을 면치 못합니다. 귀하는 운세상 오해의 진행이 앞서 가서 마치 애늙은이 처럼 노숙하고 정신적으로 매우 앞서가므로 시행 착오의 실수가 항상 잦고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여자문제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29세대 원숭이띠의 연분을 만나는 날까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지연 여·1972년 4월15일 술시생 문> 1971년 8월9일 축시생인 남편이 하루일과가 술먹는 일이며 부부관계도 거의 없어 이제 남편이 소름이 끼칩니다. 이제 이혼 서류를 준비했고 제출만하면 되는데 망설여집니다. 답> 남
“한나라당 배신한 대가 치를 것”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지난 1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내년 대선과 총선도 50세 이상 보수 표에 의하여 결정될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들을 배신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좌파가 단결, 인기영합식 정책과 선동으로 젊은 표를 끌어 모은다면 한나라당은 정권을 놓칠 것”이라고 경종을 울려. -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 “민심 까먹을 짓만 골라서해” 이기명 전 노무현대통령 후원회장이 지난 10일 트위터에서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손을 잡고 예금보장한도 5000만원을 붕괴시키는 특별법 제정을 강행키로 한 데 대해 “민심 까먹는 짓 어떻게 골라가면서 하냐”고 질타. 이어 “지지율 하락에 얼이 빠진 손학규, 김진표 손잡고 나란히 무덤으로”라고 힐난한 뒤 “한나라당이 입 틀어막고 웃는다. 고마워! 손학규, 김진표”라고 독설. - 이기명 전 노무현대통령 후원회장 “밤에 술 먹고 트위터 않겠다” 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