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2 16:11
입맛 살리는 제철 식재료 활용해 미각 자극 춘곤증 때문에 몸이 나른해지고 입맛도 잃기 십상인 봄이 다가 오면 입맛을 살려주는 감각적인 음식들에 관심이 간다. 외식업계 역시 봄을 맞아 미각과 시각, 후각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봄철 메뉴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SF이노베이션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의 대표 메뉴인 ‘스페셜마리2’는 스쿨푸드의 마리 메뉴 중 인기 있는 종류를 모아둔 메뉴로, 오징어먹물마리의 검정색과 날치알 마리의 붉은색·녹색 등의 색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먹기 전 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특히 신선한 날치알이 듬뿍 담겨 있는 날치알마리는 입에서 톡 터지는 날치알의 식감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할 수 있다. 또한, 메뉴와 함께 곁들여먹도록 제공되는 장아찌 역시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스쿨푸드가 자체 개발한 레시피로 직접 생산하는 장아찌는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웰빙 죽 브랜드 ‘본죽’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후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메뉴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를 활용한 ‘냉이바지락죽’과 ‘냉이바
조리직, 체력·책임감 위주 살펴봐야 서빙직, 서비스 마인드와 좋은 인상 중요 창업에 있어 여러 가지 중요 요소가 있지만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어떠한 직원을 뽑고 함께 일을 하느냐는 것이다. 특히 외식업의 경우, 주방과 홀 등 다른 업종보다 많은 인원들과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정직원부터 파트타임까지 다양한 형태의 인력을 구하게 된다. 하지만 관련 업종에서 일해 본 경험이 없다면 인맥도 없을 뿐더러 어떤 조건의 사람을 구해야 할지도 막막해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기준으로 함께 일할 직원을 선발해야 할까? 외식업 관련 직종은 크게 주방을 책임지는 조리직과 홀을 담당하는 서빙직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담당하는 분야가 다른 만큼 직원을 뽑을 때 직종 특성에 맞는 사람인지 각각 살펴봐야 한다. 조리직의 경우,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장의 모든 음식을 소화할 수 있는 요리 실력은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 그리고 체력적인 부분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체크해야 한다. 특히 주방장처럼 전체를 총괄하는 직책의 경우에 무단결근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을 뽑으면 당일 장사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봐야 하며 위생관
거짓계약서 작성 시 양도세 비과세 감면 배제 위법 행위 시 중개업자도 제재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부동산이나 분양권을 양도하고 실거래가가 아닌 금액으로 계약서를 썼다가 적발되면 각종 불이익을 받는다. 거기에 무신고 또는 과소신고 납부세액에 대한 무거운 가산세까지 부담해야 한다. 우선 거짓계약서, 소위 업ㆍ다운 계약서를 작성하면 비과세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없다. 국세청은 “거짓계약서를 작성하면 매도인이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비과세를 받을 수 없고, 매수인 역시 향후 그 부동산을 양도할 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행 세법에서는 거래당사자가 매매계약서의 거래가액을 사실과 다르게 작성하면 그 부동산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및 감면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또 양도자가 양도차익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계약서를 통해 적게 신고하다 적발되면 납부세액의 최고 40%에 달하는 신고불성실가산세와 일 0.03%(연10.95%)의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된다. 일반적인 신고불성실가산세는 20%지만 거짓계약서는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에 해당하는 엄연한 범법행위이기 때문에 그 두
예비 창업자 절반이 프랜차이즈 선호 최근 불황과 취업난이 지속됨에 따라 창업에 주목하는 예비 창업자가 증가하여 이들을 겨냥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에 초보 창업자의 경영 부담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이 프랜차이즈 업계의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의 ‘예비 창업자 동향 조사 분석’에 따르면 예비 창업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47.9%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선호해 창업자들의 대부분이 프랜차이즈 운영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소기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창업 후 5년 이내 폐업하지 않고 사업을 유지하는 비율이 30% 정도에 지나지 않아 예비 창업자의 경우 본사의 지원이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에 대해 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프랜차이즈 업계는 예비 창업자의 창업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기존 단순히 마케팅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개별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매출, 회계 관리 시스템과 같은 경영지원부터 인력 파견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다양하게 도입하며 예비 창업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개념 독서실
일반과세자 매입세액 추후 돌려받을 수 있어 간이과세자 세금계산서 발행 안돼 창업을 준비하면서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든다면 ‘일반과세자’로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반과세자는 각종 비품이나 인테리어 등 창업을 준비하면서 부담한 부가가치세를 추후에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 개업 직후에 매출액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 ‘간이과세자’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간이과세자는 업종별 비율에 따라 부가가치세의 일부만 공제받을 수 있지만, 그 대신 일반과세자보다 상대적으로 세금 부담이 적다. 매출액을 예측하기는 어렵겠지만 초기 매출액이 많을 것 같으면 세금면에서 간이과세자가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차이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의 ‘과세구조’가 다르기 때문에다. 과세유형에 따라 신고방법이나 거래증빙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게 어느 유형이 적합한지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두 유형을 구분 짓는 가장 쉬운 특징은 ‘매출액’이다. 연간 공급대가가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는 일반과세자, 4800만원 이하이면 간이과세자로 분류된다. 다만 부동산 매매업, 변호사, 세
주택취득에 5000만원 이상 쓰면 조사대상 가능성 10억 미만 재산 취득 시 80% 이상 자금출처 소명해야 고가의 부동산을 30세를 넘지 않은 사람이 취득하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취득자금을 부모로부터 증여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아 증여세가 과세될 수 있기 때문. 이처럼 특정 연령군에서 기준금액 이상의 자산을 취득하거나 채무를 상환하면 그 자금의 출처를 밝히라는 내용의 조사를 받을 수 있다. 보통 30세 미만인 사람이 주택취득에 5000만원 이상을 쓰거나 기타재산 또는 채무를 상환하는 데에 3000만원 이상을 썼다면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 과세관청 입장에서는 30세를 넘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통념을 웃도는 경제력을 발휘하는 것은 가족이나 타인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때문에 그 자금의 출처를 소명하여 자산을 어떻게 취득하게 됐는지를 밝혀야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모가 일정 금액 이상을 보태주어서 집을 마련했다면 증여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부모로부터 10년간 5000만원(미성년자 자녀 2000만원) 이상을 증여 받으면 증여세를 내야 한다. 조사 요구를 받았을 때 근로소득자는 원천징수영수증을 제출
입지는 점포 위치, 상권은 상품 판매 범위 아이템의 선정은 창업에 있어 가장 기초단계라 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 진행되는 중요한 사항이 바로 창업을 한다면 어느 동네 어느 위치에 오픈을 해야할까 하는 고민이다. 그리고 이때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입지와 상권이다. 입지와 상권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보았을 단어다. 하지만, 이 두 단어를 같은 것이라 생각하는 예비 창업자가 많이 있다. 물론, 이 두 단어가 서로 전혀 상관없는 것은 아니지만 각각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 것이 창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입지(location)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이 경제활동을 하기 위하여 선택하는 장소’라고 되어 있다. 결국 생산 시설, 상업 시설이나 주택 등을 세우는 토지의 위치에 관한 자원, 시장, 교통, 기후, 노동력 등의 여러 조건을 의미한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입지는 내가 사업을 시작해야 할 장소다. 창업에 있어 입지는 부지형태와 접근성, 가시성, 주차시설 등으로 평가되는데 무엇보다 한 번 결정된 장소를 바꾸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신중함이 필요하다. 상권(marketing area)의 사전적 의미는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신용카드 가맹률 86.4% 건축사 신용카드 가맹률 전년대비 11.5%p ↓ 법무사나 변호사, 회계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의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가맹점이 아닌 이들에게 서비스를 받으려면 고객이 현금만 내야 하는데, 이런 비율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에서 제출 받은 ‘고소득 전문직의 신용카드 가맹현황’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문직 전체사업자 10만2,684명 중에서 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한 비율은 86.4%(8만872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14년) 가입비율 87.3%보다 0.9%p 떨어진 수치다. 의료업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전문직 종사자의 신용카드가맹점 가입률이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직종은 건축사로 신용카드가맹점 가입률이 2014년 43.6%에서 2015년 32.1%로 무려 11.5%p 낮아졌다. 뒤를 이어 회계사의 가입률은 5.5%p(73.6%→68.1%), 변리사는 5%p (71.6%→66.6%) 변호사는 3.7%p (82.
매출, 매입 시 부가가치세 절세 방법 매출누락, 정규증빙 수취 체크해야 매출 과정에서 부가가치세를 줄이려면 매출세금계산서에 누락이 없는지 살펴보는 게 우선이다. 거래가 발생하면 거래 당사자들이 동시에 매출 및 매입신고를 하기 때문에 국세청에서는 사업자간 상호대조를 통해 매출 누락을 적발하고 있다. 국세청은 사업자에 대한 과세정보를 누적관리하고 있다가 세무조사를 할 때 한꺼번에 추징하는 경우가 많다. 쌓여있던 매출 누락분을 모두 추징당하면 사업에 타격이 크므로 평소에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연간 100만원 한도에서 건당 2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출에 대해 신용카드매출전표나 현금영수증을 발행하면 연간 500만원 한도로 거래금액의 1.3%(또는 2.6%)가 세액공제 된다. 이는 개인사업자만 해당되며, 주로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 업종(소매·음식점·숙박·목욕미용·여객운송·입장권발행 등)을 영위하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 전 업종이 대상이다. 이 밖에도 간편장부대상자가 복식부기에 따라 기장하고 장부에 의해 신고하면 100만원 한도로 종합소득 산출세액의 20%를
의심스러운 거래처 휴폐업 여부 반드시 확인 증빙 없이 지출했다면 거래 명세 기록해야 사업자는 거래 시 지출과 관련된 증빙서류는 돈이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챙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인 비즈앤택스는 사업자가 거래를 할 때 주고 받는 ‘적격증빙’과 관련하여 주의해야 할 포인트를 소개했다. 세금계산서를 달라고 하면 부가가치세 10%를 따로 더 요구하는 거래처가 있는데, 일반과세자는 부가가치세를 더 주더라도 세금계산서를 받는 것이 좋다. 나중에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때 매입세액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3만원이 넘는 지출을 할 때는 반드시 적격증빙 즉,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선불 및 직불카드 포함), 현금영수증 등을 받아야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접대비는 1만원만 초과해도 증빙을 챙겨야 하고, 경조사비는 통상 20만원이 넘으면 증빙을 챙기는 것이 좋다. 만약 증빙 없이 지출한 경우에는 거래 명세를 기록해야 한다. 고액으로 지출한 것은 백지에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 날인을 받아 두고 주민등록증을 복사해 두어야 한다. 간이과세자인 임대자에게 임대료를 지급할 경우에는 은행 통장을 통해서 지급
실패를 생각하고 창업에 도전하는 이는 분명 하나도 없을 터. 소자본창업이라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건들이 있다. 그 요건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비용이 부족해도 ‘목’은 포기하면 안 된다 아이템을 알리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점포는 당연히 고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자리 잡아야 한다. 소자본 창업의 경우, 점포가 작거나 이동식인 경우가 많아 무엇보다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물론 좋은 입지를 위해 과용해서도 안 되지만 발품을 팔고 조금 더 시간을 갖더라도 내가 창업하고자 하는 아이템과 어울리는 입지를 찾아 개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전에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라 한 통계를 보면 창업자 대부분의 창업 준비기간은 채 1년이 안 된다. 동일한 조건이라도 창업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성공 확률은 현저하게 달라진다. 철저하게 사업계획을 세우고 목표시장에 대한 분석과 구매계획, 자금조달은 물론 운용계획, 재무와 손익분석 등에 충분한 기간을 두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최소한 6개월은 버틸 자금이 있어야 한다 창업을 하고 나면 내가 계획하고 예상했던 지출이 생기기 마련이다. 점포가 알려
음식업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사업자등록 전에 반드시 영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 업종이다. 즉 음식점을 창업하고자 한다면 매장의 크기나 규모에 관계없이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한다. 사업자등록을 위해선 사업장을 갖춘 후 임대차계약서와 영업허가증을 가지고 관할 세무서에 신청해야 한다. 특히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면서 자신이 속한 업종에서 어떤 형태로 영업을 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놓아야 나중에 자신도 모르게 법에 저촉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음식점 창업을 하려면 몇 가지 꼭 챙겨야할 인허가 사항이 있다. 창업 전 잊지 말고 꼭 챙겨야 할 인허가에는 어떠한 것이 있고 어떠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살펴보자. 영업 허가 음식점의 영업허가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수돗물의 사용 여부, 주차장 점유, 도시가스 여부, 소방시설, 정화조 용량 등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또 음식점 허가 사항 중 기본 시설들이 예정 후보지에 없을 경우에는 추가 비용을 확보해야만 한다. 영업허가는 신청접수를 하면 관할 행정부서에서 점포에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영업허가증을 발부한다. 시설 인허가 시설인허가는 점포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되면 대부분 인테리어 업체에서
국세청 홈택스에서 간편하게 정정신고 가능 사업장 이전, 상속으로 인한 명의변경도 정정해야 사업을 하다 보면 수많은 위기와 기회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그때마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사업의 확장이나 업종의 변경 역시 의사결정 사항 중의 하나다. 실제로 사업을 시작했더니 매출액이 저조해 업종을 변경해야 할 수도 있고, 일찍이 목표 이상을 달성해 사업을 더 키워볼 마음을 먹을 수도 있다. 이처럼 사업의 확장이든 변경이든 업종이나 판매방법에 ‘변화’가 생긴다면 사업자등록증도 반드시 그에 맞게 바꾸어야 한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사업자등록을 정정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정정신고서를 작성하고, 이미 발급받은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관할 세무서나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정정해 다시 발급 받는 사업자등록증은 이전과 사업자등록번호는 동일하고, 정정을 위해 신청한 내용만 바뀐다. 다만 변경을 고려중인 내용이 인터넷을 통한 판매 등 ‘통신판매업’에 대한 것이라면 한 가지 더 신경써야 한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법률’에
주변 상권과 유동인구 소비패턴 잘 파악해야 창업 후 매장을 운영하다보면 마케팅에 실패하거나 자금난을 겪거나 혹은 아이템과 관련한 기술이나 서비스를 제대로 습득·이해하지 못해 실패에 이르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창업의 실패 요인이 많지만 이 외에도 매장을 운영하기 전 점포 면적을 잘못 선택해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창업 전문가에 따르면 매장 면적은 창업 시 자금에 따라 고려해야 하고 결정되는 중요 사항 중 하나이지만 자금에 맞춰 정하기보다 아이템이나 업종에 따라 크기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반드시 큰 가게가 성공한다는 법도 없으며 작은 가게라 해도 반드시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템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큰 매장을 선택하면 투자금이 낭비될 뿐만 아니라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큰 매장은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가 따로 있는 업종이나 입지 조건일 때가 좋으며 원가 비용이 높은 업종이라면 큰 면적보다는 소형 매장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커피나 아이스크림, 떡볶이 등도 매장 판매보다 테이크아웃의 비율이 높다면 작은 매장이 낫다. 이 경우 인력도 많이 필요하지 않을뿐더러 넓은 주방이나 홀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적용, 법인사업자와 과세형평 감안한 조치 음식업, 숙박업 간이과세자 올해까지 2.6% 세액공제 신용카드 매출전표나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는 사업자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를 낼 때 일정 한도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올해부터 직전 연도 공급가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개인사업자는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금영수증이나 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한 개인사업자가 고객에게 영수증을 발급하면 거래금액의 1.3%를 부가가치세에서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음식업 또는 숙박업을 영위하는 간이과세자에게는 2.6%가 적용된다. 세액공제 한도는 연간 500만원이고, 올해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법안이다. 또한 현금영수증 가맹점에 가입한 사업자가 현금영수증 발급 시 전화망을 사용하여 건별 5000원 미만의 발급 승인건을 발급하는 경우에도 발급 건당 20원을 소득세 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한도는 산출세액까지다. 그러나 직전 연도 공급가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개인사업자는 올해 1월1일부터 이 세액공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부는 세법 개정 취지에 대해 “법인사업자와의 과세형평을 감안하여 대규모 개인사업자의 기준을 10억원으로 설정했다&rdquo
전기료, 통신비 등 사업자용으로 등록 홈택스에서 사업자용 현금영수증 신청 사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사업자등록증이나 각종 공과금에 부가사업자등록을 하는 등 몇 가지만 챙겨도 세금을 많이 줄일 수 있다. 특히 예비창업자는 신경 쓰고 챙길 것이 많아 세금에 대한 부분을 놓치기 쉬운데, ‘세금은 어렵다’는 인식을 버리고 몇 가지만 신경 써서 관리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지 않더라도 가급적 사업자등록은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원칙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기 전에 매입한 물건에 대해서는 매입세액 공제가 되지 않기 때문. 단, 공급시기가 속하는 과세기간이 끝난 후 20일 이내에 사업자등록신청을 하면 그 과세기간 내 매입세액은 공제받을 수 있다. 가령 1월1일~6월30일 중에 창업준비를 하면서 관련 비용을 지출하고 적격증빙을 받아두었다면 7월20일 이전에는 사업자등록을 신청해야 지출한 비용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이때 세금계산서 등은 사업자등록번호 대신 사업자 주민등록번호로 받으면 된다. 정신없이 창업을 준비하다 보면 자칫 사업자등록 기한을 놓쳐 공제를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지난해 대출액 22조7105억원 증가 기업·가계대출 중복으로 받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자영업자는 1994년 537만6000명 이후 가장 적은 556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수는 2002년 619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줄곧 감소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이러한 자영업자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들의 대출액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등 5대 대형은행이 지난해 개인사업자에게 빌려준 돈은 164조 1691억원으로 지난해에만 16.1%(22조7105억원) 증가했다. 이 증가액은 2010년 이후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이 늘었던 2014년의 13조6000억원보다 9조원 많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베이비부머와 비정규직 청년층의 자영업 유입으로 시장이 포화되고 가열화되었으며 이런 환경에서의 무리한 투자로 대출이 늘어났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참고로 서울시의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통해 2014년 생활밀착형 업종의 인허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상권의 10년 생존율이 19.89%에 그칠 정도로 자영업자들 간의
점포가 좋은 자리에 있으면 별다른 노력 없이 많은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창업에 있어 목의 좋고 나쁨은 사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다. 하지만 입지만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보장받을 수는 없다. 특히 좋은 입지의 점포는 임대료뿐 아니라 권리금도 높아 창업 초기비용이 높아지며 매물도 많지 않다. 상권과 점포의 선택은 대부분 업종 선정 후에 진행되는데 상권이 중요한 이유는 업종의 경우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지만 상권은 기초상권조사 기간을 포함해 결정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며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보통 프랜차이즈 가맹의 경우 본부에서 입지선정을 도와주거나 창업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자신이 팔품을 팔아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상권의 유형은 크게 시내중심가, 역세권, 대학가, 오피스, 아파트단지 등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경쟁보다 집중에 힘써야하는 시내중심가 도시의 확대와 더불어 중심 상권이 다핵구조화되고 구역별 특화가 뚜렷이 나타난다. 많은 수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구도가 형성되기도 하지만 상권이 넓고 이에 따른 배후 수요가 워낙 커서 실제로는 경
감각적인 콘셉트와 깔끔한 분위기로 새 단장 고객 니즈 고려한 새 메뉴로 만족도 높여 프랜차이즈 외식업계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외식 프랜차이즈 속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가장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브랜드를 리뉴얼 하는 것이다. 최근 프랜차이즈 외식기업들은 직영점을 중심으로 감각적인 콘셉트와 깔끔한 분위기로 새 단장과 함께 신 메뉴 출시로 가맹점주와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마포갈매기’는 직영점과 신규매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마포갈매기의 리뉴얼한 매장은 소비자가 보다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 불판 등을 변경했다. 또한 간판과 내부 조명을 밝게 해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을 전달한다. 매장리뉴얼과 함께 삼겹살, 돼지껍데기, 소갈비살 등 다양한 고기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돼지콤보. 소콤보 메뉴도 새롭게 선보였다. 돼지콤보는 마포갈매기, 매콤갈매기, 마포양념갈비, 삼겹살 등 돼지고기 위주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소콤보는 소갈비살, 양념소갈비살, 매콤소갈비살과 같이 소고기 메뉴로 세트를 구성했다. 마포갈매기 관계자에
운영에 꼭 필요한 자금 범위 내에서 정해야 주금납입가장행위 세법상 불이익 받아 법인을 설립하거나 증자를 할 때 자본금은 주주의 자금동원능력을 고려하여 회사의 실정에 맞게 적정한 규모로 결정해야 한다. 자본금을 불필요하게 높게 결정해서 세무상 불이익을 당하는 소규모 개인성 법인이 간혹 있는데, 자본금이 많다고 해서 크고 건실한 회사가 아니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는 “법인을 설립할 때 자본금 규모는 사업장 임차보증금, 설비나 집기 구입비용, 회사 운영에 꼭 필요한 운영자금 등의 범위 내에서 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최소자본금 규정이 사라져서 1000만원이나 500만원의 자본금으로도 법인 설립이 가능하다. 주식회사의 경우 최소 1주 이상 발행해야 하고, 주당 액면가액은 100원 이상이라는 규정만 있어 법률상으로는 100원 이상의 자본금만 있으면 된다.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소자본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운영자금이 부족하게 되면 대표자나 주주가 가수금 형태로 자금을 투입하거나 증자절차를 취하면 된다. 법인 대표자가 회사에 갖다 놓은 돈은 회사가 대표자로부터 일시적으로 빌려받은 가수금이 되는데, 가수금은 회사에 여유자