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3 17:57
3D 스캔·모델링 통해 복제인형 제작 어린이는 인형, 성인은 집안 내 소품 활용 내 얼굴과 똑같은 모양의 인형이 있다면 어떨까? 한창 인형을 가지고 놀 나이인 3~12세 아동들에게 자신의 얼굴과 똑같이 생긴 인형을 선물해준다면 크게 기뻐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과 닮은 것들에 대해 매우 신기해하고 귀하게 여기는 습성이 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인형은 친구이자 자기 자신과 동일하게 여겨지는 존재이기 때문에 더욱 큰 반향을 얻을 수 있다. 소상공인진흥원은 국내 인형산업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 갈 신사업 아이템으로 ‘복제인형’ 제작 사업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복제인형’ 제작은 내 얼굴과 똑같은 얼굴의 인형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3D 스캔 및 모델링 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골프공 사이즈의 아주 작은 얼굴이지만 눈, 코, 입 등 고객의 얼굴을 거의 똑같이 만들어낼 수 있다. 사진으로만 보면 아주 섬뜩하게 느낄 만큼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피규어 인형이 다른 인형들과 다른 점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정형화된 얼굴의 인형이 아니라 고객의 얼굴을 그대로 본떠 만든 ‘복제인형’이라는 점이다. 얼굴만 놓고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의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이 한국에서도 계속돼 관심을 모은다. 지난 1월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을 위해 떠났던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반유앙이라는 지역에서 만난 루미아띠(12세) 어린이의 뇌수막염 수술을 후원했다. 루미는 얼굴 왼쪽 전체가 혹처럼 불거져 시야를 가릴 뿐 아니라 왼쪽 눈에서 눈물이 끝없이 흐르는 등 선천성 뇌수막염으로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투병 중이었다. 평소 루미의 투병을 안타깝게 여기던 이웃 주민이 3년 째 같은 지역에 청년봉사단 30여 명을 파견하고 있는 카페베네 관계자에게 상황을 전파, 도움을 요청하면서 루미와의 인연이 이어졌다. 청년봉사단은 우선 루미와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 병원을 찾았으나 검사장비가 매우 미흡하고 루미의 완치를 위해서는 한국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 한국에서의 치료를 추진했다. 5시간에 걸친 신경외과 수술과 2시간에 걸친 성형외과 수술 등 총 7시간의 긴 수술을 거쳐 성공적으로 마쳤다. 카페베네는 루미와 루미 아버지의 한국 방문에 드는 체류비용은 물론 수술비까지 전액을 지원했다. 루미는 출국 전날 서울타워와 서울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한국에 대한 감사와 추억을 잊지 않겠다며 눈시울을
자연산 통 골뱅이 전문점 ‘마당두들’이 가맹점을 본격적으로 모집하면서 예비창업자에게 1:1 맞춤 창업 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마당두들은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이 오랜 컨설팅 노하우와 2년간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프랜차이즈로 컨설팅과 홍보에 있어 본사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산물 대부분을 동해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방식으로 가맹점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 둔 상태이며 창업 전 철저한 교육을 통해 실전 창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은평구 연신내 4번 출구에 위치한 마당두들의 1차 창업상담은 예약을 통해 1:1 맞춤 상담으로 선착순 10명에 한해 진행되며 세부사항은 본사02-354-7983로 문의하면 된다.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벨라빈스커피’(대표 이진원 www.bellabeans.co.kr)가 지난달 13일 강남 논현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강남의 대형 오피스 상권에 입점한 벨라빈스커피 논현역점은 34평 규모의 자연 친화적인 공간과 원목, 벽돌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하철 7호선 논현역에서 약 2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많아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벨라빈스커피 논현역점은 오픈을 기념해 벨라빈스 1% 컵받침과 1+1 쿠폰 등을 증정하고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 소진시까지 벨라빈스커피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벨라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벨라빈스커피 논현역점은 강남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논현역에 위치해 있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높은 매출이 기대된다”며 “더욱이 벨라빈스커피 본사 가까이에 자리잡아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벨라빈스커피는 국내 베이커리 전문 기업으로부터 신선한 재료를 매일 공급받아 홈메이드 베이커리를 매장에
종합식품기업 신송식품(대표이사 조승현)이 오는 28일까지 주부를 대상으로 ‘맛 품평단’을 모집한다. 신송식품은 맛 품평단을 모집하며 신제품과 리뉴얼된 기존 제품들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을 원하는 주부들은 모집기간 동안 약 3주간 신송식품 페이스북에 친구신청을 하고 트위터 팔로워(Follower)가 된 후 네이버카페(cafe.naver.com/ singsong70)에 간단한 인적 사항을 기입하면 된다. 이번 품평단은 블로그와 SNS(페이스북, 트위터)계정을 함께 운영 중인 요리에 관심이 많은 20~40대 기혼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5명의 체험단원들은 6개월 동안 ▲신송식품 신제품 시식 후 설문조사 참여 ▲제품 사용 사진을 촬영해 체험후기를 작성 하는 체험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품평단으로 선정되면 활동기간 6개월 동안 매월 신송식품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기존 인기 제품들도 푸짐하게 각 가정으로 배달이 된다. 또한 이마트 상품권과 함께 매월 우수 체험단원에게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웰빙 감성 레스토랑 ‘오코코 바앤다이닝’의 2인 시식권이 증정된다. 선정 결과는 3
젊은 여성이 이 시대의 소비와 감성, 트렌드를 주도하는 시장 주도자로 떠오르며 치킨호프 시장에도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어두침침한 조명 아래 담배 연기 자욱했던 기존 콘셉트에서 벗어나, 소통과 휴식을 취하고 대화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여성들을 위한 문화외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오빠닭, 깜부치킨, 더후라이팬 등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아리아치킨, 루시 등도 저마다의 콘셉트를 앞세워 눈길을 끈다. 특히 치킨 캐주얼 감성주점 ‘사바사바치킨&비어’는 과거 중저가 치킨주점 이미지를 탈피, 소비 성향이 강한 20·30대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전략과 이미지를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사바사바치킨&비어는 보다 강화된 접객 서비스와 프로방스풍 카페형 인테리어를 앞세워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즐겨찾는 문화소통 공간으로 거듭났다. 여성 전용 서비스 전략으로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들을 위해 무릎담요를 제공한다. 또 식사 중 긴 머리가 방해되는 여성을 위해 머리핀을 제공하는 등 소소하지만 고객니즈에 맞춘 감동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바사바치킨&비어는 인테리어 콘셉트를 새롭게 리뉴
메이저 업체 1/3 가격 피자 접목, 시너지 발휘 특허 받은 뽕잎쌀도우로 잘 알려진 ‘뽕뜨락 쌀피자’가 최근 오픈한 까페형 테이크아웃 전문점 ‘뽕뜨락피자 골드’에서 커피를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해 화제를 모은다. ‘뽕뜨락피자 골드’는 매일 아침 갓 볶은 생두로 내린 아메리카노를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990원 커피에 메이저 업체의 1/3 가격 수준인 피자를 접목해 한층 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또 피자, 커피 외에도 고급 샐러드 역시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하고 있으며 SET 메뉴를 구성, 기존 테이크아웃 피자 전문점의 단점을 보완했다. 뽕뜨락피자 관계자는 “테이크아웃매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커피 맛과 차별화 전략을 갖추어야만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은 최근 발생한 문제 등 프랜차이즈산업의 법률적 이슈들에 대한 법률적 해석과 대응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8회 프랜차이즈법률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가맹사업은 작년기준으로 시장규모가 약 95조, 가맹본부 2900개, 가맹점 약 31만개, 종업원 약 130만 명으로 추산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산업의 급성장과 과열경쟁으로 인해 때때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거래행위의 공정성 시비, 공정위와 식약청 등 정부기관과 가맹본부들 간 진위공방, 가맹점의 매장운영 과실 문제 등 작년과 올해 초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프랜차이즈에 대한 여론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며 정부 또한 그동안의 지원보다는 단속이나 규제강화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제8회 프랜차이즈법률심포지엄’은 프랜차이즈사업의 전개해 나가는 데 있어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환경변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점과 개선방안 ▲가맹점의 잘못과 고객의 허위정보 유포로 인한 브랜드이미지 훼손에 대한 가맹본부의 대응전략
소상공인 보증 지원제도·세무 및 절세전략·성공창업 사례 등 교육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서울시 거주 소상공인 창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를 을지로 소재 본점 강당에서 지난달 22일~23일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정부지원 창업자금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들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창업지원 교육을 보다 실질적이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신청 등록을 받은 약 250여 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보증 지원제도 ▲세무 및 절세전략 ▲마케팅 방법 ▲성공창업 사례 교육 ▲소상공인을 위한 은행 특화상품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창업에 도전하는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개인사업자 전용통장, 노란우산 공제, 부가세환급 신용카드 등 소상공인 전용 금융상품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창업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을 위하여 ‘소상공인 창업지원대출’을 판매하고 있
설문결과 한국인 중 81% 스트레스 호소 헬스케어·명상·요가·에스테틱 등 관심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증가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트레스 산업’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설문조사기관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81%가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체감 스트레스 수준이다. 주된 스트레스 원인은 일(33%), 돈(28%), 가정문제(17%), 건강(13%) 순으로 드러났다. 직장인 중 87.8%가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무기력증과 스트레스성 소화기 질환 등 정신적·육체적 이상을 경험했다고 말했고, 출근만 하면 우울해지는 ‘회사 우울증’을 경험한 직장인도 74.4%였다. 스트레스는 초기에 치료할수록 치료 기간이 짧고 효과적이다. 보통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발생 자체가 당연하다는 인식이 크다. 주관적인 느낌이 강해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는 데에 문제가 있지만 심각한 수준에 이르기 전에 적극적이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 및 명상·요가 등을 통해 일상의 어려움을 긍정적 사고로 전환하고,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지속 관리해야 한다. 최근
치킨캐주얼 감성주점 사바사바치킨&비어는 지난 2월23일 경기도 수진동에 위치한 본사 교육장에서 제16기 실전체험 창업교육을 실시해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창업교육에는 3월 창업 성수기를 앞두고 창업 열기를 반영하듯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참가하여 치킨전문점 창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사바사바치킨&비어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창업교육을 통해 올바른 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실전체험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한 예비창업자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여러 브랜드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였다. 하지만 일반 사업설명회와 달리 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바사바치킨&비어 체인 본부에서 상호소통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창업을 결정할 때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창업교육 후 예비창업자들은 직접 야탑 직영점에 방문하여 접객서비스 교육을 받고 매장분위기를 살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바사바치킨&비어는 현재 전국적으로 130여 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며 최근 수
분명 열심히 일을 해도 장사는 잘되지 않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부진 음식점 클리닉을 전문으로 13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이경태 맛있는 창업연구소 소장이 ‘이기는 장사’를 위한 노하루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그간 무수한 가게들의 실패를 들여다보고 얻은 경험을 토대로 성공하는 장사의 굵직한 원칙과 노하우들을 신간 <장사 이번엔 제대로 해보자>에 담아냈다. 저자의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통해 소비자 심리와 관여도, 원가의 삼박자를 치열하게 조율해 손님들을 줄서게 만드는 대박가게들의 비밀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줄서는 장사의 성공비결은 원가 개념을 1+1이 아니라, 곳곳에 숨어 있는 1을 2로 만드는 데 있다고 말한다. 즉 각 개 개별 판매를 통해 취하는 부분 이윤을 포기하는 대신, 전체 매출을 키워 그 이윤을 보전하고 나아가 더 많은 이윤을 취한다는 것. 아울러 돈 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저마다의 관심 정도가 다른 관여도 개념을 적용해 장사를 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여기서 저자는 외식창업서 최초로 ‘관여도’라는 개념을 적용해 폐업 위기에 놓인 가게들의 매출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게들
매일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하는 피곤한 일상. 자기개발과 바쁜 업무로 시간을 분초 단위로 쪼개 써야 하는 현대인에게 영양을 제대로 갖춘 아침 식사는 밥이 아닌 보약과 같다. 아침식사가 건강유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도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겐 그림 속 떡과 같다. 특히 맞벌이가 대세로 자리잡은 요즘에는 가정에서 식사준비를 전담할 주체조차 모호해져 대부분 굶고 다니기 일쑤다. 바쁜 아침, 주문 즉시 짧은 시간에 조리돼 나오는 영양 만점의 수프와 베이글로 고객의 행복한 아침을 여는 따뜻한 가게가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수프앤베이글’은 커피와 함께 수프와 베이글을 판매하는 국내 최초의 수프&베이글 전문 카페이다.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빠르게 조리함으로써 고객의 귀중한 건강과 시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아침을 굶고 다니는 고객을 위해 신선한 야채를 사용해 따뜻한 수프를 끓이고, 이스트 대신 천연 효모로 베이글을 굽고 와플을 발효시켜 영양 만점의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아침 7시부터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전 직원 모두 이른 새벽에 출근하는 모습은 ‘행복한 아침을 파는 가게’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늘어나는 가맹점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것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가맹본부 시스템이다. 그러나 국내 가맹본부들의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매우 취약하고 전문가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프랜차이즈 전문 컨설팅 업체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그간의 연구와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시스템 구축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관심을 모은다. 교육은 우수한 프랜차이즈 시스템구축 전문가 및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 교육대상은 프랜차이즈기업 CEO 및 임직원, 기존 사업을 프랜차이즈로 사업화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을 원하는 기업체 임직원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프랜차이즈 핵심요소인 B.I 콘셉트 도출, 상품(메뉴)기획 및 표준화, 매장운영방법, 고객서비스 프로세스화 등 실무중심의 전문가를 통해 이론과 사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2주 과정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대부분의 교육생이 현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프랜차이즈 홀에서 진행된다. ‘프랜차이즈시스템 구축 전문가 과정’은 2월11일을 시작으로 4월28일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지철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팀장은 “‘
도심 속 바이킹 ‘펀 비어킹’ 다양한 방법 통해 오감 만족 음주문화의 개념이 변하고 있다. 단체회식이 줄어들고 소소하게 몇 명씩 보여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좋은 음식과 좋은 술 한잔을 간단히 걸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 이제 고객의 체크리스트에 들기 위해서는 음식의 맛과 다양한 메뉴, 질 높은 서비스는 기본이고 해당 브랜드만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이벤트로 흥미를 끌 수 있어야 한다. ‘도심속의 캐리비언’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생한 ‘펀 비어킹’은 현대인들의 효율적인 음주문화 선도 브랜드가 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펀 비어킹의 익스테리어,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는 바이킹을 보자면 자신도 모르게 ‘캬~ 맥주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매장 직원들의 유니폼은 모두 밝은 하늘색 마린룩으로 통일했다. 인테리어 소품 역시 바이킹, 해적선 등 바다와 연관된 것으로 꾸며 고객들이 시각적 재미와 흥미를 느끼도록 구성했다. 감성마케팅 기법을 인테리어에 효율적으로 활용한 전략이다. 더불어 펀 비어킹은 본사에서 직접 최신 음악과 뮤직비디오, 영화예고편을 각 매장에 송출시켜주는 HBS-TV로 타 업소와 확연한 차별화를 이루었다. 프랜차이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은 오는 2월15일부터 2월18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국내 가맹본부 및 가맹점의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일본의 서비스품질 우수 프랜차이즈기업 벤치마킹’ 일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외식기업의 CEO, 서비스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일본 동경의 외식가맹본부들의 서비스품질 향상 기법을 벤치마킹하고 국내 가맹본부들의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서비스품질 향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일본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최대의 미스터리 쇼핑회사인 갭버스터 재팬의 가맹점 매출 10% 향상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 전략의 강연 ▲일본 KFC의 서비스 품질 성공 사례발표 및 토론 ▲모스푸드의 서비스 품질 성공전략 등의 발표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우수한 일본 외식가맹본부의 직원 조례견학과 주방시스템견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정 및 특징은 일본 현지식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한식의 일본 사업화 성공 브랜드인 최고야와 다이아몬드 다이닝의 시만토가와, 일본의 서비스 품질력을 느낄 수 있는 도마도마 요요기점 등의 매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지철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팀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